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혼자이라고 해도 이웃집이랑 이야기 나눌 일은 없지 않나요.???

...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23-12-09 23:10:33

밑에  지방 텃세 이야기가 나와서.. 전 저희 아파트에 살면서 옆집도 일년기준이면 몇개월에 한번 

거의 마주칠일이 없더라구요.. 

옆집도 거의 안마주치는데.. 다른 윗층이랑 아래층은 거의 없죠.. 

그냥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면 사람들 인사는 하는데 

저희아파트가27층까지 있는데... 그냥 바로 아래층에 사는 분들은 아니니까 

그냥 한 라인 사람들이 인사만 하는것 같네요... 

사람들이 인사는 엄청 잘하시더라구요..ㅎㅎ

이제는 저도 먼저 인사를 해요.. 

근데 그래도 일상적인 대화는 거의 나눌일이 없던데 

기혼자 입장이라면 애들 학교 보내면 학부모들하고는 뭐 모임같은거 있으면 그 안에서는 

하겠지만 이웃들하고는 이야기 나눌일이 없지 않나요.???

저는 미혼이라서 일상적으로 나눌 이야기가 인사 말고는 뭐 아예 없구요..

 

 

IP : 114.200.xxx.1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9 11:12 PM (211.208.xxx.199)

    저 지금 한아파트에 10년째 사는데
    앞집에 누가 사는지도 몰라요.
    마주친적도 없고 서로 관심없어서요.

  • 2. ....
    '23.12.9 11:1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아예 마주칠일이 없던데요..

  • 3. ...
    '23.12.9 11:1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아예 마주칠일이 없더라구요.. 얼굴을 확실하게 알아야 관심을 갖던지 말던지 할텐데.. 아예 마주칠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일년기준이면 만날일이 거의 다섯손가락 안에 들것 같아요. 옆집도요..

  • 4. ..
    '23.12.9 11:1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심이 없는게 아니라 아예 마주칠일이 없더라구요.. 얼굴을 확실하게 알아야 관심을 갖던지 말던지 할텐데.. 아예 마주칠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일년기준이면 만날일이 거의 다섯손가락 안에 들것 같아요. 옆집도요.. 제가 엘레베이터에서 인사를 하는 사람들도 바로 윗층이나 아래층은 아니니까... 그냥 이웃인가보다하고 다들 인사는 잘하시더라구요.

  • 5. ..
    '23.12.9 11:23 PM (114.200.xxx.129)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아예 마주칠일이 없더라구요.. 얼굴을 확실하게 알아야 관심을 갖던지 말던지 할텐데.. 아예 마주칠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일년기준이면 만날일이 거의 다섯손가락 안에 들것 같아요. 옆집도요.. 제가 엘레베이터에서 인사를 하는 사람들도 바로 윗층이나 아래층은 아니니까... 그냥 이웃인가보다하고 다들 인사는 잘하시더라구요...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다들점잖아보이고 좋은 사람들 같기는 하더라구요. 그런 이웃의 이미지는 가지고 있어요.

  • 6.
    '23.12.9 11:46 PM (220.94.xxx.134)

    전13층 26세대 라인인데7년 사는데 처음뵙는분도 가끔있어요. 이사도 없었는데 ㅋ

  • 7. 그런가요?
    '23.12.10 12:04 AM (222.102.xxx.75)

    저는 광역시 15층 아파트 산지 8년째인데
    1층 주민들 알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니까)
    저희보다 아래층 사는 집 중에
    저희 애들 또래 집은 서너집 알고
    옆집 어르신들 당연히 알고
    윗층 아랫층 네 집도 안면트고 지내고;;;

    왜죠.. 왜 저는 이렇게 잘 알고 지내는거죠;;

  • 8. ..
    '23.12.10 12:13 A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강아지 키우니까 말 거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는데
    영양가 있는 사람(봐서 기분 좋은 사람) 1-2사람 밖에 없어요
    좀 받아주면 심심풀이 땅콩하려고 덤벼서 싫은 티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한두 번 오다가다 만난 주책 아줌마들에게
    제일 많은 들은 말 중에 하나
    어머 여행 갈 때 우리 강아지 맡기면 되겠다~
    싱글이니 문턱 넘기 쉬운 줄 알았다가 말 좀 섞으면 만만하게 ㅟ둘릴 사람과는 반대 인 거 알아서 저절로 떨어져 나가요

