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청룡영화제 왜 그만하나요? 염정아 왜 울지요?
방송 가볍게 보고 있었고 김혜수가 따뜻한 사람이라
영화인들이 고마워서 그러나 싶기도 한데
갑자기 염정아가 우니까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어디 아픈 건 아니죠? 타의로 그만두는 건가요?
계속 하지 왜 그만두나 아쉽네요.
그나저나 김혜수 여전히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네요.
김혜수 청룡영화제 왜 그만하나요? 염정아 왜 울지요?
방송 가볍게 보고 있었고 김혜수가 따뜻한 사람이라
영화인들이 고마워서 그러나 싶기도 한데
갑자기 염정아가 우니까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어디 아픈 건 아니죠? 타의로 그만두는 건가요?
계속 하지 왜 그만두나 아쉽네요.
그나저나 김혜수 여전히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네요.
육십대까지 젊은 남배우랑 사회보기도 부담이잖아요
최고의 자리에서 근사하게 떠나고 싶은 마음
나는 왜 눈물을 흘리고 있는걸까요? ㅋㅋㅋ
나 영화 1도 관계 없는데.
30년을 한자리 지킨 사람이 떠나는 거잖아요. 그 자체만으로도 울컥하게 되는 거죠. 아픈 거 아니고 타의로 그만두는 거 아닙니다.
떠나야할때라고 생각했다네요.
뭐든 떠나보낼때는 후회가 없대요. 최선을 다해서...
나는 왜 눈물을 흘리고 있는걸까요? ㅋㅋㅋ
나 영화 1도 관계 없는데.
저두요~~~ ㅜㅜ
나이먹은 여자라고 진행 안세우는 거 촌스럽지 않나요? 그냥 계속 해주지. 젊은 여자들만 남자 서브로 세우는 들러리만 시키려는 건지. 암튼 김혜수 고만한다니 아쉽네오ㅓ
준비할게많고 힘들대요. 어쩌다사장 게스트요청할때 조인성이 김혜수 부담스러울까봐 고심했다고 했어요.
염정아랑 얼마전에도 영화 찍지 않았나요? 그리고 동시대를 같이 한 여배우인데,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준 배우에게 든든하기도 하고 애정도 많고 동지애도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김혜수가 이제 그만 한다고 신문기사에 많이 떴었어요.검색해서 읿어보세요.
혜수언니 사실 외모에도 신경 많이 쓰는 스타일이에요. 어릴때부터 이 업계에서 일하면서 외모외모외모 들어왔으니 당연하죠. 그래서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신경도 엄청 쓰고 준비도 빡세게 할거예요. 본인 성에도 차는 정도의 멋진 모습만 남기고 내려오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눈물 없는 저도 보면서 울컥하던걸요. 같이 밀수 찍으면서 또 무인 다니면서 엄청 정들고 오랜 시간 함께 하며 더 친해진 관계라 아마 애틋해서 그럴거에요.
혜수언니 사실 외모에도 신경 많이 쓰는 스타일이에요. 어릴때부터 이 업계에서 일하면서 외모외모외모 들어왔으니 당연하죠. 털털하게 스타일리스가 준비해주는 드레스 입고 그날 사회 보면 되는거지 생각하는게 아니라 신경도 엄청 쓰고 준비도 빡세게 할거예요. 본인 성에도 차는 정도의 멋진 모습만 남기고 내려오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혜수언니 사실 외모에도 신경 많이 쓰는 스타일이에요. 어릴때부터 이 업계에서 일하면서 또 아직 주위에 많이 흔들릴 나이에 좀 통통해서 외모외모외모 들어왔으니 당연하죠. 털털하게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해주는 드레스 입고 그날 사회 보면 되는거지 생각하는게 아니라 신경도 엄청 쓰고 준비도 빡세게 할거예요. 본인 성에도 차는 정도의 멋진 모습만 남기고 내려오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2~30대 중에
그녀 대체할 분 아무리 생각해도
없어요 ㅜ
진짜 저도 괜히 울컥하던데요. 이제 시상식 없는 연말 보내고 싶다고 하던데 얼마나 힘들면.. 꼿꼿하고 당당한 외모도 체력이 있어야하니 더 나이들기 전에 멋있는 모습에서 내려오고 싶겠죠. 저 그 맘 이해되던데… 젊음 여자 들러리 운운은 좀 해석이 이상하구요..
