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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를 못보니 갈데가 없네요

허무합니다 조회수 : 13,316
작성일 : 2023-12-12 19:02:28

이과 수학 미적 2등급초

국어 3등급중 

영어 한번도 못본 4등금

하ㅠㅠ

갈데가 없네요

다 노랑불 빨간불입니다

현역에 보낼걸

후회해도 소용없네요

오늘 진학사 보고 절망입니다

교차지원도 답이 없네요

정말 운이 안따라줌에 너무 힘듭니다

 

 

IP : 113.30.xxx.8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
    '23.12.12 7:05 PM (118.235.xxx.61)

    영어 반영비율 낮은 학교 등급간 차이 적은 학교 알아보세요 그리고 운이 아니라 그 정도는 실력이에요

  • 2. 인정합니다
    '23.12.12 7:06 PM (113.30.xxx.84)

    맞아요 당연히 실력이죠
    실수도 엄연한실력입니다

  • 3. ..
    '23.12.12 7:13 PM (61.78.xxx.40)

    수학이 아깝네요ㅠ 조카도 성적이 비슷한데 영어가3인 대신 탐구도 망했다네요

  • 4. 여학생인가요?
    '23.12.12 7:1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서울여대가 과목 빼고 지원가능해요.
    근데 국어도 낮아서 안될거 같긴 한데 알아보세요.

  • 5. ㅇㅂㅇ
    '23.12.12 7:14 PM (182.215.xxx.32)

    수학이 2초인데 그리 갈데가 없나요
    맘에 차는 곳이 없다는 거지요..?

  • 6. ㅡㅡㅡㅡ
    '23.12.12 7:1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눈높이가 높으면.
    힘들죠.
    탐구포함 세과목 반영하는데도 많은데.

  • 7. 더 자세히
    '23.12.12 7:18 PM (113.30.xxx.84)

    탐구도 2.4입니다
    21232 였던 아이 성적입니다

  • 8. 덧붙이자면
    '23.12.12 7:19 PM (113.30.xxx.84)

    정말 성실한 아이 아니면 재수는 아니거같아요

  • 9. ...
    '23.12.12 7:21 PM (182.222.xxx.179)

    솔직히 시대인재니 강남대성 보낼거 아니면 재수해서 더 끌어올리기 쉽지않을듯요.. 중하위권이면 몰라도

  • 10.
    '23.12.12 7:23 PM (1.216.xxx.83)

    예전 성적은 어차피 억울해서 삼수 시킬 거 아니면 의미 없고 저 성적으로 갈 데가 없다기 보다는 괜찮은 대학을 갈 수가 없어서 못 받아들이시는 것 같네요. 올해 보내고 싶으면 눈높이 낮춰서 보내세요. 실수니 뭐니 해봤자 우스워지는 거에요.

  • 11. .....
    '23.12.12 7:24 PM (172.226.xxx.41)

    국숭세단 가능하지 않나요?

  • 12. ,,,,,
    '23.12.12 7:2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이거 우리애 성적이라고 인정해야해요.
    운이 안 따른게 아니에요.

  • 13. 전혀요
    '23.12.12 7:27 PM (113.30.xxx.84)

    윗님 안됩니다
    지금현재는 다 3.4칸 다 노랑이예요
    아이가 욕심을 못버리고 솔직히 저도 그런데
    성실하지못한아이라 더이상은 안됩니다

  • 14. 운은 넋두리
    '23.12.12 7:29 PM (113.30.xxx.84)

    수시야 운도 따르지만 정시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 15. ...
    '23.12.12 7:36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저희는 국어가 4...ㅠㅠ

  • 16. 0 0
    '23.12.12 7:40 PM (119.194.xxx.243)

    세종대 이과는 영어감점이 거의 없던데 안될까요?
    수학 2라 가능하지 싶은데요.

