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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초반에 딸만 둘인데요. 아들 없는 걱정을 했던 큰 이유중 하나가

어이없던걱정 조회수 : 8,370
작성일 : 2023-11-20 19:01:37

무거운 짐을 들어 줄 사람이 없다는 거였어요.

제가 둘째를 낳았던 2003년도만 해도 아직은 아들이 꼭 있어야 된다는 분위기였어요. 거기가 논밭이 공존하는 중소도시라 더 그런듯.

그런 말들을 뒤로하고 딸 둘만 끝내기로 했는데요. 그때

장은 반드시 대형 할인마트에 가서

카트 잔뜩 담아서 차에 실어서 집으로 이고지고 오는 거였거든요.

제가 완전 약골이라 무거운건 잘 못들어요.

전 이게 은근히 걱정되더라고요. 누가 들으면 별 걱정 다 한다 했을 것 같아요.

은근히 아들이 있는 엄마들이 무거운 건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아들이 다 들어준다고 자랑 비슷하게 할 때 부럽더라고요.

근데 그세 세상이 바뀌어

이젠 대형 할인마트도 안 가고 

집앞까지 다 가져다 주시네요.

그 중에서 제일 신기한 게 새벽 7시 전에 집 앞 현관문 앞에 갖다 주시는 거예요. 무거운거 새벽 배송 주문할려다가

15년 전에 참 쓸데없는 걱정했구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육체적 약자들에게 요즘 세상이 참 고마운게 많아요.

라이더님들 땡큐

IP : 223.38.xxx.174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순히
    '23.11.20 7:02 PM (14.32.xxx.215)

    그 이유라면 ...집에 가구 옮기고 뭐할때 아들이 좋긴 해요
    옷 든채로 옷장도 옮겨주니까요

  • 2. 에고
    '23.11.20 7:04 PM (223.38.xxx.174)

    윗님 저 혼자 옷장은 옮겼었는데 대신 옷 다 빼고 빈 옷장을 발로 미루고 별 짓을 해서 천천히 옮기기는 했어요.
    어쨌든 남자의 힘이 필요한 상황이 많이 줄어가는 거는 맞는 것 같아요.

  • 3. ...
    '23.11.20 7:04 PM (121.181.xxx.236)

    아들없는 걱정치고 제일 이상한 이유였네요. 남편은 짐안들고 뭐해요?

  • 4. ...
    '23.11.20 7:0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살림 도와야하니 딸있어야한다는 말처럼 진짜 이상한 이유네요. 짐 들 사람 필요해서 아들 고민을 하다니...

  • 5. ㅇㅇ
    '23.11.20 7:06 PM (123.111.xxx.211)

    요즘은 돈만 있으면 다 해결되는 거 같아요

  • 6. 맞아요
    '23.11.20 7:06 PM (210.100.xxx.74) - 삭제된댓글

    집에 버리는 가구 있을때도 둘이서 들고 내려가 주니까 편한건 있었어요.
    장볼때는 거의 이용해^^ 본적이 없어서 기대도 없었다는.

  • 7. 죄소
    '23.11.20 7:07 PM (122.42.xxx.82)

    진짜 다른이유는요 ?

  • 8. .....
    '23.11.20 7:07 PM (110.13.xxx.200)

    남편이 해야죠.
    역시 이래서 부모도 다 자기들 이익되는 자식들을 원한다는게 드러난거죠. ㅎ
    딸원하는 이유도 마찬가지 맥락..

  • 9. 그쵸
    '23.11.20 7:07 PM (223.38.xxx.174)

    자식을 수단으로 봐서는 안 되는데
    내 몸이 하도 약골이고
    무거운 장을 이고 지고 들고 와야지 해먹을 수가 있었으니
    저는 그게 참 걱정되더라고요.
    타인에게는 어이없는 이유지만 저한테는 참 절박했던 거 같아요.
    근데 그새 세상이 이렇게 바뀌어버렸네요.

