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생건물 세 빨리 나가게 하려면 뭘 할 수 있을까요?

건물푸어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23-12-01 23:02:15

합정역에서 10분 정도 걸리는 한강조망되는 구역에 자그마한 3층 건물이 있는데, 

취득한 지 처음으로 공실을 맞게 되었어요.

대출이자상환에 허덕이는데, 기존 세입자들이 다 나간다고 하니 마음이 철렁철렁하네요.

임차인들도, 가게운영이 힘들어서 다른 곳으로 가는 거 같아요.

재계약 의사가 없어 보이고, 임대료를 내릴 수도 없으니 난감하고요.

 

질문은,

부동산에도 내놓았지만 자구책으로 제가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해서요.

앱(어플) 같은 거 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나이가 있다보니 정보력도 부족하고..

좋은 방법 아시면 공유 부탁 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10.8.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 11:15 PM (118.235.xxx.98)

    안나갈때 임대료 내려서라도 내놓지요.
    대출이자 낼 다른 방도를 찾아보셔야할듯....
    법인 만들어 대출 풀로 땡겨 건물 구입한사람들 이자 못맞춰서 경매 넘어가기전에 손해보고라도 팔고 있잖아요

  • 2. ㅇㅇㅇ
    '23.12.1 11:17 PM (120.142.xxx.18)

    제생각엔 착한 임대인 다시 또 해야할 때가 올 것 같아요. 정말 임대료 내기도 힘들것 같아요. 제건물에 저도 자영업 하는 중인데 임대료까지 내면서 하면 정말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 맞아요.

  • 3. 어려운 시기
    '23.12.1 11:46 PM (59.13.xxx.227)

    세 낮추지 않으면 답 없지요
    저 같으면 그냥 있는 세입자 좀 낮춰서 있게 하겠어요

  • 4. ㅇㅇ
    '23.12.1 11:54 PM (67.213.xxx.193) - 삭제된댓글

    그냥 완전 공실이 되는 것보다는 세를 조금 낮춰서라도 세입자를 구하는 게 낫긴 할텐데요

  • 5.
    '23.12.1 11:57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업종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회사에서
    금요일에 휴가나 반차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회의나 회식을 잘 안한대요
    그래서 핫플 빼고 식당에 사람이 없더군요
    불금 문화가 순식간에 확 바뀐 느낌이예요

  • 6. 1111
    '23.12.2 12:02 AM (116.37.xxx.159)

    제일 좋은건 세를 낮추는거보 주변 시세보고 공실률도 보세요. 네이버 부동산. 시세파악해보시고 높은거 같으면 조절하시고 당근부동산에도 올려보세요. 사진자세한정보 장점까지 올려보세요.
    부동산들 글만 올리고 사진도없고 돈만 받아먹고 당근에 사진과 상세글 올려서 관심수와 채팅이 오는지 해보시고요. 관심이 많거나 채팅이 많으면 그만큼 내 물건이 먹히는지 알수있어요.

  • 7. 나는나
    '23.12.2 10:36 AM (223.62.xxx.197)

    대출 많이 받았으면 세 낮추기도 힘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392 고양이가 집사를 엄마라 생각하면 쉰 목소리로 부른대요 9 ㅇㅇ 2023/12/17 2,911
1531391 아이 기르는 집에는 반값으로 아파트 살 기회 줄듯 11 10여년쯤후.. 2023/12/17 3,342
1531390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 4 ... 2023/12/17 1,264
1531389 편측으로 난청이면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요 18 2023/12/17 1,130
1531388 예비고3 언매에서 화작으로 5 저런 2023/12/17 870
1531387 예비고 1 원래 "수상하"는 미친듯이? 돌리나.. 4 ... 2023/12/17 1,304
1531386 결혼29년 5 외식 2023/12/17 2,247
1531385 부모자식간에도 질투가 있어요 11 2023/12/17 4,321
1531384 자랑에 대해서 (박상미 교수 쇼츠) 마음에 와닿네요 8 자랑에 2023/12/17 4,116
1531383 50넘으신분중 일하시는분들은 무슨낙이나 취미있어요? 15 2023/12/17 3,821
1531382 이낙연 신당, 호남보다 TK서 더 환영받았다. 25 확인사살 2023/12/17 1,486
1531381 조리과학고등학교 아시는분계신가요? 4 요리 2023/12/17 1,066
1531380 '애 보기 싫어'...우리 안에 자녀 가둔 美 부부 체포 2023/12/17 1,447
1531379 고구마 어디에서 말려야 하나요? 4 고구마 2023/12/17 946
1531378 소고기 2주 1 ghdlgh.. 2023/12/17 1,317
1531377 자랑이 이렇게 위험한거예요 61 .... 2023/12/17 28,397
1531376 아들이 기숙사에 사는데 데리러갈때마다 26 ... 2023/12/17 6,474
1531375 이런 거 뭐라고 검색해야 할까요? 6 뭘까요? 2023/12/17 761
1531374 유통기한 지난음식 소불고기 먹어도될까요? 5 아이고 2023/12/17 1,901
1531373 50넘은 간호사분들은 지금 현역에 있으세요? 9 혹시 2023/12/17 3,510
1531372 찾아주세요~~!! 전참시 이영자씨 치즈 가는 4 부탁해요~ .. 2023/12/17 1,927
1531371 씁쓸한 정치판 이낙연을 보며 60 ㅇㅇ 2023/12/17 3,844
1531370 윤석열 정권 미래에 대한 생물학적 고찰_유시민 강연영상 13 ㅇㅇ 2023/12/17 1,293
1531369 수영장이 잠시 문을 닫는데 운동 고민이요 5 수친자 2023/12/17 1,317
1531368 부동산업자들의 농간......엥간히 해라 7 ******.. 2023/12/17 2,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