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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늙어서야 겨우 깨달은것

ㄹㄴㅇ 조회수 : 27,334
작성일 : 2023-12-11 20:05:12

현타 오지네.

 

남자는 정말 필요가 없는 존재.

 

여자는 능력 키워 혼자 사는게 가장 좋음.

 

왜 저런것들에 감정을 낭비했는지 너무나 후회스러움

IP : 112.153.xxx.101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23.12.11 8:06 PM (122.42.xxx.82)

    똥파리 방어막은 필요해요

  • 2. ㅋㅋㅋ
    '23.12.11 8:07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동감 백배요 결혼이라는 위험을 피해 비혼하신분들 진정위너...

  • 3. 필요없는 존재가
    '23.12.11 8:13 PM (123.199.xxx.114)

    돈이 많으면 여자들이 줄서는 기이한 현상은

  • 4. 원글
    '23.12.11 8:15 PM (112.153.xxx.101)

    젊을때라믄 혹했겠으나, 이젠 싫음. 내가 돈을 많이 벌고 싶지 돈 많은 남자에게 붙기 싫음...결국 끊임없는 자기 외모 관리+남편 바람 피지 않나 불안함+남편 모시는거...달고 살아야 하잖아요?

  • 5. 언제까지
    '23.12.11 8:17 PM (106.101.xxx.149) - 삭제된댓글

    정신승리도 정신병의 일종입니다ㅋ

  • 6. ..
    '23.12.11 8:18 PM (106.101.xxx.200) - 삭제된댓글

    결혼 하셨어요?

  • 7. dd
    '23.12.11 8:21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얼마나 이상한 남자를 만났으면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 8. 원글
    '23.12.11 8:21 PM (112.153.xxx.101)

    별거중입니다

  • 9. 원글
    '23.12.11 8:23 PM (112.153.xxx.101)

    본래 남자복이 없어요. 사주나 서양점성술/인도점성술/자미두수 하나같이 공통된 말 ㅎㅎ

  • 10.
    '23.12.11 8:29 PM (121.185.xxx.105)

    박복하네요. 하지만 누구나 박복하진 않죠.

  • 11. 남자복
    '23.12.11 8:31 PM (125.142.xxx.27)

    자체가 적대요. 남자덕 봐서 호강하는 비율이 얼마 안된다는 뜻이니 원글말도 틀린건 아님.

  • 12. 원글
    '23.12.11 8:31 PM (112.153.xxx.101)

    애초에 남자복이 좋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자체가 안들어요. 다리 하나 더 달린게 대수인가..싶어요 한달 생활비 1억씩 준다면...생각해볼께요

  • 13. phrena
    '23.12.11 8:31 PM (175.112.xxx.149)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시구요ㅎㅎ

    남자복 많은 여자들은 호호 할머니 되어도
    남자 덕에 왕비처럼 살아가죠

    저는 남자 보단
    결혼/출산(양육) 이 자체가 한국 여자에겐 무덤그 자체라는 생각이
    어리석으니ㅡ영악하지 못 하니ㅡ
    인습적으로 뚜벅뚜벅 결혼이란 제도에 빠져들게된 듯

    특히 최근 3-4년 동안 시댁 문화 완전 달라졌는데
    그 이전에 결혼해 당할 거 다 당한 우리 세대(70년대 생) 는
    진짜 불쌍 가련한 세대인 듯

  • 14. 시가문화
    '23.12.11 8:33 PM (118.235.xxx.208)

    달라졌어도 맞벌이에 집안일에 육아까지 전담하라는 남자들 생각은 변함이 없음. 체력 생각하면 여자보다 더해야 정상인데 더하기는 커녕 비슷하게라도 하는 집안이 희귀한게 현실.

  • 15. 아고
    '23.12.11 8:34 PM (125.178.xxx.170)

    되려 좋은 남자 만나 잘 사는 여인들 천지인데
    무슨 깨달음인가요.

  • 16. ...
    '23.12.11 8:36 PM (221.151.xxx.109)

    괜찮은 남자가 드물긴 하죠
    성매매충 널렸고

  • 17. 원글
    '23.12.11 8:37 PM (112.153.xxx.101)

    좋은 남자 만나는거 자체가 싫어서요. 그냥 일단 귀찮아요

  • 18.
    '23.12.11 8:41 PM (211.109.xxx.163)

    님맘내맘이네요

  • 19.
    '23.12.11 8:41 PM (125.191.xxx.200)

    우리 나라 결혼 자체가 그냥 결혼 하고 출산육이 하면
    그냥 의존적인 가련한? 여자 되게 딱 좋아요..

