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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하는 모임 두곳은 연령제한 뒀어요.

... 조회수 : 18,071
작성일 : 2024-01-09 13:54:23

나이들면 지갑 열라는것..전 이말 싫구요

지갑여실 필요도없어요 얻어먹는것 불편해요. 

주제가 다른 두가지 모임을 하는데, 30~60대까지 연령이 다양해요.

깔끔하게 더치해서 먹고, 주제에 관한 이야기 나누고 헤어집니다.

30~40대들이 경로우대 한다고 좀 맞장구좀 쳐주면,

나이드신분들 무슨 접신들린것마냥 말을 뱉어내는데,,폭포수같이 쏟아져나와요.

들어주면 끝도 없습니다. 1시간넘게도 본인얘기만 해요.

그럼 모임 취지와 맞지않게, 

나이드신분 본인이야기만 듣고 호응해주다가 집에 갈 시간이 돼요.

그러다가, 30~40대만 따로 몇명 모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아예 연령제한을 뒀습니다. 49세로요

기존에 있던 나이드신분들은 공식적인 정모만 나오는데, 정모를 줄여간다는 취지에요.

젊은 사람들은 따로 모여 활동하구요. 

왜 나이제한을 이제야 두기 시작했는지...

외로운건지 눈치가없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웃긴건 50~60대 그들끼리는 또 안모입니다.

IP : 221.151.xxx.240
1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딜보고하는말인지
    '24.1.9 1:5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네 그러세요..

  • 2. ....
    '24.1.9 1:57 PM (112.220.xxx.98)

    님 모임속에 나이든 사람들만 그래요
    근데 님도 좀있음 나이든 그룹에 들어갈것 같은데;;;;

  • 3.
    '24.1.9 1:58 PM (58.148.xxx.110)

    그러세요
    그런데 49세 회원이 50세가 되면 알아서 탈퇴하는거죠??ㅋ

  • 4. ㅇㅇ
    '24.1.9 1:58 PM (175.207.xxx.116)

    님도 좀 있으면 제한되겠군요

  • 5.
    '24.1.9 1:58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남들이 듣기 원하지 않는 본인 말만 많이 하시는 건 아닐까 주의하셔야겠어요.

  • 6. ...
    '24.1.9 1:58 PM (211.226.xxx.119)

    어디서든 나누고 쪼개고...
    50~60대도 따로 모이는지 어찌 아나요?
    말안하면 모를텐데요.
    49세 연령제한 두고 내년지나 50대빼고 따로 모이고
    연령제한두고...그러겠네요

  • 7. ...
    '24.1.9 2:00 PM (221.151.xxx.240)

    좀있으면은 아니고 저는 아직 한참 남았구요. 그나이 되면 저도 나가야죠 별 불만없구요
    미래걱정 앞당겨 살 필요는 없자나요? 현재로서는 모임 분위기에 만족해요

  • 8. ...
    '24.1.9 2:00 PM (115.138.xxx.180)

    님도 멀지않았네요.

  • 9. ...
    '24.1.9 2:00 PM (58.234.xxx.222)

    아깝쓰....저 이제 50됐는데..

  • 10. .....
    '24.1.9 2:00 PM (211.235.xxx.109)

    49세가 되면 탈퇴가 아니라
    시간 지나면 그 모임이 3040이 아니라 4050이 되는 식이겠죠..

  • 11. ...
    '24.1.9 2:01 PM (61.74.xxx.36)

    물론 그런분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원글님 본 사람들과 모두 같지는 않아요

  • 12. .....
    '24.1.9 2:02 PM (211.217.xxx.233)

    공식적으로 기존 모임을 없애요
    그리고 새 모임을 만들어요
    창업공신들 병신 만들지 말고요.

  • 13. ...
    '24.1.9 2:03 PM (221.151.xxx.240)

    나이든 사람들이 만든 모임이 아니고, 운영자는 40대초반이에요.
    나이든사람이 운영자면 저렇게 했겠나요? 젊은이들이 빠져나갔겠죠

  • 14.
    '24.1.9 2:04 PM (58.148.xxx.110)

    211님 말대로 차라리 기존 모임을 없애고 새로 모임을 만들지 사람 병신만드는것고 아니고 뭐하는짓인지 모르겟네요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글쓰는 건 또 뭔지 ㅋ

  • 15. ...
    '24.1.9 2:05 P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40대초반도 30대초반이 보기엔 많이 늙으셨어요..

  • 16. 하아
    '24.1.9 2:06 PM (175.120.xxx.173)

    글 읽고 부끄러워지는 건 왜 일까요.

    무슨 자신감에 글까지 쓰는건지.
    속으로 좀 생각하세요.
    못난 인성 티내지마시고....

  • 17. 정말
    '24.1.9 2:06 PM (222.120.xxx.60)

    모임을 없애는 게 낫지요.
    저렇게 비겁한 짓 하지 말구요.

  • 18. 신박
    '24.1.9 2:10 PM (218.232.xxx.77)

    자랑할게 쫌 젊은 거 하나밖에없는. . 하지만 얼굴은 세상 노안인 우리동네 나르 여편네가 하나 떠오르네 ㅋ ㅋ

  • 19. 근데
    '24.1.9 2:10 PM (221.139.xxx.119)

    진짜 5060분들이 말이 너무 많은 건 왜일까요?
    노화일까요? 아님 원래 수다장이들인가?
    제 엄마는 나이 드셔도 말 그리 안 하시는데
    사회에서 만난 5060은 진짜 말을 멈추지 않아요

  • 20. 말많은 50-60
    '24.1.9 2:13 PM (58.148.xxx.110)

    원래 말이 많았던 사람일 확률이 많아요
    저 50 초반인데 말 별로 없어요 근데 저희 친정아빠도 말수 없으십니다
    그냥 타고 난겁니다
    저희집에서 나오는 말의 80프로는 남편입에서 나오는거예요

  • 21. ,,,
    '24.1.9 2:13 PM (221.151.xxx.240)

