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절 차례 보이콧 하려고요

....... 조회수 : 2,616
작성일 : 2024-01-26 11:08:31

십년 넘게 할만큼 했습니다.

최근 가톨릭 신자가 되었고

교리 선생님이 차례, 제사 자유이나 

하지 말라는 쪽으로 얘기하더라고요 

이번 구정부터 성당 미사드리고 조상님들은 따로 연미사 올리려고요.

시가한테는 종교적 이유로 안하겠다고 했어요.

성당에 가서 경건한 마음으로 미사 드리는게 

돌아가신 분들 더 좋게 잘 모시는거라고 했더니

시모는 맛있는 거 못 얻어먹어서 좀 서운한 눈치지만 개의치 않으려고요. 

며느리 핸드메이드 말고

당일날 맛있는 건 사드릴꺼예요. 

명절에 영업하는 식당들 많더라고요. 

 

 

IP : 223.62.xxx.1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26 11:14 AM (211.114.xxx.126)

    좀 서운한 눈치 ,,,여기서 끝이던가요?

  • 2. 그정도면
    '24.1.26 11:14 AM (175.120.xxx.173)

    아주 충분하죠.
    좋은 생각에 지지해드리고 싶어요.

  • 3. ..
    '24.1.26 11:17 AM (175.212.xxx.96)

    명절 안가요
    맞벌이라 나두 연휴때는 푹 쉬고 싶다 허락받는게 아니라 그냥 통보핫어요
    음식이니 뭐니 내 알바 아니고..
    애들도 안가고 그냥 화상통화
    남편혼자 가요

  • 4. ..
    '24.1.26 11:18 AM (211.208.xxx.199)

    잘 하셨어요.
    저희 올케도 성당 다니면서도
    저희 아버지 제사를 정성껏 차려줬는데
    이제는 가족 모두 성당에 가서 연미사 드리겠다고해서
    다들 흔쾌히 그래야지, 잘했다.했어요.
    다른 식구들은 다 성당을 안나가니
    동생 가족만 연미사에 참석하겠지요.

  • 5. ...
    '24.1.26 11:21 A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맞벌이고 남편보다 능력녀이다보니 시모가 대놓고 서운한 티는 못내시는 거 같아요.
    이제 광명이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 6. ...
    '24.1.26 11:24 AM (223.62.xxx.167)

    저도 맞벌이고 남편보다 능력녀이다보니 시모가 대놓고 서운한 티는 못내시는 거 같아요.
    이제 광명이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차례 제사 안 하려고 가톨릭 신자가 된 건 아니예요.
    성당 다니고 제가 너무 마음이 편해졌어요.

  • 7. 성당다녀도
    '24.1.26 11:30 AM (125.130.xxx.125)

    차례, 제사 다 지내던데요
    천주교는 지내도 된다고 하고요.

    결론적으로 지내는 집안은 종교 상관없이 지내더라고요.

  • 8. 잘했어요
    '24.1.26 11:34 AM (210.108.xxx.149)

    그렇게 우리대에서 정리 해주는게 맞다고 봐요. 그래도 시부모님이 쿨하시네요 우리집은 한바탕 분란을 겪었죠 장남인 남편의 의견이 너무 확고해서 정리가 되었어요..결혼해서 20년 정도 며느리가 지냈으니 할만큼 했다고 그만하자 하니 시어머니 시누들 뭐라 하더니 그럼 지내고 싶은사람 가져다 지내라 하니 입 꾹 다물더군요 동서랑 저는 구경만 했죠..
    2년전부터 그냥 성묘하고 모여서 밥먹고 헤어집니다 아주 해피한 명절이에요

  • 9. 해피명절
    '24.1.26 11:41 AM (223.62.xxx.167)

    저도 올해부터는 웰컴 명절이네요ㅋ
    125.130님, 성당 다니는 분들이 차례 제사 '다' 지내는 건 아니죠.
    교리수업에서도 하는 건 자유라고 하셨어요. 그러나 왠만하면 안하는 방향으로 하라고.
    하는 분들도 있고 안 하는 분들도 있고 그렇겠죠
    저는 계속 해왔던 사람이라 종교적 이유를 대고 안 하겠다고 선언한거랍니다. 그냥 안 하겠다고 하면 옛날분이시라 저항감이 있었지 싶어요.

