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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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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조회수 : 17,174
작성일 : 2024-02-08 00:28:11

삭제합니다

별글도아닌데 ㅠ

댓글 감사합니다 

 

 

 

IP : 223.38.xxx.85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8 12:30 AM (218.159.xxx.228)

    저정도면 그냥 인성이 야박해서 그래요. 돈을 아끼는 건 수단일 뿐.

  • 2. ㅜㅜ
    '24.2.8 12:31 AM (175.223.xxx.145)

    저 아는 분 약간 그런 식인데 좀 피곤해요
    아낄 수 있는 모든 것을 심하게 아끼는데 가끔 어떤 비용이 나한테 전가되나 싶은 느낌도 있고.. 같이 뭐 먹으러 가면 좀 바늘방석 같아요.

  • 3. ...
    '24.2.8 12:32 AM (114.200.xxx.129)

    저정도면 돈에 환장했나요.??? 저런 사람이랑 전진심으로 안만날것 같네요
    병원데리고 가는것도 미룰정도면 미쳤다소리가 저절로 나와요..ㅠㅠㅠ

  • 4. 라이프스타일이죠.
    '24.2.8 12:32 AM (175.120.xxx.173)

    그나저나
    그렇게 생활전반적인게 안맞는데
    오랜 대화가 되나요?

  • 5. 원글
    '24.2.8 12:34 AM (210.96.xxx.30)

    여러명이서 가끔 만나는 거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있어서 대화는 그럭저럭 이어집니다

  • 6. ㅇㅇ
    '24.2.8 12:35 AM (221.140.xxx.80)

    저도 짠순이 배려있는 말투에 속아서 오래 맞났는데
    결이 다르면 안만나는게 좋은거 같아요

  • 7. 생각
    '24.2.8 12:39 AM (175.223.xxx.145)

    생각해보니 제 주위엔 짠순이들끼리 친한 거 못 본 것 같은데 혹시 보신 분 있나요

  • 8. 만난적도없고
    '24.2.8 12:45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ㄴ제 주위엔 짠순이가 없어요..

  • 9. 자기한테만
    '24.2.8 12:54 AM (123.199.xxx.114)

    아끼면 괜찮아요.
    남의 돈을 거져 먹으려는것만 아니면

  • 10. 어휴
    '24.2.8 12:56 AM (217.149.xxx.213)

    이래서 1인 1메뉴가 필수.
    자릿세 받는건데 혼자 아끼려면
    남들 밥 먹을때 나갔다 차 마실 때 오지.

  • 11. 짠순이들
    '24.2.8 1:04 AM (217.149.xxx.213)

    숙주노릇할 호구가 있어야죠.
    지들끼리 제 살 깎아먹기 하려고요?

  • 12. 어째
    '24.2.8 2:18 AM (210.96.xxx.10)

    어떻게 네다섯시간 수디떨면서
    남들 다 밥먹는데서
    혼자 안먹을수가 있나요
    와 대단하네요

  • 13.
    '24.2.8 2:21 AM (61.80.xxx.232)

    주위에 현금15억있는 알부자가 엄청 돈안써요 10원도 남한테 안쓰고 앞머리 자르는 2천원도 아깝다고 집에서 잘라요 진짜보고있으면 짜증날정도로 돈안씀 통장들어가면 절대 안나옴 돈도 많으면서 공짜라면 눈에불켜고 얻어먹으려해요ㅋ

  • 14. ..
    '24.2.8 3:15 A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돈관리를 남편이 하은것 아닐까요?
    남편에세 쓸돈을 타서써야하니
    아낄수밖게 없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15. ..
    '24.2.8 3:16 AM (211.60.xxx.195)

    돈관리를 남편이 하는것 아닐까요?
    남편에세 쓸돈을 말하고 타서써야하니
    아낄수밖게 없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16. 의외로
    '24.2.8 5:28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생각외로 돈이없거나 남편이 돈을안주거나 남편이 돈관리하는것도 있을겁니다
    아이아파도 병원안데리고갈 정도면요
    그게힌트일수있어요
    사정을 다 말하지못하죠ㅠ

