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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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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천재 백사장 겁나 재밌네요!

... 조회수 : 6,940
작성일 : 2023-11-13 16:34:13

왜 재밌죠??? 

이런 예능 거기서 거기여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냥 빨려들듯이 봤어요

 

일하는 사람들 손발이 척척 맞아서 톱니바퀴처럼 맞물린달까, 

백사장의 문제 해결까지 더해져 완전 쾌감 쩔어요!

현지 알바는 물론, 존박 진짜 홀 컨트롤 잘하네요

모두 제 일에 애정갖고 열심히 하고 솔선수범하고.

그리고 손님들 반응을 과하지 않게 모자른듯 딱 적당하게 보여주고

일하는 것 위주로 보여줘서 좋아요. 

식당 창업하려는 사람은 필수 시청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무릎을 치게 만드는 게 몇 번인지...

아무리 설탕을 많이 넣고 어쩐다 해도 손님들이 소스 양념까지 빵에 싹싹 묻혀 먹는 걸 보면, 거기다 하나하나 문제 해결해나가는 센스보면 백종원은 장사천재가 맞는것 같아요

추천해요!

이제 시즌1 달려보려고요

 

 

 

IP : 121.157.xxx.15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13 4:34 PM (112.168.xxx.69)

    어쩌다 사장보고 있는데 답답해서 장사천재 봐야겠어요.

  • 2. ....
    '23.11.13 4:39 PM (121.165.xxx.30)

    어쩌다 사장보다 장사천재보면 후련하긴해요
    누구하나 미루지않고 투덜거리지않고 서로 먼저하고 배려하는게 보여서 그것도 좋구요
    역시나 존박 빠릿하고 백선생은 워낙알아서 정말 딱 장사고수같은....
    유리도 한몫하고(근데 전셋팅 최선입니까..전너무 안이쁘게 담았는데 혼자 너무 이쁘다고 할때 ㅋㅋㅋ 휴 ㅋㅋㅋㅋ) 손발맞으니 후련해서 보기는좋습니다.

  • 3. 또로로로롱
    '23.11.13 4:48 PM (218.155.xxx.132)

    해외촬영한다고 그 나라 언어나 영어 조금이라도 준비해서 오고
    열심히 하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고비가 있어야 재밌는 것처럼 우왕좌왕하는 거
    이제 식상해요.
    해외에서 장사하는 컨셉 생긴지 벌써 몇 년이나 됐는데
    언제까지 아마추어같이 힘들어 죽는 척 재미없어요.

  • 4. 사업가는
    '23.11.13 4:48 PM (121.137.xxx.231)

    역시 다르다. 싶었어요.
    문제 파악하는 거 , 해결하는게 정말 일반인과 다르더라고요.
    예리함도 있는데다 음식도 직접 잘 하니 뭐든 금방 해결이 되고요.

    다음편 예고보니 위치가 정말 안좋은 2호점에서 짧은 찰라에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을 선보여야 하고
    한뼘 공간에서 보여지는 것에서 승패가 난다 하더니
    김밥을 하는 거 같더라고요
    와...역시 했네요.

  • 5. ㅇㅇㅇ
    '23.11.13 4:49 PM (203.251.xxx.119)

    어쩌다사장보다 장사천재백사장이 훨 재밌네요

  • 6. ㅇㅇ
    '23.11.13 4:50 PM (119.69.xxx.105)

    저도 재미있게 보는데
    음식 셋팅이 좀 미흡하네요 데코레이션에 좀더 신경쓰면 좋을듯

  • 7. ...
    '23.11.13 4:53 PM (121.157.xxx.153)

    저도 김밥 메뉴 선정에 이마를 쳤네요 그 조그만 창으로 퍼모먼스를 해보여야하는 음식! 맞다 김밥!!

  • 8. ㅇㅇ
    '23.11.13 4:59 PM (119.69.xxx.105)

    일들을 척척 잘하는것도 보기 좋고 현지 알바생 쓰는것도 현명한거
    같아요

  • 9. ...
    '23.11.13 5:00 PM (222.111.xxx.126)

    어쩌다 사장하고 비교하면 안되죠
    컨셉이 완전 다른 예능인데...
    존 박은 예전에 비슷한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이미 검증된 홀 매니저인걸요
    이연복 셰프가 당장 자기 매장에 데려가도 될 정도라 했던가 호텔 레스토랑에 데려가도 될 정도랬나 그랬을 정도

  • 10. 또하나
    '23.11.13 5:01 PM (121.137.xxx.231)

    정말 뭔가 시원시원해서 보기 편합니다.
    존박도 본업이 가수가 아니라 매니저 같은 느낌.ㅋㅋ
    다른 사람도 다 잘하고요.
    현지인 알바생 쓰는것도 늘 보기 좋은데
    이번 알바생은 꼭 배우같이 생겼어요.
    게다가 음색도 매력있어서 좋드라고요.ㅎㅎ

  • 11. 겁나
    '23.11.13 5:05 PM (117.111.xxx.160)

    라는말이 무슨뜻인가요?
    우리나라 말 맞나요?

  • 12. 117님이야말로
    '23.11.13 5:11 PM (125.132.xxx.178)

    117님이야말로 우리나라 사람 맞나요?
    비록 표준어는 아니지만 국립국어원의 우리말샘 사전에 올라가있는 단어인데요?

