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빠지게 일 하고도 통장에 남는 돈이 없는거 보면
기본만 하고 사는게 답인거 같아요
직장 스트레스 받으면서
참고 다니는건 다 의미 없는 일 같아요
물론 더 큰 돈 벌 능력을 키우면 모를까
큰 재능 기술 머리가 없으면 쉬운 알바만 하고 살아도
다 흘러가고 행복할거 같네요
뼈빠지게 일 하고도 통장에 남는 돈이 없는거 보면
기본만 하고 사는게 답인거 같아요
직장 스트레스 받으면서
참고 다니는건 다 의미 없는 일 같아요
물론 더 큰 돈 벌 능력을 키우면 모를까
큰 재능 기술 머리가 없으면 쉬운 알바만 하고 살아도
다 흘러가고 행복할거 같네요
정확히 저와 같은 생각.
공무원 들어가고 업무 스트레스에 과소비 해서 빚만 늘었네요...
수험생 때가 빚이 더 적었어요.
이럴 거면 알바하는 게 금전적으로 나았겠다 싶더라고요.
이렇게 좋은 글을 진작 읽을걸 지금도 늦지 않았겠죠
아이 한테도 그래요
적당히 일하고 즐기라고요
집 없으면 나중에 내꺼 줄테니
얻어걸려 되는거만 슬슬하고 살아도
귦어죽지 않더라구요
이걸 환겁지나 알게됬어요
너무 뼈빠지게 안살어도 되요
다 흘러가요
번돈 쓰는 재미로 일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런 재미가 중요하지않다면 덜벌고 덜쓰면 되는거고
그래도 노후는 대비해야..
너무 힘들게 일하니 스트레스로 쇼핑중독? 으로 해소하고
돈 벌어봐야 크게 뭐 모은거 같지도 않고
그냥 내가 벌어서 사고 싶은건 산다 라는 그 만족감만 있는듯
근데 전업이었으면 더 우울했을꺼 같아서 그냥 다녀요
그래서 제가 20년 가까이 다녔던 직장 그만두고 쉬는 중이에요.
일단 옷 쇼핑부터 전혀 안 하게 됐네요.
사고 싶은 게 없어요.
쉬는 두 달 동안 국내 여행 열심히 다녔는데
이제 슬슬 파트타임부터 알아보려구요.
저는 82쿡에서 가장 무시받는 약사면허증 있거든요.
돈들어오는건 정해짐
특별히 뭘 노려야 돈은 버는듯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약사님 처럼 꽉차게 실속있는 면허있다면 그런 기본이 있다면 인정 바둥거리며 살았어도 손바닥만한 아파트와 일하러 나가지 않아도 입에 풀칠하는 수준이네요 슬슬하고 싶은 거 하어 살았더라면 그마저도 어려위 전세 알아보러 다녀야 했을 터이니 . . 인생에 정답은 없는 거 같아요
전 아이한테 굶는 시절 아니니 편안하게 살라고해요 ㅎㅎ
급여주는 입장인데 저런사람들 나가지도않고 일도 지지하게 하고 미치겠어요 귀신이 잡아갔음 좋겠고 일할수있음에 감사한 마음인 사람들과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과 일하고싶어요
맞아요. 넘무 영혼 갈아넣어 할 필요없음.
쉬엄쉬엄 내 마음 몸건강 챙겨가며 하는게 남는거에요.
밥 굶어가며 야근하는거 제일 어리석은 짓
급여주는 입장인데 저런사람들 나가지도않고 일도 지지하게 하고 미치겠어요 귀신이 잡아갔음 좋겠고 일할수있음에 감사한 마음인 사람들과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과 일하고싶어요///돈 번만큼 나눠주지도 않을 거면서 이런 도둑놈 심뽀를 보았나
그런가요 사장입장인데 진심으로 일하는 친구들과 적당히 시간보내는 친구들 월급이 같은입사일 기준 최소 월50만원이상 차이나게 줘요 너무너무너무 잘보이거든요
적당히 하는사람들이 그만큼 직장을 가볍게 생각하면 직장도 그 직원을 가볍게 생각합니다 서로 아쉬울게 없죠
몸바쳐서 일할필요는 없지만 진심으로 일하면 돌아온다고 저는 믿어요 여러번직장 옮기며 일할때 늘 그만큼의 피드백과 보상을 받았거든요 한번도 빠짐없이
열정갖고 몰입하며 일하면 사는거 진짜 재밌는데
돈이란 보상도 좀 따라오구요
그리고 내 쓰고싶은데 사치하는 재미가 얼마나 큰데~
모르니까 다들 요기 모닥불에서 맞다맞어 그러고들 계신거
love님 댓글에 빵 터졌어요.
저는 일 할 때 열심히 하는 게 좋아요.
그래야 만족도가 있고 보람도 있고.
그리고 쉴 때 쉼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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