  • 17. ㅇㅇ
    '23.12.12 7:43 PM (211.209.xxx.50)

    영어가 중요해요 대학가서도요 원서 많이 봐요

  • 18. ㅇ ㅇ
    '23.12.12 7:47 PM (119.194.xxx.243)

    대학 걸어 놓지 않으셨나요?ㅜ

  • 19. 그러니까요
    '23.12.12 8:03 PM (113.30.xxx.84) - 삭제된댓글


    안걸었어요
    대놓고 재수시전하더니
    친구들은 다 스카이가니까 자기도 수능을 못봐서 그런거라고 ㅠㅠ
    한참 아래 점수보고 현타와서 동굴에 드러갔어요

  • 20. 그러니까요
    '23.12.12 8:04 PM (113.30.xxx.84) - 삭제된댓글

    세종대도 초록이더니 다 내려갔어요 소신과 불안으로

  • 21. ㅇㅇ
    '23.12.12 8:04 PM (119.69.xxx.105)

    생재수는 위험해서 다들 하나는 걸어놓고 반수 하라고 하는거죠

    너무 낙담말고 잘 찾아보세요
    의외로 원서영역에서 대박 나기도 하니까요
    힘내세요

  • 22. ㅡㅡㅡ
    '23.12.12 8:05 PM (1.241.xxx.159) - 삭제된댓글

    3여대 가능할거같은데요

  • 23. ..
    '23.12.12 8:05 PM (210.221.xxx.31)

    상위권 대학은 영어 2등급까진 만회 가능, 인서울권은 4등급이면 어려워요, 3등급과 4등급 점수차가 어마무지 합니다. 3등급이면 좋았을걸..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재수생 엄마인데...집집마다 수능 사연 없는 집이 어디있겠어요.

    모고 때 그리 자신만만 하더니 목표한 대학은 안드로메다로..
    성적은 안되는데 그래도 그 대학 써보겠다고 고집 부리는 아이를
    어떻게 달래 정시원서 쓸 지 고민입니다.

  • 24. 여대는지원못하는
    '23.12.12 8:07 PM (113.30.xxx.84)

    남자 이이예요 ㅎㅎ

  • 25. 아죄송
    '23.12.12 8:08 PM (1.241.xxx.159) - 삭제된댓글

    여대글 지웠어요
    위안을 드리자면 저희애는 영어만 1에 삼수
    갈데가 없어요

  • 26. 허망합니다
    '23.12.12 8:18 PM (113.30.xxx.84)

    넘 기대에 못미쳐 힘듭니다
    본인들리 더 괴롭고 힘들겠지요 ㅠㅠ
    윗님 정말 위로드려요

  • 27. 제가 다 속상..
    '23.12.12 8:28 PM (39.7.xxx.101)

    .. 그래도 진학사 열심히 돌려보시면 국숭세단 가능하지.않을까요?
    수학이 아까워.. 제아이라면 학교다니면서 수리논술로 한 번 더 도전해보라고 하고싶네요..

  • 28. 편입
    '23.12.12 8:36 PM (113.30.xxx.84) - 삭제된댓글

    편입 유도하고있어요
    수능하곤 거리가 먼거 같아서요

  • 29. 고속도
    '23.12.12 8:46 PM (113.30.xxx.84) - 삭제된댓글

    광운대 수학과도 추가합격나옵니다
    세종대수학과는 첨에 초록이더니 이젠 불안이고요

  • 30. ...
    '23.12.12 8:55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올해엔 어디라도 꼭 보내시길 바래요..
    작은아이 수리논술로 작년에 대학 갔어요
    수능결과 장담할 수 없어서 5월부터 주 1회 논술학원 보냈고..
    결국 늘 1등급 하던 수학 9모때 2등급 찍더니.. 수능에서 3등급컷.. 4등급 나올까봐 조마조마 했던 기억이 나요...
    다행히 논술 4개 중 2개 최초합하고 1개는 최저떨, 1개는 광탈했던 기억이 나요. 수학 2등급 초라니 넘 아깝네요.. 수학잘하면 수리논술 준비하면 가능성 높다 생각되는데..아쉽네요..