  • 9. ..
    '23.12.10 12:17 A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강아지 키우니까 말 거는 사람들이 여럿 있었는데
    영양가 있는 사람(봐서 기분 좋은 사람) 1-2사람 밖에 없어요
    연봉 물어보고 나이 물어보고
    말 좀 받아주면 심심풀이 땅콩하려고 덤벼서 싫은 티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더라구요
    평균 나이가 60정도된 세대차이나는 아줌마들에게
    제일 많은 들은 말 중에 하나
    어머 여행 갈 때 우리 강아지 맡기면 되겠다~
    싱글이니 문턱 넘기 쉬운 줄 알았다가 어려워하면서 떨어져 나가요

  • 10. ...
    '23.12.10 12:3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거야 모르죠.. 아예 만날일이 없으니까요.. 저도 지방광역시 살아요...
    안면을 트고 살기는 힘들것 같던데요...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는것도 . 매일 사람들을 마주치는건 아니잖아요..

  • 11. ...
    '23.12.10 12:3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거야 모르죠.. 아예 만날일이 없으니까요.. 저도 지방광역시 살아요...
    안면을 트고 살기는 힘들것 같던데요...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는것도 . 매일 사람들을 마주치는건 아니잖아요..일단 나쁜기억은 없어요.... 사람들이 윗님처럼 그런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도 아예 없구요..

  • 12. ..
    '23.12.10 12:39 AM (114.200.xxx.129)

    그거야 모르죠.. 아예 만날일이 없으니까요.. 저도 지방광역시 살아요...
    안면을 트고 살기는 힘들것 같던데요... 엘레베이터에서 만나는것도 . 매일 사람들을 마주치는건 아니잖아요..일단 나쁜기억은 없어요.... 사람들이 윗님처럼 그런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도 아예 없구요..연봉을 물어보거나 나이를 엘레베이터안에서 물어볼일이 없을테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162 와플기에 타이머 꼭 필요한가요~~? 2 혹시 2023/12/19 496
1532161 알뜰폰 쓰시는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16 알뜰폰 2023/12/19 2,267
1532160 인생 별거 아니다 8 .. 2023/12/19 3,833
1532159 간병보험 어디가 좋은가요 광고 사절 4 2023/12/19 1,494
1532158 두 아이 (형제) 성적 차이가 심할 때.. 9 ... 2023/12/19 2,975
1532157 어제 아이가 시험 망치고 와서 엉엉 울고있었는데 19 ㅇㅇ 2023/12/19 4,773
1532156 한동훈 "김건희 특검은 악법, 명품백은 몰카 공작&qu.. 23 ㅇㅇ 2023/12/19 2,517
1532155 요양사와 노인장애등급 받아주는곳 2 재가요양원 2023/12/19 942
1532154 오므라이스에 떡갈비 다져넣음 이상할까요? 3 .. 2023/12/19 694
1532153 친구 살해후 '학생인데 징역5년 맞죠'질문한 여고생 7 ㅇㅇ 2023/12/19 3,636
1532152 안다르 or 젝스미스 남자 티셔츠 어떻나요? 3 땡땡 2023/12/19 632
1532151 고등어나 꽁치조림에 김치 넣으세요? 2 고등어 2023/12/19 1,240
1532150 식기세척기 세제 '천연샘' 단종됐네요.ㅠㅠ 3 ㅠㅠ 2023/12/19 1,791
1532149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분 통화듣고 빵터졌어요. 8 ... 2023/12/19 6,272
1532148 심상정도 이제 불출마 선언해야죠 5 2023/12/19 1,269
1532147 여기 60이상인 분들 노후 준비 다 됐나요? 11 60 2023/12/19 5,869
1532146 최근 사람 얼굴이 잘 기억이 안나요 1 ... 2023/12/19 1,207
1532145 송영길기사 제목들 보면 4 ㄷㅈ 2023/12/19 1,136
1532144 꿀 선물 괜찮네요 5 dd 2023/12/19 2,074
1532143 아보카도 맛있게 먹는 법 공유부탁드려요. 15 아보카도 2023/12/19 2,426
1532142 불고기 양념 간장 말고 깔끔한 방법 있을까요 8 고기 2023/12/19 1,659
1532141 집들이 소고기구워먹고 회살건데..뭘더준비할까요 13 ㅗㅗ 2023/12/19 1,864
1532140 태교 라는 것이 중요하니까 태교가 있겠지요? 7 2023/12/19 1,266
1532139 노안의 시작일까요 2 ㅇㅇ 2023/12/19 1,889
1532138 샤인머스켓 안 상하네요? 6 여유~ 2023/12/19 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