    49세 연령제한하면 잘릴 사람들 투성이인 이곳이니 감정이입되서 불끈하나본데,
    어디가서 입좀 닫으라 그소리 하는겁니다.
    난 아닌데? 이런분들은 제3자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생각해보시구요
    나이든 연령대 특징이 무조건 자긴 아니래요....나 스스로 말많다 하는 사람을 본적이없음

  • 22. 특징이
    '24.1.9 2:13 PM (221.139.xxx.119)

    평소에는 말 많이 안 하시고 업무하시다가
    자기가 아는 화제 나오면 갑자기 급발진
    그리고
    핑퐁식 대화를 하는 게
    항아리에 구멍 뚫려 물이 멈추지 않고 나오는 수준으로
    혼자 계속 말을 해요
    보고 있으면
    이게 노화일까? 정신과련 질환일까?
    의문이 들 정도

  • 23.
    '24.1.9 2:14 PM (58.148.xxx.110)

    원글이가 하는게 왕따예요
    차라리 모임을 없애고 새로 만들지 사람을 왜 왕따시킵니까???
    못된 사람들끼리 잘지내세요 ㅋ

  • 24. 이봐요 원글님
    '24.1.9 2:18 PM (222.120.xxx.60)

    원글님이 하는 행동이 바로 왕따 은따 조장하는 못된 행동이라구요!
    왜 말귀를 못알아 듣지요?
    젊은 사람이라면서...

  • 25. ...
    '24.1.9 2:19 PM (121.137.xxx.59)

    그래서 사람도 변하고 모임도 변하더군요.

    나이 드신 분들 중에 자제가 안 되는 분들이 좀 있죠.
    저희 교수님 참 인품 좋으신데 모이면 본인 말씀으로 연설만 2시간.
    다른 분들은 모두 입닫고 조용히 경청.

    또 다른 교수님은 만나면 5분 안 넘겨요.
    차 식기도 전에 일어나십니다.
    잘 지내냐? 나는 잘 지낸다.
    요즘 니 분야에 뭐뭐가 유행이고 뭐뭐가 문제라 하던데 너는 어떠냐?
    건강히 잘지내라.

    이 분은 뵙자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 26.
    '24.1.9 2:20 PM (67.70.xxx.18)

    5-60대는 대부분 외로우니까 말이 많은거 아닐까요 ?

  • 27.
    '24.1.9 2:21 PM (39.119.xxx.55)

    특정 연령대에 색안경을 끼고 연령제한을 두는 사람이 있다면 그 모임 오래 못가더라구요.
    제 주변에 40대인 사람이 연령 제한을 두면서 50대라도 꼰대 행동 안하면 괜찮다고 대놓고 얘길 하는거 보며 다들 비웃었는데 결과는,, 본인이 그 모임에서 가장 먼저 탈퇴했어요.
    편협한 시각으로 모든것을 대하니 그 주변인들에게도 그런 시각으로 대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 28. .....
    '24.1.9 2:21 PM (116.32.xxx.73)

    이런경우 원글님 입장도 이해돼요
    모임에서 멤버들 생각안하고
    긴시간 자기 얘기만
    하는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만나고 싶지 않아요
    이경우 난처하네요
    적당한 선에서 화제돌리고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걸거나 해서 끊어야하는데
    그럼에도 껴들어 자기말만 하면
    따로 모이는 수밖에요

  • 29. 아이공
    '24.1.9 2:22 PM (222.120.xxx.60)

    그렇게 맘에 안 들면 따로 모이지 말고 없애는 게 바람직하다는 거잖아요

  • 30. 맞말이구만
    '24.1.9 2:23 PM (124.5.xxx.60)

    저 50대인데요 원글님 말이 다 맞구만 왜그러세요?
    나이든 사람들 뭐라는줄 알아요? 자기들은 젊은 사람들이 좋대요. 배우는것도 많고 에너지도 많아서요
    저도 젊은 사람이 좋아요!! 나이든 사람 싫고요!!
    예우해줘서 잘 들어줬더니 내가 그들 좋아해서 잘 들어주는줄 알고 더 입을 쉬지 않음.
    입으로 모든 에너지가 몰려있는듯

  • 31. ...
    '24.1.9 2:27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미드소마 생각 나네요.
    공동체에서 일정 나이가 되면 높은 절벽에서 떠밀려져 죽임 당하는거.

  • 32. 0-0
    '24.1.9 2:28 PM (220.121.xxx.190)

    저 50대인데 같이 운동하면서 친한 두명 30대, 40대인데
    40대인 친구가 말이 많아요. 나이 영향도 있지만 그냥
    말이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 33. 맞는데
    '24.1.9 2:31 PM (118.37.xxx.43)

    어디 가서도 나이 많은 축 사람들이 말 젤 많습니다.
    왜 어린 것들이랑 어울리려는지 너무 잘 알겠어요.
    웃으며 듣고 있으면 아주 신나서 줄창 떠드는데 한숨...
    알아서 입을 닫아야 되는데 그게 안 되는 게 보통 그 무리에서 연장자들이 그래요.
    어린 애들은 눈치 보느라 원래 말 많은 애들도 눈치없이 계속 떠들어대지 못하죠.
    저 40대인데 저도 10살 이상 어린 애들이 차라리 편하지 50대들이랑은 못다니겠던데요.

