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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인데 너무너무 인물이 없으면

딸인데 조회수 : 8,209
작성일 : 2023-12-31 19:06:19

딸인데 정말 너무너무 인물없으면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아들도 마찬가지고요...

내 자식은 예뻐보이는 매직인가요?

객관적으로 예쁘지 않은데

딸이 너무 예쁜척하고 치명적인척하면

어떻게 하죠?ㅠ

사실대로 알려주나요?

IP : 110.70.xxx.22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흉
    '23.12.31 7:08 PM (211.58.xxx.161)

    밖에서 이미 들었을텐데요
    집에서라도 이쁘다해줘야지요

  • 2. 외모순
    '23.12.31 7:09 PM (218.53.xxx.110)

    행복도 매력도 외모순도 아니라고 봅니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면 찾아 칭찬해주세요. 엄마가 보고 말하는 대로 딸은 더 예뻐질거예요.

  • 3. ...
    '23.12.31 7:10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돈 좀 써서 고쳐주면 안되나요?
    저희 형님은 딸내미 1,300 써서 고쳐줬는데 스튜어디스 됐어요.
    LCC이긴 한데 이번에 시집도 아주 잘 갔어요.

  • 4. ....
    '23.12.31 7:10 PM (218.146.xxx.111)

    예쁘지않아도 매력있는사람 많아요 류준열 못생겨도 매력있잖아요 굳이 기까지 죽일필요가 있나요 다 개성껏 사는세상에

  • 5. ……
    '23.12.31 7:12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

    이런 엄마가 엄마라니 정말 싫다. 사람같은 정서와 마음이 없으면 고슴도치라도 하든가..
    양가 유전자 따져봐서 아니다 싶으면 새끼를 낳지 말든가요.

  • 6. 성형하면 되죠
    '23.12.31 7:16 PM (114.200.xxx.116)

    조카가 추남인 아빠 닮아 진짜 아니었는데 눈이랑 코 턱 성형하고 환골탈태 했어요

  • 7. ...
    '23.12.31 7:17 PM (58.234.xxx.21)

    굳이 거짓말 할 필요도 없고
    그냥 외모에 대해 아무말도 하지 마세요

  • 8. 원글님 외모는
    '23.12.31 7:20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어떠세요?
    제 언니가 꽤 미인인데,
    딸래미 수능 보고 1500정도 들여서
    여기저기 조금씩 고쳤어요.
    쌍수 ,트임,매부리코 교정,이마
    고쳐서 언니하고 똑같이 만들었어요.
    누가 봐도 엄마 똑 닮은 미인이라해요.
    얼굴형,피부는 워낙 좋아서 가능했을까요?
    타박만 하지말고
    살짝씩 터치해주세요
    연예인처럼 과하게 하지말구요.

  • 9. 원글님 외모는
    '23.12.31 7:21 PM (180.68.xxx.158)

    어떠세요?
    제 언니가 꽤 미인인데,
    딸래미 수능 보고 1500정도 들여서
    여기저기 조금씩 고쳐줬어요.
    쌍수 ,트임,매부리코 교정,이마
    고쳐서 언니하고 똑같이 만들었어요.
    누가 봐도 엄마 똑 닮은 미인이라해요.
    얼굴형,피부는 워낙 좋아서 가능했을까요?
    타박만 하지말고
    살짝씩 터치해주세요
    연예인처럼 과하게 하지말구요.

  • 10. 스튜어디스라는
    '23.12.31 7:24 PM (118.235.xxx.167)

    단어는 이제 안써요.

  • 11. 객관적인 척
    '23.12.31 7:34 PM (210.126.xxx.33)

    자식 외모를 굳이 팩폭 해야 하나요?
    저, 어릴때 외모 얘기 했던 어른들.
    이 나이 먹도록 안잊혀지고 화나요.
    안 예쁜게 내 선택도 아니고 내 노력치도 아닌데.
    친 아버지라는 사람부터 고모들 중 한명.
    주정뱅이 친구 애비.

    그래도 좋은 담임선생님들만 만나서 칭찬 받는것들도 있어서 자존감 지킨 듯.

  • 12. ???
    '23.12.31 7:36 PM (1.229.xxx.73)

    근자감 심어주세요

  • 13.
    '23.12.31 7:48 PM (111.99.xxx.59)

    자기딸이라도 이쁘게 보지않나요
    저희 딸도 인물없지만 성격도 좋고 머리도 좋은데다
    제가 이쁘다 이쁘다 넌 엄마에게 최고의 아이라고 키웠는데 자라면서 자신이 일명 티뷔에 나오고 만화에 나올법한 얼굴이 아닌거 이제 스스로도 압니다
    치명적인 척은 원래 안했고 한때 귀여운척은 좀 했지만 사춘기 시작전이라 이것도 사라졌고 암튼 사랑받고 컸고 외모말고 공부나 노력면에서 항상 칭찬받으니 외모 신경 안 쓰는 것 같아요
    머릿결도 좋고 피부도 뽀얘서 친구들이 부러워한다고 되려 자랑해요 저에게

  • 14. ....
    '23.12.31 7:51 PM (182.209.xxx.171)

    이쁘다 이쁘다 해주세요
    다만 사람들은 제각각 이쁘고 매력있다고
    얘기해주세요.
    이쁜것으로 서열 세우는 그런거 안하게요.