  • 17. 바람소리2
    '24.2.8 5:59 AM (114.204.xxx.203)

    와 굶는건 너무 하네요
    부모가 인색하면 나중에 대접도 못받아요
    엄만 좋은거 싫어하니까 싼거만 사줌

  • 18. ㅇㅂㅇ
    '24.2.8 7:47 AM (182.215.xxx.32)

    밥도 안먹는건 좀 ㅠㅠ

  • 19. ..
    '24.2.8 7:59 AM (1.235.xxx.154)

    그정도 돈도 못쓰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가 인색하고 돈을 안쓰는줄 몰라요
    친정엄마가 그래요

  • 20. . .
    '24.2.8 8:11 AM (118.235.xxx.25) - 삭제된댓글

    생각외로 돈이없거나 남편이 돈을안주거나 남편이 돈관리하는것도 있을겁니다
    아이아파도 병원안데리고갈 정도면요
    그게힌트일수있어요
    사정을 다 말하지못하죠ㅠ22

  • 21. 제주변 지인
    '24.2.8 8:44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알뜰이 아니였고 실제 돈이 없어서였어요.
    (허세에다 대출도 많고 나가는 병원비많았던것)

    그나마 편하고 내가 이래도 되는 친구모임이겠지~해서 하는 행동이죠.

    정말 어렵고 자기 채면세워야하는 자리라면 그럴 순없죠.

    모르는척하거나
    1/n로 회비모임하든가해서 눈에 안나죠.

    제 지인은,점심모임에 오면서 방금 밥먹고왔다,나중레 차나 시킬련다하면서..
    자기 앞에 움식없으니
    내꺼를 죄다 자기앞으로~
    맛있겠다,맛만 보자하면서 매번 3분의2를 다 먹고
    제가 밥은 먹었나안먹었나 늘 애매한 공복상태로...
    자기 바꿔앉아도 매번 내옆에서...
    그 지인때문에 안나가니,결국 그 모임 해체됨..

  • 22. 제주변 지인
    '24.2.8 8:46 AM (219.255.xxx.39)

    알뜰이 아니였고 실제 돈이 없어서였어요.
    (허세에다 대출도 많고 나가는 병원비많았던것)

    그나마 편하고 내가 이래도 되는 친구모임이겠지~해서 하는 행동이죠.

    정말 어렵고 자기 채면세워야하는 자리라면 그럴 순없죠.

    모르는척하거나
    1/n로 회비모임하든가해야 눈에 안나죠.

    제 지인은,점심모임에 오면서 방금 밥먹고왔다,나중에 차나 시킬련다하면서..
    자기 앞에 음식없으니
    내꺼를 죄다 자기앞으로~
    맛있겠다,맛만 보자하면서 매번 3분의2를 다 먹고
    저는, 밥은 먹었나안먹었나 늘 애매한 공복상태로...
    자리 바꿔앉아도 매번 내옆에 와 앉더라구요.
    그 지인때문에 불편해서 저절로 안나가니,결국 그 모임 해체됨..

  • 23. 바람소리2
    '24.2.8 9:31 AM (114.204.xxx.203)

    아무리 몇만원이 없어서 ??
    집도 여러채라면서요

  • 24. 없어서
    '24.2.8 9:40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그런다면 이해가는데
    돈 있어도 그러니
    나이는 먹어가는데
    내 입에서 절로 이젠좀 여행도 다니고 나를 위해 쓰라는 말 대신 나는그러고 산다고 말하는데 표정이 일그러지고...
    만나기가 부담스러워 지더라구요
    저런사람은 어울리는 사람도 진심이 아니게 됄듯 싶어요

  • 25. nn
    '24.2.8 11:12 AM (221.138.xxx.71)

    정말로 돈이 없을 수도 있어요.
    집두채라야 말이 좋지 대출금 껴있으면 힘들어요.
    이자에 원금이 쌓이다가 날리는 거 한순간이더라구요.

