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정함도 지능이라는데

ㅇㅇ 조회수 : 5,547
작성일 : 2023-12-05 11:53:35

요즘 저글귀를 어디선가 보고는

어떤 주변인이 저절로 떠오르면서

왠지 끄덕하게 되더라구요..

 

다정함도 지능이 높아야 가능한거 같아요.

 

지능이 모자라니 문제가 생기면 화내는거 같아요

머리좋은 사람은 해결할 생각을 하지

 

IP : 117.111.xxx.2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5 11:59 AM (211.243.xxx.94)

    오호 진짜요?

  • 2. 진짜
    '23.12.5 12:04 PM (112.151.xxx.65)

    맞는 거 같아요
    그리고 다정하려면 자존감도 높아야해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은 다정하면 자기가 무시 당할 거 같고
    아랫사람되는 줄 알아서 못 하더라구요

  • 3. 그럼
    '23.12.5 12:12 PM (119.193.xxx.121)

    지능 높으면 다 다정하게요.

  • 4. 아인슈타인이나
    '23.12.5 12:23 PM (121.162.xxx.174)

    에디슨은 성자수준 다정했겠네요 ㅎㅎ

  • 5.
    '23.12.5 12:23 PM (175.120.xxx.173)

    예민하고 까칠한 성향이 더 많은 것 같네요.

  • 6.
    '23.12.5 12:32 PM (211.219.xxx.193)

    님한테 뭐라는건 아니고..

    공감도 지능이다라는 말의 아류같은데..
    지능만능주의 도래인가요?

    다정함도 체력에서 나온다는 말도 본거같은데..

  • 7. 지능과 연결
    '23.12.5 12:33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다정함의 기저에 공감과 배려가 깔린 거라 어느 정도 수긍돼요.

  • 8. ,,,
    '23.12.5 12:37 PM (118.235.xxx.230)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는 말이죠 문제 해결력과 다정함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 9. 동의
    '23.12.5 12:38 PM (59.11.xxx.100)

    일리있다 싶어요. 다정함도 체력...이란 윗댓글님 말씀도 일리 있구요

    나이 오십되고 보니 사는데 지쳐서 다들 배려나 이해 등 머리쓰는 거 너무 힘들어 하는데, 갱년기 지나면서 성격 비틀리는 거 종종 봤어요. 아가씨때는 다들 꽃잎처럼 부들부들 나긋나긋했는데...
    나이 들고도 다정하려면 끊임없이 자기검열해야하니 지능과 체력 필요한 것 같아요.

  • 10. ...
    '23.12.5 12:46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나이 오십되고 보니 사는데 지쳐서 다들 배려나 이해 등 머리쓰는 거 너무 힘들어 하는데, 갱년기 지나면서 성격 비틀리는 거 종종 봤어요. 아가씨때는 다들 꽃잎처럼 부들부들 나긋나긋했는데...
    나이 들고도 다정하려면 끊임없이 자기검열해야하니 지능과 체력 필요한 것 같아요.2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기억하려고 댓글 남겨요.
    50되어도 못 깨우치면 80까지 그대로 가겠구나 생각도 들고.
    좋은 어른이 되는 중요한 전환점인듯 합니다.

  • 11. 그럼
    '23.12.5 12:48 PM (121.139.xxx.151)

    자상하고 다정해서 결혼했는데
    남한테만 자상하고 다정한 남의편은 뭘까요?
    흑 슬프당

  • 12. 그건아닌듯
    '23.12.5 12:4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인성이 지능이란 말씀이신가요..?

  • 13. 네?
    '23.12.5 12:53 PM (211.196.xxx.73)

    다정도 병인양 하여.......라고 우리 고전에서..국2에서 배웠는디요.
    다정은 질병 아닌가요

  • 14. 맞는 듯
    '23.12.5 12:53 PM (211.185.xxx.26)

    상대의 입장도 헤아리고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 판단해야 하니까

  • 15. 맞죠
    '23.12.5 12:59 PM (223.62.xxx.11)

    empathy, compassion이 eq고 iq 버금가게 eq 중요성 부각된지 오래됐죠.
    저 위에 국2때 배운 다정도 병이니 하는 분은 업데이트 좀 하세요.

  • 16. ㅋㅋㅋㅋ
    '23.12.5 1:29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다정은 질병
    최고댓글입니다ㅋㅋㅋㅋㄱ빵터졌네요 재치만점

  • 17. 다정다감이지나쳐
    '23.12.5 1:33 PM (125.132.xxx.178)

    다정다감이 지나쳐 각종 오지랍이 난무해 선 넘는 사람들이 많은 한국사회에서는 다정도 병 맞지요 ㅎㅎㅎㅎ
    다정도 병인양 하야 잠 못 들어 하시는 분들이 어찌나 많으신지 ^^

  • 18. 다정질병설
    '23.12.5 1:35 PM (211.234.xxx.141)

    게다가 다정은 수면부족도 야기 한다고요
    다정하지 맙시다

  • 19. ㅎㅎㅎㅎ
    '23.12.5 1:42 PM (125.128.xxx.213) - 삭제된댓글

    다정 질병ㅋㅋㅋㅋㅋ
    최고다!!

