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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날이 걱정돼요. 어떻게 살아갈지.

마흔둘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23-12-05 16:54:21

 

삼십대에는 그랬어요. 내가 이렇게 늦었지만 열심히 살면

열심히 하면 인정도받고 잃어버린 시간들 만회도 조금은 가능하겠지. 그런데 시간 만회라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것이었고 열심히 시키는 걸 잘 한다고 인정 받고 승진하는 구조도 아니더라구요. 이걸 너무 늦게 알았는데요. 계획하고 꿈꾸던 건 다 안 됐습니다. 얻어걸린 것들로만 사는 인생이 됐습니다. 그렇게돼버렸어요. 내가 이것 좀 해보고싶고 저것도도 이루고싶다 해서 추진하던 것들은 다 안 됐어요. 그러니까 내 인생에선 내가 기대하고 원하던 것들은 갖고 싶던 물건을 돈 내고산것 말고는 없어요.

눈에보이지 않는, 하지만 분명 존재하는 그런 성공은 없었어요.

남은 인생 어떻게살지 막막해요

IP : 175.197.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그리
    '23.12.5 4:55 PM (175.120.xxx.173)

    타인에게 인정받아야하나 싶습니다.
    내스스로 열심히 살아온 나를 인정해주면 된거죠.

  • 2. 모쏠
    '23.12.5 4:57 PM (118.235.xxx.53)

    맞죠?
    그럼 징징대는거부터 멈추면 될텐데
    힘들면 의사한테 가요.

  • 3. 하루살이
    '23.12.5 4:58 PM (175.223.xxx.182)

    님은 거시적인 걱정을 하고 계시네요 전 하루하루가 힘드네요 오늘 편안하고, 내일 무사하고, 일주일이 별일없이 지나가면 행복할 듯요;;;

  • 4. 몽돌인생
    '23.12.5 5:03 PM (58.228.xxx.149)

    ㅇㄴ정받는걸 꼭 뭘 이루어야하나요?
    그냥 오늘 즐겁게 큰탈없이 보내면 스스로에게 잘했다 칭찬하고 그러고 사는사람 많아요
    건강하고 팔다리 멀쩡하고 생각 똑바로 할수있고
    그리고 소소한거 하나씩ㄹ해보며 오늘 하루 보내봅시다.
    얼큰한 베추된장국에 밥말아 먹으면서 글 남겨요.
    아파트 시장에서 국화 한다발 삼천원주고 사서 행복했다오.
    삼천원이 오십중반 아짐에게 행복과 미소를 선물하네요.
    하고픈 일 다시 도전해보시길 응원합니다

  • 5. ..
    '23.12.5 5:16 PM (112.159.xxx.182)

    그냥 소소하게 사는것도 행복입니다

  • 6. 일도
    '23.12.5 5:59 PM (122.46.xxx.44)

    있고 그정도면 중상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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