  • 34. 이건
    '24.1.9 2:32 PM (223.39.xxx.101) - 삭제된댓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30초에 있던 모임은 나이드신 분들 어차피
    단톡방에서도 만나도 조용하시니 재미없다고
    따로 단톡방 만들고 따로 만나던데 저는 그거보고
    참 사람들 너무한다 생각했어요 여기는 말 많다고
    아예 쫓아내 버리네요 그분들이 말없어도 마찬가지였을거
    같은데요 차라리 그 모임을 완전 없애고 맘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면서 룰을 정해야 옳은거죠 그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 35. ..
    '24.1.9 2:33 PM (61.40.xxx.45)

    운영자가 모임운영을 잘못하는거죠
    발언시간 순서 정하고 중간에서 조정해 줘야죠
    그걸 나이탓하며 쫒아냈다고 자랑스럽게 올리는것도 생각이 부족한거예요

  • 36.
    '24.1.9 2:33 PM (58.148.xxx.110)

    논점을 못잡으시는 분들이 많네요
    기존 멤버들이 싫으면 모임을 없애고 새로 만들라구요
    기존 멤버들 왕따 시키는 모양새 만들지 말구요
    원글이 욕먹는 포인트가 뭔지 이해를 좀 하세요!! ㅋ

  • 37. 이건
    '24.1.9 2:33 PM (223.39.xxx.101)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30대에 있던 모임은 나이드신 분들 어차피
    단톡방에서도 만나도 조용하시니 재미없다고
    따로 단톡방 만들고 따로 만나던데 저는 그거보고
    참 사람들 너무한다 생각했어요 여기는 말 많다고
    아예 쫓아내 버리네요 그분들이 말없어도 마찬가지였을거
    같은데요 차라리 그 모임을 완전 없애고 맘 맞는 사람들끼리
    만나면서 룰을 정해야 옳은거죠 그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 38. 어디가서
    '24.1.9 2:38 PM (110.70.xxx.10)

    입다무실 사람은 아닌 것같아보여요.
    글에서도 인성이 보이죠.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그 모임내에서 원글님이 어떤 평가를 받는 지
    지금 달 안보이실거예요

  • 39. 참나
    '24.1.9 2:43 PM (211.217.xxx.233)

    찔릴 사람들이라니,,
    나이드신 그 모임분들 이제 해방되셨네요.

  • 40. ..
    '24.1.9 2:45 PM (106.101.xxx.159) - 삭제된댓글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모임 인원이 많으면 친하고 잘 맞는 사람끼리 따로 만나기도 하고 어울리기도 하잖아요. 그게 잘못은 아니죠.
    근데 50되면 나가야 한다니 어이없는 사람들이네요. 지금까지 친목 유지하다 50되는 순간 나간다구요? 거긴 무슨 ai 집단인가요?

  • 41.
    '24.1.9 2:46 PM (125.176.xxx.8)

    저도 젊은 나이에 모였던 그룹이 세월이 흘러 50대후반60대초반 나이가 되었네요.
    같이 늙어가는거지 뭐 50되었다고 탈퇴하나요?
    세월 금방입니다.
    흉보는 그 나이든사람들도 새파랗게 젊은시절이 있었어요.
    진짜 빨라요.
    그런데 나이들수록 말이 많아지니 젊은사람들이 싫어하는것은 이해합니다.
    지금 60줄에 들어선 나도 70대와는 거리감이 있더라고요.

  • 42. ...
    '24.1.9 2:49 PM (1.241.xxx.7)

    이해는 가지만 그렇게 기존의 방에 연령제한을 둬서 있던분을 쫒아내는건 왕따행위 맞는것 같아요. 차라리 그건 유지하고 서서히 활동을 줄인다거나 하고 다른 방을 파던가 하지.. 이건 아닌듯요

  • 43. 48
    '24.1.9 2:54 PM (39.117.xxx.171)

    저는 말이 없는 편인데 나이들면서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오면 후회해요
    되도록 안만나고 혼자노는 이유에요
    안해도 될말을 사람을 만나면 계속하니까요
    그모임도 30대와 40대는 나누는게 좋을듯요
    그와중에 아마 40대가 말이 더 많겠죠ㅎ

  • 44. 근데
    '24.1.9 2:57 PM (1.248.xxx.97) - 삭제된댓글

    5,60대가 따로 안 모인다는거 뭘로 확신하세요?
    오히려 또래끼리 놀면 공감대도 생기고 좋지 않나요?
    저는 그렇던데요
    저보다 어린 친구들과 노는거 불편해요

  • 45. 아우
    '24.1.9 2:58 PM (61.101.xxx.163)

    이 경우는 모임 폭파하고 새로 파는게 나아요.
    진짜 나이든게 무슨 전염병도 아니고...
    제 주변 언니들 삼십대에 만나서 이제는 내일모레 환갑인 얹니들 많은데 삼십대나 오십대 후반이나 똑같아요.
    진짜 나라가 분단되어 있어서 그런가 편 가르는거 진짜들 좋아해요.ㅎㅎ

  • 46. ㅇㅇ
    '24.1.9 3:02 PM (119.194.xxx.243)

    저도 40대지만 원글님이 다른 의견에 귀 닫으신 거 같네요.
    기존 멤버들 왕따 맞아요.

  • 47. 냉정하게
    '24.1.9 3:05 PM (175.120.xxx.173)

    이런글 여기에 쓸 정도면
    님도 말수가 적은 편은 아닙니다.
    쓸데없이 말 많은편에 속해요.

    님 입단속이나 잘 하세요.

  • 48.
    '24.1.9 3:06 PM (118.235.xxx.15)

    나이가 많아서 말이 많은게 아니고
    그런분들이 따로 있어요
    동년배 모임이 좋죠

  • 49. 아니
    '24.1.9 3:08 PM (106.101.xxx.65) - 삭제된댓글

    그래요 사적 모임에서 이래 저래 일 있었겠죠 근데 왜 이런 얘기를 다수가 잇는데서 떠드나요 님같은 사람이 퉈치 토커예요

  • 50. ..
    '24.1.9 3:10 PM (121.163.xxx.1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부정은 못하겠다
    나도 50대지만
    60대 싫다
    모임에서 40대부터 겪었는데
    환멸이 느껴진다
    50대는 갱년기라 치고
    60대들은 왜 그리 못되쳐먹은 인간들이 많냐?