    요즘 젊은 여자들 똑똑하니
    그렇게 살지 않아도 누릴게 너무 많죠~
    남자도 책임지기 싫어하니. 결혼은 점점 없어질듯요

  • 20. ....
    '23.12.11 8:42 PM (110.13.xxx.200)

    진정 남자에 질린 사람다운 멘트에요.
    남자자체에 질리면 더 좋은 남자자체도 안찾게 되요. ㅎ

  • 21. ...
    '23.12.11 8:42 PM (114.200.xxx.129)

    그건 원글님생각인거구요... 좋은남자를 만나는거 자체가 귀찮은데 그게 무슨 깨달음이예요.??

  • 22. ㄴㅈ
    '23.12.11 8:43 P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사회시스템,법에 신경쓰고 발전에 이바지하는것이 나음.

  • 23. …..
    '23.12.11 8:44 PM (218.212.xxx.182)

    무슨….
    본인생각이 그런거죠
    매도는 말아주세요~~~모두 필요한 존재들 입니다~

  • 24. 남자복
    '23.12.11 8:46 PM (121.162.xxx.174)

    결국 좋은 남자 만나는 건 복이라는 걸 깨달으셨단 거네요

  • 25. 동감해요
    '23.12.11 8:47 PM (14.42.xxx.44)

    저도 그건 생각해요
    작은 딸도 능력있으니 혼자 잘 살겠다고 해요
    남자들이 따라 다니는데 시큰둥해요.

    딸은
    미모, 키 , 직업으로 본인이 공주인 줄 착각하고
    왕자를 찾으니
    주변에 맘에 드는 남자가 없는거죠

  • 26. 동의요
    '23.12.11 9:00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사랑따위 믿지도 않았지만
    부모복 없음 보는 프레임 자체가 글러먹어 좋은 놈 만나기도 힘들 다는것
    그리고 좋은 놈이라 한들 좋은것도 모르겠고
    능력키워 혼자 사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남녀 갈라치기는 싫지만 그런면에선 요즘 젊은 애들 일찌감치 상참 현명한게 사는것 같음

  • 27. 동ㅈ의
    '23.12.11 9:02 PM (222.235.xxx.9)

    사랑따위 믿지도 않았지만
    부모복 없음 보는 프레임 자체가 글러먹어 좋은 놈 만나기도 힘들 다는걸 넘 늦게 깨달은게 저는 한탄스러워요.
    그리고 좋은 놈이라 한들 좋은것도 모르겠고
    능력키워 혼자 사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남녀 갈라치기는 싫지만 그런면에선 요즘 젊은 애들 일찌감치 상황 파악하고 현명한게 사는것 같아요
    능력이 최고

  • 28. 영통
    '23.12.11 9:19 PM (106.101.xxx.126)

    써 먹을 거 많은 놈으로 잘 고르는 여자도 많아요.

  • 29. 내가
    '23.12.11 9:23 PM (39.7.xxx.120)

    보는게 전부가 아니예요 내것이 이상하다고 다 이상한거 아님요

  • 30. ....
    '23.12.11 9:2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쓸만한 놈이 별로 없긴해요 결혼잘했다는 여자들도 본인 만족이지 제3자 입장에서 보면객관적으로 보면 몸고생이던 마음고생이던 이런저런 고생하는 여자들 꽤 있죠

  • 31. ㅋㅋㅋ ..
    '23.12.11 9:23 PM (121.176.xxx.108)

    첫 댓글 이해하는데 5초 걸렸어요.
    똥파리 방어막으로 쓰기엔 가성비가 많이 안좋긴합니다만.

  • 32. ..
    '23.12.11 10:18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다른건 몰라도 여자는 능력을 키워야한다는데는 무조건입니다
    제 나이가 곧 60인데도 제 능력이 완전체라 아무것도 무서운게없어요 이미 40대때 노후및 모든 경제적 준비를 다끝냈거든요

    남편도 시가도 주변도...
    아무의 눈치도 아무의 생각도 필요없이 당당해요
    더불어 딸애도 그렇게 키워놨더니 요즘 세상에 빛나는 여성이 됐네요

  • 33. ..
    '23.12.11 10:23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남자가 가져다주는 수입으로만 살다보면
    50대가 되어서 진정한 현타가 옵니다ㅜ
    남편의 퇴직등등으로ㅠ

  • 34. 사람
    '23.12.11 10:28 PM (211.36.xxx.124)

    나름이죠. 전 남편이랑 사는게 좋아요.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저를 지지해주고
    저도 남편 보완해주고 사니 서로 아프지않고
    80대 중반까지 지금처럼 함께 잘 살고싶어요.