    저도 모르는 척 하는데 한표입니다.
    그렇다고 밥을 사주거나 하실 필요는 없고 그냥 모르는 척 하시면 어떨까요?
    사람 사는 게 참 가지각색 이라서 사정을 다 알 수 가 없어요.

  • 26. ..
    '24.2.8 11:16 AM (175.119.xxx.68)

    어떤 인연으로 지인이 된 지는 모르지만
    나랑 안 맞으면 보통은 안 만나죠

  • 27. ..
    '24.2.8 11:17 AM (175.119.xxx.68)

    그분은 밥도 안 먹을거면 사람을 만나지 말아야지
    집에만 계시지 왜 나오셨을까요

  • 28. 집도
    '24.2.8 11:25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집도 여러채라
    대출이 많은가보죠?
    백인 백색이고
    남의 사정을 어찌 알겠어요?
    안맞으면 그냥 안만나시든지
    뒷말을 하지 마시든지

  • 29. 집이
    '24.2.8 11:27 AM (182.216.xxx.172)

    여러채인데 대출이 많아서 은행에 목매달일수도 있고
    음식이 맛없어 보이는데 먹고 나와서 먹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고
    아이들 학원 안보내고 엄마표 교육할수도 있고
    백인백색인데
    맞지 않으면 안 만나는게 좋지 않나요?
    뒷말이 더 싫어요

  • 30. 답답답
    '24.2.8 11:35 AM (59.15.xxx.53)

    저러고 살다가 죽으면 세금으로 다 내야하고
    그나마 남은건 남편이 새장가가서 새 여자가 다 쓸텐데
    죽고나면 그 많은 돈들이 무슨 의미에요
    돈은 써야 내꺼지 안쓰면 내꺼가 아님요

  • 31. 정신병
    '24.2.8 11:35 AM (221.145.xxx.192)

    그 정도면 그냥 정신병이어요.

  • 32. 짜증ㅠ
    '24.2.8 11:40 AM (116.37.xxx.120)

    제 친구하나가 저래요ㅠ
    외국살지만 1년에 2.3회 한달씩 다니러 오는데 이번엔 다큰아이들 데리고 나와 인사시켜준다기에 아이들 선물사고 다 같이 커피랑 케익먹었는데 제가 계산했는데 점심식사후에도 안내고 있다가 제가 카드계산하니 그제서야 밥도 네가 사게?? 하더라구요ㅠ
    아오.. 선물에 커피에 밥에.. 내가 바보지..

  • 33. 민폐아니면
    '24.2.8 11:53 A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밥값이 한 3-4만원 했으면 좀 아까울 거 같기도 한데,,,
    그 인색한 친구가 남의 것 뺏어먹었으면 욕 들어도 싸고
    근데 본인 커피만 마시고 남의 것 넘보지 않았으면 보기엔 안좋아도 딱꼬집어 뭐라고 할 수는 없겠네요 - -

  • 34. ..
    '24.2.8 11:55 AM (223.38.xxx.116)

    저 아는 맘도 아파트 두 채
    40억 넘게 있는데 그렇게 짠순이에요
    자기 쓰고 놀러다니는 건 펑펑 쓰는데
    맨날 돈없다고 징징
    남한테 얻어먹기만 하려고 해요
    입은 고급이라 또 싼 건 안먹어요
    대신 쓸모없는 물건 들고와 손에 쥐어 줘요

    남에게 얻어먹을 걸 자랑으로 여기니
    점점 주위에 사람없어짐
    그러니까 더 외롭다고 징징

    정신병이 심한 거 같아 끝냈는데
    스토커처럼 한참 연락 오더군요
    차단해도 통화기록에 연락 온건 뜨거든요

  • 35. 더심한경우
    '24.2.8 11:55 A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저 사람은 자기가 안먹는 건데
    심지어 얻어먹기만 하는 사람도 있는 걸요~

