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크면 뭐라도 하는 게 좋을까요?

....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23-12-04 17:29:16

아이가 초고, 학원 다니느라 바빠지기 시작했어요.

 

앞으로도 쭉 그럴텐데,, 

 

큰 돈이 안 되더라도 뭐라도 하면 좋은 걸까요? 

 

집 옆에 저렴한 상가가 나왔는데,,

공방 같은 거 시작 해볼까요? 

(자격증 보유 한 것은 있어요) 

 

 

했다가,

에너지 뺐고..

아무리 저렴한 월세라 해도 돈은 나갈테고..

초기 셋팅 비용도 있을테고. 

그 월세 감당하려 바빠질 저를 생각하면

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월세가 만약

제 한달 용돈 조금 세이브 해서 감당할 정도면

 

확 해볼까요?? 

 

 

주저리주저리

 

 

죄송합니다.

 

아무 말씀이라도 해주세요~~

IP : 39.114.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4 5:34 PM (61.77.xxx.128)

    어떤 공방인지는 모르겠으나 월세, 전기세, 수도세, 각종 세금 제하고 수익이 나와야 하는게 맞죠.

  • 2. ....
    '23.12.4 5:38 PM (1.245.xxx.167)

    돈이 되나요???

  • 3. 마인드
    '23.12.4 5:40 PM (121.176.xxx.108)

    바빠질 저를 생각하면 아닌 것같고에서.
    하시면 안됩니다. 전쟁터에 나가는 각오와 노력으로 사업장을 일구지 않으면 폐업입니다.

  • 4. 바람소리2
    '23.12.4 5:41 PM (114.204.xxx.203)

    사업은 비추...
    그냥 월급 받는거 하세요

  • 5. 사람좋아해야
    '23.12.4 5:47 PM (123.199.xxx.114)

    되고
    기가 쎄야되요.
    별사람 다상대하는데

    재료팔아서 이익 남기는거 잖아요.
    잘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요새는 유튜브가 있어서

  • 6. ㅇㅇ
    '23.12.4 5:48 PM (61.85.xxx.94)

    애 초딩이면 뭘 운영하기엔 시간이나 체력소모가 많을듯요
    그냥 알바부터 하세요

  • 7. ...
    '23.12.4 6:02 PM (58.145.xxx.130)

    '뭐라도'에 확신 없으면 그냥 살림 열심히 하고 아이 매니저 열심히 하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이도저도 아닌 뭐라도 했다가 이도저도 아무것도 제대로 안되서 바쁘고 피곤하기만 하고 이도저도 다 놓치고 손해볼 수 있어요

    돈을 벌어야 하겠다라는 목표도,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는 목표도 없이 그냥 '뭐라도'한다는 거 너무 무모하고 위험합니다

  • 8. 으메
    '23.12.4 6:35 PM (122.42.xxx.82)

    알바라도 해보시길요
    월세50은 500스트레스에요

  • 9. ...
    '23.12.4 7:02 PM (39.114.xxx.243)

    표현은 ‘뭐라도’라 했지만

    보유한 자격증 관련한 자영업을 했었는데
    잘 되다보니 너무 바 빴었어요. 힘도 들고..

    사정상 다른 분께 넘기고 쉬게 되었었는데요즘 아이가 크니
    뭐라도 해야 하나.. 싶어
    예전 했던 일을 기웃거리네요.
    은근 아무도 주지 않는 압박(?)을 느끼나봐요.

    월세 저렴한 곳이 발션 돼서..

    아... 말까요

  • 10.
    '23.12.4 7:04 PM (218.150.xxx.232)

    같은 고민중입니다
    저는 직장이 있고 부업하고싶은데
    부동산 사장님이 먼저 말리시더군요
    더 깊게고민하시라고. 정말 전투적으로 뛰어들어야한다고.
    그럴 각오있으면 해보세요
    엄마들 대부분이 해볼까만하지 그 다음단계로
    가는 사람 못봤어요 10년뒤 후회할지도
    모르니 저는 해보는데 한표여

  • 11. ……
    '23.12.4 8:35 PM (210.223.xxx.229)

    슬렁슬렁 할거면 하지말고
    9 to 6 직장다니듯이 제대로..

    중딩들어가면 엄마가 일하는게 좋죠
    애 사춘기들어가면 엄마가 집에서 애만 보고있는것보다 훨씬 나아요

  • 12.
    '23.12.6 12:59 PM (118.235.xxx.46) - 삭제된댓글

    말리고 싶었는데
    자영업 경험 있다시니 추천합니다
    중등만 들어가도 밀착케어가 줄어서
    엄마의 사회생활이 아이에게 도움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912 혼례대첩 7 단비 2023/12/18 2,631
1531911 안경쓰는 분들 점점 눈이 작아지나요. 3 .. 2023/12/18 2,438
1531910 대학때 1 .. 2023/12/18 717
1531909 공부에 흥미없는 아이 사교육 시키지 마세요 22 ........ 2023/12/18 6,346
1531908 이공계 진학시 국어 과학 뭐가 더 중요한가요? 13 국영수 2023/12/18 1,123
1531907 인천공항 장(단)기 주차 11 .. 2023/12/18 1,416
1531906 행시쳐서 입직한 사무관이랑 승진사무관이랑 8 ㅇㅇ 2023/12/18 3,015
1531905 최강 아이라이너 추천부탁드려요 6 2023/12/18 2,335
1531904 "머리 아파" 응급실 홀로 7시간 대기하던 노.. 86 ㅇㅁ 2023/12/18 21,165
1531903 우리 밤도 야심한데 옛날 기억하나 소환해봐요 34 하늘을보니 2023/12/18 4,584
1531902 남편한테 장황하게 말한다소리들음요 13 남ㅍㆍ 2023/12/18 3,025
1531901 독감 조심하세요 3 독감감기 2023/12/18 2,466
1531900 이수정은 진짜 국짐 인재네요 ㅋㅋㅋ 12 ㅆㄹㄱ 2023/12/18 4,120
1531899 마켓컬리 자꾸 오류나는데 나만 그런가요 ? 5 오류 2023/12/18 1,097
1531898 백금색으로 탈색하려고 예약했어요. 6 변신무죄 2023/12/18 1,378
1531897 구강외과? 보존외과? 이럴땐 어느과에서 치료받나요? 2 치과 2023/12/18 723
1531896 82쿡 로그인하기 5 회원 2023/12/18 689
1531895 2의 750승을 9로 나누었을때 나머지는..(수학개념) 6 ..... 2023/12/18 1,213
1531894 김석훈씨 진짜 유쾌유익하네요 10 큰웃음 2023/12/18 6,298
1531893 실비 청구시 진단서는 원무과에서 바로 발급 가능한가요? 3 실비청구 2023/12/18 941
1531892 복에겨운여자 1 복순이 2023/12/18 2,479
1531891 혈당측정시 정상혈당수치가 어느정도인가요? 7 . . 2023/12/18 1,745
1531890 수학 머리 없는 아이 과외한다고 달라질까요 19 ㅈㅅ 2023/12/18 3,158
1531889 일본에도 한의원이 있나요 6 2023/12/18 2,596
1531888 같은 스펙 맞벌이 부부의 10억대 3-5억 기여가 공정한가 10 2023/12/18 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