  • 35. ㅎㅎ
    '23.12.11 10:42 PM (221.155.xxx.145) - 삭제된댓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시구요ㅎㅎ

    남자복 많은 여자들은 호호 할머니 되어도
    남자 덕에 왕비처럼 살아가죠]

    [나름이죠. 전 남편이랑 사는게 좋아요.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저를 지지해주고
    저도 남편 보완해주고 사니 서로 아프지않고
    80대 중반까지 지금처럼 함께 잘 살고싶어요.]

    저도 같은 마음.생각이라 두분꺼 복사했네요
    지금 저 살아가는 부분도 나름 전문직에 잘나가는 남편 의지하며 서로서로 위로하며 꼭 바늘과 실처럼 같이 다니고...
    나이들어가는 현실을 외면하고 싶을때가 마너네요 ㅠ

  • 36. ㅎㅎ
    '23.12.11 10:44 PM (221.155.xxx.145)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시구요ㅎㅎ

    남자복 많은 여자들은 호호 할머니 되어도
    남자 덕에 왕비처럼 살아가죠]

    [나름이죠. 전 남편이랑 사는게 좋아요.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저를 지지해주고
    저도 남편 보완해주고 사니 서로 아프지않고
    80대 중반까지 지금처럼 함께 잘 살고싶어요.]

    저도 같은 마음.생각이라 두분꺼 복사했네요
    지금 저 살아가는 부분도 경력단절 극복한 전문직에 퇴직할 시점은 오겠지만 현재는 잘나가는 남편 의지하며 서로서로 위로하며 꼭 바늘과 실처럼 같이 다니고...
    나이들어가는 현실을 외면하고 싶을때가 마너네요 ㅠ

  • 37. ㅎㅎ
    '23.12.11 10:45 PM (221.155.xxx.145)

    많네요 오타수정

  • 38. .....
    '23.12.11 11:28 PM (110.13.xxx.200)

    남자얘기하는데 뜬금없는 또 자기자랑.. 자식자랑까지.. ㅋ 할마시들 참...ㅎ

  • 39. ....
    '23.12.11 11:29 PM (112.153.xxx.89)

    원글 공감합니다

  • 40. ..
    '23.12.11 11:53 PM (112.169.xxx.47)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라면 또 난리 ㅋ
    듣기싫어죽겠고 현실은 이렇고 ㅋㅋ
    여자가 능력을 키워야한다는 소리가 그렇게나 듣기싫어서
    매번 베스트에 올라가죠ㅜ
    남편의 퇴직이후 어쩔까요
    남편의 사업이 내리막길입니다 어쩔까요

    젊은 새댁들....
    정신 바짝들 차리세요ㅜ
    곧 50.60입니다

  • 41. ...
    '23.12.11 11:55 PM (211.201.xxx.209)

    저도 원글 공감합니다.

  • 42. ...
    '23.12.12 7:49 AM (112.133.xxx.155)

    그래서 요즘 젊은 여자들이 비혼
    전 이해해요

  • 43. ..
    '23.12.12 7:59 AM (222.106.xxx.125)

    사람마다 다르죠.
    젊었을땐 남편이 꼴보기 싫었는데 전 늙으니 좋네요. 내몸도 힘들고 서로 아플때 챙겨주고 친구 같기도 하고..오빠 같기도 하고..그냥 남녀가 아닌 인생의 동반자가 되던데..
    미운것도 한때 아닌가요. 관계회복 하시길

  • 44. 저도
    '23.12.12 8:03 AM (1.235.xxx.138)

    남편복없다고 나와요
    실제로 제가 돈을많이 벌고 남편은 그보다못버는데
    그래도 남편이 도와주는부분이 많고 방어막이되어주더군요
    우리나라 여자혼자면 무시하는경향있는데
    저는 그래도 남편이 든든한거 같아요
    저도 살면서 위기많았어요
    그래도 함께 늙어갔고 살아온정이 있고 의리란게 있으니.