  • 51. 원글님 참
    '24.1.9 3:13 PM (210.95.xxx.217)

    못됐다
    그리고 저 위에 자긴 40댄데 50대더러 왜 어린 애들하고 어울리려고하냐면서 자긴 그래서 열살 이상 어린애들 모임이 좋지 50대 이상은 싫다는 사람 ㅋㅋㅋ코미디같아요
    본인도 몇년 안 되어 50대 진입일텐데 ㅎㅎ

  • 52. 그냥
    '24.1.9 3:21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못되먹었던 젋은사람들이 나이를 먹는겁니다.
    모임에게 제가 제일 나이 많아요.
    고맙게도 열살 가까이 젊은 사람들이 끼워주고 있는데,
    모임 주최자인 사람이 제일 말이 많아요.. 다른 주제로 틀어서 제어를 시킵니다.
    이제는 제가 거기에 가기가 마음이 힘들어지고 있어요.
    좋게 시작했다가도 남 흉보기로 가더군요.
    자꾸 남의 행동 말 가지고 안좋은쪽으로 가니까요.
    그 모임에 안가기는 그렇고, 가서 그런말을 들어줘야 하는게 고통스러운게 또 힘들고 딜레마 입니다.

  • 53. ...
    '24.1.9 3:21 PM (110.9.xxx.70)

    같은반 친구 왕따 시키고 SNS에서 자랑하며 키득대는 거 같아 보기 힘드네요.

  • 54.
    '24.1.9 3:25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원글이 새로 모임을 만든 곳은 곧 없어질거에요.
    한 두명 그렇게 없애버리는거 그거 처음에야 함들지 다음에는 더 쉬울것 이거든요.
    이제 사분 오열 되어갈겁니다.

    한 번 모임이 정해지면, 그 사람들 군상속에서 서로 부대끼면서 가야하는게 맞아요.
    큰 잘못 아닌바에야 사람은 거기서 거기거든요.

    마흔 초반인 주최자분도 이제 골머리썩기 시작할거에요.
    그게 수순 이에요.

  • 55. ..
    '24.1.9 3:36 PM (218.212.xxx.24) - 삭제된댓글

    저도 나이들었지만 나이든 분들도 스스로 말을 줄이긴 해야해요.
    말 많아서 못 만난다고 말 할수도 없고 모임 분위기 께지는건 시간 문제죠.

  • 56. ㅡㅡㅡㅡ
    '24.1.9 3:4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어린애들이 해도 혼나는 왕따짓을 어른들이 하고
    버젓이 잘 했다고 자랑.
    뭐 얼마나 대단한걸 하는 모임이길래
    모임 수준 참.
    기존 모임을 없애고,
    나이제한 두고 따로 만들던가요.

  • 57. 저는
    '24.1.9 3:44 PM (180.69.xxx.124)

    다른 거 말고
    50 60을 그래서 어떻게 축출해 냈는지가 궁금합니다
    -_-a

  • 58. 저는
    '24.1.9 3:52 PM (210.113.xxx.75)

    79년생
    요즘 젤 혐오스러운 게 젊꼰들
    본인들이 굉장히 합리적이라 착각하죠
    사실은 타인에 대한 혐오를 말도 안 되는 논리로 합리화하면서..

  • 59. ……..
    '24.1.9 3:55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정모의 5,60대도
    그렇게 나이제한 두다가
    나이먹고 별 불만 없이 나온 분들인거에요
    원글님처럼요

  • 60. ...
    '24.1.9 4:10 PM (1.241.xxx.220)

    저도 40대 초반이지만 차라리 나이드신 분들은 나이드셔서 그렇나보다 하는데 젊꼰이 더 싫어요. 자기말만 옳다는건 꼰대랑 똑같은데 합리적이라고 착각까지함. 대부분의 나이드신 분들이 차라리 겸손해요.

  • 61.
    '24.1.9 4:13 PM (59.8.xxx.230) - 삭제된댓글

    60된지 9일 됐어요
    나도 내가 60될지 몰랐어요,

  • 62. ㅎㅎ
    '24.1.9 4:37 PM (182.222.xxx.15)

    신박하네요

  • 63. 젊으나
    '24.1.9 4:38 PM (218.234.xxx.95)

    늙으나
    다들 자기또래끼리 모이는게 젤 즐겁지 않나요?
    아무래도 서로 공감대가 적잖아요~~
    끼리끼리 놉시다.

  • 64. 50대
    '24.1.9 5:10 PM (1.218.xxx.110) - 삭제된댓글

    현실에 저런 사람들 진짜 많은데 빈정거리는 댓글들 많네요
    지금은 손절한 30년지기 친구는 30대부터 그러더라구요
    자기말만 하고 내가 무슨 말하면 딴짓하고 건성으로 음 음거리고ㆍ
    세월 흐르면서 점점 심해지고요
    근데 웃기는건 자기가 성격이 좋고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고 끊임
    없이 말해요
    모임뿐만 아니라 도서관이나 구청 백화점 문화센터에 강좌 수업시간에도 그러더라구요

  • 65. 티니
    '24.1.9 6:10 PM (106.101.xxx.205)

    어휴 저 30대인데 젊다고 다 원글처럼 경우없지 않아요
    이 글에 상처받으신 분들 마음 푸세요
    세상에 다양한 사람 있지 않겠어요

  • 66. ㅇㄷㅇ
    '24.1.9 6:35 PM (125.178.xxx.88)

    말만많은것도 아니죠 가르치려들잖아요 그게 꼰댄데
    자기는 꼰대아니라고 하질않나
    자기가틀려도 내가언제그랬냐 기억안나네 나이들면다이래
    그런식으로 넘어가는것도질리고
    그냥 자기또래나 만나야돼요

  • 67. 자게의
    '24.1.9 7:07 PM (213.89.xxx.75)

    대부분이 거의 50대 이상분들일텐데
    원글은 대체 무슨 마음으로 저런 글을 투척했을까요.
    나 너네처럼 늙은이들과 더이상 안만나.
    늙은이들 이거 고쳐.
    이건가요?

    허허허....