  • 36. ...
    '24.2.8 12:00 PM (39.7.xxx.135)

    제가 아는 사학재벌 딸
    교수인데 진짜 얻어먹기만 하거나 더치하거나
    제가 담엔 살께요 한 후에 다 잊음
    자기 쓰는 건 엄청 잘 쓰구요
    갑부집 딸인데도 참 마음이 그지구나

  • 37. ...
    '24.2.8 12:02 PM (221.151.xxx.45)

    빌 안 붙으면 상관 없어요

    말도 잘 통한다면서요? 들러붙는 순간 손절이지만 이정도는 뭐

    본인 자식들 학원 안보내는 것까지 딴사람들 간섭 받아야하나요?

  • 38. ㅜ.ㅜ
    '24.2.8 12:04 PM (223.38.xxx.66)

    저 아는 사람은 강남 아파트 두 채
    증여 받을 때 세금도 부모님이 다 대주심
    인테리어도 다 해주시고 부모님이 생활비도 주심
    철마다 해외여행,국내여행 가고
    백화점 명품 쇼핑 자랑
    애 둘 영어유치원과 초딩 학원,과외비 등
    고육비로 수백만원 든다고 생활비 없다면서
    짠순이 모드

    오피스텔에 혼자 사는 저 생활비 들 거 없지 않냐면서 제게 밥값 비싼 거 내게 유도해요
    저는 박봉에 모아둔 것도 별로 없는데..

    재수 없어서 손절했어요

    빈살만이고 삼성이면 뭐하나요?
    만날 때 나한테 1만원이라도 써야 여유있는 친구지
    돈 뜯어가는 인간은 도둑놈일 뿐

  • 39. ㅜㅜ
    '24.2.8 12:08 PM (223.38.xxx.66)

    그런 사람들이
    틈만 나면 징징을 빙자한 재력 자랑 흘리고
    만나면 세상에 없는 거지새끼처럼
    돈 한 푼 안쓸려고 용을 쓰면서
    또 만나자고는 엄청 해요

    그러니 사람들이 피하지

  • 40. ㅇㅇ
    '24.2.8 12:14 P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

    친하니까 가볍게 그러다 재혼한 남편만 좋은 일 시킬 수 있다고 즐기면서 여유있게 살라고 했는데 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면서 그냥 웃어넘기더라구요
    —-
    이거 친해도 함부로 하면 안 되는 발언입니다
    친할수록 하면 안 되죠

    차라리 만나지 마세요
    빌붙지만 않으면 된다, 어떤 댓글 그리 말씀하는데
    다들 식사 시키니 저 사람은 차만 시켜도 그냥 넘어간 거고
    그 자체로 빌붙은 겁니다
    나머지 사람 불편해지고요

    돈없어서 그럴 거다 이런데
    큰돈 다 부동산에 묶어두고 그러는 거면 얄밉죠
    누군 돈 있어서 돈 씁니까
    차라리 나오질 말아야죠

    친정 부자라 해도 자린고비나 근검절약이 몸에 밴 가풍이면
    저럴 수 있어요
    근데 자식도 저런 사고방식 그대로 이어받아서
    모든 기준이 돈…

    인생에서 너무 소중한 기회도 돈때문에 도전 안하고
    그러는 거 봅니다

    차만 마시는
    자리에서만 더치페이로 만날 수 있겠지만
    같이 돈에 민감해져서 차츰 멀어질 듯 해요

    저런 사람들
    자기 기준으로 돈 펑펑 쓴다고 타인 경멸해요
    그리고 자기애 충만
    본인은 쓸 데 쓴다고 착각

  • 41.
    '24.2.8 12:15 PM (211.217.xxx.96)

    재혼전에도 저랬어요?

