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눈이 노화가 왔는데요

안경 조회수 : 3,566
작성일 : 2023-12-06 09:49:11

젊을때 라식을 했어요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모로누워 핸드폰을 봐서인지

한쪽눈은 근시가 되고 한쪽눈은 좋아요

그러니까 근시가 된 눈은 가까운데가 잘보이고 아닌눈은 노안이 온거죠

이런 눈은 도무지 안경을 맞추기가 어렵나봐요

안경원에 가도 그냥 가까운데 볼것

먼데볼것 두개를 맞추라 합니다

너무 불편한데

안과가면 그냥 쓰지말라고 해요

이정도면 가까운데고 먼데고 다 잘 보이는 편이라고요

저는 불편하거든요

한눈은 근시 한눈은 돋보기로도 맞출수 있을까요?

안경원서 그런 제안은 안하는걸로 봐선 그런건 없는거 같긴 해요

제가 가장 편하게 앞을 보는 법이 있을까요

다촛점 렌즈는 권하지 않더라구요

왜 그럴까요. 두눈다 너무나 애매하기 때문일까요

한쪽눈은 나안으로 0.4에서 0.5정도 되고 한쪽눈은 1.0정도입니다

 

IP : 222.117.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과
    '23.12.6 9:54 AM (121.183.xxx.42)

    안과가서 정밀검사 해야 해요.
    제가 한 쪽 눈이 시력 떨어지고 불편하고 흐리고 뭔가 이상해서
    정밀검사 했더니 망막에 문제 있어요 ㅜㅜ
    저는 망막전막(황반주름)입니다. 수술 해야 돼요

  • 2. ..
    '23.12.6 10:11 AM (211.208.xxx.199)

    제가 지금 한쪽눈에 망막전막과 백내장 수술을 해서
    님과 같은 상태에요. 한쪽눈은 기다리는 중이에요.
    제가 원래 근시라서 지금은 한쪽눈은 가까운게 잘보이고
    수술한 눈은 먼게 잘보여요. 가까이는 잘 안보여요.
    나안이 불편하죠. 아주 불편해요.
    안경을 한쪽눈에만 맞춰서 만들면 시력차가 커서
    걸을때 어지럽대요.
    실제로 안경원에서 그렇게 렌즈를 끼고 걸어보니
    (아시죠? 안경 맞출때 돗수렌즈 이거저거 꼈다뺐다 하며 맞춰주는 땡그란 안경이요) 아무튼 어떤 안경을 껴도
    시력이 깨끗하게 잘보이기는 어려워요.
    그래서 한쪽눈의 근시도수를 조금만 올려서 쓰고
    가까운거 볼때는 안경을 벗고 있어요.
    지금도 안경을 벗고 답변을 써요.

  • 3. 저도
    '23.12.6 10:19 AM (14.32.xxx.215)

    망막전막 수술해야 하는데요
    개안병원은 당일퇴원인데
    대학병원은 전신마취후 3일입원이더라구요
    혹시 수술후에 엎드려 계셔야했나요?
    더 나빠지지 않기위해 하는 수술인데 확 좋아지진 않나봐요 ㅠ

  • 4. 어머머
    '23.12.6 10:50 AM (49.175.xxx.75)

    저도 라식했는데 한쪽만 지금 나빠졌어요 어후

  • 5. ..
    '23.12.6 11:00 AM (211.208.xxx.199)

    저는 망막전막이 아주 심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수술을 기다리는 반대편 눈에 망막전막이 더 심한데요.
    백내장 수술을 하는 김에 이쪽 눈에도 증상이 있으니까
    제거한거에요.
    의사8명 있는 안과전문병원에서 수술했고요
    당일입원 당일퇴원 했어요.
    부분마취였고
    오히려 저는 엎드리지말고 얼굴을 똑바로하고
    누울때도 똑바로 누우랬어요.
    보통 두 달이면 완쾌되는데 눈에 염증이 생겨서
    반대쪽 눈 수술을 조금 더 기다리고 있어요.

    원글님 글에 곁가지를 내서 죄송합니다.

  • 6. 아이구
    '23.12.6 1:54 PM (222.117.xxx.173)

    괜찮아요. 노화가 오는 나이엔 남들의 증상도 귀기울여 들어야 하더라구요. 제가 그냥 넘겨 버릴수 있는거잖아요. 망막전막이란거도 있군요. 엄마와 동생이 황반변성인데 그거랑은 좀 다른가요? 어떤 정밀검사를 해야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082 평생 이러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37 입원중 2023/12/16 20,789
1531081 생수 어디꺼 드세요 12 눈오는아침 .. 2023/12/16 2,513
1531080 분당구축 빨래 오늘 안될까요 6 ㅇㅇ 2023/12/16 2,431
1531079 커피맛? 오십평생 몰라요 20 겁나무디다 2023/12/16 3,652
1531078 저보다 얼굴 큰 사람을 못 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19 2023/12/16 3,873
1531077 밑에 경북대 vs 국민대 고민하시는 지역 학부모님 글을 보고.... 52 Mosukr.. 2023/12/16 8,704
1531076 흰눈이 폴~폴~ (서울) 6 고요 2023/12/16 3,257
1531075 자식에 대한 간섭 16 무사히 2023/12/16 4,719
1531074 울산에 사는 동료가 서울에 왔는데요 5 ㅇㅇ 2023/12/16 3,851
1531073 아이가 연락이 안되면요. 18 .... 2023/12/16 5,329
1531072 보일러 예약해놓고 외출해야겠죠.. 1 1박 2023/12/16 1,680
1531071 대통령직에 대한 네이버 베댓 17 공감. 2023/12/16 3,688
1531070 대학선택 고민입니다 49 고3맘 2023/12/16 5,991
1531069 오레전 글인대 아파트 두채로 몰래 친정식구 살게 하자는 글 5 잠안와 2023/12/16 5,195
1531068 가난에 최적화된 인생 116 맞춤 2023/12/16 33,665
1531067 “尹 아바타” “北 김주애”…‘한동훈 등판’ 두고 격론 오간 與.. 2 ... 2023/12/16 1,314
1531066 제가 문제인지 주변 왜 그럴까요? 4 푸른밤 2023/12/16 2,716
1531065 다른집 남자들도 대체로 부실한가요? 17 남자 2023/12/16 5,301
1531064 동네엄마 자꾸 물건빌리고 부탁 46 동네 2023/12/16 16,186
1531063 사주에 목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12 6 2023/12/16 6,605
1531062 유*브에서 시그*엘 한*더힐 내부 구경 했어요. 1 보지말껄그랬.. 2023/12/16 2,812
1531061 Vs 노래방, 오늘 5인방 인정하나요? 4 안볼란다 2023/12/16 1,147
1531060 맘카페에서 대학생 용돈 백은 적다고… 22 ㅇㅇ 2023/12/16 7,397
1531059 우리나라 양반은 1% 에요 다들 상인 노비 출신 51 아시죠 2023/12/16 5,768
1531058 포항 사시는분께 1 블루커피 2023/12/16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