  • 45. 그니까
    '23.12.12 8:20 AM (211.36.xxx.82)

    남자 고를 때 겉만 보지말고 사람 속이
    바르고 좋은지를 보고 나를 보완해주는
    사람을 선택해야 해요.
    돈이나 조건만 보고 결혼하거나 나쁜 남자한테
    끌리는 여자들도 많다보니 그런 거 아닐까요.

  • 46. 잘 골라야죠
    '23.12.12 8:33 AM (50.193.xxx.241)

    하다못해 짜장면집도 잘 골라가야하는데요.

    NO
    연애감정에 눈이 멀어서 결혼
    번듯한 외모에 결혼
    재산보고 결혼
    학벌 직업보고 결혼

    YES
    성실함
    선량함
    총명함
    명석함
    침착함
    포옹력
    따뜻한 말투
    술담배등의 생활습관
    취미
    종교
    인생관
    나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가.
    이걸 다 본 다음에
    저 NO list로 올라가서 체크해보면 실패없어요.
    근데 여자들이 이걸 안하죠.

  • 47. 제일 속이기
    '23.12.12 8:40 AM (118.235.xxx.63)

    쉬운게 성격임. 10년 가까이 연애해도 결혼하면 다르다는 이유가 다 있는거. 사람들이 바보라서 체크리스트를 안해볼까요. 성격을 속이기가 그만큼 쉬우니, 겉이라도 보고 가는겁니다.
    특히 애 낳으면 남자의 진짜 본성이 나오죠. 그래서 결혼이 어느정도는 팔자소관이라는거임.

  • 48. ㅎㅎ
    '23.12.12 8:41 AM (58.148.xxx.110)

    성인 두사람이 함께 몇십년을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다면 진짜 이상한거죠
    딱 한가지 둘이 서로 맞춰주려는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그걸 복이라고 표현한다면 뭐.....

  • 49. 사람보는 눈을
    '23.12.12 8:44 AM (50.193.xxx.241)

    가진 여자들은
    좋은 남편감을 기가 막히게 알아보고
    다른 여자들이 알아보기 전에 재빠르게 채가요.
    다른 여자들 앞에 남편자랑도 하지않고 조용히 조용히 살죠.
    이것도 모르는 젊은 여성들은
    불행한 결혼에 울부짖는 소리만 듣고서
    무작정 비혼한다고 단체로 떠들면서 노처녀가 되어서
    뒤늦게 마음 바꿔서 결혼하고 싶다하는데
    최상의 남편감을 얻을 수 있는 나이대는 이미 지나가버림.

    사회 전체가 뭐 하나를 가지고 대세라고 다 같이 떠들때는
    그 대세에 역행해야 오히려 유리한 것.
    다들 주식을 판다고 하면 슬그머니 들어가서 사야하고
    다들 주식을 산다고 난리를 치며 북치고 장구를 치거든 조용히 팔아야하고
    20대에 내 여자친구들이 모두 비혼한다고 난리를 치면
    그 틈을 이용해 조용히 최상의 남편감을 찾아서 잽싸게 채가고...

  • 50. ....
    '23.12.12 8:45 AM (112.220.xxx.98)

    요즘 개소리글 많이 올라오네

  • 51. ㅎㅎ
    '23.12.12 8:45 AM (118.235.xxx.35)

    윗댓글 잘골라야죠님~ 그것도 본인눈에 안경이랄까요? 제 직속상사 재혼하신 남편분이 겉모습은 딱 그래요 상사분은 본인 남편이 댓글님이 말한 그 yes남 이라고 철썩같이 믿고계신데... 제가 보기엔 글쎄요~ 참 남녀가 같이 사는것도 본인눈에만 씌이는 뭔가가 있나봐요

  • 52. 룸싸롱이
    '23.12.12 8:47 AM (125.142.xxx.27) - 삭제된댓글

    카페보다 많은 나라라는 통계를 보고도 좋은 남자들이 참 많다고 믿는 오늘도 평화로운 82의 할머니들... 젊은 여자애들이 님들보다 사회생활 더많이 겪어봐서 빠삭하답니다. 득이 된다면 뜯어말려도 하는게 요즘 여자애들이죠.