  • 42. ㅇㅇ
    '24.2.8 12:16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친하니까 가볍게 그러다 재혼한 남편만 좋은 일 시킬 수 있다고 즐기면서 여유있게 살라고 했는데 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면서 그냥 웃어넘기더라구요
    —-
    이거 친해도 함부로 하면 안 되는 발언입니다
    친할수록 하면 안 되죠

    너 요절할 거고 남편 재혼한다 이 소리 왜 하나요
    그리고 돈이 중요한 사람인데 여유있게 살아라
    이 소리 들어오겠어요?
    회비 안낼 때나 내라고 말하면 돼요

    차라리 만나지 마세요
    빌붙지만 않으면 된다, 어떤 댓글 그리 말씀하는데
    다들 식사 시키니 저 사람은 차만 시켜도 그냥 넘어간 거고
    그 자체로 빌붙은 겁니다
    나머지 사람 불편해지고요

    돈없어서 그럴 거다 이런데
    큰돈 다 부동산에 묶어두고 그러는 거면 얄밉죠
    누군 돈 있어서 돈 씁니까
    차라리 나오질 말아야죠

    친정 부자라 해도 자린고비나 근검절약이 몸에 밴 가풍이면
    저럴 수 있어요
    근데 자식도 저런 사고방식 그대로 이어받아서
    모든 기준이 돈…

    인생에서 너무 소중한 기회도 돈때문에 도전 안하고
    그러는 거 봅니다

    차만 마시는
    자리에서만 더치페이로 만날 수 있겠지만
    같이 돈에 민감해져서 차츰 멀어질 듯 해요

    저런 사람들
    자기 기준으로 돈 펑펑 쓴다고 타인 경멸해요
    그리고 자기애 충만
    본인은 쓸 데 쓴다고 착각

  • 43. ㅇㅇ
    '24.2.8 12:17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친하니까 가볍게 그러다 재혼한 남편만 좋은 일 시킬 수 있다고 즐기면서 여유있게 살라고 했는데 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면서 그냥 웃어넘기더라구요
    —-
    이거 친해도 함부로 하면 안 되는 발언입니다
    친할수록 하면 안 되죠

    너 요절할 거고 남편 재혼한다 이 소리잖아요
    그런 소리 왜 하나요?
    그리고 돈이 중요한 사람인데 여유있게 살아라
    이 소리 들어오겠어요?
    회비 안낼 때나 내라고 말하면 돼요

    차라리 만나지 마세요
    빌붙지만 않으면 된다, 어떤 댓글 그리 말씀하는데
    다들 식사 시키니 저 사람은 차만 시켜도 그냥 넘어간 거고
    그 자체로 빌붙은 겁니다
    나머지 사람 불편해지고요

    돈없어서 그럴 거다 이런데
    큰돈 다 부동산에 묶어두고 그러는 거면 얄밉죠
    누군 돈 있어서 돈 씁니까
    차라리 나오질 말아야죠

    친정 부자라 해도 자린고비나 근검절약이 몸에 밴 가풍이면
    저럴 수 있어요
    근데 자식도 저런 사고방식 그대로 이어받아서
    모든 기준이 돈…

    인생에서 너무 소중한 기회도 돈때문에 도전 안하고
    그러는 거 봅니다

    차만 마시는
    자리에서만 더치페이로 만날 수 있겠지만
    같이 돈에 민감해져서 차츰 멀어질 듯 해요

    저런 사람들
    자기 기준으로 돈 펑펑 쓴다고 타인 경멸해요
    그리고 자기애 충만
    본인은 쓸 데 쓴다고 착각

    그리고 원글도 이런데서 뒷딤화하는 거 보면
    그 사람과 친한 건 아닌 걸로

  • 44. ............
    '24.2.8 12:17 PM (59.13.xxx.51)

    밥값이야 아낀다 쳐도
    아이들 학원비와 병원 미루는건 상식을넘어서는데요?
    진짜 돈이 없을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 45. ㅇㅇㅇ
    '24.2.8 12:32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너무 인색했던 지인,
    얻어먹는 것에 매우 익숙하던 그 지인이
    젊어서 갑자기 세상을 떴는데
    하도 당해서인지 조의금도 내기싫더라고요

