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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이 뭔가요...?

.. 조회수 : 6,275
작성일 : 2023-12-16 23:09:30

그냥  자연스럽게 본인 얘기하다보면 신상이나 있었던 일 먹은 음식이나 여행간 곳 등등 얘기하게 되잖아요..

 

전 자랑할 의도는 1도 없고 그냥 내 얘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화두이고 관심사일 뿐인데... 

 

다른 사람들에게는 자랑으로 들리려나요..?

 

자랑이란건.. 유치하게 난 이거이거 있다~~ 너넨 없지~~!? 이런게 자랑 아닌가요...?

 

전 제가 자랑할 의도로 얘기하는게 하나도 없어서 다른 분들이 본인들 신상 얘기하셔도 전혀 자랑으로 안들려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게 되구요..

 

지인 아이 일이면 응당 수능은 잘 봤는지  학교는 어디 붙었는지 어디에 입사했는지 본인들에게 중요한 근황이니 그 근황을 나누는거라는 생각이 들지.. 자랑으로는 안들려요

 

물론 진짜 자랑하고 싶은 맘 가득가득 뽐 낼 요량으로 자랑하는건 매우 재수없죠...

그런건 당연히 구분이 되구요..

 

그런거 말고 그냥 근황을 나누는 것 뿐인데 혹시 자랑으로 들렸을까봐 잘난척으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걱정이네요 ;;; 

IP : 223.62.xxx.14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23.12.16 11:10 PM (14.32.xxx.215)

    자랑은 하는 사람은 몰라요
    당한 사람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런거죠

  • 2. ㅡㅡㅡㅡ
    '23.12.16 11: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자랑은 하는 사람은 몰라요
    당한 사람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런거죠2222

    작정하고 자랑하는건 더 티나고요.

  • 3. 자기얘기
    '23.12.16 11:14 PM (211.235.xxx.238) - 삭제된댓글

    상대가 물어볼때나 간략히 말해요
    누가 묻지도 않은 얘기 생각없이 하다보면 결국 자랑이 되기도 하고 하소연이 되기도 하니까
    묻지 않은 얘기를 저는 먼저 안꺼내요

  • 4.
    '23.12.16 11:14 PM (58.231.xxx.119)

    그래서 수준비슷한 사람이랑 놀아야죠
    수준 다르면 일상 이야기도 자랑으로 들리니
    말을 안 할수도 없고 거짓을 할 수도 없고

  • 5. 그래서
    '23.12.16 11:15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친구나 지인은 수준이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 해요
    안그러면 일상을 말할 뿐인데도 상대는 힘들 수 있고
    또 나는 상대 눈치 보며 얘기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그 관계는 불편해져요

  • 6. ..
    '23.12.16 11:15 PM (223.62.xxx.149)

    아니 그럼 친구들끼리 만나서 무슨 얘기하나요 ;;; 본인 얘기 안하면;;;

  • 7. ㅇㅇ
    '23.12.16 11:15 PM (211.203.xxx.74)

    내 근황 얘기도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며 얘기하는거죠
    막무가내로 늘어놓지 않아요

  • 8.
    '23.12.16 11:17 P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

    없는 사람들일수록 피해의식 무서워요
    질두도 무섭고

  • 9.
    '23.12.16 11:18 PM (223.38.xxx.166)

    질투와 피해의식 무서워요
    그래서 끼리끼리

  • 10. ..
    '23.12.16 11:18 PM (223.62.xxx.182)

    자랑은 하는 사람은 몰라요
    당한 사람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런거죠333

    잠깐 알았던 여자애 의사아버지와 전업엄마 그리고 자기 형제들과 다섯이서 해외여행 다닌 이야기만 함
    초반엔 자주 가니 생활이겠지 해서 들었는데 나중에는 지루해서 들어줄 수가 없었음
    영국유학 다녀와 쭉 백수였는데 깊이 라고는 없는 애였음
    진짜 머리는 비상한데 자폐 같은 대화 일도 안 통하는 남자애와 조건만 맞춰 결혼하는 거 보고 진짜 인연은 있구나 싶었음

