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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만원으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조회수 : 5,136
작성일 : 2023-11-26 18:16:19

엄마가 생일선물로 100만원을 주셨는데 이거로 피티나 끊을까 생각하니 나중에

남는게 없을거 같아서요.  가격이 어중간해서 뭘 사야 할지 모르겠네요.  

뭐가 좋을까여? 

IP : 203.236.xxx.4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6 6:18 PM (116.125.xxx.12)

    금목걸이나 팔찌
    남는게 좋은거에요

  • 2. 굳이
    '23.11.26 6:19 PM (106.102.xxx.220)

    꼭 남는 물건을 사셔야 하는게 아니라면
    네이버나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주식을 소량으로 사시는건 어떠실지

  • 3. ..
    '23.11.26 6:21 PM (203.236.xxx.48)

    사실 팔찌가 사고 싶긴 한데 가격이 좀 애매하죠?
    주식은 좀. 물건으로 사고 싶어요. 이쁘게 하는걸 봐야 엄마가 좋아하실듯해서요.

  • 4. 333
    '23.11.26 6:21 PM (175.223.xxx.5) - 삭제된댓글

    금추천하려고 했는데 주삭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 5. ...
    '23.11.26 6:21 PM (58.234.xxx.222)

    이쁜 몸매가 남겠죠

  • 6. ㅇㅇ
    '23.11.26 6:21 PM (37.221.xxx.6) - 삭제된댓글

    겨울옷을 사셔도 되고요

  • 7.
    '23.11.26 6:23 PM (121.167.xxx.120)

    금액이 애매하면 원글님 돈 보태서 평소 사고 싶었던건 사세요

  • 8. ㄹㄴㅇ
    '23.11.26 6:23 PM (112.153.xxx.101)

    따로 놀이 통장에 넣어두고, 야금야금 .....꼭 뭐 거창한거 백에 맞춰 사야 하나여

  • 9. 저라면
    '23.11.26 6:25 P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님 돈 더보태서
    반지나 목걸이 사겠어요
    엄마한테 그돈 보태서 이거샀다
    말씀도 드리구요.

  • 10. ..
    '23.11.26 6:27 PM (203.236.xxx.48)

    100이라는 금액이 뭘 사기가 좀 애매한거 같아요. 아무래도 돈을 좁 보태서 뭐 제대로 된거 사야할거 같네요.

  • 11. 금붙이
    '23.11.26 6:28 PM (112.154.xxx.63)

    엄마가 주신 돈이면 기념되게 금붙이요
    PT도 좋은데 어른들은 이해 못하실 수도..

  • 12. 금으로만
    '23.11.26 6:29 PM (210.100.xxx.74)

    14k 18k는 살만할걸요.
    저는 갑자기 스네이크? 목걸이라고 하는게 사고 싶어서 2미리 굵기로 14k 샀는데 50줬어요 주변 금은방에서.
    잘 걸고 다닙니다.

  • 13. ㅇㅇ
    '23.11.26 6:39 PM (222.236.xxx.144)

    팔찌는 남아요.
    엄마가 15년 전에 딸들에게 35만원씩 주고 목걸이 사라고 했어요.
    엄마가 준 돈으로 목걸이 해서 아직도 해요.

  • 14. 패딩
    '23.11.26 6:39 PM (221.140.xxx.80)

    저도 겨울이 생일이라 엄마가 돈주면
    따뜻하게 뭘 사입으면 좋아하셨어요
    패딩 이쁘게 사입으세요

  • 15. ...
    '23.11.26 6:42 PM (211.243.xxx.59)

    저라면 패딩요

  • 16. 행복
    '23.11.26 6:42 PM (211.227.xxx.46) - 삭제된댓글

    이건 제 얘기인데요, 환갑선물로 딸이
    목걸이팔찌세트 두 냥 해줬는데 생각해보니 잠시
    갖고 있다가 물려줄 수 있어 좋더라고요.
    비싸긴 해도 매우 합리적인 선물이에요♡

  • 17. 저도
    '23.11.26 6:44 PM (58.239.xxx.59)

    금반지 아니면 금팔찌요 이쁘게 하고가서 엄마한테 보여드리세요

  • 18. ㅇㅇ
    '23.11.26 6:46 PM (116.42.xxx.47)

    좋은 패딩 사면 두고두고 오래 입을수 있죠
    볼때마다 엄마 생각나서 더 좋을듯

  • 19. 저라면
    '23.11.26 6:49 PM (118.235.xxx.225)

    패딩
    반지
    신발


    지금 제가 사고싶은거 써봤어요

  • 20. 스네이크
    '23.11.26 7:09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목걸이 이쁘던데요.
    목걸이도 사고 헬스도 끊으셔요.

    생일이라고 백만원 주는 엄마 부럽네요

  • 21. 남는건
    '23.11.26 7:16 PM (105.112.xxx.145)

    금붙이예요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격에 맞춰 사세요
    종로 함 나가세요 백화점가서 바가지 쓸 필요없어요

  • 22. ..
    '23.11.26 7:36 PM (182.220.xxx.5)

    팔찌 하세요.

  • 23. ..
    '23.11.26 7:39 PM (203.236.xxx.48)

    종로 함 나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4. 얼굴에
    '23.11.26 7:45 PM (58.143.xxx.144)

    피부과 울쎄라, 레이저 기미 제거 이런 건 어때요?

  • 25. …..
    '23.11.26 8:09 PM (175.223.xxx.112)

    지방재배치 ㅎㅎ

  • 26. 여행
    '23.11.26 9:02 PM (120.142.xxx.106)

    겨울이니 후쿠오카나 동남아쪽 여행

  • 27. 저도
    '23.11.26 9:29 PM (58.233.xxx.118)

    윗님이 언급한 스네이크 목걸이 예쁩니다

  • 28. ……
    '23.11.26 10:00 PM (218.212.xxx.182)

    순금으로 팔찌나 반지요~전통적인 체인같은 투박한거

  • 29. 저도
    '23.11.26 11:48 PM (74.75.xxx.126)

    외할아버지가 성북동 부자라서 매주 문안 드릴 때 마다 용돈을 두둑하게 주셨는데요.
    90대 후반 돌아가시기 직전에 현금이 융통이 안 되었는지 어느 날은 금으로 된 오리 한 쌍을 주셨어요 용돈 대신에요. 그게 유일한 유품이 되었네요. 돈은 받으면 써버리고 말지만 물건은 간직하면 꺼내볼 때마다 주신 분 생각이 나잖아요. 저라면 대단한 보석 아니라도 예쁜 목걸이나 반지 하나 살 것 같아요.

  • 30. ..
    '23.11.27 4:41 PM (91.74.xxx.133)

    네이버나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주식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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