  • 10. ㅎㅎ
    '23.11.20 7:08 PM (61.101.xxx.163) - 삭제된댓글

    장정 집에 있는데 이 녀석은 절때로 안해주네요.ㅎㅎ
    아들 진짜 소용없네요.ㅠㅠ

  • 11. 그리고
    '23.11.20 7:08 PM (223.38.xxx.174)

    집에 버리는 가구 있을때도

    이런건 경비 아저씨 봉투에 돈 좀 넣어드리고 해결해야죠.

  • 12. ㅡㅡㅡㅡ
    '23.11.20 7:1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들이 무슨 짐꾼인가요?
    남편 시키면 되죠.

  • 13. ㅜㅜ
    '23.11.20 7:12 PM (211.58.xxx.161)

    이런거보면 자식낳는거 자기좋으란건데 넘 이기적

    자식안낳는게 이기적이라고하는데 난 반대라고봄

    애낳는게 이기적인거야

  • 14. 당연히
    '23.11.20 7:12 P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주로 들죠? 근데 남편도 늘고 가는데 언제까지나 늙은 남편한테 부탁할 수도 없고 그래도 아들이 있으면 교대로 들 수 있으니까 훨 낫잖아요.

  • 15. ㅇㅇ
    '23.11.20 7:12 PM (119.69.xxx.105)

    아들 없어도 남편이 다해주는데요
    진짜 사람 필요한건 돈쓰고 사람 부르면되고요

  • 16.
    '23.11.20 7:12 P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아들만 둘인데 한참 몇년전부터
    딸이 대세라고 했잖아요
    오래전 82에서 읽은 댓글중에
    딸엄마들은 늙어도 딸들이 옷이랑 화장품이랑
    다 사다주니 아들엄마들보다
    곱고 깔끔하게 늙는다는 댓글에 꽂혀서
    은근 걱정했잖아요
    늙어서 아들넘들이 화장품도 안 사다주면
    어떡하냐 ㅋㅋㅋ
    근데 올리브영에서 온라인쇼핑하면
    그날 바로 매장에서 집으로 배달을 해주네요
    저도 한시름 놨습니다 ㅎㅎㅎ
    옷도 백화점에서 보고 인터넷검색으로 주문하니
    포인트 적립금 써서 싸게 구입하구요
    세상 좋아졌어요

  • 17. 당연히
    '23.11.20 7:13 PM (223.38.xxx.174)

    남편이 주로 들죠. 근데 남편도 늙어 가는데 언제까지나 늙은 남편한테 부탁할 수도 없고
    그래도 아들이 있으면 교대로 들 수 있으니까 훨 낫잖아요.

  • 18. 솔직히
    '23.11.20 7:13 PM (119.204.xxx.8)

    지금까지 들은 아들은 원하는 이유중
    가장 어이없습니다

  • 19. 그런데
    '23.11.20 7:14 PM (223.38.xxx.174)

    이런거보면 자식낳는거 자기좋으란건데 넘 이기적

    자식안낳는게 이기적이라고하는데 난 반대라고봄

    애낳는게 이기적인거야



    이것도 틀려요. 왜냐면 애시당초 자식을 안나면 무거운걸 들고 올 이유가 없거든요. 나 혼자 먹고살면 그렇게 많이 장을 안 봐요. 매일매일 조금씩 조금씩 사서 먹지.

  • 20. ㅎㅎ
    '23.11.20 7:15 PM (223.38.xxx.174)

    딸엄마들은 늙어도 딸들이 옷이랑 화장품이랑
    다 사다주니 아들엄마들보다
    곱고 깔끔하게 늙는다는 댓글에 꽂혀서
    은근 걱정했잖아요
    늙어서 아들넘들이 화장품도 안 사다주면
    어떡하냐 ㅋㅋㅋ
    근데 올리브영에서 온라인쇼핑하면
    그날 바로 매장에서 집으로 배달을 해주네요
    저도 한시름 놨습니다 ㅎㅎㅎ

    맞아요^^

  • 21. 아들 둘이지만
    '23.11.20 7:16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애들이 무거운거 들어줄 일 한번도 없었어요.
    집에 카트 종류만 3개예요. 가벼운거 덜가벼운거 무거운거 나르는 용도.
    아니 무슨 쌀가마니 나르는 시대도 아니고 아니고 딸들도 조금씩 나눠들면 되지;;;

