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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즈음에..

휴...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24-02-02 09:26:37

결혼할 때는 내가, 설명이 안되는 온갖 불합리함 대신 가족이라는 이름, 그것이 주는 온기(정도 차이는 있음)가 더 중요한 사람인지 수십번 생각해볼 것. 결혼상대의 최대 덕목은 성실함과 책임감. 사랑은 부모 자식 간에도 영원하지 않은데 부부간 사랑이 영원할 거라 기대하지 말아야 함. 내 돈(내가 벌었든 물려받았든), 내가 이룬 것(학벌, 커리어, 기술)만 내 것. 내가 아프거나 능력이 없어질 때 내 가족들이 어떻게 나올지 생각해보면 결혼을 유지할지 판단하는 기준이 됨.

 

이런 게 사무치는 오십 인생은 참 잘못 산 거겠죠. 다음 생은 부디 없기를...

IP : 211.234.xxx.2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2.2 9:33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지금 님이 원하는건 현재 님이 결핍중인거
    그게 채워지면?
    또 다른게 고픈것이 인간심리

  • 2. 맞아요.
    '24.2.2 9:35 AM (121.133.xxx.125)

    카프카의 변신이 생각납니다.

    다행히 저 그런 남편을 만났어요. 전업으로 살아 제가 가진 거라고는

    별로 없어 요즘 불안해요. 제 불안의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저는50 하고도 5년을 더 보냈어요.

    저도 다음 생은 없기를22 또 없다고 믿어요. 이전 생도

  • 3. ....
    '24.2.2 11:39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중년되서 남편한테 뒷통수 맞는 여자들 꽤 되는듯요 본인이 모르고 진행중인 경우도 있고ㅠ

  • 4.
    '24.2.2 1:50 PM (211.216.xxx.107)

    완전 동감입니다 50즈음에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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