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런얘기는
'23.12.17 11:54 PM
(61.105.xxx.11)
친구랑 하죠
2. 하지마세요
'23.12.17 11:54 PM
(14.32.xxx.215)
인터넷에서나 쿨병이지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알면 모른척하라는거지 자리 깔아주라는거 아니에요
3. 아마
'23.12.17 11:54 PM
(58.126.xxx.131)
알긴할꺼예요. 그래도 엄마가 이야가해주면 좋갰죠
요새는 초등 때 강사 불러서 몇먕씩 모아 성교육 해요
엄마가 하는 것보다는 전문강사가 낫지 싶어요
4. 아
'23.12.17 11:55 PM
(211.57.xxx.44)
저 30대 초반 인가에 이거 딱 한번 얘기 나눠봤어요
짐40초반요
그냥 스치듯이요
저라면 애가 알아듣는다면
슬쩍 낚시하듯이 미끼 풀고
애가 얘기하면 같이 동의하며 내 이야기 슬쩍 끼워넣고요
애가 질겁하고 다른 주제로 변경하면 입 다물고요
5. 어휴
'23.12.17 11:56 PM
(217.149.xxx.26)
엄마랑 할 얘기가 아니죠.
주책맞게 부모 성생활 1도 알고 싶지 않아요.
6. 미쳤나봐요
'23.12.17 11:57 PM
(110.70.xxx.173)
제엄마가 그런 얘기 하면 징그러울듯해요
7. ...
'23.12.17 11:57 PM
(221.151.xxx.109)
너의 몸을 소중히 하고 원치 않는 관계는 하지 말것
피임 꼭 할것
잘못할 경우 리스크는 여자가 더 큼
이런 정도는 얘기해 주세요
8. ...
'23.12.17 11:5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 저희엄마랑 엄청 시시콜콜한 이야기 많이 했지만그런류의 이야기는 절대로 안했어요.... 차라리 58님 처럼 전문강사랑이야기 하는게 낫지. 엄마랑 그런류의 이야기는.ㅠㅠㅠ 아무리 사이 좋은 모녀라고 해도.. 할일이야기는 같고 걍 불편해요..ㅠㅠ
9. 엄마
'23.12.17 11:58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자녀분에게 어리버리란 표현은 좀…
10. ...
'23.12.17 11:58 PM
(114.200.xxx.129)
저 저희엄마랑 엄청 시시콜콜한 이야기 많이 했지만그런류의 이야기는 절대로 안했어요.... 차라리 58님 처럼 전문강사랑이야기 하는게 낫지. 엄마랑 그런류의 이야기는.ㅠㅠㅠ 아무리 사이 좋은 모녀라고 해도.. 할일이야기는 아닌것 같고 걍 불편해요..ㅠㅠ
11. ..
'23.12.17 11:58 PM
(39.7.xxx.63)
제 성생활 이야기를 한다는 게 아니고
아이가 조심할 것, 미리 알아봐야 하는 것 이런 것들요
12. .....
'23.12.17 11:59 PM
(221.165.xxx.251)
-
삭제된댓글
굳이....요?
아이가 물으면 대답은 해줄수있지만 20대 딸이 자기 성생활을 엄마랑 얘기하고 싶을까요?
13. 인터넷
'23.12.17 11:59 PM
(61.105.xxx.11)
얘기안해도 요즘애들
다 ~ 알겁니다
14. .....
'23.12.18 12:00 AM
(221.165.xxx.251)
굳이..요?
아무리 엄마눈에 어리버리해보여도 요즘 젊은이인데 뭘 모를거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조심할것, 미리 알아봐야 하는것이 뭔지 모르겠어요
15. 피임얘기는
'23.12.18 12:01 AM
(118.235.xxx.176)
해요.반드시.
16. 원글님
'23.12.18 12:01 AM
(175.223.xxx.103)
생각보다 더 잘알아요. 그만~~~~
17. ㅡㅡㅡㅡ
'23.12.18 12:03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냥 연애할때 피임 잘하라는 얘기 종종 해요.
그정도는 서로 스스럼 없어요.
자기들은 그런거 안한다는데.
모르죠 머.
18. ㅡㅡㅡㅡ
'23.12.18 12:0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냥 연애할때 피임 잘하라는 얘기 종종 해요.
그정도는 서로 스스럼 없어요.
자기들은 그런 저질스러운거 안한다는데.
모르죠 머.
19. 20대 아이들
'23.12.18 12:05 AM
(108.41.xxx.17)
사춘기 때부터 이런 이야기를 자유롭게 했습니다.
아이들이 이성관계를 시작한 뒤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오히려,
애들이 성에 눈을 뜨기 전에 자주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고,
덕분에 아이들이 본인들은 성교육을 잘 받았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전 정말 노골적으로 다 이야기 했어요. 성관계에서부터 자기 권리를 챙겨야 한다고.
성은 두 사람 중 한 사람만 받고, 하나는 주고 뭐 그런 것이 아니고,
둘 다 즐기고, 둘 다 받았다고 느끼는 그런 것이어야 한다고.
여자니까 일방적으로 주는 입장이 되고, 남자는 일방적으로 받고 취하는 입장이라면 그 성관계는 제대로 된 성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까지 이야기 했고요.
내가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상대방이 원하니까 어쩔 수 없이 성관계를 하는 것도 절대로 있어선 안 된다고.