  • 53. 룸싸롱이
    '23.12.12 8:47 AM (125.142.xxx.27)

    카페보다 많은 나라라는 통계를 보고도 좋은 남자들이 참 많다고 믿는 오늘도 평화로운 82의 할머니들... 젊은 여자애들이 님들보다 사회생활 더많이 겪어봐서 빠삭하답니다. 좋은 남자가 많고, 좋은 결혼이 많다면 뜯어말려도 하는게 요즘 여자애들이죠.

  • 54. 여초 사이트에서는
    '23.12.12 8:48 AM (50.193.xxx.241)

    비혼, 이혼, 싱글, 인연끊기
    이런 게 최고죠 항상.
    혼자 사는 게 최고. 멋진 거고.
    남자들은 다 나쁜 놈들.
    여자들은 다 착하고 이용당하는 불쌍한 피해자들.
    불행한 사람들이 으쌰으쌰하는 공간.
    어리고 젊은 여자들은
    이런 여초만 보면서 인간관계를 배우니 악순환의 연속.

    불행을 서로 다독이는 것은 좋은 일이나
    이걸 대세로 만들어서 온 사회에 다 퍼뜨려대니 여기에 남녀가 따로없는...

  • 55. 남들보기엔
    '23.12.12 8:50 AM (223.38.xxx.191)

    좋아보일수도 있고 제 생각엔 젊을때 속깨나 썩인 사람인데
    이젠 그냥 친구같고 가장 든든한 가족이고 그렇네요
    저처럼 혼자 사는게 싫은사람은 짝지어사는거고
    그게 아닌 사람은 혼자서도 씩씩하게 사는거죠
    저도 30ㅡ40대에는 숱하게 이혼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굽이굽이 지나다 50중반이 되니 서로 맞추고 살게 되네요
    제 형제 자매들 다 이혼안하고 사는데
    다들 저와 비슷
    제가 깨달은건 사는거 거의 비슷하다

  • 56. ...
    '23.12.12 8:56 AM (182.228.xxx.67)

    저는 남자 보단
    결혼/출산(양육) 이 자체가 한국 여자에겐 무덤그 자체라는 생각이
    어리석으니ㅡ영악하지 못 하니ㅡ
    인습적으로 뚜벅뚜벅 결혼이란 제도에 빠져들게된 듯

    특히 최근 3-4년 동안 시댁 문화 완전 달라졌는데
    그 이전에 결혼해 당할 거 다 당한 우리 세대(70년대 생) 는
    진짜 불쌍 가련한 세대인 듯 2222222222222222

  • 57. 친구
    '23.12.12 9:01 AM (211.36.xxx.90)

    정말 예뻐서 인기가 정말 많았어요.
    보는 남자들마다 사귀고 싶어 했었죠.
    착하고 똑똑한 남자들이 주변에 밟혔어요.
    그런데 어디서 딱 봐도 아니다싶은 남자와
    결혼하겠다는 거예요. 보니까 집이 아주 부유하고
    직업이 사짜였어요. 돈을 택한거죠.
    하지만 말하는 거를 들어봐도 경솔하고 좀 아니다
    싶더니 결혼내내 싸우고 결국 이혼했어요.
    그리곤 딸들에게 결혼하지말라고 하고 남자
    믿지마라 등등 남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
    심어주더라구요. 그러더니 요즘 들어서야
    본인도 나 좋다는 그 많은 괜찮은 사람들 중에
    왜 하필 그 사람을 골랐나싶다고 하더군요.

  • 58. 윗님
    '23.12.12 9:10 AM (37.175.xxx.178)

    그 친구분 딸들이 불쌍해요
    스스로 가치관 정립하기 전에 어머니가 선입견을 주입했군요
    분명 좋은 결혼도 많이 있는데…

  • 59. ....
    '23.12.12 9:19 AM (211.234.xxx.87) - 삭제된댓글

    다 늙어서 겨우 깨달은게 겨우
    남자의 있고,없고 여부라니...
    있고, 없고라는게 역설적으로 이 것조차 사고가 자기가 아니라 그 중심이 타인에게 있다는 말입니다.
    진정 깨달았으면 있던말던 이겠죠

  • 60. ....
    '23.12.12 9:20 AM (211.234.xxx.87) - 삭제된댓글

    다 늙어서 겨우 깨달은게 겨우 남자가
    있고,없고 여부라니...있고, 없고라는게 역설적으로
    이 조차 사고가 자기가 아니라 그 중심이 타인에게 있다는 말입니다.
    진정 깨달았으면 있던,말던 이겠죠