  • 11. 결혼
    '23.12.16 11:19 PM (59.1.xxx.109)

    못한 자식둔 여자 앞에서 며느리 생기니 좋다고 얘기 하는건 자랑 아닐까요

  • 12. ..
    '23.12.16 11:21 PM (223.62.xxx.149)

    아니 당연히 그 정도 사회적 지능은 있죠.. 불난 집 앞에서 우리집 얘기하지 않고 아픈 사람 앞에서 놀러다닌 얘기하지 않듯이.. 그건 상식 아닌가요?

    그런데 한편으론 누군가 내 형편을 안좋게 보고 본인 얘기 가려서 얘기한다 싶으면 전 그게 더 기분 나쁠거 같아요... 배려라고 느껴지는게 아니라 날 그렇게 멋대로 판단하고 재단당하는게 더 기분 나빠요

    그니까 의도가 중요한거 같아요 사심없이 하는 얘기인지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난건지

  • 13. ...
    '23.12.16 11:23 PM (114.200.xxx.129)

    저도 원글님 의견에 공감요.... 의도가 중요하지 사심없이 하는건 걍 괜찮아요. 그런 자랑은 얼마든지 들어줄수 있어요.. 내사정 봐가면서 가려서 이야기 하는게 더 기분나쁠것 같아요..

  • 14. ..
    '23.12.16 11:24 PM (223.62.xxx.149)

    전 미혼인데 행복하게 사는 기혼 친구들이 제 앞에서 자식 얘기 남편 얘기해도 전혀 자랑으로 안들려요.. 행복하게 잘 사는구나 좋겠다 다행이다 싶지..
    그런데 친구들이 난 결혼도 못한 노처녀라고 생각해서 남편 얘기 자식 얘기 안하면 더 어처구니가 없을거 같은데요...
    그게 더 손절각...

  • 15. 아니
    '23.12.16 11:28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그냥 소소한 일상 얘기와 자랑의 차이를 모르시나요?
    어제 가족들과 외식했어
    어제 **레스토랑(**호텔 )에서 코스 먹었는데 괜찮더라
    예약하기 어려운데 남편이 그간 아이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했다며 겨우겨우 예약했대 아이 합격 축하한다고
    사업 잘되서 연말이라 엄청 바쁜 사람인데 참 가정적이야

  • 16. 노노
    '23.12.16 11:28 PM (180.69.xxx.124) - 삭제된댓글

    소통이 안되는 일방적, 자기 중심적 이야기는 자랑이 돼요
    뭔가 핑퐁이 있어서 상대가 궁금해 하는 만큼만 한발자국씩요.
    내 친구는 ...맨날 자기 돈 없다 애가 뭘 못해서 꼴보기 싫다..하고
    진심으로 속썩어 하는데 꽃노래도 한두번이죠.
    알고보면 강남 아파트 젤 비싼곳 자가에, 애는 영재원.
    자기 기준에서는 자기가 자기 무리 중 가장 여유 없고, 애 공부도 뭔가 아쉽고....
    자기 딴엔 진심인거죠. 그러고 징징 거리기도 하고,

    듣는 우리는 그집보다 돈도없고 애도 못해요..
    아, 음..그래...속상하겠구나..하는데
    돌아서서 뒷골 땡겨요. 한두번도 아니고.

    전체 맥락을 읽고 자기 얘기 적당히 하라고요.
    묻는 말에는 담백하게 있는대로 대답하면 되고요.

