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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브랜드 로스가 있어요?

... 조회수 : 4,266
작성일 : 2024-01-23 14:04:07

요즘 가끔 가는 보세옷 사이트에 고급브랜드 로스

2~3개 있다 브랜드명은 말할수없다

아님 업체에서 말하지 않더라 하면서 50~60 만원에

파는 옷들 믿을수 있나요? 

IP : 175.223.xxx.1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2:05 PM (119.194.xxx.143)

    없어요 그냥 카피요 가짜로 택 만들고 일부러 잘라놓고
    말 만드는겁니다

  • 2. ㅁㅁ
    '24.1.23 2:05 PM (61.85.xxx.196)

    리스가 아니라 로스 말하는건가요?
    그냥 짝퉁이에요, 그런거 없어요

  • 3. ㅎㅎㅎ
    '24.1.23 2:07 PM (175.223.xxx.16)

    로스요 수정할게요 미쳤나봐용 ~

  • 4. ...
    '24.1.23 2:10 PM (222.111.xxx.126)

    리스래서 빌려주는 옷인 줄...

  • 5. ㄴㄴ
    '24.1.23 2:14 PM (106.102.xxx.196)

    고급 브랜드는 존재 불가능

  • 6. ....
    '24.1.23 2:19 PM (223.38.xxx.108)

    놀랍게도 알리에서 마인이랑 타임 카피 파는거 봤어요...
    그런것일듯...

  • 7. ..
    '24.1.23 2:24 PM (61.43.xxx.10)

    요즘은 로스가 없어요
    옛날에 우리나라가 경공업 활발하던 7~80년대에 공장에서
    해외브랜드들 납품할때 나온 제품들이 로스거든요
    메이드인 코리아 시절요
    예를들면, 나이키 운동화 같은거요
    저도 어릴때 국제시장에서 미국브랜드 어린이 인형 사오고 했어요
    공장이 부산에 있었거든요
    그때 로스가 나올 수 있는 구조고

    지금은 전부 공장들이 중국으로 넘어가서
    해외 브랜드 생산을 맡은 공장이 국내에 없어서
    로스같은거 안나와요
    타임마인 시스템 같은 브랜드들
    자사에서 다 관리해요
    용인에 한섬패션타운 아울렛은 있어요 ^^

  • 8. ..
    '24.1.23 2:25 PM (61.43.xxx.10)

    윗님들 말씀처럼 동대문에서 로스라고 부르는건 카피제품입니다 ^^
    옛날처럼 부르던 말이 남아있는것 뿐. 생산방법은 카피입니다.

  • 9. ...
    '24.1.23 2:26 PM (218.148.xxx.105)

    요새는 로스란게
    해외 브랜드도 없고
    국내 브랜드도 없어요
    생산공장에선 품질관리 철저히 해야해서
    불량률이 엄청 낮고
    부품이나 재료를 딱 맞게 공급하고
    디지털 재단이라 로스가 거의 없어요
    그리고 로스 나와도 초초초소량이라
    업체 관계자가 가져갑니다
    요새 로스라는건 무조건 짝퉁이에요
    2000 후반 이후 부턴 로스란게 시중에 유통될수가
    없는 구조임

  • 10. 그럼
    '24.1.23 2:27 PM (110.70.xxx.241)

    사기란 말인가요?
    꽤 유명한 보세옷 사이트인데 82쿡 추천도 하고
    신고안당하나요?

  • 11.
    '24.1.23 2:29 PM (118.235.xxx.106)

    저도 댓글로 배워갑니다.

  • 12. ..
    '24.1.23 2:31 PM (61.43.xxx.10)

    사기맞아요^^
    지금도 경찰이 짝퉁시장 덮치고 단속해요
    파는 업자들도 짝퉁 쇼핑몰 비밀스럽게 홍보해요
    대놓고 광고안하고 찾는분있으면 링크주고 그러더라구요

  • 13. ㅁㅁㅁ
    '24.1.23 2:34 PM (61.85.xxx.196)

    제가 의류회사 다닌게 한 15년전인데
    그때도 로스 없었어요
    원단이든 부자재든 딱 맞게 줘요
    여유분은 철저하게 체크해서 관리하구요
    만에하나라도 빼돌리다 걸리면 공장 문닫고 징계받아요

  • 14. 예전엔
    '24.1.23 2:35 PM (121.159.xxx.76)

    있었어요. 1990년 후반? 지인이 유명 메이커 뒤로 빼서 파는 집이라고 데려간적 있는데 고급 브랜드 옷 였어요. 시스템 옷도 있었고. 그때 제가 좋아하던 브랜드라. 백화점에 신상 걸렸던거 거기에도 있었어요. 근데 대부분은 이월같았어요. 예전엔 브랜드서 철저히 관리를 안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없죠. 철저히 관리하고 이월도 다 온라인으로 자기들이 팔잖아요.

