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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약 부작용..도와주세요

약찾고싶다 조회수 : 2,960
작성일 : 2023-12-10 13:18:45

콜레스테롤약 부작용으로 고생중이에요.

유전성인것 같고, 1년반동안 복용해본 약이 6가지에요(라피산트,에제트,아토산,아로틴,프라스탄)

순서대로 탈모, 가슴답답함,다시 수치올라감, 근육통의

부작용이 있었어요.

더이상 약 먹기 불안할 정도인데, 유전성이라 약 안먹기는 부담스러고요..

병원을 바꿔본다고 소용이 있을까 싶고요..

콜레스테롤약 잘 아시는 분...경험자분들의 얘기 좀 들려주세요..

IP : 220.81.xxx.2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23.12.10 1:26 PM (175.125.xxx.7)

    저는 리피토 20mg 먹은지 거의 10년?
    별 부작용 없이 서울대 병원에서 처방 받아요.
    얼른 맞는약 찾으시길 바래요.

  • 2. ....
    '23.12.10 1:29 PM (211.60.xxx.195)

    콜레스테롤약종류도 많은데
    의사한테 약부작용 말하고 약을 바꿔달라고하세요
    지금 다니는병원서 여러번 약를 바꿨으면 병원을 바꿔보던지요
    저는 듀카로정 꽤 오래 먹는데
    특별한부작용은 없어요

  • 3. ..
    '23.12.10 1:39 PM (220.81.xxx.246)

    아무래도 병원을 바꿔봐야겠네요.
    그러면 찾을 수 있을까요?
    저 같은 경우는 흔치 않은가보네요ㅠㅠ

  • 4. 어제
    '23.12.10 1:43 PM (183.97.xxx.102)

    콜레스테롤 약 부작용인지 병원에서 확인하셨어요?
    적으신 내용은 다른 병의 증세일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제가 갑상선호르몬 이상일때 딱 그런 증상이었거든요.
    일단 확인부터 하시는게 어떨지...

  • 5.
    '23.12.10 1:47 PM (220.81.xxx.246)

    전에 없던 증상들이고, 약 끊으면 없어지고요.
    증상들이 한꺼번에 다 나타나는건 아니고 주증상이 나타났다가, 약을 끊으면 없어져요.
    다시 복용하면 나타나구요.

  • 6. 약은
    '23.12.10 1:52 PM (161.142.xxx.145)

    삼품명이 여러가지인거지 실제 콜레스테롤약은 대여섯개 정도예요.
    지금 드신약들 거의 다 시도해 보신것 같은데 병원바꿔도 뾰족한수는 없어요.

  • 7. ㅇㅇ
    '23.12.10 2:08 PM (49.175.xxx.61)

    약종류가 더 많아요. 병원이 문제가 아니라 약을 계속 바꿔보세요

  • 8.
    '23.12.10 2:15 PM (220.81.xxx.246)

    그럼, 어쩔수없이 부작용을 겪으면서 약을 복용해야할까요?
    그런 상황이신 분들, 말씀 좀 듣고 싶어요..

  • 9. 콜레스트롤
    '23.12.10 2:30 PM (180.70.xxx.227)

    동네 같은데 다니면 약 잘안바궈 줄지도 모르네요.
    제약사 영업사원이 많이 다니는데 약 지정하면
    처방이 안바뀔걸요? 04년도에 동네 이사왔는데
    다니던 이비인후과 15년만에 바꿨습니다....가면
    히스타민제 같은것 여증 같아도 항상 같은 항생제만
    주더군요...전문의 취득하자마자 개원해서 엑스
    레이 하나도 없네요...85-86 y대 출신인데...
    이사람이 코농양이 심해지는데 치료를 제대로
    안해서 죄측 부비동에 농양이 떡이 져서 대학
    병원 입원하고 전신마취후 석션이 안되서 숫가락
    같은거로 긁어 냈습니다...죽을만큼 힘들었네요.

    저도 스타틴 오래 먹다가 통증이 심해져 중성지방
    약으로 바꿨는데 쥐도 많이 나고 몸통 돌리다가 갈비나
    등,배 쪽에 쥐가나서 아예 끊었습니다...약드시면서
    코큐텐 복용하세요...국내보다 아이허브가 쌉니다.

  • 10. 저도 그랬어요
    '23.12.10 3:52 PM (222.236.xxx.171)

    몇 년을 고생하면서도 나이 들어오는 근육통과 관절염인 줄 알았어요.
    약 끊으니 조금 나아져 가고 불안합니다.
    주변 이야기 들으니 그런 분 많아 일단은 다른 약으로 바꿔 왔어요.

  • 11. ...
    '23.12.10 6:39 PM (222.111.xxx.147)

    혼자 고민 마시고
    의뢰서 달라해서
    언능 대학병원으로 옮기고
    한의원도 가보시고
    주변에 용하다는 의사 찾아 다니며
    1년이고 2년이고 적극적으로 맞는 병원 찾아보세요

    그래봤자 별로 달라진 거 없다는 분들도 나름 이유 있겠지만
    삶의 질이 넘 떨어져 힘들어요.


    친정 엄마가 그랬거든요.
    몸도 많이 망가지고
    다른 병원 가자해도 다 소용 없다 하고
    그러다 수술 입원한 김에 의사샘께 말씀 드리니 바로 알아들으시고
    약 모두 정리해서 드시더니
    2년 만에 몸도 좋아지고 웃기도 하셔요
    그러니 그런갑다 포기하지 마세요.

  • 12.
    '23.12.10 7:58 PM (220.81.xxx.246)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적극적으로 맞는 약을 찾아 봐야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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