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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의달인은 대체 어디까지 믿어야해요?

..... 조회수 : 8,166
작성일 : 2023-12-05 03:33:09

맛집 식당들요.
이 엄청나게 많은 재료들과 수십번의 조리 과정을 대체 얼마나 믿어야하나요?

 

IP : 118.235.xxx.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5 2:3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럼 남편이 가만히 있나요.?? 시누이가 저렇게 나서면요..저도 시누이이지만 전 저런 말빨이 저희집에서는 안먹혀서요..ㅎㅎㅎ 일요일 제사인데.. 월요일에 하자고 하면 한소리 들을것 같아요. 더군다나 조카가 학교도 빼먹어야 될정도라면요..ㅠㅠ

  • 2. ..
    '23.12.5 3:37 AM (223.38.xxx.74) - 삭제된댓글

    안 믿으시는 게 낫져
    동네 떡볶이집인데 육수를 말도 안 되게 마른새우를 쪘다가 무슨 잎을 올리고 난리더라구요

  • 3. ddd
    '23.12.5 3:47 A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뭔 중국집에서 탕수육을 만드는데
    뽕나무잎을 어쩌고 저쩌고
    도대체 말도 안되는 저거
    왜 저러나 모르겠어요

  • 4. 00000001
    '23.12.5 4:31 AM (220.65.xxx.180)

    아직도 그러나요
    몇년전에 보니 그러길래 끊었는데

  • 5. 전부뻥
    '23.12.5 5:03 AM (221.146.xxx.210)

    은둔식달? 이라는 남자 두명 좀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 6.
    '23.12.5 5:31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그 난리 피우지 말고 그냥 간단하게
    질 좋은 고기 질 좋은 떡같이 좋은 재료에다 기름이나 자주 갈아주면 되겠더구만
    게다가 새벽부터 찌고 하지 말고 시간 나면 주방 찌든 때나 한 번 더 닦아내고 가게앞에 지저분한 거 청소나 좀 하던가요

  • 7. ..
    '23.12.5 5:38 AM (121.163.xxx.14)

    안 믿어요

  • 8. ㅋㅋ
    '23.12.5 6:16 AM (58.235.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설마 미치지 않고 서야
    그짖을 매일 안밎어요

  • 9. ㅋㅋ
    '23.12.5 6:18 AM (58.235.xxx.30)

    저도 설마 미치지 않고 서야
    저짖을 매일 안 믿어요

  • 10. 오버쟁이
    '23.12.5 6:25 AM (125.244.xxx.62)

    맛보러다니는 남자.. 너무 부담되서 안봐요.
    오바육바 하는거 보면서
    늙어서 애쓴다... 싶어서 슬프기 까지 해서
    못보겠더라구요.
    컨셉을 좀 바꾸든가.
    좀 침착한 사람으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맛표현이 오바스러우니 식당도 가짜처럼 느꺼짐.

  • 11.
    '23.12.5 6:25 AM (220.117.xxx.26)

    달인 하던집이 식약청 걸렸는데
    티비 나온 재료 하나도 안 썼어요
    재료 원산지 공개인데요
    심플한 거 저정도면 하겠다는 정도 가게
    보면 되죠

  • 12. 만두
    '23.12.5 6:56 AM (39.118.xxx.249)

    자주 가던 만두집.
    일하다 점심 시간 놓치고 오후 3시 30분쯤 문 연곳은 거기 뿐이라 갔는데 그날따라 음식이 너무 맛있는거에요.

    국수 만두 전까지 다 맛있어서 그만 두신 주방장이 왔나 신기하다고 하면서 직원들이랑 먹다보니 생활의달인 촬영중. 카메라에 생활의달인이라 스티커 붙어 있고 방송국 카메라 하면 연상되는거 1개 소형 카메라(핸드폰크기)몇개로 찍으니까 촬영한다는 느낌도 없고. 저래서 자연스럽게 나오나 싶더라구요.

    만두 전문점 그집은 생활의달인에는 다른 음식 전문점으로 나왔는데 그 음식 맛 없고 손님이 안 찾는거거든요.

    그 이후 그날의 그 맛은 다시 사라졌고 음식은 맛이 원래로 돌아왔습니다.(맛이 있다 없다/만두피가 두꺼웠다 얇았다/양이 줄었다 늘었다/싱거웠다 짰다 맛이 일정하지 않아요)

  • 13. 하하
    '23.12.5 7:14 AM (61.76.xxx.186)

    댓글 중 다시다 만드는 과정..하하
    근데 달인 식당은 이제 아무 곳이나 다 하는 것 같은?