  • 15. 바람소리2
    '23.12.31 7:54 PM (114.204.xxx.203)

    내 자식이어도 못난건 인정합니다

  • 16. ...
    '23.12.31 7:57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자존감이 높으면 누구라도 매력적인부분이 보여요.
    자신의 잘하는부분을 세련되게 드러낼줄도 알고.
    외모도 아닌데 외적자존감까지 낮으면
    커서 외모칭찬에 목매고 외모로 사람서열나누는 성형중독녀됩니다.
    깎아내려진 그만큼 올라가야되기때문에
    예뻐지고싶은건 같아도 다른사람처럼 이정도면 됐다가 안되고 최상위급이 되길원해요.
    (그리고 다 예쁘다 인정해도 본인은 만족못함.
    나의 본질은 부모가 말해준대로 못생긴애기때문에)
    그리고 그부모들이 보면 사실 외모에만 그런게아니고 대체로 모든면에서 애정에 박한 경우가 많음. 애정결핍, 자존감 다 연결되는거죠.

  • 17. ...
    '23.12.31 7:58 PM (222.239.xxx.66)

    자존감이 높으면 누구라도 매력적인부분이 보여요.
    자신의 잘하는부분을 세련되게 드러낼줄도 알고.
    외모도 아닌데 외적자존감까지 낮으면
    커서 외모칭찬에 목매고 외모로 사람서열나누는 성형중독녀됩니다.
    깎아내려진 그만큼 올라가야되기때문에
    예뻐지고싶은건 같아도 다른사람처럼 이정도면 됐다가 안되고 최상위급이 되길원해요.
    (그리고 다 예쁘다 인정해도 본인은 만족못함.
    나의 본질은 부모가 말해준대로 못생긴애기때문에)
    그리고 그부모들이 보면 사실 외모에만 그런게아니고 대체로 모든면에서 애정에 박한 경우가 많음.
    애정결핍, 자존감 다 연결되는거죠.

  • 18. 유리
    '23.12.31 7:58 PM (58.143.xxx.27)

    이쁘지도 않은데 이쁘다
    똑똑하지도 않은데 똑똑하다
    이러면 애들이 사회가 얼마나 싫을까요?
    자기를 제대로 안봐주는 사람들이잖아요.
    저는 내 자식이라도 귀엽다에서 그칩니다.
    성형미인 이쁘다 칭찬도 좀
    못생겼다 이뻐지니 졸부처럼 척하는 것도 꼴갑이고요.

  • 19. ㅂㅅㄴ
    '23.12.31 8:12 PM (182.230.xxx.93)

    쌍수 코 라식 교정 등록금 컴퓨터 2천넘드라구요

  • 20. ..
    '23.12.31 8:1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의느님 이라 불릴정도로
    살빼고 성형하니 환골탈퇴하던데요
    요즘은 그런 노력도 좋게 봐주는 분위기니
    엄마가 금전적으로 지원해주세요
    다행이 딸들 엄마는 다른집 딸들 외모를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지만
    아들들 엄마는 예쁘게 봐주는 경향이니 결혼상대도 주변에 좀 알아봐주고요
    예쁜 딸둔 엄마보다 좀 더 노력하세요~

  • 21. 스튜어디스
    '23.12.31 8:18 PM (211.234.xxx.228) - 삭제된댓글

    이젠 안쓰나요? 요샌 머라 합니까?

  • 22.
    '23.12.31 8:25 PM (58.140.xxx.33)

    승무원이라고해요.

  • 23. ...
    '23.12.31 9:13 PM (61.253.xxx.240)

    다행이 딸들 엄마는 다른집 딸들 외모를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지만
    아들들 엄마는 예쁘게 봐주는 경향이니 결혼상대도 주변에 좀 알아봐주고요
    ㅡㅡㅡ
    그렇군요

  • 24. ...
    '23.12.31 11:17 PM (121.133.xxx.136)

    이쁘다 안해요 딸이라도 귀엽다 소중하다 표정이 ㅎ한하다 등등 다른 표현으로 이뻐합니다

  • 25. 요줌
    '24.1.1 2:33 AM (41.73.xxx.69)

    성형 기본인데 투자 해 주세요
    이쁘다고 자신감 넣어 주시고요
    딸둘은 당연 필수 코스이고 제 주변 아들들도 죄다 눈 코 톡보톡스 했어요
    애들이 알아서 병원 다니더군요
    피부과 갔는데 엄청 어려보이는 남자 세명이 턱에 마취 크림 바르고 앉아 있는거 보고 아니 왜 ? 했어요 이미 얼굴 셋다 엄청 작던데 또 보톡스 맞나 뭐하나 싶어서요 .
    목돈 투자 꼭 해 주세요 요즘 외모는 필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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