두 사람이 다 원하는 그 시기를 기다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거라고까지 다 이야기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 아이들은 한 아이는 남친이랑 사귀면서 자기가 준비가 되었다는 때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고, 다른 아이는 아직까지 단 한번도 자신이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지 않아서 성관계를 해 본 적이 없는데 하게 된다면 자기가 준비가 된 때에 할 거라고.
그리고 콘돔은 필수고,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해도 콘돔은 중요하다고 가르쳤고요.
내가 즐겁지 않으면 그 성관계는 대화를 통해서 뭔가 바꿔야 하는 거라는 것도 이야기 했습니다.
만 18세 이상이 되면 성관계를 하든 안 하든 부인과 진료를 해마다 받아야 하고, 엄마나 아빠에게 이야기 할 수 없는 부분은 병원 의사에게 다 이야기 하고 상의하라고 가르쳤습니다.
20. 그냥
'23.12.18 12:15 AM
(61.43.xxx.248)
아이가 남친생겨 조심할 것, 미리 알아봐야 하는 것
이런걸 얘기하는것과
원글님의 성생활이 무슨 상관이 있어서
장황하게 썼나요?
21. Avec
'23.12.18 12:19 AM
(59.7.xxx.138)
딸과 이야기 나눠도 될지는 모르겠어요. 저도 30 넘은 미혼 딸이 있지만.
그냥님 저는 여자로 원글님 회한이 느껴지는데요
나는 그 즐거움 모르고 살지만 딸은 남들만큼 알고 누리고 살길 바라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22. 딸이
'23.12.18 12:21 AM
(175.223.xxx.4)
남편 성향이면 어떻게 되나요? 82쿡에도 많이 있잖아요
안하고 살고 싶어 남편 약초라도 먹이고 싶은분
23. 애가 물어보면
'23.12.18 12:24 AM
(219.255.xxx.39)
답은 해주세요.
같은 성인...
24. Cantabile
'23.12.18 12:46 AM
(222.110.xxx.97)
너의 몸을 소중히 하고 원치 않는 관계는 하지 말것
피임 꼭 할것
잘못할 경우 리스크는 여자가 더 큼
이런 정도는 얘기해 주세요 22222
+) 뭔가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엄마에게 말하기
엄마는 언제나 니 편이니까.
엄마한테 말하기 무서워서 혼자 고민하지 말 것
말해주세요
25. ....
'23.12.18 12:58 AM
(211.207.xxx.22)
-
삭제된댓글
엄마처럼 한남자만 만나지말고 남자 많이 만나보라고만 해도 알아들어요
26. 혹시
'23.12.18 1:39 AM
(74.75.xxx.126)
친한 여동생 없으신가요.
저는 이모로서 조카들한테 밥 사주고 쇼핑 데리고 다니고 가끔 술도 마시면서 그런 이야기 해요. 저희 언니 (조카들의 엄마)는 결혼 허락한 거 아니니까 성적인 얘기도 끝까지 부인하는데요. 이모가 얘기하니까 조카가 솔직하게 털어놓고 도란도란 대화가 되더라고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입장이거든요. 첫날밤까지 절대로 하면 안 되는 건 줄 알았고 성에 별로 관심없는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해서 아이 갖는 것도 힘들었고 아이낳은 30대 후반 부터는 섹스리스로 살았고요. 돌이켜보니 허무해서요. 이모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넌 어때? 그렇게 대화하면 재밌어요.
27. ???
'23.12.18 5:39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따님보다 원글님의 부부가 더 위기라고 봅니다.
너무 놀랐고,
무성애남자는 없어요.
진짜 없어요.
원글 남편분 수상스럽습니다. 무지 수상해요.
정말로 남자와 성에대해서 무지한 분은 원글님 이세요.
자신이 모르니 딸도 모를거라고 생각하나 보네요.
어쩌나...
28. 엄마가
'23.12.18 9:22 AM
(218.39.xxx.207)
하지 말래도 본인이 하고 싶음 성관계 하는거고
하래도. 막상 할 남자 없어. 못할 수도
전적으로 딸의 성욕과 행실. 인기에 달려있음
엄마가 말해봐야 어색하기만 함
29. ...
'23.12.18 9:28 AM
(61.254.xxx.98)
무성애 남자가 왜 없을까요
그리고 욕구가 있다 한들 실행이 다들 잘 되는게 아니라서
그러다보면 욕구가 줄어들 수도 있지요
저희 집도 그런 케이스인 것 같은데
그렇다고 관심이 전혀 없는 건 아니고 야동 같은 건 볼 수도 있고
요즘 예전같지 않아서 이성간의 섹스 이외에도 즐길거리가 너무 많잖아요
생각해보면 조선시대 20세기 초반에 비해 요즘은
연애도 덜하고 성생활도 덜하는게 당연하다 싶어요.
30. ..
'23.12.18 1:08 PM
(175.115.xxx.156)
좋은댓글이 많네요
31. 답답
'23.12.18 5:01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남자가 스물 서른에 리스라면 그게 고자이지 정상인가요?
고자를 보고 욕구가 줄수있다는게 말이 되나요.
여자들 진짜 순진무구 그 자체 입니다.
고자가 그렇게 흔할수가 없어요.
이렇게나 모르니까 남자들이 뻥치는 수준이 가관이지요.
32. 자녀
'23.12.18 9:29 PM
(125.185.xxx.95)
자녀 성교육은 좀 신중하시면 좋겠어요 차라리 한 다리 건너나 전문강사가 낫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