  • 68. ...
    '24.1.9 8:36 PM (211.51.xxx.77)

    그래서 위아래로 최대 7살이하로는 모임이 없어요. 솔직히 서로 세대가 다르니 말안통할때도 많고,,., 젤 편한 모임은 위아래로 3살이내에요

  • 69. ㅇㅇ
    '24.1.9 11:40 PM (211.36.xxx.116)

    30대는 과연 늙은 40대랑 어울리고 싶을까요
    40대가 50대랑 가까울까요 30대랑 가까울까요
    늙은 것들이 지들 늙은 건 모르고 주접을 떨어요

  • 70. 40대
    '24.1.9 11:54 PM (221.147.xxx.187) - 삭제된댓글

    후반입니다.
    나이 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란 말도 이젠 옛말!
    젊은 친구들이 원하는 건 '칭찬조차 하지 말아라!'
    첨엔 살짝 충격이었는데 듣고 보니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 71. . .
    '24.1.10 12:05 AM (175.119.xxx.68)

    50 51 살은 아직 그러지는 않을건데 제한나이에 딱 걸리네요
    저도 곧 50대가 올텐데 아무도 받아주지 않을 나이군요

  • 72. 49
    '24.1.10 12:05 AM (121.183.xxx.56)

    앗 저라면 올해까지네요.
    원글님한테 너무 뭐라 그러지 말아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원글님이 말하는 그런 경향성이 좀 있습니다.
    말 줄이도록 다시 한번 다짐해야겠어요

  • 73.
    '24.1.10 12:18 AM (221.148.xxx.201) - 삭제된댓글

    모임 두개가 그렇다니 원글이 왕따 조장해서 만들었나 봄….

  • 74. 56
    '24.1.10 12:24 AM (185.50.xxx.21)

    말 많고 적고는 개인 성격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제 휘트니스 친구들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데 오히려 젊을수록 말이 많은편이에요.
    6070대는 흐뭇하게 젊은 사람들의 수다와 재롱 들어주구요. 여긴 프랑스.

  • 75. 음...
    '24.1.10 12:24 AM (222.235.xxx.56)

    원글님 표현은 다소 과격하지만
    매우 맞는말같아요.
    연령대 다양한 직장에서 일하는데
    회의때도 회식때도
    원글님이 묘사한 그 풍경 맞아요.
    나이 든 사람만 계속 얘기합니다.
    젊은분들은 웃고 대답하고 동조하고...
    50대분들 특히 신경쓰고 듣는 연습해야한다고 봐요.
    저도 50대 초반이라 원글보고 생각이 더 많았습니다.

  • 76. ㅋㅋ
    '24.1.10 12:49 AM (220.79.xxx.115)

    동호회 몇년 해봐요. 원글님 말 맞아요. 일단 나이 있는 분들은 본인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거 싫어 합니다. 그래서 모임 가입 할 때도 ~72까지면 73~72년생들이 가입 해요. 저도 나이 상관 안하고 8살 차이 나는 언니들하고 어울렸는데.. 그냥 결론은 또래랑 노는게 제일 낫다 입니다. "지적질.. 꼰대.." 장난 아닙니다. 그런데 본인들은 본인 생각이 젊고 오픈마인드라서 젊은 사람들과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 77.
    '24.1.10 2:24 AM (172.59.xxx.158)

    제가 말수없고 쓸말만하는데
    이래도 사람들이 딱히 좋아하지않아요
    남들은 할말많아서 하냐고
    다 듣고 재면서행동하니 자기생각도없는것같고
    무난하기만하고 좋은데 답답하고 재미없다네요
    그냥 자기보다 재산이나 지위가 압도적이라
    얻을거나 배울거없이 늙기만한 사람자체가
    말이많건적건 싫은거겠죠

  • 78. 와ㅏㅏㅏ
    '24.1.10 3:29 AM (73.86.xxx.42) - 삭제된댓글

    와 이거 안당해본 사람은 몰라요.. 차단하는게 최고의 방법
    ----
    나이드신분들 무슨 접신들린것마냥 말을 뱉어내는데,,폭포수같이 쏟아져나와요.

    들어주면 끝도 없습니다. 1시간넘게도 본인얘기만 해요.

  • 79. 와ㅏㅏ
    '24.1.10 3:35 AM (73.86.xxx.42)

    와 이거 진짜 안당해보면 몰라요. 진짜 하루종일 혼자 미친듯 떠듭디다. 20년차이나는 사람 미친듯이 혼자 떠들어대고, 자기 인생경험으로 잔소리하고 혼자 사람판단해서 차단했어요. 쌍팔년도 인생 경험이 지금 먹히냐고요.. 원글 읽고 나니 그 사람문제보다 나이차이가 그런 문제를 만들어 낸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30~40대들이 경로우대 한다고 좀 맞장구좀 쳐주면,

    나이드신분들 무슨 접신들린것마냥 말을 뱉어내는데,,폭포수같이 쏟아져나와요.

    들어주면 끝도 없습니다. 1시간넘게도 본인얘기만 해요.

  • 80. 이 글에 감사
    '24.1.10 4:10 AM (125.131.xxx.122)

    이 글에 감사
    제 모습을 거울에 비쳐 보았네요.
    가끔 다시 읽으려고 저장합니다.
    분명 까맣게 잊을게 분명한나이구나
    다시 되새겨둡니다.

  • 81. . .
    '24.1.10 4:33 AM (175.119.xxx.68)

    저는 3시간이상 이야기를 들어본거 같아요
    처음엔 맞장구 치면서 대화 호응 해 줬는데 나중엔 대답만 네네하고 제 폰 들여다보는 등 딴짓하게 되더라구요

  • 82.
    '24.1.10 5:38 AM (67.70.xxx.18)

    나이드신 분들이 보면 슬프고 서러울듯요~~
    우리 모두 다 늙을텐데 그 때가서 나이때문에 차별당한다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 83. oo
    '24.1.10 6:10 AM (73.86.xxx.42)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사람 대하는 방식의 문제입니다. 무례하고 함부로 말하고 비판하는건 나이에 상관없이 문제입니다. 게다가 혼자 쉴새없이 말하는건 다른 사람 생각안하고 자기중심으로 떠들어 대는건데, 그거 한번 당하고 나면 (+ 중간에 잔소리 / 비판), 정말 다시 만나기 싫음.

