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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일 후회되는게 뭐였나요?

조회수 : 6,536
작성일 : 2023-12-07 15:11:41

만약 다시 살아 돌아오신다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게 뭔가요?

IP : 223.62.xxx.6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2.7 3:13 PM (50.92.xxx.32)

    더 자주 찾아뵙지 못한 것
    시간 못 보낸것
    전화 자주 못한것

  • 2. ..
    '23.12.7 3:13 PM (118.131.xxx.188)

    부모님과 함께 시간보내며 많이 웃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기

  • 3.
    '23.12.7 3:15 PM (118.235.xxx.26)

    시집 나빠진 사정 얘기안하고 맘편하게 계시도록 할것같아요.막판에 제 시집땜에 엄청 맘고생하셨는데 정작 시부모님은 여전히 골프치고 백화점다니며 유유자적하세요.

  • 4. ㅇㅇ
    '23.12.7 3:15 PM (116.42.xxx.47)

    같이 여행
    맛있는 식사
    온천욕 직접 등 한번 밀어주는거...
    엄마는 어려서 매번 밀어주던 내 등을
    우리는 커서 한번도 같이 목욕탕 가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연세들어 목욕탕 다니시는것도 버거우셨을텐데

  • 5. ㅜㅜ
    '23.12.7 3:15 PM (211.234.xxx.94)

    끔찍하게 사랑하는 아들에 의해 돌아가셨어요
    살해의혹이 있어요

    돌아가시기전으로 갈수만 있다면...
    그 아들놈의 손에서 벗어날수있게 두분모시고 이민이라도 떠날걸 그랬어요ㅠㅠ
    엄마
    그놈이 엄마 목숨을 노리는놈이란걸 몰랐었단말이야?ㅜㅜㅜ
    그노무 재산때문에

  • 6. ...
    '23.12.7 3:16 PM (125.251.xxx.12)

    부모님들은 선물이나 돈 보내는 것 보다
    밥 한끼 같이 하는 걸 원하세요.
    근데 자식들은 선물이나 돈 보내는 것으로
    자식으로서의 도리 다 했다고 착각하죠.

    지금은 연락도 안 닿는 친구들 챙기느라
    정작 부모님 챙기지 못한 거
    같이 있어주지 못한 게 후회되겠죠.

  • 7. 그냥
    '23.12.7 3:17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그냥 다 이해해 드렸을것 같아요
    내 싯점에서 생각하고
    제가 받았던 부족한것들에 대해 원망 안하고
    그냥
    우리 부모님은 부모님이 아시는 수준에서 최선을 다 했을텐데
    받는 제가 부족하다고
    원망 했던거요
    그거 진심 사과드리고 애쓰셨다고 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8. 음...
    '23.12.7 3:23 PM (122.46.xxx.44)

    동영상 사진 더 짝어둘걸 그렇게 갑자기 기실줄 알았다면
    고마웠다 사랑한다 말해둘걸

  • 9. 지금 전화해야지
    '23.12.7 3:27 PM (58.123.xxx.123)

    매일.전화가 귀찮고 바빠서 대충.끊었거든요.ㅜㅜ
    첫 마디가 바쁜데 미안하다 이신데.ㅠㅠ

  • 10.
    '23.12.7 3:29 PM (220.94.xxx.134)

    좀더 말을 많이 들어드리고 짜증내지않고 다정하게 대할껄 하는 후회 ㅠㅠ 돌아가시고 꿈에 나오셨는데 그때도 제가 짜증을 내고 있고 엄마는 그래도 웃으시더라구요 절보고 꿈꾸고 며칠을 힘들었어요 돌아가신지 3년이 지났는데도 ㅠ

  • 11. 같이 모실걸
    '23.12.7 3:30 PM (121.134.xxx.200)

    목소리 녹음할걸
    제 이름 부르시던 목소리 너무 그리워요

    항상 반색할걸

  • 12.
    '23.12.7 3:39 PM (49.163.xxx.161)

    더 자주 찾아뵐 걸.......