  • 17. 원글님은
    '23.12.16 11:29 PM (180.69.xxx.124) - 삭제된댓글

    자랑 꽤나 하시는 것 같음.
    이게 this is my real life인걸 어쩌라구~ 하면서

  • 18. 원글님은
    '23.12.16 11:31 PM (180.69.xxx.124)

    소통이 안되는 일방적, 자기 중심적 이야기는 자랑이 돼요
    뭔가 핑퐁이 있어서 상대가 궁금해 하는 만큼만 한발자국씩요.
    내 친구는 ...맨날 자기 돈 없다 애가 뭘 못해서 꼴보기 싫다..하고
    알고보면 강남 아파트 젤 비싼곳 자가에, 애는 영재원.
    자기 기준에서는 자기가 자기 무리 중 가장 여유 없고, 애 공부도 뭔가 아쉽고....
    자기 딴엔 진심인거죠. 그러고 징징 거리기도 하고,
    섞여서 자랑도 하고..

    듣는 우리는 그집보다 돈도 없고 애도 못해요..
    아, 음..그래...속상하겠구나..하는데
    돌아서서 뒷골 땡겨요. 한두번도 아니고.
    묻지도 않은 자기 이야기들 줄줄줄

    전체 맥락을 읽고 자기 얘기 적당히 하라고요.
    묻는 말에는 담백하게 있는대로 대답하면 되고요.

  • 19. 공감
    '23.12.16 11:33 PM (211.250.xxx.112)

    공감을 얻느냐가 포인트인것 같아요. 내가 뭘 먹었느냐 그 음식이 얼마나 비싼거였느냐에 꽂힌 사람이라면 나의 말이 자랑으로 느껴지겠지만 내가 그 음식을 먹고 좋았던 기분에 공감한다면 상대방은 떡볶이 먹고도 좋았던 기분을 얘기할수 있죠.

    만약 내가 1인에 30만원짜리 먹은 감상을 얘기하는데 상대방이 3천원짜리 떡볶이 먹은 감상을 비슷한 감상이라고 얘기하면 원글님은 어떤 기분일까요?

    상대방은 30만원짜리 음식에 대한 감상을 자랑이라고 여기지 않고 자기의 기분좋은 경험을 얘기하지만, 원글님은 30만원짜리 음식과 3천원짜리를 동급으로 취급한것 같아서 기분 나쁠수 있지 않을까요.

    일상적인 경험을 자랑으로 받아들이는 상대에 불편할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상대방의 싸구려 경험과 동급으로 취급해서 불편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경험을 공유할때 상대방은 공감하려고 최대한 비슷한 경험을 떠올리며 원글님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애쓰겠지요.그렇다면 자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0.
    '23.12.16 11:34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위에 아니님 쓴 글 공감합니다.

  • 21. 자랑은 없어요
    '23.12.16 11:35 PM (211.250.xxx.223)

    나는 자랑할 의도가 없이 말하는데
    듣는 사람이 불편해할 때가 있어요
    내가 의도가 있었다면 엄청 쪽팔린 일인데
    의도가 없었으면 그가 그릇이 작은 거예요.
    그럼 호감으로 만나는 관계는 거기서 끊어요.
    맘이 좁은 사람 만나면
    세상 피곤해요

  • 22. 위에 이어
    '23.12.16 11:36 PM (211.250.xxx.223)

    원글님은 그릇이 큰 거예요.
    뭐 부럽고 어쩌고도 없는
    평안한 스탈

  • 23. ..
    '23.12.16 11:39 PM (223.62.xxx.149)

    그니까 의도가 중요한거잖아요..
    30만원짜리 밥이 늘 일상이 아니라 나에게도 특별한 경험이면 나 이번에 이런데 가서 밥 먹었는데 어떻더라 라는 나의 경험과 느낌을 공유할수도 있는거구..
    상대방이 3천원짜리든 백만원짜리든 어디서 떡볶이든 도넛이든 뭔가 색다른걸 먹고오면 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거구요..

    전 그런 것보다 내가 얘기를 공유 중인데 본인도 해봤다며 중간에 대화를 스틸해가는게 더 매너없이 느껴지고 기분 나빠요..

  • 24. 저도원글님
    '23.12.16 11:41 PM (124.49.xxx.188)

    한테 동의해요..
    그런데 질투 비교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답니다.. 세상이 그래요..