  • 61. ....
    '23.12.12 9:21 AM (211.234.xxx.87)

    다 늙어서 겨우 깨달은게 겨우 남자가
    있고,없고 여부라니...
    있고, 없고라는게 역설적으로 이 조차 사고가 자기가 아니라 그 중심이 타인에게 있다는 말입니다.
    진정 깨달았으면 있던,말던 이겠죠

  • 62. ㅇㅇ
    '23.12.12 9:40 AM (58.234.xxx.21)

    맞는말일수도 있는데
    결혼했다고 다
    남편 바람날까 전전긍긍하고 살거나
    남편 모시기? 그런거 하고 살지 않아요
    그냥 서로 배려하고 사는거지 모시긴 뭘 모셔요
    바람날수도 있겠죠 물론
    근데 그걸 평소에 걱정하며 사는 여자가 많나요?

  • 63. ...
    '23.12.12 10:09 AM (112.154.xxx.195)

    NO
    연애감정에 눈이 멀어서 결혼
    번듯한 외모에 결혼
    재산보고 결혼
    학벌 직업보고 결혼

    YES
    성실함
    선량함
    총명함
    명석함
    침착함
    포옹력
    따뜻한 말투
    술담배등의 생활습관
    취미
    종교
    인생관
    나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가.
    이걸 다 본 다음에
    저 NO list로 올라가서 체크해보면 실패없어요.

    2222222222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64. 무슨요
    '23.12.12 10:30 AM (211.228.xxx.106)

    나한테 잘 맞는 남자 보는 눈 있어야 함.
    그리고 나도 그 남자 눈에 들 정도 돼야 함.
    저는 남자 완전 쓸모 있다 늙을수록 더 느껴요.

  • 65. 근데
    '23.12.12 10:38 AM (223.39.xxx.18)

    그렇게따지면
    세상 여자들도 뭐얼마나 필요하나요 무쓸모죠
    ..뭐본인은 얼마나 귀해서요..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하는 존재일뿐이고

    남자건 여자건 나쁜사람 좋은사람 다있어요

    어차피다 사람인데뭐...
    자기맘에안맞는거지
    본인이복이없는걸. 왜일반화하나요

  • 66. 근데
    '23.12.12 10:39 AM (223.39.xxx.18)

    그리고남자가 필요없다뇨
    없엇음 님도 없어요
    님 아빠없음요?.ㅎㅎ 서로소중히여겨줍시다
    어차피우주의 먼지들끼리 니먼지가좀더 깨끗하네 중금속이묻엇네 싸울필요없죠ㅋㅋ

  • 67. 선플
    '23.12.12 10:43 AM (182.226.xxx.161)

    인구 반 이상이 남자로 구성되어있는데.. 뭔 그런 소리를 다만 모지리 같은 넘도 많겠지만.. 그만큼 모지리 같은 여자도 많아요. 원글님도 젊은 시절 땐 남자가 필요했으니까 결혼도 하고 했을거 아녀요...결과적으로 안좋으니 그렇게 느끼는 거고..

  • 68. gg
    '23.12.12 10:45 AM (147.6.xxx.21)

    보통 젊을때 결혼 후회 하다가 나이들면 잘했다 하지 않나요? 저는 젊을때 육아 등 힘들다가 요즘 집에 들어가면 내 가족 3명이 정말 너무 좋은데.. 제가 어찌 이런 기특한 일을 했다 싶고요.

  • 69. ㅇㅇ
    '23.12.12 10:58 A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아니 원글이는 그렇게 깨달았다잖아요
    누구나 각자 자기 깨달음이 있는건데 뭘 그렇게
    난 아닌데? 난 아닌데? 하는지

  • 70. 근데
    '23.12.12 11:05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아이러니 하게도
    여자가 능력키워 혼자도 잘 살것 같으면
    남자도 좋은 남자하고 만날 확율이 높습니다
    서로 기생하지 않고
    어떤걸로든 윈윈 할때 좋은 관계가 되죠

  • 71. 남자고 여자고
    '23.12.12 11:07 AM (182.216.xxx.172)