  • 13. 알아들은
    '23.11.13 5:11 PM (121.137.xxx.231)

    저는 뭔가요? 이거 사투린가요?ㅎㅎ
    겁나... 되게 많이..의 의미로 써요

  • 14. 그쵸
    '23.11.13 5:12 PM (211.234.xxx.237) - 삭제된댓글

    겁나는 전라도 사투리일껄요
    지방 사람들은 의도했다기보다 본인들도 모르게 사투리가 튀어나오는거 같아요

  • 15. ...
    '23.11.13 5:13 PM (222.111.xxx.126)

    오늘 인터넷 개통하신 분이 처음 들어왔나 봅니다
    겁나가 무슨 뜻이냐니... ㅎㅎㅎ

  • 16. ., ,
    '23.11.13 5:14 PM (39.119.xxx.174) - 삭제된댓글

    스페인 현지 아르바이트생도 일 잘 하더라고요. 상냥하고 센스있고.

  • 17. 그쵸
    '23.11.13 5:15 PM (211.234.xxx.237) - 삭제된댓글

    겁나는 전라도 사투리일껄요
    의도했다기보다 본인들도 모르게 사투리가 나오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티가 나요
    허벌나게 라는 말도 전라도에서 자주 쓰는거 같아요

  • 18. 충청도도 써요
    '23.11.13 5:18 PM (125.132.xxx.178)

    충청도도 써요.

  • 19. 국립국어원
    '23.11.13 5:23 PM (211.234.xxx.50)

    안녕하십니까?

    '겁나'는 ‘굉장히’를 의미하는 경상, 전남 지역의 방언으로 우리말샘에 올라 있습니다. 따라서 방언의 쓰임으로 볼 수 있으며, 표준어로 쓴다면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 쓰시기를 바랍니다.
    https://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39993...

  • 20. 맞다.
    '23.11.13 5:25 PM (121.137.xxx.231)

    굉장히.... 요게 안떠올라서 되게 많이..로 생각했네요.ㅎㅎ

  • 21. ...
    '23.11.13 5:29 PM (121.157.xxx.153)

    글이 산으로 가는 현장이네요...제가 잘못했습니다 겁나....

  • 22. 정말
    '23.11.13 5:36 PM (223.39.xxx.177)

    겁나게 소통 안되네요 ㅋㅋㅋ

  • 23.
    '23.11.13 5:41 PM (211.234.xxx.146)

    댓글에 대댓글에 여긴 그렇게 흘러가도
    다들 알아듣고 대답해주고 그렇찮아요

    전에 빽패커도 겁나 재밌었는데
    이번것도 굉장히 재밌나보네요 ㅎ

  • 24. ㅎㅎ
    '23.11.13 5:54 PM (223.38.xxx.236)

    저도 잘쓰는 말이네요.
    겁나 많아. 겁나 좋아. 전 충청도라 그런가봐요.

  • 25.
    '23.11.13 6:02 PM (218.157.xxx.171)

    겁나가 한국어 맞냐고 묻다니, 한국어 잘하는 일본인이나 조선족인가요?

  • 26. ㅡㅡㅡㅡ
    '23.11.13 6:0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겁나를 모르다니.
    여기 조선족 많다더니.

  • 27. ㅇㅇㅇ
    '23.11.13 6:29 PM (120.142.xxx.18)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쓰는 단어인데 새삼.

  • 28. ㅇㅇㅇ
    '23.11.13 6:31 PM (120.142.xxx.18)

    저도 이 프로 잼있어요. 정말 이 사람 대단하다 생각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백사장에 대한 존경이 있기에 위계도 잘 서 있고 일하는 동료들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도 잘하더라구요. 보는 사람들이 편해요. 일 잘하는 사람들이 일하는게 뭔지 보여주는 것, 한식 한번 먹어보지 못한 곳에서 선보인다는 의미로 음식 선정하고 파는 모습이 정말 좋아요. 윤식당하고 다른 프로느낌이 확나서 좋아요. 일처리나 비상사태를 정리하는 것도 그렇고...배울게 많은 프로예요.
    현지도 넘 이쁘고...가보고 싶게 만들더라구요. ^^

  • 29. 117.111
    '23.11.13 6:32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진짜 겁나 벽창호다

  • 30. ㅎㅎ
    '23.11.13 6:40 PM (175.196.xxx.121)

    서울서 나서 서울 떠나 살아본 적 없는
    저는 겁나가 은어처럼 들리더구요

  • 31.
    '23.11.13 6:51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진짜 재밌죠? 저도 얼마전에 시즌1 끝냈어요 모로코 건너뛰고 5회 나폴리부터 봤어요

  • 32.
    '23.11.13 6:52 PM (211.217.xxx.96)

    진짜 겁나 재밌죠? 저도 얼마전에 시즌1 끝냈어요 모로코 건너뛰고 5회 나폴리부터 봤어요
    국밥 만드는거 보세요 그냥 막 끓이는게 아니에요 볼수록 요리하는게 대단하다싶어요

  • 33. dd
    '23.11.13 7:09 PM (211.203.xxx.74)

    겁나, 는 사투리 떠나서 많이들 쓰는 단어 아니였나요? ㄷㄷㄷㄷㄷ

  • 34. Poly
    '23.11.13 7:27 PM (223.39.xxx.180)

    겁나라는 분 조선족인가봐요.
    저도 찾아보지는 않지만 티비에 하면 꼭 봐요.
    겁나 재미있어요.

  • 35. ...
    '23.11.13 7:42 PM (223.62.xxx.27)

    여기 조선족이 겁나 많다더니...

  • 36. 겁나재밌네ㅎㅎ
    '23.11.14 7:33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겁나가 우리나라말맞냐니 우리나라사람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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