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지각하는 고등아이 어째야 하나요?

오늘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23-11-14 18:17:41

학원이 집앞 5분거리이고, 

아이가 학원샘도 좋아해서 바꾸는걸 원치도 않고, 

공부도 어느정도 하는 모범생인데,

 

늘 지각해요, 

그러면 선생님 스케줄 시간도 있어서 안된다 말해와도

10여분 늦게가서도  제시간 에 마쳐 끝내고 오개되니

 

쌤 시간에 문제없다 생각하는건지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고,

오늘도 제가 시간되었다고 난리를 쳐도 

애는 급한거 하나없이 노래가사 보다가

가네요, 

노래 들으며 스트레스 푸는 경향인데 

둬야 할까요? 

 

IP : 180.110.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4 6:21 PM (1.245.xxx.167)

    어쩌겠어요...요즘 애들이 그모냥..
    그렇게 키운 우리가 잘못.

  • 2. 그시간만큼의
    '23.11.14 6:23 PM (124.54.xxx.37)

    학원비를 용돈에서 제한들 엄카쓰며 버티겠죠?ㅠㅠ그렇다하더라도 한번 벌금 먹여보세요

  • 3. ....
    '23.11.14 6:2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부모가 백날 뭐라해도 듣지도 않아요. 학원에서 지 이미지 깎아먹는 짓이죠. 매번 지각하는 학생... 대충 가르치는 거죠.

  • 4. ...
    '23.11.14 6:29 PM (222.111.xxx.126)

    시간 못 지키는 건 성실의 문제예요
    성실하지 못하면 앞으로 모든 문제가 거기서부터 생겨요
    심각하게 한마디 하세요
    요즘은 야단쳐도 엇나가고 살살 달래면 경각심 없어 변화 없고, 참 어렵겠지만, 성실하지 못한 그 습관이 평생 네 발목을 잡을거라고, 우습게 보면 안된다는 거 주지시켜야 할 거예요

  • 5. ....
    '23.11.14 6:34 PM (14.50.xxx.31)

    저는 학원 운영하는데요
    5,10분씩 늦는 거 습관이라 생각하거든요
    몇번 봐주다가 안되면
    1분만 늦어도 바로 집으로 돌려보내고 3번이상 누적되면 퇴출입니다.
    한번만 돌려보내도 보통 아이들은 정신차리고 제 시간에 와요.
    특히 남자아이들은 말이나 잔소리 소용 없어요
    그냥 말 없이 돌려보내야해요.

  • 6. 요즘애들 아님
    '23.11.14 7:07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이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아이 성향이 그런거고요.

    평생 안 바뀌더군요.

    남자애라면 군대에서 '한시적으로' 고쳐짐

  • 7. ...
    '23.11.14 7:14 PM (180.70.xxx.60)

    지금 한살이라도 어릴때
    엄마에게 엄청 혼나서라도
    고쳐야되요
    직장가서도 늦어서
    근태 안좋아서 퇴사 한답니다

    제 동생이 20대 팀원들은
    회사에 지각하고 엄마가 전화한다고
    제발 엄마전화는 받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1095 나의 인생 책들..추천해주고 싶은 책 알려주세요~~!! 35 독서하자 2023/12/16 4,037
1531094 아침에 딸 학원데려다주고 빵집에서 7 2023/12/16 3,258
1531093 미국에 보이로 전기매트파나요? 12 56 2023/12/16 1,790
1531092 남편과 같이 보려고요 49 내가 이상한.. 2023/12/16 12,769
1531091 국어 맞춤법 좀 설명해 주세요 7 ... 2023/12/16 934
1531090 윤과 재벌들 파리 술자리 관련 들은 찌라시 14 ㅋㅋㅋ 2023/12/16 6,256
1531089 알리익스프레스 결제 오류 알리 2023/12/16 559
1531088 평생 이러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37 입원중 2023/12/16 20,789
1531087 생수 어디꺼 드세요 12 눈오는아침 .. 2023/12/16 2,513
1531086 분당구축 빨래 오늘 안될까요 6 ㅇㅇ 2023/12/16 2,431
1531085 커피맛? 오십평생 몰라요 20 겁나무디다 2023/12/16 3,652
1531084 저보다 얼굴 큰 사람을 못 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19 2023/12/16 3,873
1531083 밑에 경북대 vs 국민대 고민하시는 지역 학부모님 글을 보고.... 52 Mosukr.. 2023/12/16 8,700
1531082 흰눈이 폴~폴~ (서울) 6 고요 2023/12/16 3,257
1531081 자식에 대한 간섭 16 무사히 2023/12/16 4,719
1531080 울산에 사는 동료가 서울에 왔는데요 5 ㅇㅇ 2023/12/16 3,850
1531079 아이가 연락이 안되면요. 18 .... 2023/12/16 5,329
1531078 보일러 예약해놓고 외출해야겠죠.. 1 1박 2023/12/16 1,680
1531077 대통령직에 대한 네이버 베댓 17 공감. 2023/12/16 3,688
1531076 대학선택 고민입니다 49 고3맘 2023/12/16 5,991
1531075 오레전 글인대 아파트 두채로 몰래 친정식구 살게 하자는 글 5 잠안와 2023/12/16 5,195
1531074 가난에 최적화된 인생 116 맞춤 2023/12/16 33,661
1531073 “尹 아바타” “北 김주애”…‘한동훈 등판’ 두고 격론 오간 與.. 2 ... 2023/12/16 1,314
1531072 제가 문제인지 주변 왜 그럴까요? 4 푸른밤 2023/12/16 2,716
1531071 다른집 남자들도 대체로 부실한가요? 17 남자 2023/12/16 5,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