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에서 제발 허밍 좀 하지 않았으면

ㄱㄱㄱ 조회수 : 2,523
작성일 : 2023-11-22 10:55:42

이상해요. 이해할 수가 없어요.

자기도 모르는 틱일까요?

사무실에서 다들 조용히 일하는데

가끔씩 틱처럼 허밍을 해요. 

흠~ 이러면서

10명쯤 있는 사무실인데

1명이 수시로 그래요.

또 1명은 콧노래를ㅜ

미치겠어요. 말도 못하고

IP : 118.221.xxx.7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2 10:58 AM (121.165.xxx.30)

    말하면서 일안했음좋겟고..손톱좀안뜯었음 좋겟고....(보지마 하겟지만 다보이니환장 ㅠㅠ피가질질나는데 계속뜯음)말도못하겟고 환장하겟음요 ㅠㅠ

  • 2. 아휴
    '23.11.22 10:58 AM (59.15.xxx.53)

    우리사무실인가??

    허밍하는사람, 기침하는사람(제발병원좀 가라해도 안감) 혼자 응응응하는사람

  • 3. ㅇㅇ
    '23.11.22 10:58 AM (222.234.xxx.40)

    그분은 일터가 즐거운가 보네요

    그래도 거슬리는부분이면 이야기를 살짝 해보세요

  • 4.
    '23.11.22 11:00 AM (220.117.xxx.26)

    스트레스 받을때 허밍하던 사장 생각나네요
    주변 위험신호 같은거
    오늘 기분 안좋으니 알아서 해
    직원분은 그냥 틱일듯

  • 5.
    '23.11.22 11:09 AM (218.239.xxx.130)

    허밍과 혼잣말은 기본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정말 하루종일 끙끙, 낑낑 소리를 내는 직원 있어요.
    몰 해도 끙끙, 낑낑,,, 음, 흠, 흐흠 소리는 거의 5분에 한 번씩
    기침, 가래, 간식 먹고 물 가글, 하….
    컵 쾅 내려놓는 소리, 드륵 컵 끄는 소리, 발 받침대 끄는 소리,
    의자에 고쳐 앉는 소리, 돌아다닐 때 발소리,,,
    이런 사람이 자판 소리는 어떨까요? 정말 키보드를 때려잡듯이 합니다.
    정말 괴롭네요~

  • 6. ...
    '23.11.22 11:15 AM (221.151.xxx.240)

    생각보다 입에서 나는 온갖 잡소리 안내고 펜 하나를 책상에 놓더라도 조용히 살짝 놓는 사람이 정말 드물어요. 정말 온갖 소리 내는 사람들 괴로워요 ㅠㅠ 지하철 안에서 킁킁 컹컹 그르럭그르럭 십몇분 듣는것도 너무 괴로운데 하루 9시간 들어야 한다는건 정말 끔찍한일...

  • 7. Oo
    '23.11.22 11:16 AM (220.88.xxx.135)

    우리 사무실에도 있어요 그냥 스스로 괴롭고 답답한걸 못 풀고있나부다~~더 심하면 아프구나 또라이구나 그냥 생각해요

  • 8. 맑은눈그녀
    '23.11.22 11:19 AM (211.250.xxx.112)

    아.. 맑은눈 광녀가 왜 사무실에서 이어폰을 끼고 있어야 능률이 오른다고 했는지 알겠네요. 원글님 워째요

  • 9. 아..
    '23.11.22 11:25 AM (14.50.xxx.81)

    상상하니 웃기네요.
    저도 오늘부터는 허밍 안할게요.

  • 10. ㅁㅊ
    '23.11.22 11:38 AM (39.7.xxx.100)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해고 사유라고 생각함.

    1. 문서를 중얼중얼중얼 소리내서 읽는 사람. 하루종일!!!
    2. 키보드로 장작 패는 사람. 혹시 윤씨 아님? ㅁㅊ
    3. 트림하는 사람. 구륵 구륵 구욱 구르륵 그억 갸윽 이 소리 8시간 듣다보면 정신병 생김.