  • 84. 일부동의
    '24.1.10 6:29 AM (223.33.xxx.38)

    낄낄빠빠라고 나잇대 다른 사람들이 무슨 공감대가 있어서
    젊은 사람들과 모임을 하나요

    한 집안에서도 자식들 모여 놀때 부모님 끼면 불편하니
    빠져주시는데...

    방식이야 틀렸지만 같은 또래들 모이는게 낫죠
    나이들면 어쩔수 없이 나오는 나이값이 있어요
    달리 꼰대라고 하는거 아니에요

    주머니도 입도 여는 편한 모임들 하셔야지
    입닫고 주머니만 여는 곳에 뭐하러 호구인증하고 다닐게 있는지...

  • 85. 인정
    '24.1.10 7:12 AM (211.234.xxx.95)

    진짜 50 넘으면 말들이 왜케 많아지나요
    상대방 지쳐요~~~
    연령제한 49세까지가 딱이네요

  • 86. 이글읽으니
    '24.1.10 7:28 AM (203.142.xxx.241)

    저자신을 돌아보게 되긴하네요..그런데 50넘은 사람도 말을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닐수도 있어요. 상대방들이 어려워하니까, 그런 불편함을 풀어주려고 이러저러한 얘기하다보니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임은 49세 넘고 50되면 자진탈퇴하면 되는건지... 나이를 기준으로 둔다는게....나이는 모든 사람이 공통으로 먹는건데.. 다같이 늙어가는건데요..

  • 87. ..
    '24.1.10 7:29 AM (61.253.xxx.240)

    평소에는 말 많이 안 하시고 업무하시다가
    자기가 아는 화제 나오면 갑자기 급발진
    그리고
    핑퐁식 대화를 하는 게
    항아리에 구멍 뚫려 물이 멈추지 않고 나오는 수준으로
    혼자 계속 말을 해요
    보고 있으면
    이게 노화일까? 정신과련 질환일까?
    의문이 들 정도
    -------
    주의해야겠어서 책갈피합니다

  • 88. ...
    '24.1.10 7:38 AM (219.255.xxx.153)

    원글님 잘 하셨어요. 즐기기 위한 모임인데 맞는 분들끼리 모여서 행복해야죠.
    억지로 장단 맞춰줘가며 감정 희생할 필요 없어요.
    소모임 만들어도 됩니다.
    나이가 만든 적든 자기 말만 하는 사람들은 눈치가 있어야 하고 자제해야 돼요.

  • 89. 원글님
    '24.1.10 7:44 AM (58.234.xxx.237)

    그런 사람은 또래들 사이에서도 과하게 말하다가 문제 있었을걸요.
    또래들은 그런사람의 그런면을 봐주지 않아요.
    제주위엔 나이가 어린사람도 과한 자기확신에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훈계두는 경우도 봤어요. 가령 가족중에도 부모님과 성향이 맞아 더 발언권이 센경우도 있고요.
    그부모님 돌아가시면 어린 그 사람은 설쳐된만큼 외로와지는 수순이예요. 정말 아껴주고 사랑받고 하지않는담에는요. 가족간에도 이런데 바깥세상에서는요?
    다듬어지지않고 본받을점이 없는 깊이없는 인간이 너무 많은 시간을 남의 시간을 점령하지 말아야지요. 이럴땐 형님 너무 말많다. 좀 심하다 이러다가 총기있는 젊은 사람들 다떨어져나간다.라고 알려주세요. 실례도 아니고 학대도 아닙니다. 단 말하는 방식은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전달하면 좋겠어요.

  • 90. Ngc
    '24.1.10 8:08 A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핑퐁식 대화를 하는 게
    항아리에 구멍 뚫려 물이 멈추지 않고 나오는 수준으로
    혼자 계속 말을 해요
    보고 있으면
    이게 노화일까? 정신과련 질환일까?

    ______________

    치매죠
    조기치매

  • 91.
    '24.1.10 8:11 AM (1.224.xxx.82)

    30대는 또 따로 모이고 있을 걸요 ㅎㅎㅎ

  • 92. 솔직히
    '24.1.10 8:14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30대랑 40대를 같이 묶는것도 별로죠.
    40대도 장난아니게 말 많던데요.

  • 93. ..
    '24.1.10 8:22 AM (125.186.xxx.181)

    문제는 폭포수처럼 쏟아내다가 다른 분들 얘기하실 때 조시더라고요. 너무나 명쾌하고 배려많고 총명하시고 안 그러시던 분이 그런 거 뵈니까 나이 다는 거 참으로 조심스러워져야 하는가 보다 싶었어요.

  • 94. 나이
    '24.1.10 8:28 AM (175.209.xxx.48)

    평소에는 말 많이 안 하시고 업무하시다가
    자기가 아는 화제 나오면 갑자기 급발진
    그리고
    핑퐁식 대화를 하는 게
    항아리에 구멍 뚫려 물이 멈추지 않고 나오는 수준으로
    혼자 계속 말을 해요
    보고 있으면
    이게 노화일까? 정신과련 질환일까?
    의문이 들 정도
    3333

  • 95. 20대들
    '24.1.10 8:29 AM (220.122.xxx.137)

    원글은 20대들에게 왕따 당하시고요.

    원글이 한 행동은 왕따 동조 맞아요. 주동자?

    앞으로 원글에게 경제적으로 기준 정하고
    학교 기준 정해서
    커트하면 잘 받아들이세요.

    원글 같은 사람들 있을거예요.

