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길 지하철에서 동화구연하는 아줌마

피곤 조회수 : 3,762
작성일 : 2023-11-20 08:56:01

출근길에 사람들 다 자고 있는데

아이 둘 데리고 탄 아줌마

아이들 임산부석에 앉힌 후 책을 집에서 읽히듯이 큰소리로 읽고 있네요.

아이들과 대화까지 해가면서...

이해해야 하나요?

 

IP : 106.102.xxx.1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3.11.20 8:57 AM (114.204.xxx.203)

    조용히 해 달라고 하세요
    아차 할거에요

  • 2. .....
    '23.11.20 8:57 AM (118.235.xxx.15)

    어그로 끌 수 있는 소재는 다 들어가 있네요.
    출근길.애엄마.동화구연.임산부석 ㅋ

  • 3. ...
    '23.11.20 8:58 AM (106.102.xxx.10)

    아줌마에게 눈치라도 주고 싶은데 책 읽느라 정신이 없네요

    책은 토마스인데 저게 저렇게 글밥이 많았나요?

  • 4. ...
    '23.11.20 9:00 AM (106.102.xxx.10)

    얘기하니까 죄송하다면서도 계속 읽어요 ㅋ

  • 5. ???
    '23.11.20 9:03 AM (115.93.xxx.245)

    만들어낸 스토리에요?

  • 6. ....
    '23.11.20 9:07 AM (211.220.xxx.6)

    큰소리로 읽는 건 잘못되었다지만,
    그게 출근길, 다 자는 것 하고 무슨 상관있어요?
    출근길 다 자면 조용해야 하는 것인가요? 왜요?
    공공장소에서 큰소리 내지 말아야 한다는 이해 하는데 출근길 다 자면이라니?
    지하철이 어디 자기집 안방인가요?
    여기에 아침 출근길 배려가 어쩌니 저쩌니 말한다면 애 둘 엄마 배려도 좀 해서 듣고 있지 왜요?
    그 엄마를 두둔하는게 아니라, 원글의 생각이 마음에 안듭니다.
    공공장소이니 조용해야지가 아니라 아침 출근길 다 자니깐 이라니요?

  • 7. ㅋㅋ
    '23.11.20 9:09 AM (118.235.xxx.174)

    출근길에 노약자석에 엄마는 앉고 아이는
    세어두고는 큰소리로 영어책읽히는
    엄마도봤어요
    뿌듯한포정으로 정작엄마는 무식이 줄줄흐르는
    타입 자기관리나 잘하고살지
    출근길에

  • 8. ...
    '23.11.20 9:11 AM (106.102.xxx.10)

    주작 소리 들을 정도 케이스인가 봅니다 ㅋ

    211님 아침부터 왜 흥분하세요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책 읽어주고
    애가 하는 질문에 다 답해주는 거
    처음 겪어봤어요
    게다가 월요일 출근길이라 더 어벙벙했죠

  • 9. ㅇㅇ
    '23.11.20 9:12 AM (58.234.xxx.21)

    조용한 공공장소에서 혼자 그러고 있는거 자체가 민망하지 않나
    참 뻔뻔하고 이기적이다

  • 10. .....
    '23.11.20 9:13 AM (221.153.xxx.234)

    이 바쁜 출근길에 지하철에 사람이 수두룩 빽빽이라 움직일 틈도 없는데 무슨...
    지하철 안타봤나.출근길에는 조금의 공간도 없고 시끄러워서 대화도안되요.
    너무나 애엄마 욕해달라고 올리는 여혐주작 속보이는 글

  • 11. ...
    '23.11.20 9:16 AM (106.102.xxx.10)

    저도 아줌마인데 무슨 여혐주작을 해요
    제가 대화역에서 8시 10분 출발하는 3호선 탔고
    그 아줌마와 애들은 홍제쯤에서 탔어요
    시간대가 9시 다 된 시간이라 미어터질 정도 아니었어요

  • 12. 9시는
    '23.11.20 9:18 AM (223.39.xxx.237) - 삭제된댓글

    이해해도 되지
    않나요???
    이른 아침도 아니네요

  • 13. ㅇㅇ
    '23.11.20 9:26 AM (223.39.xxx.75)

    다른 사람들 같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개인적인 걸로 시끄럽게 하는거 자체가 민폐고 맘충짓이지
    이런것도 쉴드 치네 대단

  • 14. 뜬금없지만
    '23.11.20 9:26 AM (112.161.xxx.143)

    일산분 반가워요
    원래 어느집단이든 100명 모아놓으면 그 중 이상한 사람 꼭 5-10프로는 있는 거 같아요
    그런사람들이 여기 자게에 회자되는 사람들이죠
    애를 임산부석에 앉히고 책 읽어주는 사람이라
    게다가 조용히 하라고 해도 계속 하는 사람은 상종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아이가 뭘 배울까요?
    아 지하철에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되는구나
    그래서 소리 줄이지 않고 게임하는 어린이로 자라나겠죠

  • 15. 이상한 댓글들
    '23.11.20 9:33 AM (125.132.xxx.86)

    다른 사람들 같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개인적인 걸로 시끄럽게 하는거 자체가 민폐고 맘충짓이지
    이런것도 쉴드 치네 대단 2222222

  • 16. ㅇㅅ
    '23.11.20 9:37 A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어김없이 오늘도 주작지적 ㅋ ㅋ
    생활에서도 지적이 습관인지 궁금해요
    요새 이런 댓글보는 게 재밌네요.

