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보다 낮은 불쌍한 사람들?
이라는 생각을 할까요? 아니면 오히려 겸손하고 예의 바를까요?
ㄴ 이 프로그램 보니 이 학생들 정도 아니면 평범, 중간인 사람은 살아가는게 한국사회에서 고달프고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뜩이나 사회적 경쟁이 한국이 심한 편이고 한데..
우리보다 낮은 불쌍한 사람들?
이라는 생각을 할까요? 아니면 오히려 겸손하고 예의 바를까요?
ㄴ 이 프로그램 보니 이 학생들 정도 아니면 평범, 중간인 사람은 살아가는게 한국사회에서 고달프고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뜩이나 사회적 경쟁이 한국이 심한 편이고 한데..
그래봤자 현실은 마약에 쩐 재벌 3세들 졸개로 살어가야 하죠
전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등 지거국
심지어 한성 서경 삼육대는 말할 나위도 없고
영남, 동아, 조선, 원광, 울산, 한림, 순천향 같은 사립대 출신들
도 넘사벽으로 느껴졌어요
* 수리영역I 20점대인 저로서는…
제 아버지 의사
어머니 교사
그런데 자녀인 저는 왜 수재가 아니었는지 아직도
한이 맺힙니다.
사회가 싫고 증오스러운 느낌이 나이 먹을수록 더 크게 느껴져요
올림픽 메달수? 경제력 순위?
난 잘 나가지 못하는데 기분이 좋진 않아요
82cook 회원님 자제분들은 평범한 자녀를 둔 가정
수재, 영재를 둔 가정
어느 쪽이 더 많은지 궁금합니다.
전 대한민국 사회가 이해 안가는게
일반 인문계고등학교도 평범, 범인수준으로 인식되는 겁니다.
왜 이리 상향 평준화가 된 걸까요?
자기 못난걸 왜 사회에 뒤집어 씌우나요.
한국만큼 공부하기 편한 나라도 없건만. 자기 할거 안하고 뭐라는건지.
사회적 경쟁이 심하지않은 나라가 어디있어요?
우물안 개구리같은 글에 짜증 납니다.
좀 바깥으로 나가서 유학이라도 하고오지 그러셨어요.
ㄴ 전 학원, 학교, 독서실, 과외, 집만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런데 놀거 다하고 할거 다하고도 최소 중위권 이상 대학 가는 것들 널려 있더군요
윗님 ! 그런 경우 많아요
우리 아들은 여동생 조카들 사촌을 가엾어하기는해요
여동생은 의사 ㆍ제부는 서울 경영나와 고시합격 고위공무원이에요
부모님이 정시가 아닌 특별전형으로 입학했을지도 ᆢ
60대들도 의대 사대특별전형이 꽤 있었어요
60대 후반 정년하신분 아버지가 외교관이어서 의대 입학한분 알아요 ㆍ또 (지금50대인데 아버지덕에 같은의대 특별전형 ㆍ동생은 서울법대 특별전형)ㅡ전 이 경우가 놀라워요
유명 정치인이 남편 1년 선배인데 40년전 농고 특별전형으로
s대입학했어요 ㆍ예전에도 알게 모르게 꽤있어요
ㄴ 저기요, 제 부모님 순수한 본인 성적으로 입학 하신 겁니다.
대학동안 두 분 모두 전장 이셨고요
1960~1970년대에는 특별 전형 없었습니다.
헐. 맘보가 이러니 제대로 풀리지 못한거지요.
왔다갔다 가방만 가지고 다니는거 누구는 못하나요.
님 솔직히 까놓고 영혼을 공부에 바쳤나요.
공부 못하는것들보면 그냥 앉아만 있어요. 하는 척. 척만해요.
어그로인가?
다같은 사람이지 뭘 어떻게 생각하냐니.....
