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오래 살다오신분들께 물어보고 싶은게, 대학 졸업후 20대초중반 동거하는 커플들..

서구문화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23-12-07 11:24:42

나중에 거의 결혼까지 이어지나요?

한국에선 많이들 헤어지는 경우가 많던데, 미국 문화는 동거가 끝까지지가는경우가 흔한가 해서요.

영화같은데서 보면 주인공들도 그렇고(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등

동거하는 배경이 꽤 있는데, 결혼 전에 몇년 살아보는건지, 그냥 단순히 동거인지?

한국은 요새 결혼을 안하는 추세인데, 그냥 결혼은 안하지만 그인구가 많이 동거로 있는건지..

IP : 175.203.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릴 때 동거는
    '23.12.7 11:31 AM (59.6.xxx.211)

    잘 깨지고요,
    나이 들어서사귀다가 동거하는 경우는
    대부분 결혼으로 연결되더군요.
    결혼 전 동거 일이년은 미국에선 거의 필수에요.
    동거한다고 다 결혼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결혼하기 전에 동거하면서 둘이 결혼 준비해요.

  • 2. 그냥 동거
    '23.12.7 11:39 AM (223.62.xxx.205)

    같이 섹스하는 이성친구이자 룸메이트 개념,
    여기저기 찔러보며 원나잇 vs. 스테디한 이성친구,
    취향따라 다른거예요.
    결혼을 목표로 하는건 못 봤는데
    어찌어찌하다 잘 맞으면 결혼도 하죠.

  • 3. 제가 아는
    '23.12.7 12:13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동거커플들은 거의 결혼했어요.
    미국의 동거는 일탈이 아니라 결혼의 과정같은 느낌이 좀 있죠.
    그렇다고 동거가 반드시 결혼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요.

  • 4. 제가 아는
    '23.12.7 12:15 PM (76.150.xxx.228)

    동거커플들은 거의 결혼했어요.
    미국의 동거는 일탈보다는 결혼의 과정같은 느낌이 좀 있죠.
    그렇다고 동거가 반드시 결혼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요.

  • 5. 그러게요
    '23.12.7 12:24 PM (223.39.xxx.232)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보고 생각해보니 저 유학할때 사귀고 동거 시작했던 친구 3커플 다 결혼했어요 아이 낳고 잘 살고 있고요 일종의 과정 개념이었나봐요

  • 6. 그러게요
    '23.12.7 12:27 PM (223.39.xxx.232)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보고 생각해보니 저 유학할때 사귀고 동거 시작했던 친구 3커플 다 결혼했어요 아이 낳고 잘 살고 있고요

  • 7. 그러게요
    '23.12.7 12:29 PM (223.39.xxx.232)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보고 생각해보니 저 유학할때 사귀고 동거 시작했던 친구 3커플 다 결혼했어요 아이 낳고 잘 살고 있고요 자유분방한 인생 아니면 아무나랑 동거한다는 분위기는 아닌거 같아요

  • 8. ...
    '23.12.7 10:31 P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

    직장동료가 작년에 9년 동거하다 헤어지고
    얼마나 힘들어 하던지 헤어지고는
    아프리카로 한 달 여행다녀 오더니 힘을내고 잘지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777 한살림 절임배추로 김장했는데 너무 별로입니다 13 2023/12/15 4,633
1530776 조명.등. 좋아하시는 분? 6 2023/12/15 958
1530775 혹시 인스타그램 비공개계정 팔로워가 누군지 알수있는 방법있나요?.. .... 2023/12/15 822
1530774 한국인 테스트 5 ........ 2023/12/15 1,566
1530773 드럼세탁기 동파방지 어찌들 대비하시나이까? 6 한파주의 2023/12/15 1,219
1530772 올해 커피값 얼마나 쓰셨나요 15 2023/12/15 3,028
1530771 이런 사람은 무슨 심리인거에요? 5 2023/12/15 1,639
1530770 의료보험비 잔고 부족으로 덜 나갔는데 1 .. 2023/12/15 829
1530769 여자라고 참지 말고 하기 싫은 건 칼같이 하지 마세요 17 ㅇㅇ 2023/12/15 3,457
1530768 중앙일보까지 윤돼지 외교행보를 까네요 8 ㅋㅋㅋ 2023/12/15 2,584
1530767 부모님 병원비 어떻게 하시나요? 11 궁금합니다 2023/12/15 5,002
1530766 올해 초등학생 겨울 방학 대략 며칠쯤 시작하나요? 5 궁금 2023/12/15 892
1530765 공스킨화장품 쓰시는분 계신가요 생각하기 2023/12/15 4,567
1530764 다낭 나트랑 자유여행 계획중인데요.아이가 셋이에요. 6 베트남 2023/12/15 2,368
1530763 커피가 젤 싸네요 ㅠ 9 ㅅㅁㅅ 2023/12/15 3,703
1530762 출근 등교 시키고 난 후 식탁 12 ... 2023/12/15 4,454
1530761 저는 왜 그렇게 엄마의 하소연이 듣기 싫을까요 16 2023/12/15 4,760
1530760 요새집들이 잘 안하는거맞죠? 19 ㅇㅇ 2023/12/15 3,933
1530759 허리아파서 재활pt받아보신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7 통증 2023/12/15 1,181
1530758 공항에서 수하물 4 수하물 2023/12/15 1,125
1530757 가스 민영화 시작된 거 맞나요 12 ... 2023/12/15 3,959
1530756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가쁘네요 6 Nadan 2023/12/15 1,433
1530755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겨울에도 복용하나요? 18 2023/12/15 1,515
1530754 초1여아 방학 때.. 오전에만 집에서 혼자 있는 것... 40 워킹맘 2023/12/15 5,598
1530753 음식 먹을때 거의 짜게 느껴져요 11 입맛 2023/12/15 3,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