  • 96. 음..
    '24.1.10 8:48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좀 있으면 40-49세 멤버들 몰래
    30-39세 멤버들끼리 따로 모임하기 시작.
    40대 포함한 멤버들과의 모임은 줄여나가면서
    30-39세끼리의 모임만 활성화시키면서
    아~ 진작 이럴 걸 그랬지라고 함.

  • 97. 음...
    '24.1.10 8:49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40대와 놀아야하는 30대초반은 무슨 죄?

  • 98.
    '24.1.10 9:15 AM (175.205.xxx.113)

    제가 직업과 연관되어서 아는 사람들 있는데
    대부분이 서울대 나왔고 저 포함 몇몇만 서울대 아니예요.
    그런데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 얘기를 하면서
    그 사럼도 우리 대학아니 여기로 부르자. 자격이 되잖아.
    이러는 거예요.
    그럼 설대 아니면 자격이 안된단 말인가. 기분 나쁘더라고요.
    솔직히 제가 훨씬 더 잘나가는데 말입니다.

  • 99. ..
    '24.1.10 9:25 AM (73.148.xxx.169)

    본인 나이 또래가 가장 잘 맞지 않나요?
    노여워하는 노인분들 반응이 이상해요.
    같은 연령대를 서로 싫어하나보죠?

  • 100. 핵심은 왕따인데
    '24.1.10 9:33 AM (118.235.xxx.5) - 삭제된댓글

    왕따 조장을 합리화하는 댓글들도 있네요.

  • 101. 핵심은 왕따인데
    '24.1.10 9:38 AM (118.235.xxx.50)

    왕따 조장을 합리화하는 댓글들도 있네요. 연령제한과

    경제력으로 제한, 학력제한, 학벌제한, 직업제한

    모두 같은 맥락입니다.

  • 102. ..
    '24.1.10 9:40 AM (59.11.xxx.100)

    말 안하고 듣기만 하는 5060은 못보고 시끄럽게 요란한 5060만 보고 계시네요. 그 모임의 3040이 단체로 그 포인트에만 꽂혀서 다른 건 안보이시나봐요.
    차별과 혐오는 인류의 역사이긴 하죠.
    원글님이 그 카테고리에 들어갈 일은 없다고 자신하시는가 봐요.

  • 103. ㅎㅎ
    '24.1.10 10:24 AM (58.148.xxx.110)

    댓글들 가관이네요
    원글이 왜 잘못한건지 구구절절 말해도 그저 노인들이 말이 많아서에 꽂혀서는
    역시 국평오 ㅎㅎㅎㅎㅎㅎㅎ

  • 104. ㅍㅎㅎ
    '24.1.10 10:31 AM (223.38.xxx.128)

    ㅎㅎㅎ 82 고령화를 눈으로 확인하네요.
    원글니 뭘얘기하는지 너무 잘알겠는데.... ^^

    원글님 82는 할매들이 많아요.
    할매한테 할매라 싫다하니 열폭하죠.

    그냥 앞으론 또래랑 노세요.
    위아래로 5살정도만요.

    나이든 사람 눈치없고, 말많고 가르치려하는거 팩트 맞습니다.
    돈도 똑같이 쓰려하면 또래만나세요.

  • 105.
    '24.1.10 10:33 AM (58.148.xxx.110)

    뭔 말만 하면 할매할매
    지는 할매 안되고 할배될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6. ㅎㅎㅎ
    '24.1.10 10:50 AM (211.243.xxx.169)

    저도 50대지만 말씀 많이 하시는 분들보면 일면 부러운 면도 있어요
    저는 말을 잘 못해요..
    어렸을 때도 주로 듣는 편이였고 지금도 그래요
    말주변이 없고 아는 것도 없고...

    사람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나이에 따라 다른것이 아니고요.

    저같은 50대들도 분명 많을터인데 ㅠ

  • 107.
    '24.1.10 11:05 AM (211.204.xxx.68)

    참으로 새겨들어야겠습니다.
    댓글들에서도 ….느껴집니다.

    나도 혹시 듣기보다 말 하기를 더 좋아하는지 돌이켜봅니다.

  • 108. 그러세요
    '24.1.10 11:12 AM (173.73.xxx.57)

    님도 50너머 똑같이 하면 되는거죠 나이야 다같이
    공평하게 먹는거니까요

  • 109. 원글님도
    '24.1.10 11:12 AM (161.142.xxx.93) - 삭제된댓글

    많이 조심하셔야 겠어요
    노인층 회원 많은곳에 와서
    이런글 게시글로 옮기는건
    욕버는게 취미거나
    눈치가 정말 하나도 없는거겠죠?
    저 나이 많지만 모임같은건 워낙 싫어해서
    여럿 만나는 모임 초청 거절 하는 경우 많습니다

  • 110. 게다가
    '24.1.10 11:13 AM (161.142.xxx.93) - 삭제된댓글

    노인 회원들
    제껴두고 자신들끼리 만나면
    그걸로 끝이면 되지
    굳이 게시글로 옮기는것 보면
    인성도 눈치도 없는 사람이
    남 욕하는건 선수로 보입니다

  • 111. 게다가
    '24.1.10 11:15 AM (161.142.xxx.93)

    노인 회원들
    제껴두고 자신들끼리 만나면
    그걸로 끝이면 되지
    굳이 게시글로 옮기는것 보면
    인성도 눈치도 없는 사람이
    남 욕하는건 선수로 보입니다
    머지않아 그 모임
    돈있고 없고
    뭘 잘하고 못하고로
    또 분리될 거라는데 500원 겁니다

  • 112. 원글님도
    '24.1.10 11:17 AM (161.142.xxx.93)

    많이 조심하셔야 겠어요
    노인층 회원 많은곳에 와서
    이런글 게시글로 옮기고 있는건
    욕버는게 취미생활이거나
    눈치가 정말 하나도 없는거인데다
    오지랖 펼치며 사람평가하면서 말 많은거겠죠?