피해의식 ㄴㄴㄴ
윗님 !위로차 쓴 글이에요
부모님 무시하고픈 맘은 1도없어요
위 두경우가 10년선배 후배쯤인데 ᆢ같은 의대출신이에요
본인이 없다고 ..모른다고 해서 없지는 않아요
저도 놀랍기도했구요
유명 정치인도 실화입니다 ,고3때 서강대 영어이야기대화 대상받은친구 서강대 영문과 특별전형으로 입학했어요
학력고사가 더 잘나왔으면 다른데 갔겠지만 ᆢ
그냥 아무 생각도없고 관심도 없어요
그들은 자기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수준에 관심이 있죠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지 않나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 하루 내가 내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이 없을 삶을 사세요.
나에게 집중하면 남들 시선 무시됩니다.
서울대 다닐 때 진리는 나의 빛이라고 알고있었음. 그게 하버드꺼라고 주체성 없다고 비웃음.
고개들어 관악이..는 싯귀라 그랬음. 찾아보니 있네요.
https://namu.wiki/w/%EC%97%AC%EA%B8%B0%20%ED%83%80%EC%98%A4%EB%A5%B4%EB%8A%94%...
ㄴㄴㄴ 저기요 저희 친가, 외가 조부님들 모두 가난하시고
직위도 없으신 분들 이셨어요
특별전형이 당시 있었는지 없었는지 전 모르겠지만
님이 언급한 그런 특혜 받을 위상도 아닙니다.
윤석열을보세요. 얼마나 무시하고 업신여기는지 능력도안되는 애가
90년대 학번인데요 생각나는 특별전형이 있긴 하네요
그땐 대학에서 주최하는 무슨 대회 입상하면 그 대학 입학이 특전이 있었어요
근데 성대입학 특전 무슨 대회(글짓기?? )에 입상한 언니 있었는데 서울대 목표언니였고. 전교 1.2등이여서 성대 안갔죠.
나이 먹을만큼 먹어 학벌 타령하는 찌질이
모쏠2 답다
아무리 익게라해도 댓글이 너무 심하네요.
세상에 다같은 문제로 고민하나요?
해줄말 없으면 그냥 지나가시지
인격모독하는 막말댓글은 82에서 좀 안보고 싶네요.
우리보다 낮은 불쌍한 사람들이라뇨. 그런 생각 잘 안합니다.
성적이 탑오브탑인 사람들끼리의 커뮤니티 내에서 서로 경쟁하고 고민하고 좌절하는 중이라서, 그저 일반인이 학벌이 낮은지 어떤지 관심도 없어요. 이미 학벌로 그들과 경쟁할 게 아니니까요.
성적이 탑오브탑인 사람들도, 타고난 천재성이 있는 사람, 무단한 노력으로 쟁취한 사람, 넘사벽의 경제적 배경을 가진 사람, 홀홀 단신 자력으로 성적을 챙취한 사람, 공부는 당연하고 예술이나 스포츠쪽에서도 추가적 재능을 타고난 사람, 언변과 유머감조차 매우 뛰어나서 사람들을 휘어잡기까지 하는 사람 등등, 성적은 기본으로 장착한 이들 사회에서 느끼는 좌절감이나 열등감은 극복도 어려워서 오히려 힘들게 학창시절을 보내는 학생들이 꽤 많읍니다.
님부모님한테 물어보세요 의사면 성적 탑이고 지금 잘살텐데..나같은 사람 불쌍하게 여기냐고..님은 성적때문이 아니라 맘보와 말씨땜에 사람들이 어이없게 볼것 같네요
저도 참이상해요. 그냥 똑같은 사람이지... 자식 스카이 나왔고 대기업 취업해 잘다녀요. 아이가 대학가지고 파별하는 맘 가진거 한번도 못느꼈어요. 저 지방국립대 저에게도 그렇고. 아이도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듯 해요.
한국은 집안 학벌 돈 외모 다 보잖아요. 다가진 사람은 부러워 하는듯
참 이상해요. 학벌에 컴플렉스 있으신가봐요.
남편과 저는 좋은 학벌 가지고 있지만, 아이 둘 키우는 엄마로써 공부가 다가 아니란 생각 많이 합니다.
솔직히 20대엔 공부 못하면 그냥 성실하지 않은가 보다.. 이걸 왜 모르지?? 이런 생각을 안했던건 아닌데,
아이 키우면서 내 아이 뿐 아니라 학교에서 만나는 많은 친구득 모잖아요.