    호르몬의 장난이 끝나고 나면
    서로에게
    짐이 아닐때 좋은관계가 되는거죠

  • 72. 새겨 듣기를
    '23.12.12 11:13 AM (1.236.xxx.80) - 삭제된댓글

    사람보는 눈을
    '23.12.12 8:44 AM (50.193.xxx.241)
    가진 여자들은
    좋은 남편감을 기가 막히게 알아보고
    다른 여자들이 알아보기 전에 재빠르게 채가요.
    다른 여자들 앞에 남편자랑도 하지않고 조용히 조용히 살죠.
    이것도 모르는 젊은 여성들은
    불행한 결혼에 울부짖는 소리만 듣고서
    무작정 비혼한다고 단체로 떠들면서 노처녀가 되어서
    뒤늦게 마음 바꿔서 결혼하고 싶다하는데
    최상의 남편감을 얻을 수 있는 나이대는 이미 지나가버림. 2222222

  • 73. 새겨 듣기를
    '23.12.12 11:14 AM (1.236.xxx.80)

    사람보는 눈을 가진 여자들은
    좋은 남편감을 기가 막히게 알아보고
    다른 여자들이 알아보기 전에 재빠르게 채가요.
    다른 여자들 앞에 남편자랑도 하지않고 조용히 조용히 살죠.
    이것도 모르는 젊은 여성들은
    불행한 결혼에 울부짖는 소리만 듣고서
    무작정 비혼한다고 단체로 떠들면서 노처녀가 되어서
    뒤늦게 마음 바꿔서 결혼하고 싶다하는데
    최상의 남편감을 얻을 수 있는 나이대는 이미 지나가버림. 2222222

  • 74. ㅇㅇ
    '23.12.12 11:18 AM (106.101.xxx.236)

    오늘 제가 느끼는거랑 같아요

    실컷 뼈빠지게 집안일하보 대우 해줬더니

    자기 부주의는 싹 빼고 강아지한테 질투해서 강아지랑 살아

    라며 삐진 남편

    버리고 혼자살아야 하나 오늘 생각이 많아져요

    남자우대사상 에 질려버리네요 해도해도 고마운것 없구요

  • 75. ㅁㅁㅁ
    '23.12.12 11:43 AM (211.192.xxx.145)

    당연히 상급품은 비율이 소수니
    그 외 대다수는 세상에 좋은 남자, 여자는 없어 울부짖고나 있는 거죠.
    자기가 상급품이 아니라는 생각은 안 하고

  • 76. ...
    '23.12.12 12:49 PM (14.52.xxx.58)

    대체로 맞는 말이긴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괜찮은 사람을 만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로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그러는 거겠죠. 일단 결혼하면 자기 선택에 대한 책임이라는 게 있으니 어지간하면 참고 맞추고 살아가는 게 일반적인 모습이고요. 그 중에는 최고의, 혹은 최악의 파트너를 만나는 소수의 사람들도 있겠죠.

  • 77. ...
    '23.12.12 12:59 PM (211.36.xxx.84)

    여자든 남자든 상대를 잘 만나야해요.
    잘못 만나면 그런 결론을 낼 수 있죠.
    자기가 경험한게 전부라고 생각하니까.
    근데 대다수는 나도 상대에게 얼마나 좋은 배우자인지
    생각해본다면 상대방만 탓할 수 없는 경우도 많지요.
    서로 배려하고 살아야해요.

  • 78.
    '23.12.12 1:06 PM (223.39.xxx.91)

    남자가 필요해요 왜냐 무거운거 들어주고 든든하고
    끼고자면 따뜻하고 잠자리도 하고요
    그런데 제가 더 이상 싫다 할때 홀로설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해요 참고 살지 않는 것 그게 중요합니다
    내 능력 있고 남자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살면
    남자가 좋아져요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남자들 흔히들 예쁜여자 트로피 처럼 생각하잖아요
    저도 잘생기고 멋진 남자 트로피라고 생각해요
    생각만 바꾸고 내 능력 있으면 남자와 결혼을 하든 이혼을 하든
    재혼을 하든 미워할 필요가 없어요 바꾸면 되니까 그리고
    누가 죽어도 먼저 죽을텐데 영원할 것도 없고 능력있는 여자들에게는 남자도 부수적 요소인 뿐이다 생각하며 살 수 있어요

  • 79. 어후
    '23.12.12 1:14 PM (106.101.xxx.169)

    댓글들이 한 십오년전에 인터넷하다가
    본 글들 같네요 사고방식이 너무 올드…

  • 80. ..
    '23.12.12 1:39 PM (223.39.xxx.216)