  • 20. 동감
    '23.12.5 2:04 PM (42.41.xxx.28)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Survival of the Friendliest

  • 21. ㅎㅎ
    '23.12.5 2:42 PM (61.98.xxx.185)

    다정도 병인양 하여.......라고 우리 고전에서..국2에서 배웠는디요.
    다정은 질병 아닌가요
    --------------
    저하고 같은 과 ? 같아서 웃음이...
    저도 그 생각하며 읽었는데 ㅎㅎㅎ

  • 22. ...
    '23.12.5 3:35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다정 질병설 넘 우껴요

  • 23. ㅇㅇ
    '23.12.5 4:05 PM (58.234.xxx.21)

    공감능력이 꼭 지능은 아니죠
    그럼 학벌 좋고 사회적 지위기 높은 사람들은 다 다정하게요
    그런 사람들 중에 승질 드럽고 공감 능력 떨어지는 사람 많아요
    싸패 중에 천재들도 많음
    차라리 다정함이 체력에서 나온다는 말이 더 설득력 있는거 같아요

  • 24. 어케요
    '23.12.5 6:02 PM (61.76.xxx.186)

    빨리 결론 내려주세요 ㅎㅎ
    지능이냐 체력이냐 아님 질병인 것이냐!!

  • 25. ..
    '23.12.5 9:14 PM (61.253.xxx.240)

    일리있다 싶어요. 다정함도 체력...이란 윗댓글님 말씀도 일리 있구요

    나이 오십되고 보니 사는데 지쳐서 다들 배려나 이해 등 머리쓰는 거 너무 힘들어 하는데, 갱년기 지나면서 성격 비틀리는 거 종종 봤어요. 아가씨때는 다들 꽃잎처럼 부들부들 나긋나긋했는데...
    나이 들고도 다정하려면 끊임없이 자기검열해야하니 지능과 체력 필요한 것 같아요.222

  • 26. ....
    '23.12.6 10:07 AM (110.13.xxx.200)

    그럼 머리 조은 사람들은 다 다정한가요.
    완전 틀린 말인듯.
    차라리 다정함은 체력이라는 말이 더 맞다 보여지네요.
    다정함은 그냥 기질같아요. 기질적으로 타고난다 싶음.. 사람들 대해보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663 팔순 축의금 얼마 정도가 적당한가요 8 Ppp 2023/12/14 4,359
1530662 예비 고딩에게 13 2023/12/14 1,364
1530661 뇨실금 증상 어땠나요? 6 뇨실금 2023/12/14 1,520
1530660 그 남편바람핀 유투버 보통날 8 사이다 2023/12/14 6,945
1530659 내일이 안오면 좋겠어요. 4 대학 2023/12/14 2,839
1530658 연상에게 대쉬하는 남자들이 많아진거 같네요 14 ㅇㅇㅇ 2023/12/14 4,625
1530657 25평 거실에 1800 식탁 놓으면 너무 클까요? 22 고민 2023/12/14 4,908
1530656 8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1987이 만든 민주주의.. 2 같이봅시다 .. 2023/12/14 646
1530655 명현반응 이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2023/12/14 4,109
1530654 이름에 예 자 들어가는 분들 15 2023/12/14 3,606
1530653 유방 조직검사 하자네요 9 2023/12/14 4,726
1530652 집값 심상찮다…하락세 '본격화' 5 ... 2023/12/14 5,430
1530651 이수정 교수 딱 뇌물녀 과네요 18 뇌물녀 픽 2023/12/14 5,503
1530650 내년부터 금리 내리면 집값 또 오를까요? 11 ... 2023/12/14 3,759
1530649 저는 ㅋ 보다 기분 나쁜게 뭐냐하면 21 ..... 2023/12/14 5,700
1530648 쥴리 주가조작 정황 녹취.jpg 5 ㅇㅇ 2023/12/14 1,730
1530647 고3 대학 어디가 나을까요 7 ㄴㄴ 2023/12/14 2,889
1530646 치매가족입니다. 33 치매가족 2023/12/14 7,973
1530645 치약이 불소가 많으면 좋나요? 4 2023/12/14 1,530
1530644 이승연 친엄마도 6 ... 2023/12/14 8,176
1530643 ㅋ 하나쓰면 아줌마 인가요?? 15 감사합니다 2023/12/14 4,144
1530642 이낙연 신당 7.9% 첫 등장 17 ㅇㅇ 2023/12/14 2,745
1530641 돈 많아도 사는게 재미없어요 56 돈도별루 2023/12/14 25,508
1530640 고마운 은사가 없어요 저는... 13 ㅇㅇ 2023/12/14 2,104
1530639 신검에서 단백뇨로 병원서류 보내라는데요 1 2023/12/14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