  • 11. ....
    '23.11.22 11:41 AM (112.220.xxx.98)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직원도 아니고
    외근직인데
    밖에 나갔다고 사무실 복귀
    책상에 앉아마자
    기지개펴고
    머리 360도로 뱅뱅돌리다
    일어서서는 팔쭉뻗어 왔다갔다하고
    파티션 넘어 대각선자리에 그직원이라
    진짜 정신없어요 ㅡ,.ㅡ

  • 12.
    '23.11.22 11:44 AM (118.235.xxx.124)

    제가 예민해서 그런가 했더니
    다들 표현못하고 끙끙 앓고 계시네요
    이사이에 음식물 빼는 소리도 참 거슬립니다
    말도 못하겠고

  • 13. 그런
    '23.11.22 1:45 PM (117.111.xxx.203)

    류의 허밍은 adhd 양상이래요
    울 남편이 어색한 시간을 못견뎌 해서 허밍을 하는데
    adhd예요

  • 14. 사무실
    '23.11.22 2:19 PM (125.128.xxx.134)

    손톱깎기로 손톱 깍는 소리도 있습니다.
    하나 하나 깍는 소리도 거슬리고 그거 어디로 튈까 거슬리고..그러네요

  • 15. 알쥐알쥐
    '23.11.22 2:23 PM (1.219.xxx.118)

    실내에서 장기간 있을때마다 곤욕스럽죠
    저처럼 귀가 예민한 사람은...
    도서관에만 있어도 패딩 재질 입고 지 몸을 지가 계속 문질문질 마찰해서
    사삭 사삭 사삭 사삭 소리내고,
    키보다 ...전투나가냐....한타 연습하나...다다다닫ㄱ담담가다다다다ㅏㄷ
    마우스 댓글 좋아요 알바 하는지 1초당 3번씩 클릭
    다리떨어서 바닥, 의자, 연결된 테이블 드드드드드
    틱 있는 사람들 30초에 한번씩 으으음~~~음..함..암..으~~
    창가쪽에 소파가 있어서 쉬기 좋은데 거기에서 꼭 코골고 자는 중년 남자들(여태까지 100% 남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221 김명신 국빈방문 놀이 시켜주려고 세금을 펑펑 썼군요 13 qawsed.. 2023/12/16 2,840
1531220 작은행복 2 소소 2023/12/16 1,466
1531219 부자 돼서 돈 좀 펑펑 쓰면서살아봤으면 … 3 4$ 2023/12/16 3,146
1531218 유산 차별받으신 분, 서로 인연 끊고 사나요? 16 아들.딸 2023/12/16 5,927
1531217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크림 4 현소 2023/12/16 1,812
1531216 종로 3가 근처 인데. 기모 레깅스 살수 2 행복두둥 2023/12/16 1,481
1531215 69차 집회 실황중계 2 촛불잔치 2023/12/16 1,006
1531214 질문) 호박죽 미리 만들어 두기? 2 호박질문 2023/12/16 857
1531213 수능 최저 못 맞춰 수시 탈락생 속출 26 ... 2023/12/16 7,167
1531212 영화 통신사 포인트로 무료로보세요 ㄱㅌ 2023/12/16 1,271
1531211 캣맘을 보고 10 캣맘 2023/12/16 1,539
1531210 아저씨란 말이 실례되는 말인가요?? 16 티이 2023/12/16 2,201
1531209 국빈방문이라는게 돈 ㅈㄹ이군요. 26 결국 2023/12/16 3,321
1531208 비교적 간단한 초코쿠키 좀 알려주세요 1 추천 2023/12/16 534
1531207 전과자 프로보니 과고하위권 10 대입 2023/12/16 3,931
1531206 슈톨렌을 샀는데 5 ㅇㅇ 2023/12/16 3,039
1531205 오히려 자랑은 여기에 해도 돼요. jr 2023/12/16 692
1531204 오늘은 인터넷 쇼핑 좀 했어요. 0-0 2023/12/16 640
1531203 대전 지금 눈 많이 내려요? 2 대전 눈 많.. 2023/12/16 1,185
1531202 삼성직원인지 알수 있는 방법 9 ㅇㅇ 2023/12/16 5,617
1531201 가난 최적삶 주제보고 14 .... 2023/12/16 5,041
1531200 저는 이수정 교수 지켜보려합니다 19 ㅇㅇ 2023/12/16 4,319
1531199 재능을 가진 사람이 쓰는 재능에 관한 생각 7 참고 2023/12/16 1,413
1531198 등기부등본에 재산분할 1 ... 2023/12/16 1,329
1531197 내가 생각하는 세계 최고의 미녀는 14 ... 2023/12/16 4,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