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졸업하고 자기 용돈은 벌던가요.

..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23-12-03 20:21:10

대학졸업하고 취업준비하는 자녀 두신 분들요. 

졸업 후 6개월 정도 지나면 자기 용돈은 벌던가요.  

 

 

 

IP : 125.178.xxx.1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
    '23.12.3 8:25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집집마다 다르겠지요.
    90년대중반 학번인데 부모님께서 등록금, 용돈, 춰준1년 용돈 전부 대주셨어요.
    돈 괜찮게 버는 싱글이라 제대로 돈으로 효도하며 삽니다.

  • 2. ....
    '23.12.3 8:27 PM (211.108.xxx.114)

    케바케죠 대학원 가는 애들도 있고

  • 3. 당연하죠
    '23.12.3 8:33 PM (121.166.xxx.208)

    알바하면서 그 벌이 범위내에서 용돈 쓰죠

  • 4. ㄴㄷ
    '23.12.3 9:28 PM (118.220.xxx.61)

    딸친구들 보니 공시.임용고시준비하는
    애들도 있고
    회사취업한 친구.
    교사.간호사친구

  • 5. 지금도
    '23.12.3 9:46 PM (125.178.xxx.162)

    고시공부하느라 몇년간 학원비와 용돈 주었고
    취업한 지금도 생활비 안 받고 용돈 그대로 주고 있어요
    사회 초년생이 적은 월급으로 돈 모으기 쉽지 않아보여서요
    자기 월급은 저축하라고 합니다

  • 6. 상황따라
    '23.12.4 8:07 AM (116.122.xxx.232)

    다르죠.제 용돈은 버는게 맞지만
    부모 여유가 되고
    전력투구해야 할 시험이라면
    부모가 대 주기도 하고요.

  • 7. ......
    '23.12.4 12:35 PM (211.114.xxx.98)

    아들이 졸업 후 3개월 만에 취업하긴 했어요.
    근데 4학년 2학기부터는 취업에 대해 엄청 걱정되더라구요.
    친한 언니에게 걱정된다고 했더니 그 아들은 공기업 취업이 3년이 걸렸는데, 취업하고 나니 구박했던 게 후회되더라고 하면서
    3년은 엄마가 밀어줄게. 마음 편하게 취업준비하라고 그렇게 얘기해줄걸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3년은 밀어준다고 했어요. 썩 내키진 않았지만 언니가 그렇게 하라고 시켜서요. 그리고 형편이 안 되는 건 아니니까.
    그랬는데 3개월 후 아들이 취업하고 나서 엄마한테 그때 너무 고마웠었다고. 정말 힘이 되었다고.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다고 하더라구요. 형편이 되면 지원해주면 좋죠. 알바하면서 하기 힘드니까. 근데 아이의 태도가 너무 불성실하다면 지원을 해주는 게 능사는 아닐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415 겨울 추위, 근원적 불편함과 원초적 짜증... 1 .. 2023/12/17 1,096
1531414 러셀 라이브강의 질문요 .... 2023/12/17 700
1531413 자식 둘을 키우는데 한명은 왜이리 못된걸까ㅜㅜ 23 ㅇㅇㅇ 2023/12/17 6,797
1531412 작은 방 붙박이장 어떠셨어요? 7 ㅁㅁ 2023/12/17 1,602
1531411 좀 둔해도 옷을 더 입는게 맞네요 13 역시 2023/12/17 3,857
1531410 살면서 조심하는거 2가지가 있는데 8 경험상 2023/12/17 4,455
1531409 강추위에 빈집이라도 보일러틀까요? 9 ㅇㅇ 2023/12/17 2,158
1531408 예전에 심리상담에서 2 .. 2023/12/17 882
1531407 부산에서 서울 1 부산에서 서.. 2023/12/17 625
1531406 군대에 자식 보낸 어머님들 저온화상주의 4 ㅇㅇ 2023/12/17 2,338
1531405 저희 엄마가 저 어릴때가장 많이 하셨던 이야기가.. 8 .. 2023/12/17 3,418
1531404 개인병원 불친절한 간호사는 의사가 컨트롤을 14 ㅇㅇ 2023/12/17 4,693
1531403 변산반도 맛집좀 부탁드려요 3 호다닥 2023/12/17 936
1531402 아래 김밥용김 얘기가 나와서.. 11 꿈먹는이 2023/12/17 2,896
1531401 간과 눈의 상관관계? 8 2023/12/17 3,456
1531400 근대를 어떤식으로 먹나요? 4 근대 2023/12/17 711
1531399 가방브랜드 잘 아시는분 도움 부탁 드려요 4 뻥튀기 2023/12/17 1,230
1531398 저는 미혼인데 지인 경조사가 많을때요 5 2023/12/17 1,844
1531397 아침에김밥말아 순삭 먹었네요 3 . ...... 2023/12/17 1,947
1531396 선물 상품권, 한우 뭐 받고 싶으세요? 4 질문 2023/12/17 755
1531395 의사에 등돌린 여론…"국민 89% 의대증원 찬성…86%.. 7 진짜 궁금 2023/12/17 2,519
1531394 5~60년대생 엄마들은 왜 그리 가스라이팅에 능했을까요? 45 ㅇㅇ 2023/12/17 6,881
1531393 갤럭시 업그레이드 하고나서 캡쳐가 힘드네요 6 ㅇㅇ 2023/12/17 1,216
1531392 요즘 마트 물가 체감되는 짤 ㅋㅋㅋ 9 .. 2023/12/17 4,728
1531391 고양이가 집사를 엄마라 생각하면 쉰 목소리로 부른대요 9 ㅇㅇ 2023/12/17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