  • 22. ...
    '23.11.20 7:28 PM (211.226.xxx.119)

    기술발전으로 머지않아 웨어러블로봇이 상용화 될거라 생각해요. 조끼처럼 입고 팔의 힘을 덜써도 되는...
    언젠가 다큐인지 뉴스인지
    미국 어느 자동차회사에선 이미 웨어러블 로봇 착용후 자동차 조립하고 있는것을 봤는데 인터뷰 내용이 힘이 덜들어 생산성이 높다 뭐 그런 얘기였던것 같아요.
    웨어러블 로봇이 상용화되면 몸이 불편해서 보행이 힘든 사람도 자력보행이 가능하고 노인이 되어 다른사람의 도움이 필요할지라도 사고판단력만 있으면 로봇을 이용해 얼마든지 혼자서도 생활이 가능한 때가 오리라 생각해요
    스마트폰 등장이후의 삶이 변화된것처럼 웨어러블 로봇 또한 획기적으로 일상생활에 얼마나 큰 변화가 올지 상상을 해보면 결국은 돈을 많이 벌어야겠단 생각을 하게되네요.
    그러니까 아들 없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 23. ...
    '23.11.20 7:29 PM (58.145.xxx.130)

    딸 셋 있는 집에서 매주 먼데 물 좋다는 약수터에서 20리터짜리 물통으로 예닐곱개씩 떠와서 아파트 정문 통과하면서 내려오라고 전화하시던 엄마 아버지랑 살던 저는 원글님 고민이 참 기이하게 느껴집니다
    약수터 안가는 날은 대형마트에서 잔뜩 장봐서 내려오라고 전화하시면 그 무거운거 다 끌고 올라가던 딸이라 여자라 무거운거 못든다는 원글님이 참 독특하게 생각되요
    원글님이 연약해서 딸들도 연약하게 키웠나봅니다

  • 24. ㅇㅇ
    '23.11.20 7:31 PM (121.175.xxx.47) - 삭제된댓글

    도움은 커녕 없느니만도 못한 아들들 딸들 있어요

    안태어나는게 부모 도와주는거였을텐데

    그 부모가 낳아버렸으니 뭐

    태어난걸 도로 무를수도 없으니
    부모보다 먼저 가버리는게 최고 효도하는걸텐데

  • 25. 아니
    '23.11.20 7:34 PM (161.142.xxx.27)

    아무리 약골이라도 그렇지 장본것들 못날라서 굶는다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데 좀 기이하게 느껴지는 이유네요. 장을 이고지고 많이 보지않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 26.
    '23.11.20 7:3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무거운 짐들게 하려고 아들 낳고싶어하다니
    뭔가 원시적이네요

  • 27.
    '23.11.20 7:36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무거운 짐들게 하려고 아들 낳고싶어했다니
    원시적이네요

  • 28. 무거운건
    '23.11.20 7:43 PM (123.199.xxx.114)

    여자둘이 들어도 되요.
    근데 상징성이 있어요.
    우리집에 남자 있다
    아무짝에 쓸모없는 아들 호신구로 쓸데가 있더라구요.

  • 29.
    '23.11.20 7:43 PM (1.235.xxx.138)

    약간 이해가가요
    남편도 50대에 늙어가는마당에 20대 팔팔하고 힘좋은아들이 척척 해내는 그림??그런걸 걱정하신거예요?
    맞아요.우리집봄 이래요.아들이랑 마트감 든든하고 남편힘들게 안부려먹어요 ㅋ니가 먹고픈거 다 사줬으니 니가 날라라~이래요.

  • 30. ..
    '23.11.20 8:04 PM (112.146.xxx.210)

    건장한아들이 있어도 집안일 안시키고
    제가 다했어요
    남편이 아들 안시키고 자기시킨다고 잔소리했지만..
    이제 저도 나이먹으니 조금씩은 시키지만
    그런이유로 아들이 필요한건 아닌듯합니다.