  • 14. ㅋㅋㅋ
    '23.12.5 7:27 AM (182.216.xxx.211)

    위에 오버쟁이님 댓 때문에 아침부터 웃겨서
    로긴했어요.

  • 15. 한번
    '23.12.5 7:28 AM (118.235.xxx.57)

    혼나야하는 프로. 거짓말이 넘 많다는 댓글을 82에서도 많이 봤어요.

  • 16.
    '23.12.5 7:37 AM (125.135.xxx.232)

    부산에 맛의 장인으로 방송타고 건물 올린 집을 아는데요 그 방송 나왔을 때가 부부가 일반 직장생활하다 조기 퇴직하고 주방장 데리고 조그만하게 식당한지 1년남짓 되었을 때였죠 ᆢ그 당시 블로거들에게 돈 주면 맛집으로 소개해 주던 때였고 첫 주방장이 손맛이 좋아 개업 당시 입소문이 났는데 그 여사장이 주방장이 하는 레서피를 다 배우고 1년만에 주방장 주는 월급이 아까워 주방장을 자릅니다 ㆍ그뒤로 갑자기 부부가 오랜시간 음식을 연구한 맛장인으로 변신합니다 ㆍ간장ㆍ된장 다 직접 담구어 사용한다고 ㅎㅎ다 받아서 사용하는걸 아는데 방송엔 그리 소개하더군요 여튼
    그러다 메인급 방송도 타고요
    가격도 엄청 올려 고급화 전략도 쓰구요
    방송 위력이 엄청나다는 걸 알았고 이래서 너도나도 돈을 써서라도 블로거들을 쓰는구나 싶었어요 ㆍ물론 그집 부부가 주방장 레서피를 완벽히 배웠고 청결이나 고급화등등 노력했기에 성공했을거예요ㆍ그러나 그 과정의 스토리는 다 가짜였다는 ᆢ그 당시
    직접 간장 된장 담글 시간도 공간도 없었고 담글 줄도 모르는 백화점만 다니던 도시인였었는데ᆢ

  • 17. ㅇㅇ
    '23.12.5 7:41 AM (180.230.xxx.96)

    저도 예전 떡볶이집 무슨 커텐까지 치고 비법 이라고 하는데
    정말 말도 알된다 느껴진후 안믿고

    요즘 맛보러 다니는 남자 오바육바 동감요 ㅋㅋ

  • 18. 진짜
    '23.12.5 7:42 AM (210.96.xxx.106)

    맛집은 원래도 장사잘되어서
    단골들 피해볼까봐 저런 촬영제의 거절해요

    저 제주도갔을때 기사분 동생이 식당하는데
    유명 쉐프가 소개하는 식당 프로에서
    제의가 왔더래요

    방송 내주는데 3천만원 이라고..

    ** 정보통 이런데 이런데는 돈받고하는거 알았지만
    그 쉐프 방송까지 돈받는다는거 알고 놀랐습니다

  • 19. ,,,
    '23.12.5 7:57 AM (112.167.xxx.79)

    전 거기 먹으러 가서 오바육바 하는 남자 보기 싫어서 안봐요. 인상도 ,,,,

  • 20.
    '23.12.5 8:07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작년인가 올해인가 어떤할아버지 나와서 너무
    떠든다고해야되나 ..오바하는목소리얼굴보고
    왜저러지 요즘 저리방송하나 ..근데 좀보기그렇다..그후론 안봅니다

  • 21. 그알에서
    '23.12.5 8:20 AM (223.57.xxx.174)

    파야돼요 완전 사기방송

  • 22. ㅇㅇ
    '23.12.5 9:07 AM (220.65.xxx.4)

    방송에 소개되는 맛집 대부분은 짜고치는 고스톱입니다.

  • 23. 미원이 구한
    '23.12.5 9:17 AM (116.41.xxx.141)

    닭이랑 소가 몇천만마리는 될거라는 말이 있음

    닭과 소들은 msg교를 만들어 숭배해야함 구원자니까 ...

  • 24. ㅇㅇ
    '23.12.5 2:03 PM (211.36.xxx.210)

    무슨 빵에 덧발라진 소스가 비법이라고 생활달인에 나왔는데, 나중에 그 소스에서 대장균 검출 됐대요. 시판소스였다고... 여전히 전국에 매장내고, 인터넷으로도 팔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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