갠적으로는 오늘 보니 윤아나 수지 정도면 어떨까 근데 왠지 윤아가 더 잘할것같고 그랬네요.. 한 시대가 또 이렇게 가네요~
참, 전에 여배우들 이런 시상식 오려면 적어도 한달전부터 다이어트 하는데 그게 거의 굶는데요. 글고 며칠전부터는 물도 거의 안마신다고..
후문으로는 청룡후보에 오른 모든 작품들을 다 보고 분석한다고 하더라구요
안 그래도 관리하는데 음님 말씀처럼 쫄쫄 굶다시피하며 영화분석까지 ..
온 신경을 쏟아부어서 끝나고 나면 영혼까지 털린 기분이라고..
김완선이 김혜수에게 찬사를 보내는 멘트중에
나도 모르게 울컥 눈물이 돌더군요.
그들 또래이고 갱년기라 설명할 수 없는 아련한
감정이 휘몰아치더군요.
'23.11.25 1:33 AM (122.37.xxx.12)
후문으로는 청룡후보에 오른 모든 작품들을 다 보고 분석한다고 하더라구요
안 그래도 관리하는데 음님 말씀처럼 쫄쫄 굶다시피하며 영화분석까지 ..
온 신경을 쏟아부어서 끝나고 나면 영혼까지 털린 기분이라고
—> 탑 자리를 오래 지킨 사람은 확실히 다르네요. 리스팩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32215 | 이모님 다 마음에 드는데 딱 하나 걸리는게 93 | 리라 | 2023/12/19 | 28,119 |
1532214 | 작년 이맘때 냉동해둔 매생이한덩이 ᆢ 3 | ᆢ | 2023/12/19 | 1,238 |
1532213 | 저보고 동안이래요. 7 | ㅂㅂ | 2023/12/19 | 2,380 |
1532212 | SOS 샤넬 가방 이름 좀 찾아주세요 3 | ........ | 2023/12/19 | 1,318 |
1532211 | 질초음파 하다 바로 폴립을 제거했는데 너무 아프네요. 15 | ... | 2023/12/19 | 6,388 |
1532210 | 인천 날씨 어때요? 4 | .. | 2023/12/19 | 1,241 |
1532209 | 고삐가 풀린 망아지처럼 1 | … | 2023/12/19 | 541 |
1532208 | 한동훈...김건희 명품백...몰카공작 8 | ... | 2023/12/19 | 1,770 |
1532207 | 송영길 tv에 와이프가 구치소 면회 후기를 올렸는데요.. 32 | 응원합니다 .. | 2023/12/19 | 6,102 |
1532206 | 멀쩡한 사람 죽었다고 버젓이 올리는 유투버들, 5 | 혹시 | 2023/12/19 | 2,683 |
1532205 | otp카드 어떤 거 쓰세요? 7 | 질문 | 2023/12/19 | 1,763 |
1532204 | 밥 먹고 나면 졸려요 탄수 극 조금인데 8 | 졸려 | 2023/12/19 | 1,797 |
1532203 | 염색약을 바꾸고 기름기가.. 1 | 처음 | 2023/12/19 | 1,135 |
1532202 | 다 큰아들 (고2) 5 | ... | 2023/12/19 | 2,148 |
1532201 | 흑염소즙 5 | 엄마 | 2023/12/19 | 1,767 |
1532200 | 한동훈 별명 누가 지은건가요? 17 | --- | 2023/12/19 | 4,677 |
1532199 | 돈 벌어야할지 29 | 어떻게 | 2023/12/19 | 21,279 |
1532198 | 신세계백화점 본점 크리스마스 점등시 나오는 피아노곡이 뭘까요? 6 | 메리해피 | 2023/12/19 | 2,537 |
1532197 | 재혼한 커플을 알아요. 31 | ... | 2023/12/19 | 21,391 |
1532196 | 임대업 하시는분 있으세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세요? 7 | ..... | 2023/12/19 | 1,742 |
1532195 | 건강검진 후 보호자 데려오라는 말 들었는데 암일 확률 높나요? 5 | xdgasg.. | 2023/12/19 | 3,947 |
1532194 |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27 | .. | 2023/12/19 | 3,570 |
1532193 | 미친 운전자들 때문에 걷기 위험하네요 6 | …… | 2023/12/19 | 2,247 |
1532192 | 양배추를 데쳤는데... 7 | ㅇ | 2023/12/19 | 3,173 |
1532191 | 평소에 골골한데 열정있는 분야 일이 있으면 1 | ㅇㅇ | 2023/12/19 | 4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