  • 31. 저랑
    '23.11.20 8:16 PM (122.32.xxx.68)

    비슷한 연배신거 같은데.. 이런 생각도
    하는구나. 진짜 놀랬어요. 저도 약골로 한약 먹으며 컸는데 자식 낳고 키우다 보니 힘이 생기던데. 임튼 자기일은 자기가 하잔 주의라 이런 케이스도 있나보네요.

  • 32. ㅇㅇㅇ
    '23.11.20 8:20 PM (120.142.xxx.18)

    전 원글님의 걱정도 이해가 가는데요? 본인에게 불리한 점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 아닌가요? 힘쎈 사람이 옆에 있으면 든든하겠다는 생각 들죠. 여자보다 남자가 기운이 쎄니까 그리 생각한 건 당연한거구요.
    원글님 저는 원글님 이해하니까 댓글에 마상 갖지 마세요.
    전 아들놈이 둘이나 있지만 남편이 더 힘이 쎄서 남편에게 부탁해요. 다행히 남편이 머슴마인드라 그걸 즐거워하구요. 아들놈들 있으나 없으나... ㅎ

  • 33.
    '23.11.20 8:23 PM (221.149.xxx.63)

    마트 장 본것도 못 옮길 정도면 애 둘은 어찌 낳아요?
    저 정도로 약골이라면서 애 둘을 임신과 출산. 양육까지
    애 키울땐 안아주고 그럴 일도 많은데 궁금해요.
    장 본 건 하나씩 옮겨 여러 번 움직여도 되잖아요

  • 34. ...
    '23.11.20 8:26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면 세상 참 빨리 변했죠
    2000년대 초반만해도 저런 인식 있었는데
    지금 딸선호가 높게 나오는거 격세지감이에요
    근데 젊은층에서 딸선호가 높게 나오는건 그러려니 하는데요
    60대 이상에서도 딸하나는 있어야한다는 대답이
    아들하나는 있어야한다보다 높게 나오는건 기가 차더군요
    낳고 키울땐 그렇게 아들딸 차별한 세대가
    늙어보니 또 딸의 케어가 쓸모있다 느꼈나봐요?
    이런거보면 많은 부모가 쓸모에 따라 자식 낳는게 맞아요
    아니신 분들도 있겠지만요

  • 35. ...
    '23.11.20 8:26 PM (77.136.xxx.87) - 삭제된댓글

    농담이라고 생각하고 읽다가 댓글보고 뭐지 이 여자는..?

    평소에 맹하다는 말 뒤에서 많이 들으시겠어요

  • 36. ...
    '23.11.20 8:26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면 세상 참 빨리 변했죠
    2000년대 초반만해도 저런 인식 있었는데
    지금 딸선호가 높게 나오는거 격세지감
    근데 젊은층에서 딸선호가 높게 나오는건 그러려니 하는데요
    60대 이상에서도 딸하나는 있어야한다는 대답이
    아들하나는 있어야한다보다 높게 나오는건 기가 차더군요
    낳고 키울땐 그렇게 아들딸 차별한 세대가
    늙어보니 또 딸의 케어가 쓸모있다 느꼈나봐요?
    이런거보면 많은 부모가 쓸모에 따라 자식 낳는게 맞아요
    아니신 분들도 있겠지만요

  • 37. 어머나
    '23.11.20 8:34 PM (223.38.xxx.83)

    ...
    '23.11.20 8:26 PM (77.136.xxx.87)
    농담이라고 생각하고 읽다가 댓글보고 뭐지 이 여자는..?

    평소에 맹하다는 말 뒤에서 많이 들으시겠어요



    고달픈 삶을 사나봐요. 그러니 이리 입이 험하지. 이해할께요

  • 38.
    '23.11.20 8:49 PM (77.136.xxx.87) - 삭제된댓글

    진짜 맹..하게 사시나봐요

    남들 하는 말 반도 못알아듣고 사실텐데
    애써 이해하신다니 참 고단하시겠어요

  • 39. 아들둘
    '23.11.20 9:15 PM (39.122.xxx.3)

    대딩 두아들 배달온 현관밖 물건들 아들들 집에 있음 들어다 주긴해요 그러나 80프로는 남편과 제가 들어요
    그런이유로 아들 원하는건 좀 ㅠㅠ

  • 40. ...
    '23.11.20 9:58 PM (125.111.xxx.162)

    참 어이가 없네요
    아들이건 딸이건 귀한 내자식 무거운 짐 왜 들게 하나요
    경우에 따라 들 일도 있겠지만
    도대체 얼마나 약골이시길래... 일상 생활은 우째 하나요
    오십견에 어깨 아파도 무거운 짐 내자식한데 들리기 싫던데...

