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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entj 남편은 isfj 예상되는 상황 얘기해보아요 ㅎㅎ

ㅇㅇㅊ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23-11-13 13:49:45

entj 와 isfj  어떻게 보완하고 사세요??

IP : 183.102.xxx.9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와 f보다
    '23.11.13 2:08 PM (106.101.xxx.206)

    n과 s의 간극이 더 크네요
    본인이 직접 보고 알게된 것 외에는 믿음이라는 게 없어요. 그러니까 아마 이럴 경우엔 이렇게 하는 게 낫지 않나 하는 사고가 안돼요. 딱 경험한 것만 자꾸 반복하니 설득도 안되고. 말이 안 통해요. 대화가 안돼요.
    저도 방법이 알고 싶어요.

  • 2. ..
    '23.11.13 2:20 PM (223.38.xxx.207)

    ENTJ : 중요한 일을 남에게 맡기기
    ISFJ : 무단결석
    을 못한다네요
    둘다 자기 생각이 강하고 안되는게 확실해서
    쉽지 않을 듯

  • 3. .....
    '23.11.13 2:27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님은 늘 속이 터지시겠군요. ㅎㅎㅎㅎ

  • 4. ..
    '23.11.13 2:31 PM (112.159.xxx.188)

    isfj 는 잘 모르겠고 entj가 원캉 성격이 장난 아닌거 같아요
    팩폭에 대장같이 굴고

  • 5.
    '23.11.13 2:46 PM (211.114.xxx.89)

    제가 isfj 인데 무단결석 못하죠..

  • 6. ..
    '23.11.13 2:50 PM (222.117.xxx.76)

    저도 isfj
    항상 미리가서 기다리고 무단결석 지각못합니다

  • 7.
    '23.11.13 3:12 PM (60.52.xxx.50)

    거의 우리부부조합인데 전쟁각인데.....
    우린 이미 20년이나 지나서 이거 한 번해보고 아 이래서 그랬구나 알았고
    어쩔수없이 같이 살아요. 미운정으로다가.
    하지만 연애때부터 정말 안맞긴했어요. 많이 싸웠어요ㅜㅜ. 전 60이후 졸혼 생각중입니다.
    결혼전에 알았으면 엄청 갈등했을겁니다. 아마 결혼 안했을거 같아요.
    그나마 각자 성실한 타입이라 지금까지 유지됐고 전쟁을 피하는 방법은 합의점을 찾아 각자 할일하고
    서로 터치 안하고 형식적으로나마 서로의 관심사에대해 응원하는 척 해주고사는거예요.
    아이들은 나름 독립적으로 잘 컸어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 언제 이혼하냐고 ㅎㅎ
    끊임없이 대화하고(하지만 남의편 이상행동으로 동굴에 갖히면 대화안됨, 며칠 기다려야함)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애들 다크면 난 졸혼할거다 라는 메세지를 던졌어요. 속이 숯검댕이
    그래서 제 일도 그만두지 않고 하고 있나봐요. 언젠가 올 먹고 사는일에 대비해야해서요.
    나이가드니 남편도 뭔가 자기가 좀 별나다는걸 인정은 하는 듯 하네요.

  • 8.
    '23.11.13 3:18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저isfj
    고등학교 대학교때까지
    지각 결석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어쩜 딱 맞지?

  • 9. ...
    '23.11.13 3:21 PM (222.233.xxx.20)

    정말 아무렇게나 MBTI 갖다 붙이는 데 환장함
    정말 무단결석을 질하는 유형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느 유형이든 자기통제력을 잃은 상황일 경우
    무단결석을 하는 거죠.
    MBTI는 성격유형검사예요.
    16개 유형별로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 10. ...
    '23.11.13 3:30 PM (125.142.xxx.232)

    울 딸 ISFJ 초중고 단 한번의 무단결석, 조퇴, 지각 없어요. 그리고 학교든 약속장소든 늘 최소 20분 전에 가 있어야 해요. 그냥 초범생이죠. 남에게 피해주거나 욕먹을 짓은 절대 안 하고 싶어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요?

  • 11. 저는
    '23.11.13 3:45 PM (112.140.xxx.195)

    저 isfj.
    어릴때 학교 다녀오면
    딱 숙제부터 하고 놀았었지요.
    모범생이죠.
    약속있어
    집에서 10시에 나갈 예정이면
    9시쯤에는 완벽 스탠바이 상태로
    10시를 기다리고 있지요.
    그런데 정반대 성향의 남자를 만나
    펑생 서로가 힘듭니다.

  • 12. ㅇㅂㅇ
    '23.11.13 4:04 PM (182.215.xxx.32)

    저도 isfj
    시간약속 무조건 칼이고
    학창시절 아무리 무리한 숙제라도
    밤새서라도 다 해갔어요

  • 13. ㅇㅇㅊ
    '23.11.13 5:32 PM (183.102.xxx.95)

    결혼할때 n과 s 이둘은 접점찾기 어려워서 고려 해야 된다고 봐요. 두번째로 힘든건 t와 f 인데요, f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표출하니 매건마다 응대하기 어렵네요. 분석해놓은거 보니 사고체계 자체가 많이 달라서리 영원한 평행선이라네요ㅠㅠ

  • 14. ㅇㅂㅇ
    '23.11.14 3:37 PM (182.215.xxx.32)

    mbti가 뭐든간에
    서로 소통이 잘 되는 성숙한 인격이면 문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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