  • 10. ...
    '24.1.26 11:41 AM (223.38.xxx.166)

    잘하셨어요

  • 11. 50대
    '24.1.26 12:2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가 시어머니 입장이라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 12. ㅡㅡㅡㅡ
    '24.1.26 12: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222

  • 13. 저 불교
    '24.1.26 1:41 PM (125.132.xxx.178)

    저는 친정이 불교에요. 저도 불교공부를 하고 있고요. 윗동서가 개신교신자인데 이 동서가 제사를 안지내줄까봐 시부모가 결혼할 때부터 전전긍긍하더라구요. ( 윗동서한테 제사지낼지 말지 확답라하고 결혼직후부터 난리침. 저보다 일년먼저 결혼했어요)
    그러더니 저 한테로 눈을 돌려서는 너는 친정도 절에 다니고 하니 제사는 잘 지낼 거 아니냐, 불교 믿는 사람들은 제사도 정성스럽게 잘 지내더라 이러면서 슬금슬금 포석을 깔길래 죽은 후 49일후면 환생을 하든지 해탈을 해서 저승에 없는데 제사를 지내면 그걸 누가 받아먹냐고. 아쉬우면 절에다 재 올려달라고 할게요 라고 답해버렸어요.

    이후로 저한테는 제사얘기 안꺼내네요. 참고로 저희 친정은 제사 있던 것들 다 없애고 친정아버지 기제사만 남겨두었고요, 이것도 모친돌아가시면 없앨 예정입니다.

  • 14. ㅇㄴㅇ
    '24.1.30 11:06 AM (187.191.xxx.11)

    그정도면 시모가 꽤 깨신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705 커피를 물처럼 마시고 살았는데 없이도 살아지네요 메니에르환자.. 21:25:27 9
1777704 당근 웃긴글 .. 21:24:32 37
1777703 쿠팡탈퇴 했어요 . 21:19:45 156
1777702 3년째 살까말까 고민을 끝낼까하는데요 블루커피 21:18:35 229
1777701 당근에 가품 팔아도 되나요? 1 당근 21:17:54 187
1777700 남편이랑 둘다마음이 너덜너덜해요 루피루피 21:12:30 725
1777699 근데 왜 짤린거예요? 4 명세빈 21:07:57 968
1777698 학원 왜 보내는지 알 것 같아요. 1 21:07:16 480
1777697 파마 후 언제 머리감아도 되나요? 4 짜짜로닝 21:05:07 232
1777696 와코루 속옷 어때요 1 .. 21:05:00 190
1777695 “90%가 휴폐업 상태”…캄보디아 교민들, 여행 경보 해제 촉구.. 12 우리국민 20:57:55 1,381
1777694 민생쿠폰 사용했는데 차감이 안되고 있어요 6 소비쿠폰 20:53:44 585
1777693 민주당 "캄보디아 관광지는 안전…여행제한 풀어라 6 ㅉㅉㅉ 20:51:54 582
1777692 반효정 배우 멋지게 늙는 것 같아요 3 드라마 20:48:35 838
1777691 이런거 갱년기 우울 증상일까요? 3 ㅇㅇ 20:44:45 687
1777690 돌아가신 부모님께 죄송하고 후회되는거 얘기해봐요 4 ㅇㅇ 20:41:00 976
1777689 뭘 해도 재미가 없어요 ㅠ 2 20:39:37 940
1777688 삼프로 중 누가 좋으세요? 7 ㅇㅇ 20:38:09 997
1777687 아까 베그트글 머릿결 10 ㅋ러 20:37:56 979
1777686 무인편의점 사건 관해서 다른데서 글을 읽었어요. 5 ... 20:33:32 917
1777685 와코루 속옷 환불 가능할까요? 4 Oo 20:23:30 520
1777684 유튜브 까르슈살림에 나오는 냄비세트 아시는 분~ 3 까르슈살림 .. 20:21:19 385
1777683 걱정, 두려움, 불안, 우울한 감정으로 힘들어요 9 ㅇㅇ 20:20:37 1,157
1777682 오스트리아 사람들은 큰 걱정이 없다네요.(펌) 7 부럽당 20:18:44 2,396
1777681 생활비 안주는 남편이 생일 30만원 주며 생색 11 aa 20:17:09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