  • 113. 같은 이유로
    '24.1.10 11:25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50~60반만 뭉쳐서 다니는 1ㅅ

  • 114. 다 맞출 순 없어요
    '24.1.10 11:26 AM (219.255.xxx.39)

    쌍둥이간에도 세대차있다던데..

  • 115. ......
    '24.1.10 11:36 AM (175.201.xxx.174)

    으이고 원글 눈치도 없고 성격도 못나고 ㅉㅉ

    여기 주연령층이 50~60대인곳에 와서
    넌씨눈같은 글을 올리다니

    원글은 나이 안먹을 줄 알아요?
    세상에서 제일 공평한게 어리석음과 나이드는거라는데
    딱 원글보고 하는 소리 같아요

    말을 할땐 듣는 화자 입장을 생각하며 말을 하라고했어요
    머리가 나쁜건지..

    이런 댓글 썼다고 또 저한테 나이든 노인이라고 비하하실건가?
    참고로 전 80년대 초반생입니다

  • 116. 마치
    '24.1.10 11:52 AM (121.141.xxx.43) - 삭제된댓글

    본인이 대단한 권력자인거 같은
    느낌이네요

    나이는 지혜롭게 들어가야하는데
    모두의 숙제입니다

  • 117. ㅇㅂㅇ
    '24.1.10 11:56 AM (182.215.xxx.32)

    주연령층이 50~60대인곳에 와서
    넌씨눈같은 글을 올리다니222

    사회성이...

  • 118. 얼마나
    '24.1.10 12:07 PM (121.134.xxx.200)

    보기 흉했으면 이렇게 썼나싶어서
    반성도 하고 조심해야겠네요
    우리도 젊은 사람 만나면 불편한 것도 있어요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펄펄 뛰고
    내로남불, 절대 잘못 인정하지않고 지적 살짝 당하면 발끈하구요
    세대문화? 겠죠
    여튼 어우러져 살아야하고 70년대생만 만날 수는 없으니
    입닫고 지갑열겠습니다
    젊은 사람들 만날 일이 별로 없는데
    가끔 만나면 참 신선하고 좋아요
    저도 정기적 모임하고 싶지는 않아요

  • 119. 얼마전
    '24.1.10 12:11 PM (121.134.xxx.200)

    옆 테이블의 어린이집 엄마들 저녁모임이 있더라구요
    얼마나 듣기 거북하던지요
    어떻게든 자기 애 장점 말하느라...하소연인데 알고보면 자랑
    진짜 밥맛이.
    한명이 막내 엄마인지 좀 나이든 엄마였는데
    표정이 썩었더군요
    내가 나이가 들어 저 꼴 안봐 다행이다 생각

  • 120. 차별이 뭔지도
    '24.1.10 12:44 PM (220.122.xxx.137)

    차별이 뭔지도 모르는 댓글들 ㅠㅠ

    연령차별, 경제력 차별(계층차별), 학벌차별, 직업차별이

    다 같은거예요.

  • 121. 차별일수도
    '24.1.10 1:04 PM (121.134.xxx.200)

    차별일 수도 있지만
    다름도 인정해야겠죠

  • 122. ...
    '24.1.10 1:06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사람들 마다 다 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연령으로 범주화해서 차별하는 걸 보니까 부모가 자식 차별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고 유대인이라고 차별받았던 것도 다 이유가 있으니 이해해야겠네요. 무서운 세상이란 생각이 들어요. 제가 48세라 민감한 걸까요? 저는 말이 많은 분들이랑 같이 있는 것이 편해요. 그렇지 않으면 제가 할말을 열심히 생각해야하니까요. 저도 조심해야겠습니다.

  • 123. ....
    '24.1.10 1:07 PM (110.13.xxx.200)

    여기서 이런 글 쓰면 쫒겨나요.. ㅋ
    노인들도 많은 곳인데 얼마나 싫어할까.. ㅋ
    말 많은 사람은 원래부터 말이 많았을 확률이 크고
    사람따라 다르긴 하지만 우리나라는 나이들면 대접받으려는 옛날 노인들이
    많아서 그꼴 보기싫어서 노인들이 안반갑긴 합니다.

  • 124. ...
    '24.1.10 1:09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이런 글 보니까 너무 무섭기만 하네요.

  • 125. 조심해야지
    '24.1.10 1:19 PM (58.29.xxx.35)

    저도 말 많은 편인데 나이 들어 가면서 조심하고 있어요ㅠ
    근데 저는 저보다 열살 정도 위인 분들과 가끔 만나는데 참 좋아요
    지식도 많으신데 아는 척 안 하시고 지혜로우셔서 많이 배워요
    말은 다 안 많으셔서 성향인가 합니다
    일단 제가 조심하면 되겠군요

  • 126. ...
    '24.1.10 1:20 PM (220.122.xxx.137)

    재산 더 많은 사람들이 모임에서 왕따시키면 오케이 하세요.

  • 127. 나이
    '24.1.10 1:20 PM (223.38.xxx.11)

    나에는 숫자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삽시다.
    나이가 아니라 사람 성향이 중요한 거 같아요. 직장에서 보면 40대가 육아에 바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삶이 팍팍하니 제일 힘들어 보이고 오히려 50대 선배들이 더 너그럽고 쿨하신 경우가 많아요.
    30대는 또 싱글이 많으니 오히려 바쁜 40대하고는 어울리기 쉽지 않고요.
    저희 직장 모임이 많은데 나이 불문 마음 맞고 시간 여유있는 30대, 40, 50대 다 같이 여행도 다니고 공연도 다니고 하네요.

  • 128. ...
    '24.1.10 1:33 PM (14.38.xxx.59)

    불편하지만 사실이기도 하죠
    젊어서부터 말많고 눈치없는 사람이 나이들어도 그렇기도하지만
    나이들면 훈계조나 가르치려는 말이 많아지는것도
    사실이죠.뭐 경향성이라는게 있으니까요
    원글도 견다못해 모임을 따로 만드셨나본데
    여튼 저도 조심해야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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