    오늘도 혼인률 출산률 하락에 기여하는ㅎ

  • 81. 극단적
    '23.12.12 1:52 PM (222.120.xxx.110)

    남자없었으면 님도 이 세상에 없어요.
    님의 지극히 개인적인 인생에서 남자가 필요없을 수도 있었던거지 모든 여자에게 그런건 아니에요.
    가뜩이나 출산율도 저조한데 남자혐오글 여자혐오글 다 싫어요

  • 82. 어째 또이럴까
    '23.12.12 2:02 PM (124.53.xxx.169)

    주변에 괜찮은 남자애들 드글드글 해요.
    괜찮다 못해 아까운 청년들요.
    평범하고 착실한 부모에게 태어나 큰 탈 없이 무난하게 자라서
    학교 잘 마치고 시회일꾼으로 건실하게 살가고들 있는데
    외모가 평범하고 범생이 같이 유도리가 없어 여친이 안꼬여요.
    옆에서 보면
    캬~~~~누구든 저런애 민니면 완전 남편으로는 땡 잡은건데..
    무난한 환경에 직장좋고 남자 건실하다면 더이상 뭐가 또 필요해서...
    부모?남은 여생 본인들 여가생활하기 바뻐 오라가라 할 일도 없고 마인드 깨어있어 쿨하고...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면 많고도 많을텐데
    청춘 남 녀가 만나기가 어렵고 또...눈뜬 맹인들이 많아서 안타까워요.

  • 83. ...
    '23.12.12 2:48 PM (173.63.xxx.3)

    원글님이 좋은 남자를 못만나고 별거중이라 더 그래요. 혼자도 쉽지 않아요.

  • 84. 이것또한
    '23.12.12 3:14 PM (211.176.xxx.163)

    팀플레이가 강한가 개인플레이가 강한가의 문제인걸로
    팀웍에 약한 사람은 부부도 유지 힘듬, 개인플레이에 능한 삶 요즘 많아지는 추세 그래서 독신 이혼 증가세인둣함

  • 85.
    '23.12.12 3:43 PM (58.236.xxx.72)

    얼마나 이상한 남자를 만났으면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22222222
    사람보는 눈을 가진 여자들은
    좋은 남편감을 기가 막히게 알아보고
    다른 여자들이 알아보기 전에 재빠르게 채가요.
    다른 여자들 앞에 남편자랑도 하지않고 조용히 조용히 살죠.
    이것도 모르는 젊은 여성들은
    불행한 결혼에 울부짖는 소리만 듣고서
    무작정 비혼한다고 단체로 떠들면서 노처녀가 되어서
    뒤늦게 마음 바꿔서 결혼하고 싶다하는데
    최상의 남편감을 얻을 수 있는 나이대는 이미 지나가버림.
    3333333

  • 86. ㅇㅇㅇㅇ
    '23.12.12 5:14 PM (39.113.xxx.207)

    좋은 남자가 별로 없어요.
    좋은 남자라는 남자들 보면 뚱뚱이 못난이 키작남들인데
    그런거 안따지니 좋은 남자라는거고 자기 남편 잘생겼다해서 보면 그냥 지눈에
    안경이라 나는 줘도 싫은 사람들.

  • 87. 그렇군
    '23.12.12 6:07 PM (219.255.xxx.39)

    늘 그노무 뽑기가 중요..

  • 88. ..
    '23.12.12 6:39 PM (223.39.xxx.144)

    사회 전체가 뭐 하나를 가지고 대세라고 다 같이 떠들때는
    그 대세에 역행해야 오히려 유리한 것.
    다들 주식을 판다고 하면 슬그머니 들어가서 사야하고
    다들 주식을 산다고 난리를 치며 북치고 장구를 치거든 조용히 팔아야하고
    20대에 내 여자친구들이 모두 비혼한다고 난리를 치면
    그 틈을 이용해 조용히 최상의 남편감을 찾아서 잽싸게 채가고...22

  • 89. 님이
    '23.12.12 6:49 PM (112.155.xxx.85)

    그렇게 느끼는 건 님 자신이나 주변환경이 볼품이 없기 때문이죠
    좋은 환경에서는 저들끼리 잘 만나 잘 연애하고 결혼해서 재미있게 삽니다
    다 유유상종이죠.

  • 90. 몬스터
    '23.12.12 8:01 PM (125.176.xxx.131)

    이천퍼 맞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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