    빈소 그냥 안 갔습니다
    사람이 떠났는데도 마음이 그렇다라고요
    저 어디가서 잘 내는 타입인데도요

    마음이든 물질이든
    인색한 건 안 좋아요
    저도 제 마음과 행동에 놀랐지만
    조의금도 안낸 건 후회없어요

  • 46. ㅇㅇㅇ
    '24.2.8 12:34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너무 인색했던 지인,
    얻어먹는 것에 매우 익숙하던 그 지인이
    젊어서 갑자기 세상을 떴는데
    하도 당해서인지 조의금도 내기싫더라고요

    빈소 그냥 안 갔습니다
    사람이 떠났는데도 마음이 그렇더라고요
    저 어디가서 잘 내는 타입인데도요

    마음이든 물질이든
    인색한 건 안 좋아요
    저도 제 마음과 행동에 놀랐지만
    조의금도 안낸 건 후회없어요

    여기 게시판만 봐도
    부모 자식간 관계조차 기브앤테이크잖아요
    그게 마음이든 돈이든

    인간관계 기본은 기브앤테이크입니다

  • 47. 생강
    '24.2.8 12:38 PM (125.251.xxx.188)

    얻어먹거나 빌붙으려고하는거 아니라면
    개인소비성향까지 말 들을 일인가요?
    학원을 보내든,병원을 안보내든, 밥 안먹고 차만 마시든
    돈이 있든없든 왜 뒷말을 들어야하는지요?
    막말로 그 돈 모아 기부할수도 있고
    저축할수도있고 실제로 돈이 융통 안되거나 돈이 없는 상황일수도 있는데 말이죠

  • 48. ㄱㄱ
    '24.2.8 12:39 PM (223.38.xxx.241)

    제가 아는 여유있는 지인은 인색해서
    주변인들이 다 떠나니까
    결혼 전 그렇고 그런 사이였던 남자친구에게
    다시 연락해 얻어 먹더군요

    자기 애들 안입는 옷, 장난감 그리고 책들 남사친 편에 보내고
    남사친에겐 왕창 뜯어먹기
    그 와이프는 애처가 남편이 뒤로 그렇게 고급데이트 할 줄 모를테고
    비상금여부도
    꿈에도 모르겠죠

    너무인색한 사람은 자세히 들여다 보면
    상식을 뛰어넘는 짓 잘 하는 거 같아요

  • 49. ㅇㅇㅇ
    '24.2.8 12:44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밥 안먹고 차만 마시든
    돈이 있든없든 왜 뒷말을 들어야하는지요?


    밥먹는 시간에 밥먹는 장소에서 만나서
    차만 마시는 건 부자연스럽고
    나오지 말아야죠
    저러니 소비성향이 도마에 오르는 거고요

  • 50. 뚜벅뚜벅
    '24.2.8 12:46 PM (115.23.xxx.135)

    제 지인은 본인한테 드는 돈은 인색하고
    만날 때 밥값하고 주변인들에게 쓰는 돈은 아끼지 않아요
    뭐...딱히 소신있는 행동이라기 보다는
    꾸미고 하는 거에 관심없고
    사람들과 만나 밥값내면 기분이 좋데요.
    그냥 개인의 소비성향인 것 같습니다.

    그냥 사람들과 만날 때만 너무 인색하지 않으면 되는 거 같아요.
    어찌보면 사회성의 문제이기도 한 듯 합니다.

  • 51. 예전에
    '24.2.8 12:48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자린고비 tv 빙송 봤는데
    동창모임 고깃집에서 했는데
    이 자린고비는 회비 안내고
    플래스틱 통에 흰밥만 싸와서
    고깃집 밑반찬으로 밥먹었음

    그거 생각나요

  • 52. ㅇㅇ
    '24.2.8 12:49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tv 방영까지 됐던 자린고비 사례

    동창모임을 고깃집에서 했는데
    이 자린고비는 회비 안내고
    플래스틱 통에 흰밥만 싸와서
    고깃집 밑반찬으로 밥먹었음

    그거 생각나요

  • 53. ㅇㅇ
    '24.2.8 12:50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tv 방영까지 됐던 자린고비 사례

