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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 집었으면 가져가세요

매너 조회수 : 17,457
작성일 : 2023-12-08 17:27:52

 반찬을 집었다 놨다 하는 사람들 많은데

버리든 먹든 일단 집었으면 가져 가라고 말하고싶은데

 

면전에 대고 말하면 실례일까요?

IP : 125.251.xxx.1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8 5:29 PM (125.240.xxx.160)

    너무 더럽죠. 절대 같이 못먹게 되더라구요

  • 2. ..
    '23.12.8 5:3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럼 펫말을 붙여놓는게 낫지 않을까요.??? 전에 블로그로 약과였나.?? 뭐 그런류의 종류의 블로그였는데..사진속에 약과 바로 앞에 펫말로 붙여놓은거 본적이 있거든요...그냥 원글님 글 보니까 그블로그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

  • 3. 원글
    '23.12.8 5:31 PM (125.251.xxx.12)

    마음에 드는 크기와 모양을 고르는 듯 해요.

  • 4. 원글
    '23.12.8 5:33 PM (125.251.xxx.12)

    같은 식당도 아니고
    다른 식당에서 먹는데
    팻말을 가지고 다닐까요?ㅠㅠ

  • 5.
    '23.12.8 5:35 PM (223.38.xxx.209)

    극혐행동

  • 6. 다른식당이란게
    '23.12.8 5:36 PM (118.235.xxx.34)

    뭔소리예요?

  • 7. 원글
    '23.12.8 5:37 PM (125.251.xxx.12)

    모임이 늘 같은 식당에서 하는 게 아니잖아요.

  • 8. Oo
    '23.12.8 5:38 PM (220.88.xxx.135)

    진짜 그런사람들 가정에서 예절을 못받았나 생각들어요 불쾌함

  • 9. ...
    '23.12.8 5:4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반찬가게 하는 사람인줄 알았어요... 그냥 원글님이 집었다 놨다 하길래 가게 주인이 쓴글인줄 알았어요.

  • 10. ㅁㅁ
    '23.12.8 5:40 PM (112.148.xxx.87) - 삭제된댓글

    얼굴 보고 말하기도 어렵고
    에티켓 알려주는 프로 만들면 좋겠어요

  • 11. 원글
    '23.12.8 5:41 PM (125.251.xxx.12)

    아하 그러셨군요.
    다시 읽어 보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네요ㅎㅎ

  • 12. ㅇㅇㅇㅇㅇ
    '23.12.8 5:4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내앞접시에 내가먹을정도만
    미리 덜어놓으세요

  • 13. 원글
    '23.12.8 5:43 PM (125.251.xxx.12)

    222.97.님 좋은 아이디어세요!
    앞으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4. 저두요
    '23.12.8 5:44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반찬 포장된 걸 집으면 꼭 사야 하는 걸까? 나름 고민중이었어요.
    함께 먹는 자리에서는 그런 행동은 매너가 없는 것 같아요.
    남이랑 먹을 때는 밑반찬에 거의 손을 안 댑니다.

  • 15. 가족
    '23.12.8 5:45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도 그런사람 있는데 말을 좋게해도 안되고
    대판 싸움이되요
    나물이고 뭐고 여러번 젓가락으로 집었다놨다 하다가
    끝내는 다른거 집어다 먹는데 진짜 왜!!!
    할수없이 식판에 자기가 먹고 싶은거 덜어다 먹게 했어요
    같이 사는 시어머니가 여기가 무슨 공장이냐
    왜 병균취급을 하냐 식구끼리 뭐가 더럽냐
    처음 한동안은 집에서 밥 안먹는다(식판)며 안먹길래 냅뒀어요
    식판밥이 왜 싫은건지? 그게 싫으면 습관을 고치던지!
    아니면 어머니랑 둘이 밥상차려 따로 드시고 남은반찬은 버리기!
    결국 식판에 밥먹은지 꽤 됐어요

  • 16. 그래서
    '23.12.8 5:48 PM (211.186.xxx.59)

    일본식으로 개인쟁반에 담아주거나 한식부페처럼 자기접시에 자기먹을것만 담는 음식점이 참 좋죠

  • 17.
    '23.12.8 5:49 PM (116.121.xxx.231)

    아이통해 알던 엄마..
    반찬 뒤적이면 안먹으면 되잖아요? 1인 1메뉴 하고픈데 꼭 다른 종류 시켜서 쉐어하려해요..
    덮밥 볶음밥.. 입에 들어갔다 나온 수저로 전체를 비벼가며 먹더라고요.. 토할뻔...
    일부러 나눔 스푼을 올려놔도 그러더라고요 ㅜㅜ

  • 18. 원글
    '23.12.8 5:49 PM (125.251.xxx.12)

    가족끼리도 서로 덜어 먹는게 좋은데
    어르신들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러시네요.
    그래도 코로나의 유일한 긍정적인 효과가 개인 위생에 경각심을 준 건데
    식당에서도 서로 조심하면 좋겠어요.

  • 19. ㅇㅇ
    '23.12.8 6:08 PM (223.39.xxx.164) - 삭제된댓글

    꼭 반찬을 두세번 서너번 집었다 놨다 하다가
    그중에 몇개만 집어가는 밥맛떨어지는 습관 가진 사람 있어요
    먹방 유투버 남친이 꼭 그러던데 진짜 보기 싫음

  • 20. 바람소리2
    '23.12.8 6:10 PM (114.204.xxx.203)

    더러운 습관이죠
    접시에 덜어주거나 내꺼 덜어놓아요

  • 21. 반찬만
    '23.12.8 6:17 PM (39.117.xxx.170)

    메인 메뉴 주문하고 반찬은 뷔페처럼 1인먹을만큼만하고 남기면 천원

  • 22. ㅜㅜ
    '23.12.8 6:27 PM (110.9.xxx.70)

    전 먹던 수저로 반찬 정돈하는 거 정말 싫어요.
    사람들이 음식 집어가서 모양이 흐트러지면 자기 먹던 수저로 막 뒤적뒤적 토닥토닥하면서 음식 다듬는 사람 정말 토 나올 것 같아요.