  • 15.
    '24.1.23 2:51 PM (221.138.xxx.139)

    예전엔 좀 있었죠 2222
    근데 그때도 진짜 로스도ㅠ있고 가짜도 있었겠지만.

    동대문 마인드/운영 생리는 정말 노답.

  • 16. 아직도
    '24.1.23 2:54 PM (1.222.xxx.54)

    로스라고 하면
    로스라고 생각하는분이 계셨군요.

    로스가 어떻게 나와요.ㅠ

    가짜의 점잖은 이름이죠.

    로스 생기는거 자체가 불가능하데요.

  • 17. ㅇㅇ
    '24.1.23 2:57 PM (175.114.xxx.36)

    보세라는 말이 보류관세의 줄임말로 우리나라에 제조공장이 많던 시절 외국브랜드 제품들이 보류관세창고에 있던걸 소매로 거래하면서 생긴건데 요즘은 거의 없죠. 다 카피제품임.

  • 18. .....
    '24.1.23 2:58 PM (210.148.xxx.53)

    로스는 많이 나올수가 없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공장에서 로스 만들면 손해잖아요.
    납품 시간+원단+인건비 등등...
    로스나 짝퉁을 대량으로 만들어서 판다? 그러면 본사가 알게되면 당연히 일감 끊기는거구요.

    만약 원단이 아주 조금 남는다면 본인 가족+믿을만한 지인한테 정말 소량을 택없이 조용히 팔지 온라인에서 불특정다수한테 절대 못 팔아요.

  • 19. 고급 브랜드는
    '24.1.23 2:59 PM (223.38.xxx.252)

    로스 없어요.
    손실분 최소화해서 최대의 이익을 내고
    브랜드 이미지 관리하는 전문가들 모아
    수억을 주고 고용하는데
    로스라뇨.
    주먹구구식 국밥집도 순대 한 조각, 오소리 한쪽 관리하는데

  • 20. 개뻥
    '24.1.23 3:11 PM (118.217.xxx.102)

    제가 2010년대 초반
    중국에서 한국인들 상대 커스튬급, 브랜드 로스 제품 디자인당 한두개, 가게를 했어요.
    그때만 해도 가능한 구조.
    근데 지금은..공장도 중국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로 옮겨 갔고
    명품들은 관리가 철저.
    다 짝퉁입니다.
    버버리, 몽클
    50-60에 동네 보세가게서 파는데..그걸 또 속는 지인들 보니 한심하더라고요.

  • 21. ..
    '24.1.23 3:28 PM (223.38.xxx.133)

    아직도 그런 사기치는 장사꾼이 있고
    거기에 속는 사람이 있어요?????

  • 22. ..
    '24.1.23 3:29 PM (61.43.xxx.10)

    속는게 아니고 알고사는거요
    가품을 찾는 수요가 있어서
    짝퉁이 계속 생산되고있는거에요
    짝퉁 시장 규모 꽤 큰거같더라구요

  • 23. 없어요
    '24.1.23 3:41 PM (121.162.xxx.234)

    예전에도 없었어요
    친구가 유명 브랜드이서 근무했는데 불량품은 검수시 폐기하는데 벌수 기록해서 빠지는 거 없다고도 했고
    알려진 어패럴 마나님
    일년에 한번 박스로 샘플과 불량품 홈파티처럼 나눠갖기했었어요

  • 24. ..
    '24.1.23 3:43 PM (39.119.xxx.49)

    카피예요. 백프로!!!!!!

  • 25. 가을은
    '24.1.23 3:59 PM (14.32.xxx.34)

    유명 브랜드 옷 재봉해서 납품하던 분을 알아요
    90년대 후반에 처음 만났는데
    재료 가져와서 완성품 납품할 때
    쪼가리 하나 단추 하나 다 체크한다고 했어요
    고로 로스분 같은 건 없다는 거죠

  • 26. 예전에는
    '24.1.23 6:53 PM (221.149.xxx.61)

    예전에는 있었어요. 남은 원단이나 단추로 똑같이 더 만들어 뒤로 팔았거던요.
    지금은 없어요. 완전 카피죠 카피 공장이 있을정도예요.
    ㅅ ㅈ ㅇ 카피공장도 있는데 예전에 ㅁ ㅈ ㄷ 에 아파트서 팔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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