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a갈비 다 뜯어먹고 자긴 갈비싫다는 남편 ㅡㅡ

.. 조회수 : 2,562
작성일 : 2023-12-05 13:22:25

 

해외라 맛있는 la갈비 구하기도 힘들었구만

 

다 먹고나서 갑자기 나 갈비 싫어해. 하고 정색하는 남편녀석.....

 

니앞에 쌓인 뼈나 어떻게하고 말해라. 

 

그냥 스팸이나 구워줄걸.... 에휴

IP : 108.181.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2.5 1:23 PM (223.32.xxx.96)

    줘서 먹는다 이건가요 ㅎㅎ
    우리집에도 있어요

  • 2. ㅎㅎㅎㅎ
    '23.12.5 1:24 P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제가 대신 그 입 다물라 일갈하고 싶어지네요. ㅎㅎ
    애시당초 쳐드시지를 말든지 아우 진짜!

  • 3. 그럼
    '23.12.5 1:31 PM (182.216.xxx.172)

    알았어 다음엔 갈비는 내가 먹고
    당신은 스팸 구워줄께 하시면???

  • 4. 지 복을
    '23.12.5 1:31 PM (121.133.xxx.137)

    갉아먹는 주댕이
    울 집에도 있습니다
    저는 생선회가 최애음식인데
    가끔 저 먹으라고 사와선 꼭 한마디해요
    실컷 먹어~ 난 회 안좋아하잖아
    안좋아하는 넘이 나보다 더 먹냐
    혼자 실컷 먹으라고 꼭 소자 한팩 달랑 사와서
    반도 넘게 처먹으면서...
    요전에 또 그러길래 한점 앞접시에 놔주고
    제가 다 먹었어요
    이제 계속 그럴거예요

  • 5. ㅡㅡㅡㅡ
    '23.12.5 1:3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왜 저러는걸까요?
    다음엔
    당신 갈비 안 좋아하니까 내가 다 먹을께.
    하고 다 드셔 보세요.

  • 6. ㅋㅋㅋㅋㅋ
    '23.12.5 1:35 PM (61.83.xxx.223)

    엊그제 애가 하도 마라탕 노래를 불러서 다같이 먹으러 갔어요. 애는 1단계 시켜줘야 하니까 따로 해주고 남편과 저는 그냥 한그릇으로 3단계 해서 같이 먹었거든요.
    아주 마라탕 건더기를 젓가락으로 가득가득 건져올려 먹길래, 처음 먹는 마라탕이 맛있나보다 싶어 저는 조금 먹고 말았는데.... 집에와서는 자기는 마라탕이 싫대요. 배고파서 먹은 거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어이없어 찐으로 웃음이 터졌네요 제가.
    다 먹고나서 그 순간 넘 배가불러서 싫어졌나봐요 ^^
    원글님 남편분도, 저희집 남편도.

    전 다음부터 저혼자 먹으러 가려구요 ㅎㅎ

  • 7. ...
    '23.12.5 1:42 PM (116.41.xxx.107)

    알았어 다음엔 갈비는 내가 먹고
    당신은 스팸 구워줄께 하시면??? 2222

  • 8. .....
    '23.12.5 2:30 PM (49.1.xxx.31) - 삭제된댓글

    지난주에 여행갔었는데
    남편이랑 아이는 조식을 먹고 저는 안먹었어요
    점심에 아이가 고기 먹고 싶다고 하는데
    남편이 배불러서 못먹을것 같다고... 시큰둥 하더니
    막상 시키니까 5인분중에 3인분을 먹더라구요
    집에 오는데 계속 자기는 억지로 먹었다는데
    왜 억지로 3인분을 먹냐구요???

  • 9. 여가 투덜
    '23.12.5 2:41 PM (121.162.xxx.174)

    대지 마시고
    정말로 어머 저 뼈는? 하시던가
    응 나는 가끔 먹고싶으니까 당신은 그런날 다른 거 줄께 하세요
    이 정도 매너는 정말 지능문제.
    갈비만 그럴거 같지 않아서요, 지능이 갈비 앞에서만 떨어질리 없으니.

  • 10. ㅡㅡ
    '23.12.5 3:35 PM (218.148.xxx.105)

    갈비 안 좋아하는거 몰랐네
    담부터 갈비는 나만 먹고
    당신은 스팸 구워줄게 하고
    톡 보내서 증거 남겨두세요 ㅋ

  • 11. ..
    '23.12.5 5:14 PM (112.159.xxx.182)

    우리집 양반도 다 맛있게 먹고 나서 입맛이 없대요 억지로 먹었다 그러고 참나

  • 12. ..
    '24.2.4 4:50 AM (49.172.xxx.179)

    식탐 많은 남편들 특인가봐요.
    우리집에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486 저 방금 닭장에 갇혔었어요. 23 작은 해프닝.. 2023/12/14 6,129
1530485 입꼬리 올리는연습 효과가 상당하네요 47 ..... 2023/12/14 18,140
1530484 심보 못된 이웃을 만났어요. 9 옆집 이야기.. 2023/12/14 3,826
1530483 성경 사색) 나의 고통은 예정된 것이었구나.. 14 소소한깨달음.. 2023/12/14 2,023
1530482 여기서라도 갈라치기 좀 그만해요.... 4 저요저요 2023/12/14 742
1530481 80대 초반 어머님들 식사 손수 해드시나요? 27 2023/12/14 4,115
1530480 겉머리 귀 옆쪽 겉머리 손상 방법 없나요? 3 손상 2023/12/14 627
1530479 나이들면 다 죽을까 두려운가봐요? 19 .. 2023/12/14 4,567
1530478 인중과 하관에 뾰루지. 뾰루지 2023/12/14 523
1530477 개농장.동물학대자 응징하던 분이 실형을 살게 되었습니다. 9 도와주세요 2023/12/14 1,559
1530476 애들 몇살 때 부터 큰 볼일보고 뒤처리 혼자 할수 있나요 7 Pppp 2023/12/14 1,113
1530475 TV조선의 요소수 사태 보도 문정부 vs 굥정부 /펌 jpg 4 저녁숲 2023/12/14 755
1530474 영어유치원 고민.. 8 허허허 2023/12/14 1,385
1530473 50-60대 세대가 제일 불쌍한것같아요 18 50대-60.. 2023/12/14 5,983
1530472 아줌마들 아들뻘 아이돌한테 열광하는거 이해 안돼요. 27 ... 2023/12/14 3,010
1530471 중학생 영문법 교재 추천해주세요~! 6 영문법 2023/12/14 1,033
1530470 1월부터 아기 낳고 집 사면 1%대 대출 받을 수 있다 12 ... 2023/12/14 2,530
1530469 한국식 나이 없어진거때문에. 15 나이 2023/12/14 4,807
1530468 우울증)한 달 알바 끝나가요 7 ㅇㅇ 2023/12/14 2,756
1530467 경도비만남편 저녁 샐러드 대체 살 너무 빠졌어요 17 궁금 2023/12/14 5,801
1530466 속상해요. 땅 7 2023/12/14 2,039
1530465 반일만큼 반중도 당연한거같아요 57 ..... 2023/12/14 1,436
1530464 마시모두띠 환불 한달까지 되는건가요 4 . 2023/12/14 2,219
1530463 윤상님 아들 23 ㅠㅠ 2023/12/14 5,865
1530462 이런날 머리아픈분 4 2023/12/14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