  • 41. 내참
    '23.11.20 10:17 PM (220.196.xxx.232) - 삭제된댓글

    저 아들 둘있고 튼튼해서 제가 짐 옮기지만
    뭘 그렇게 원글 공격을 하실까요?
    말 좀 가려들 합시다!

  • 42. ㅇㅇ
    '23.11.20 10:51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기가 차네요
    딸들은 또 어디에 써먹고 있을까요

  • 43. ㅇㅇ
    '23.11.20 10:57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늙어도 딸들이 옷이랑 화장품이랑
    다 사다주니 아들엄마들보다
    곱고 깔끔하게 늙는다는 댓글에 꽂혀서
    은근 걱정했잖아요
    늙어서 아들넘들이 화장품도 안 사다주면
    어떡하냐 ㅋㅋㅋ

    ㅡㅡㅡㅡㅡㅡ

    멘탈이 역대급 폭탄이네요
    아들있었다면 엄청난 시모

  • 44. ㅇㅇ
    '23.11.20 10:57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늙어도 딸들이 옷이랑 화장품이랑
    다 사다주니 아들엄마들보다
    곱고 깔끔하게 늙는다는 댓글에 꽂혀서
    은근 걱정했잖아요
    늙어서 아들넘들이 화장품도 안 사다주면
    어떡하냐 ㅋㅋㅋ

    ㅡㅡㅡㅡㅡㅡ

    멘탈이 역대급 폭탄이네요
    아들있었다면 엄청난 시모
    다 사다준대 ㄷㄷㄷ

  • 45. ...
    '23.11.20 10:58 PM (180.69.xxx.82)

    딸들도 좀 시켜요
    남자 부릴생각 하지말구요
    안하니 약골되죠.
    집안에 설거지 빨래 해줄 사람 필요해서
    딸낳고싶었다고 하면
    여기 댓글에 난리날걸요

  • 46. 공주
    '23.11.21 12:18 AM (211.218.xxx.199)

    대다나다... 절레절레

  • 47. .'
    '23.11.21 12:43 AM (58.226.xxx.35)

    웨어러블 로봇이 상용화되면 몸이 불편해서 보행이 힘든 사람도 자력보행이 가능하고 노인이 되어 다른사람의 도움이 필요할지라도 사고판단력만 있으면 로봇을 이용해 얼마든지 혼자서도 생활이 가능한 때가 오리라 2222
    와 진짜 바랍니다

  • 48. 딸셋
    '23.11.21 5:38 AM (122.32.xxx.181)

    딸만 셋인 우리집은 우리가 다 나르고 들고 했는데^^;;; 다 키운 딸 뭐하고..좀 시키세요 ㅎㅎㅎ 아들 부러워말고
    지금도 부러워하네요

  • 49. 어휴
    '23.11.21 6:16 AM (118.32.xxx.186)

    살다살다 별 얘길 다...
    무슨 조선시대에서 온 분인가 노동력 필요해서 아들 필요하단 얘기잖아요..
    딸 둘만 낳고 아들 못낳은 데 대한 열등감인건지..

  • 50.
    '23.11.21 6:19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진짜 특이하네.

  • 51. ㅇㅇ
    '23.11.21 8:40 AM (211.234.xxx.17)

    이런 사람이 사위보면 노예처럼 부려 먹나봄

  • 52. 가을
    '23.11.21 9:05 AM (122.36.xxx.75)

    이유 치고는 참~~
    괜히 읽었네

  • 53.
    '23.11.21 11:57 AM (211.62.xxx.134)

    최근 읽은 글중 가장 어이없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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