다 타고난게 있고 그게 달라요.
공부 잘하는건 그냥 암기와 기억력 같은 그쪽 뇌가 발달한 그 사람의 특성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운동 잘 하는 사람, 노래 잘 하는사람, 사회정 좋은 사람, 장사 수원 좋은 사람 다 따로따로고.. 우리집은 그냥 그 중 공부를 잘 할 뿐...
여고 시절..거울 보고 울곤 했어요
여자로 이 얼굴로 어찌 살까 싶어서.
공부 엄청 했고 모의고사에서 영어 전교 1등..
집이 가난해서 전국에서 가장 등록금 싸고 국가 지원되는 대학 갔고 ..선호되는 직업으로 이날껏 살고 있어요
아. 그리고 외모
취직과 동시에 돈 모아 이빨 교정했고 성형도 했어요.
이뻐지지는 못했으나 중간 얼굴은 되어 이 얼굴 이쁘다는 남편 만났구요.
쓰다보니..원글 질문과 다른 답.
빡세게 공부했고 그 공부 후 다른 결점도 고쳤고.
..
공부 안하거나 못하는 사람보면 악착을 부릴 필요 없는 삶인가보다 부럽다 느낍니다
지들도 상위0.1%끼리 서로 더 좋은 위치 잡으려고 아둥바둥이나 하고 있을테죠.
일반사람을 바라보는 시각? 그런거 배우지도 않을 뿐더러 생각할 여유도 없을겁니다.
명문대는 무슨명문대 그냥 취업시장
우리나라가 너무 상향평준화 되었다는것에 동의해요.
SNS의 부작용이라 생각해요.
인터넷 세상보면 대학은 서성한이 평균이고 키 180에 대기업다니고 30평대 자가에 해마다 해외여행가서 인스타에 올려 자랑하고
평균은 이게 아닌데 인터넷 보다보면 상대적 박탈감 느껴서
연애도 안하고 결혼도 안하려 하고 애도 안낳고...
아빠 의사, 엄마 교사,
여러 복 중에 부모복을 가졌구만
남이 가진 것만 부럽고 질투나나 봅니다.
마음을 곱게 써야 복이 온대요.
하고 공부 안했나보죠
놀거 다 노는 ‘것’들은 공부도 하고
나이가 좀 있으신 ‘것’으로 아는데 대다니시다 ㅎㅎ
인생은 불공평한거예요
요즘 학생들은 타고난 머리에 엄청난 노력으로들 자기커리어를 만들어낸거예요
그런데 사회가 자꾸 폄하하고 연예인같은 스타만 숭상까지 해주는게 문제면 문제인거구요.
아직은 자신의 위치에서 부단히 성실히 노력하면 원하는 위치까지 거의 올라갈수 있어요.
자신보다 아래 대학 사람들에게 별 관심없다가 정답일 겁니다. 그렇지만 좋은 대학 나왔다고 다 행복한가요?
어느 대학을 나왔던 얼마를 가졌든 자기 싦을 멋지게 가꿔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기준을 남의 눈에 두지 마세요 원글님 하고 싶고 좋아하고 잘하는 일부터 한번 찾아보세요. 대학 그게 뭐라고요...
소도시에 살 적에
아침 5시정도면 나가서 걷고들어오는데 집에 오면 7시 정도 되네요.
그러면 밥해서 애들과 남편 보내는데,
그 새벽에 동네어귀 아파트입구로 들어서는데 누군가 쪼르르 다가와서는 어머님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하는거에요.
명함을 받아보니 무슨시의원출마 어쩌구 학력을 보니까 와. 진짜 입이 떡 벌어졌어요.
지방법원 어디까지 올라갔던 사람 이에요. 이 끄트머리 지방에서 서울대까지 가서 고시패스까지하고나서는 지금 소도시 아줌마인 저에게 새벽에 허리 90도로 굽혀 인사하면서 공손히 명함을 내밉니다.
원글님아,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고요. 답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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