    동창모임을 고깃집에서 했는데
    이 자린고비는 회비 안내고
    플래스틱 통에 흰밥만 싸와서
    고깃집 밑반찬으로 밥먹었음
    그렇게 모아서 아파트 몇채

    그거 생각나요

  • 54. ..
    '24.2.8 1:03 PM (211.244.xxx.3)

    다른 건 모르겠고 다 같이 식사하면서 대화 하는데
    혼자만 커피 마신다구요?
    너무 불편하네요
    돈 아까우면 나오지를 말아야죠.

  • 55. 생강
    '24.2.8 1:27 PM (223.62.xxx.119)

    ㅇㅇㅇ님
    부자연스럽고 조화롭지못한 행동은 맞지만
    굳이 뒷말 하지 않아요
    같이 먹고 지갑 안여는거 아니니까요
    그냥 그사람의 선택을 존중하는거지요 그냥 저사람의 성향이구나.
    같이 있을때 대화 내용이 중요한거같아요
    지인이라고 만났는데 나와 다르고 조금 불편하다고 도마에 올릴 필요도 없어요

  • 56. ㅇㅇ
    '24.2.8 1:55 PM (211.244.xxx.3)

    생강님! 말씀 하시는 의미 잘 알겠습니다.
    님 말씀이 맞아요!

  • 57. ㅇㅇ
    '24.2.8 2:19 PM (175.209.xxx.48)

    돈 아까운데 재혼은 어찌했을까
    그게 궁금하네요

  • 58. ㄷㄷ
    '24.2.8 2:30 PM (211.46.xxx.113)

    저런 행동을 하면 다른 사람들까지 불편해지니까
    글을 올리셨겠죠
    그렇게 밥먹는 돈이 아까우면 모임을 나오지 말았어야죠
    사회생활이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 59. ...
    '24.2.8 3:21 PM (121.135.xxx.137)

    돈관리를 남편이 할수도22 저 아는집 하나도 카드만 주는데 카드내역이 전부 남편한테 문자로 가서 많이 쓰면 남편한테 전화오기도 하더라구요..능력없는 여자의 비애..

  • 60. ㅇㅇ
    '24.2.8 4:46 PM (39.117.xxx.171)

    보기안좋고 같이 있는 사람들 불편하게 만드는 짓인데 욕먹는거 각오해야죠
    그럴거면 그냥 집에 있던가
    재혼남편만 좋은일 어쩐다 그런일은 종종 있잖아요
    저살던 동네에도 고생하고 아껴쓰다 병걸려 일찍 죽고 새로온 여자는 그돈으로 잘먹고 잘살고 애들한테도 인심얻고 그랬네요 미련한 짓임

  • 61. @@
    '24.2.8 5:01 PM (183.98.xxx.17)

    욕먹을것까진 아닐지몰라도 혼자서 튀는행동 다른사람 불편하게 하는 행동은 안해야겠죠
    저런행동 두둔하는것도 평범하진 않네요
    댓글중에 얻어먹지 않는것만해도 다행이라는말 공감해요
    저 아는사람도 엄청 특이한케이스
    남이 살때 자신이 사는것도 아니면서 엄청 바람잡아요. 그리고는 교묘하게
    덤탱이씌우고요. 누가 산다하면 난리나요
    다른사람 다 알고도 모르는척하는데 혼자만 해맑은척..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건지

  • 62. ㅇㅇ
    '24.2.8 5:26 PM (118.235.xxx.130) - 삭제된댓글

    ㅇㅇㅇ님
    부자연스럽고 조화롭지못한 행동은 맞지만
    굳이 뒷말 하지 않아요
    —-
    네, 부자연스럽고 조화롭지 못한 행동이라
    뒷담화하는 겁니다

    생강님 말씀대로 뒷말 안하면 좋지만
    사람 모이는데서 저러면 욕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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