  • 17. 저두
    '23.11.20 9:38 AM (125.132.xxx.152)

    옛날 디즈니 만화영화를 보러 갔는데
    아이 데리고 온 아줌마가 오바육바하면서 큰소리로 자막을 읽는데
    진짜 쥐어 패고 싶더라구요
    다들 어찌나 착한지 끝날 때까지 아무도 뭐라 안하고 ㅠㅠ

  • 18. .....
    '23.11.20 9:43 AM (211.221.xxx.167)

    출퇴근길 전화통화 해대는 인간들 보단 나은거 같아요.
    지네 사생활 알고 싶지도 않은데 어찌나 큰소리로 떠들어 대는지
    입을 막아버리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동화구연하는 사람은 어쩌다 한명이지만
    큰소리로 통화해대는 인간들은 매번 너무 많아서 욕도 안먹나봐요.

    지하철 통화는 법적으로 금지시켰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하철에서 떠드는 인간들도 내쫒아버렸으면
    민폐충들

  • 19. 바람소리2
    '23.11.20 10:03 AM (114.204.xxx.203)

    한적한 지하철에서 작은 소리 대화도 싫어하더군요
    입 다물고 자거나 폰이나 봐야 해요

  • 20. 그쵸
    '23.11.20 10:51 AM (59.15.xxx.53)

    전 그런데서 또 애 뽀뽀로같은거 엄청 크게 틀어주는거
    정말 짜증이빠이

  • 21. 우와
    '23.11.20 10:51 AM (39.7.xxx.242)

    이걸 쉴드 치는 걸 보고 기겁했네요
    출근 시간을 자는 시간이라 칭하든 말든 이건 지엽적인 거고요, 공공장소에서는 꼭 필요한 말만 짧게 하는 게 에티켓 아닌가요? 이해해주라니 이 무슨 ㅠㅠㅠㅠ
    저도 맘이라 맘충 소리 너무 싫지만 간혹 보면 이해가 될 때가 있어서 현타 오네요 ㅠㅠ

  • 22. 와.ㅎㅎ
    '23.11.20 11:31 AM (49.169.xxx.2)

    책육아 몰입 심취하셨네..ㅎㅎㅎ
    한마디 해주시지...^^;;;;;;;;;;

  • 23. ㅋㅋ
    '23.11.20 11:42 AM (223.38.xxx.138)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들 같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개인적인 걸로 시끄럽게 하는거 자체가 민폐고 맘충짓이지
    이런것도 쉴드 치네 대단 333

    그런건 본인차에서 하세요
    공공장소에선 조용히 해야지 뭔 동화책을 읽어줌?
    암튼 이상한 사람들이 이래서 많은가보다

  • 24.
    '23.11.20 2:32 PM (121.162.xxx.174) - 삭제된댓글

    책을 제대로 이헤도 못하는 사람들이 저러더라 ㅉㅉ

  • 25. 12
    '23.11.20 6:42 PM (175.223.xxx.82)

    다른 사람들 같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개인적인 걸로 시끄럽게 하는거 자체가 민폐고 맘충짓이지
    이런것도 쉴드 치네 대단 44444444444

    같은 여자면 다 편들어줘야 함? 꼴통페미들...

  • 26. ㅋㅋ
    '23.11.20 8:18 PM (1.230.xxx.52)

    죄송하다면서 계속 읽어요?ㅋ 빵터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821 주식투자 -53%네요. ㅠ 14 순간 2023/12/18 6,130
1531820 80-90년대 유행했던 청순가련 소녀 그림 25 그림 2023/12/18 4,644
1531819 지금 돈빌려라도 nft.코인 투자할 시기인가요? 5 안타깝고 속.. 2023/12/18 1,884
1531818 83세에 현역으로 일하는게 부러워요? 63 2023/12/18 8,382
1531817 워터파크에서 수영모자 꼭 써야하나요? 2 2023/12/18 1,248
1531816 연금소득 350 정도 되면 가처분소득 어느 정도 되나요? 2 은퇴 2023/12/18 2,235
1531815 남편 생일인데요 13 wetttt.. 2023/12/18 2,362
1531814 이 화이트보드 크기가 어느 정도로 보이세요? 3 .... 2023/12/18 725
1531813 김치 사먹는게 싸긴 하네요;; 14 ㅇㅇ 2023/12/18 6,002
1531812 네이버지도에 유턴,좌회전등 표시가 나와있나요? 1 미미 2023/12/18 586
1531811 싸이월드 또 안되는건가요? 3 .. 2023/12/18 1,479
1531810 친정아빠의 전화 미칠것같아요. 49 입시 2023/12/18 8,072
1531809 조국 아들' 가르친 교수 "기소 믿기 어렵다 35 ㄱㄴ 2023/12/18 4,104
1531808 이낙연 창당 43 .... 2023/12/18 2,591
1531807 더러움의 표준이 다를때, 어찌해야할까요? 5 극한직업 2023/12/18 1,176
1531806 20대 후반 남자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2 ㅇㅇ 2023/12/18 783
1531805 카톡(단톡방)에서 답안하는 사람 심리? 20 그심리 2023/12/18 4,025
1531804 오늘 추우니까 운동가지 말까요? 10 00 2023/12/18 2,945
1531803 건동홍 공대랑 연고대 문과가 비슷한 라인이라는 정신 나간 글 올.. 27 alcls 2023/12/18 3,894
1531802 수영 다니시는 분들 전부 왁싱하시나요? 7 ... 2023/12/18 4,469
1531801 샤워부스 닦는다고 하던데요? 9 린스로 2023/12/18 3,453
1531800 몸이 아프고 비로소 보이는 것들 9 .. 2023/12/18 4,901
1531799 중 저가 따뜻한 패딩 추천해주세요! 10 가격 대비 .. 2023/12/18 3,284
1531798 이낙연 지지자들은 양정철 건이나 설명해봐요 53 한심 2023/12/18 2,080
1531797 아이돌그룹에서 특정멤버만 잘 나가면 5 ㅇㅇ 2023/12/18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