  • 25. ㅡㅡㅡㅡ
    '23.12.16 11:4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여기 자랑하기 좋아하고 들어주는거 좋다는 사람들은
    노인분들 자식자랑 돈자랑 온갖 자랑 다 들어 주는 것도 좋은거죠?
    자랑 들어주는거 싫어하는 사람들이랑 관계 끓으면
    몇명이나 남아 있을까.
    보통 보면 자랑 심한 사람들은 자기 얘기하는것만 좋아하지 남 얘기는 듣기 싫어하던데.

  • 26. Mmm
    '23.12.16 11:42 PM (112.161.xxx.195)

    나랑 환경 비슷한 사람 만나는게 좋은것 같아요.
    요즘은 시절인연이 맞는것 같아요

  • 27. 사람가려야
    '23.12.16 11:42 PM (5.90.xxx.82)

    자랑이 아니라 내 일상을 부담없이 얘기할 때
    그걸 자랑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들과는 안 만나요
    너무 피곤합니다.
    그래서 그냥 내 생활수준과 비슷한 사람들만 골라서 만나요

  • 28. ㅇㅇ
    '23.12.16 11:48 PM (112.163.xxx.158)

    그래서 간략히 대답하거나 자기 얘기 안하면 또 자기 얘긴 안하는 의뭉스러운 사람 취급하것쥬ㅎㅎ 너무 예민한 사람들 이래서 싫어요 좋자고 만나는건데 한마디한마디 눈치봐야 되다니

  • 29. ...
    '23.12.16 11:58 PM (114.200.xxx.129)

    그냥 끼리끼리 만나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생활수준이 비슷해야 상대방도 나도 . 둘다 편안한것 같네요 .. 골라 만날수 밖에는 없긴 하네요

  • 30.
    '23.12.17 12:11 AM (175.213.xxx.18)

    자랑을 (당한다고)?? 이야기하시군요… 흠…

  • 31. 생활수준이
    '23.12.17 1:10 AM (223.33.xxx.87) - 삭제된댓글

    달라도 그렇지만, 미혼 친구와의 대화도 그래요
    뭔가 불편....
    남편 얘기, 아이 얘기가 제 일상인데

  • 32. 동감
    '23.12.17 1:30 AM (1.224.xxx.182)

    그래서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그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계속 쓰여지고 있는거구나.. 생각하며 삽니다.
    좋고 나쁨을 떠나서 비슷한사람끼리 만나며 사는것이 편하다는거겠죠. 그게 인생인가봐요.

  • 33. 유유상종
    '23.12.17 7:59 AM (118.235.xxx.99)

    이 답이에요.
    밑에 있는 사람들이 자랑한다고 입에 거품 물잖아요.

  • 34. ㅇㅇ
    '23.12.17 8:08 AM (58.126.xxx.131)

    82를 통해 끼리끼리 지내야 되는구나를 깨닫습니다
    돈이 많은자 똑똑한 애들을 둔 자 등등...

  • 35. ㅇㅂㅇ
    '23.12.17 8:09 AM (182.215.xxx.32)

    나는 자랑할 의도가 없이 말하는데
    듣는 사람이 불편해할 때가 있어요222

    그러다보니 형편상황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게 되는거구요
    형제자매라도 형편차이가 너무 나면
    멀리하게 되는거구

  • 36. 우리만 그런거아냐
    '23.12.17 10:25 AM (211.250.xxx.112)

    미드 봐도 맨날 나오던데요. 유유상종이 그냥 나온말이 아니죠. 근데.. 일상 얘기를 쏟아내고 내 귀에는 자랑으로 들려 속이 쓰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정보를 뽑아낼수 있다면 그 사람이 성공할거예요

  • 37. ..
    '24.2.25 3:54 PM (182.218.xxx.20)

    자랑은 하는 사람은 몰라요
    당한 사람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런거죠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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