  • 13. 지금
    '23.12.7 3:41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제 인생이면 다시 안 돌아 오셨으면 해요.
    살아서도 그럴싸 하게 사는 못 보여 드렸는데
    지금도 뭐 그리 달라진건 없어서요 ㅠ

  • 14. 저는
    '23.12.7 3:41 PM (203.142.xxx.241)

    엄마 현기증 많이 났을때 병원가서 뇌촬영해볼껄... 엄마한테 뭐든 다 돈으로 드렸는데, 옷이나 신발깨끗하고 좋은거 직접 사드릴껄... 돌아가신지 1년반되었는데 가끔 아직도 실감이 안날때도 있어요...

  • 15. 모모
    '23.12.7 3:49 PM (58.127.xxx.13)

    목소리녹음
    동영상 촬영
    그땐그걸몰랐어요
    이렇게 그리울때
    한번씩 목소리들으면
    갈증이 해소될거같아요

  • 16. ...
    '23.12.7 3:55 PM (114.200.xxx.129)

    58님 의견에 진짜 공감요.... 저는부모님이랑 굉장히 친하게 지내서 엄청 추억이 많아서 .. 더 잘해드려야 이런류의 생각은 솔직히 안드는데...그냥 지금 살아있으시더라도 똑같이 해드렸을것 같아서요.. 근데 목소리 녹음이랑 동영상촬영은 해놓을걸. 이생각은 진짜 많이 들었던거중에 하나였어요..

  • 17. 연명치료
    '23.12.7 4:06 PM (121.143.xxx.68)

    의미없는 연명 치료로 고통받게 하지 않을래요.

  • 18. ..
    '23.12.7 4:06 PM (58.124.xxx.98)

    같이 사진도 찍고
    따뜻한 말 한 마디라도

  • 19. 그래서
    '23.12.7 4:20 PM (125.130.xxx.125)

    저도 최대한 시골에 계신 엄마 찾아볼 기회되면 꼭 다녀오고
    같이 사진도 찍고 가까운곳 나들이도 가고
    커플 옷도 입고 그래요
    예전에 옛날 어렸을적 얘기 해주시는거 테잎으로 녹음해놓은 것도 있고
    안해봤던거 같이 해보려고 노력하는데
    그래도 늘 아쉬운 거 같아요.

    거리가 있어 떨어져 살다보니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한정적이라..

  • 20. 별거없고
    '23.12.7 4:21 PM (180.69.xxx.124)

    좀더 웃는 낯으로 대하고 다정하게 대할걸

  • 21. ...
    '23.12.7 5:00 PM (39.7.xxx.221)

    손잡고 같이 걷기
    전화드려서 얘기 들어드리기

  • 22.
    '23.12.7 5:09 PM (218.238.xxx.80)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피우고싶어하시던 담배 그냥 피우게 해드릴껄.

  • 23.
    '23.12.7 5:10 PM (218.238.xxx.80)

    영상, 녹음 다 있는데
    15년간 마음이 아파 한번도 못봤어요.
    죽을때까지 못볼거같아요.

  • 24. 분홍진달래
    '23.12.7 5:55 PM (14.56.xxx.232)

    같이 여행하고 맛있는 맛집 찾아다니면서 맛있는거 사드리고 싶어요
    친정엄마가 놀러가는것을 참 좋아했었는데
    아프셔서 돌아가셨거든요

  • 25. ...
    '23.12.7 6:04 PM (211.184.xxx.190)

    211님 무슨 상황인가요?
    남자형제분이 엄마 죽이고 재산 가로챘다는건가요?

  • 26. ㅠㅠ
    '23.12.7 8:32 PM (59.6.xxx.11)

    연명치료든 뭐든 의미없는 치료x

  • 27. 그러게요
    '23.12.8 4:53 AM (219.255.xxx.39)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더 해드릴껄. .

  • 28. ㅇㅇ
    '23.12.8 5:00 A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80대가 넘으셨으면 심한 통증이 있는 외에는
    병원보다는 그냥 집에서 드시고 싶은 거 원없이 드시게 하시고
    많이 모시고 나들이를 다니시고 동영상을 많이 찍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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