  • 23. 저는
    '23.12.8 6:50 PM (106.101.xxx.57)

    학교 급식먹는데
    다른강사랑 항상 밥같이 먹어야했는데
    앞에서 급식뜰때 그러더라구요.ㅠㅠ
    그강사만 줄서면 뒤로 쫙밀리고..
    집게로들었다놨다들었다놨다.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제가 급식을 취소했어요
    도시락싸다녔어요.
    다이어트해야한다고 거짓말하구요.
    저희어머니도 반찬 흩어져있으면
    계속 자기먹던 젓가락으로
    중간으로 모아요 식사중에 자꾸..
    밥맛뚝..

  • 24. 깻잎논쟁이요
    '23.12.8 7:26 PM (123.254.xxx.83)

    이 논쟁은 남편이 아내 앞에서 다른 여자에게 친절한 게 문제인 거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것보다 그 남편이 자기가 먹던 젓가락으로 잡아줬는지, 새 젓가락으로 잡아줬는지가 늘 궁금했어요
    상대 여자 입장에서는 후자면 고맙지만, 전자라면 윽... 깻잎 안 먹을 것 같은데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 여자도 자기 젓가락으로 깻잎을 먼저 휘저었으니...
    깻잎은 공용 반찬으로는 안 먹는 걸로...

  • 25. 울집엔
    '23.12.8 7:47 PM (39.125.xxx.53)

    반찬 뒤적거리는 식구 있어요
    멸치볶음 뒤적여도 멸치만 있는데, 꼭 뒤적거리다 다른 쪽 집어가요. 말 해도 못 고쳐요. 본인이 그러는 거 말해줘도 모르는지... 가정 교육이 그래서 중요한가 봐요

  • 26. 티비에
    '23.12.9 8:41 AM (112.168.xxx.241) - 삭제된댓글

    어느 마을회관에서 하루한끼 다 같이 차려먹는다고 정겹다고 나오는데 한 할머니가 수시로 먹던 젓가락으로 반찬을 꼭꼭 눌러 다지는데 난 저기서 못 먹겠다싶더라구요

  • 27. 으악
    '23.12.9 8:42 AM (112.159.xxx.131) - 삭제된댓글

    너무 싫어요ㅠㅠ 저희 식구중에 저런사람있는데
    김치같은거면 꼭 한번씩 털어요 왜 저러는지 진짜 아
    그리고 어떨땐 숟가락으로 반찬 가져가요
    미쳐요 진짜ㅠ 뭐 어떠냐면서 저보고 예민하대요

  • 28. 으악
    '23.12.9 8:44 AM (112.159.xxx.131)

    너무 싫어요ㅠㅠ 저희 식구중에 저런사람있는데
    들었다 놨다 휘적거리는거는 기본
    김치같은거면 꼭 한두번 털고 가져가요 왜 저러는지 진짜 아
    그리고 어떨땐 숟가락으로 반찬 가져가요
    미쳐요 진짜ㅠ 뭐 어떠냐면서 저보고 예민하게 굴지 말래요

  • 29. tv 에서는
    '23.12.9 10:4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반찬통 그대로 놓고 먹다가
    나중에 뚜껑 닫아서 다시 냉장고에 넣고 하던데

    덜어서 먹는법부터 배워야 ..

  • 30. ..
    '23.12.9 10:49 AM (1.227.xxx.55)

    위생. 식사예절의 문제인데 그런 사람들 꼭 있어요.

    몰라서 그러는 사람들은 말해주면 바로 고치지만 그 말하는 게 참 곤란하죠. 그러니 이거 어릴 때 야단쳐서라도 습관을 바로 잡아줘야해요. 습관이 그렇게 베인 어른에게는 말해줘도 진짜 안 고쳐지거든요.

    위암 가족력이나 위염 있는 분들. 알아서 좀 의식적으로 조심해야하고요.

    저희집도 진짜 ㅠ
    위암으로 죽은 시부도 있고 남편 자신은 흡연자에 위염있으면서 입에 넣고 핥고 난리치던 젓가락으로 애한테 반찬 올려준다고. 평소에 다른 배려는 절대안하면서 . 진짜 더러워서 기함합니다.

    알려주고, 싸우고, 개인 반찬해도 안 되서 반찬집게 900원 하는 거 인터넷에서 몇 개 사서 반찬통에 각각 다 꼽아둬요. 부페처럼. 딱 먹을만큼만 덜고 먹다 남으면 버리라고.

  • 31.
    '23.12.9 11:07 AM (39.7.xxx.16)

    알바다니면서 가운데 놓고같이 먹는곳 많은데
    앉자마자 앞접시에 먹을만큼 덜어요
    몇명은 혼자 깨끗한척한다
    재수없다 생각하는데
    처음만 그러지 나중엔 앞접시 먼저 챙겨주고그래요

    뭐라고하면
    나는 생계형으로 일하기때문에 아프면
    일을 못해서 안된다고 웃으며 말해요
    똑같이 음식같이먹어도 나만 감기걸린다
    면역도 약하다하구요

  • 32.
    '23.12.9 2:14 PM (61.80.xxx.232)

    진짜 싫어요

  • 33. 예전엔
    '23.12.9 2:24 PM (112.152.xxx.66)

    밥상머리 교육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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