  • 31. 금세 지나요
    '23.12.12 9:05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넘 낙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전 큰아이때 수가 5등급ㅠㅠㅠ
    결국 지방으로 갔고. 즐겁게? 1학기 보내고 2학기때 휴학하고 반수해서 인서울했네요.. 수가 5등급이라..진학사 열심히 진짜 열심히 돌렸어요..ㅠㅠ

  • 32. 저두여ㅠㅠ
    '23.12.13 4:26 PM (117.111.xxx.158)

    현역에 욕심버리고. 아이 점수 맞춰서 보낼걸 그랬어요 기숙학원비 버리고 아이몸고생맘고생하고 얻은게 영어 화학 한등급 오른거라니 4천넘는돈 나가는건 쉽네요 수능가채점하고 풀죽은모습에 화는못내고 다 내려놓았어요 지거국보낼려고여 재수경험이 긴인생어딘가엔 쓸모가있겠지요

  • 33. 미촤
    '23.12.13 4:26 PM (106.101.xxx.36) - 삭제된댓글

    울 애는 첫해는 원서 안씀
    작년에 공대 과수석 했는데(정시)
    등록 안하고 삼수

    올 수능을 역대 제일 못 봤어요ㅜㅜ

    기숙재수학원 최상위반 다녔는데
    (메가스터디 T반)

    그게 제일 최상위였고
    올 정시는 제가 원서 안쓰고 싶네요.

    할많하않

  • 34. 우리애도
    '23.12.13 4:49 PM (14.47.xxx.167) - 삭제된댓글

    국어랑 탐구가 망해서 갈곳이 없어요 ㅠㅠ

  • 35. 실력
    '23.12.13 5:41 PM (116.123.xxx.107)

    이라고 입바른 소리는 수험생 엄마가 우리애한테 할 말이지.. 남이 할소리는 아니예요.
    저희집 재수생 시대인재 다니면서 성적 쭉쭉 오르더니, 6모 역대급 잘나오고, 9모는 그것보다 더 잘나오고.. 이런 서연고는 충분히 가겠다.. 안심하고 있었어요.
    뉴스, 신문에서도 계속 9모 수준으로 나온다 했고,
    9모후 시대인재 모고도 9모까지는 아니어도 6모 수준으로는 나왔어서요.

    시험 날 국어풀다 멘탈 나가서,
    수학 망하고.. ㅎㅎ
    사회탐구도 한과목 망해서..

    성적나오고 보니...
    일년 노력한게 참 허무해요.

    재수생 엄마 셋 모임에서 (서로 성적 묻는 사이) 저희 아이 성적 묻기에
    왠일로 잘 나왔다고 하니, 기다렸다는 듯이 수능날 잘 봐야지 말하던 친구 때문에 너무 맘 상했는데.. 그 말대로 되어서.. 그집 애는 완전 잘 봄. ㅋ

    남일이라고 그렇게 실력 운운하며 막말 하지 말아주세요. ㅜㅜ

    원글님 아들도 저희 아이도 원하는 곳은 아니어도 좋은 곳에서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 36. 희안하게
    '23.12.13 6:35 PM (116.125.xxx.59)

    수능은 참 예상외 문제가 나와서 모고랑 결과가 다른듯해요
    모고는 늘 우수한 성적 나오는데 수능만보면 망친다는 소리는 결국 수능문제가 진짜 심혈을 기울인 참신한 문제들이 많다는거. 그걸 해결하냐 못하냐는 평소에 얼마나 더 노력하고 사고력을 키웠냐로 귀결되는것 같아요 모고는 그냥 비슷한 패턴으로 내는거라서 점수가 상대적으로 잘 나오는거고요. 대부분 수능만 보면 망한다는 소리 있지 모고는 늘 망했는데 수능에서 점수 대박났다는 소리는 잘 못들었어요. 수능은 평소 더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37. 이번수능영어
    '23.12.13 6:38 PM (182.226.xxx.183)

    문제가 참 별로였어요. 절대평가인데 1등급이 4프로대라는데 상대평가라면 3등급 받을수도 있었을거예요. 현역들도 안됐지만 재수생들도 불쌍한 시험이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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