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1.9 10:58 AM
(49.142.xxx.184)
공부까지 봐주는 베이비시터 하시면 좋을꺼같아요
2. ...
'23.11.9 10:58 AM
(114.200.xxx.129)
요양보호사 베이비시터. 단체조리 급식사를 원글님 체력으로 하실수는 없을것 같은데요 ...
그직업들이 직업들중에서 가장 체력을 요구하는 직업들이잖아요..
3. 동글이
'23.11.9 10:59 AM
(106.101.xxx.70)
아이 공부 봐주는 시터도 괜찮은거 같아요 아니면 공부방이요
4. 학벌소용없죠
'23.11.9 11:01 AM
(121.166.xxx.208)
그 나이에선 뭔 일을 하든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죠
5. ...
'23.11.9 11:02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저도 저질체력에 공부가 젤 쉬웠어요.
20년 직장생활 그만두고 강사등등 아이들 가르치는 일 짬짬이 했는데 쉰 중반되니 할 일이 없네요.
이젠 공부도 안쉬워요 ㅜㅜ
일단 눈이 아파서 책을 못보고 그 영향인지 뭐든 대충 넘어가지 깊이 들여다보고 고민하는게 싫어졌어요.
뭘 해야할지 저도 고민이네요.
6. ...
'23.11.9 11:07 AM
(106.101.xxx.146)
어떤 직업이나 지식적인 면이 중요해 보여도 최종은 체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소위 전문직이라는 면허증, 자격증 가진 직업들도 자기들끼리는 다들 노가다라고 합니다
그만큼 체력이 중요해요
체력이 좋아야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디는 능력도 좋구요
뭘 준비하던 체력은 좀 올려 두어야 무슨 직업을 해도 견딜 수 있습니다
7. 106님
'23.11.9 11:09 AM
(1.224.xxx.104)
빙고
제가 50대 중반인데,
아직 현역에서 일하는건,
커리어,학벌 다 떠나서 체력이 되기때문...
근력 운동 좀 하셔서 근육량을 좀 키워야 무슨 일이든 합니다.
시터야 말로 체력이 되야하죠.
8. 눼눼
'23.11.9 11:09 AM
(211.207.xxx.223)
맞아요..제 말이 그말이에요
이력서 낼려고 하면..그 남아있는 학벌이 참..지우고 쓰지 말까도 생각.
공부까지 봐주는 베이비시터라..일단..그런 일자리가 많지 않아요
지금은 모두 요양보호사를 구한다만 ...많아요
9. 음
'23.11.9 11:14 AM
(223.38.xxx.196)
학벌이 무슨 소용이라고 하지만 학벌 컴플렉스 있는 사람에게는 상처예요.
본인이 잘하는거 있으면 그걸로 재택이던지 뭐든 하세요. 회사 퇴직하고 9급 공무원 시험 합격하신 분들도 많아요.
10. 후배
'23.11.9 11:17 AM
(112.157.xxx.219)
공부방 시작한 후배있는데 왜 이걸 이제야!합니다.
공부 가르치는데 애가 성적오르면 희열을 느낀대요.
11. 저도요ㅜㅜ
'23.11.9 11:22 AM
(1.237.xxx.90)
50초반 학원 강사인데요. 현재 같은 학원에서 오래 근무했어요. 1월에 멀리 이사하게 돼서 학원을 그만둬야해요. 원장은 주3회라도 와달라고 하는데 과연 경기 북부에서 남부까지 2시간 거리를 다니는 것이 가능한지 고민이에요ㅜㅜ 계속 일해야 하는 상황이라 이사가도 학원일을 구해야 하는데 과연 50대 샘을 채용할까 싶어요. 경력,학벌 다 좋은데 나이가 문제네요...어떻게 할까요ㅜㅜ(원글님 죄송해요.저도 답답해서 원글님글에 푸념 좀 했어요ㅠ)
12. 음
'23.11.9 11:23 AM
(211.114.xxx.77)
전산회계 자격증 따서 회계사무소 들어가심 어떨까 싶어요.
다른거는 다 몸쓰는거라... 이건 나이 들어도 성실하면 써주니까.
저는 이게 떠오르네요.
13. 흠..
'23.11.9 11:26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근데 다들 먹고 살려고 하는거지.. 체력이 남아돌아서 육체노동하는건 아니죠.
그리고 직장 다니려면 체력 필수에요.
14. ㅇㅇㅇ
'23.11.9 11:42 AM
(211.114.xxx.55)
-
삭제된댓글
현실적으로 50대에게 공무원은 너무한것 같아요
50넘으면 학벌은 아무 의미가 없어요
관공서에 한명 뽑는데 학벌이 좋은 50대는 면접에서도 잘리고
오히려 전문대 나온 43살이 되었어요
저도 56살이라 현실적으로 들립니다
초롱 하던 눈과 머리 회전이 안되어 그동안 해온 경험으로 일합니다
체력에서 밀리면 면역 저하로 여러 몸에 증상이 오는 나이입니다
스트레스 받고 일이 힘들어지니 대상포진 온몸 두드러기 체중감소 다 오더라구요
이런말 뭐하지만 마지노선이 40대입니다 50대는 어려워요
음 하나 알려 드리자면 힘들지만 학벌이고 뭐고 다 버리고 할 자신이 있으시면
(댓글들 욕하지 말아 주세요 ) 관공소 청소도 괜찮습니다
어느 정도 보장 받으니까요
아는 분은 사람 만나는 스트레스 싫다고 학교 청소 하셨는데 (이분은 40대 부터 하셔서 경력이 꽤 되시네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지 않았는데 아이 때문에 시작하셨고 마스크 쓰고 모자 쓰고 청소만 하고 퇴근하니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경력이 꽤 되셔서 급여도 쏠쏠 하실겁니다 물론 그당시(10년전)로보면 이분도 학벌로는 청소하기 싫었을 겁니다 -생각하기 나름 )
50넘어서는 참 어려워요 일자리 찾는게 (제주변에는 최고 학벌인데 60넘으니 할일 없어 경비 하시는분도 있습니다 ,공무원 퇴직하고 경비 하시는 분도 있고 학벌에 연연하면 일자리 없습니다 50넘고 60넘으면 )
15. ㅇㅇ
'23.11.9 11:52 AM
(163.116.xxx.114)
계속 일해온 사람에게나 학벌이 의미있지
50대에 사회에 나오면서 학벌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16. 동기부여
'23.11.9 11:54 AM
(58.182.xxx.184)
동네 공부방은 힘들까요?
잘하면 입소문나서...
17. ...
'23.11.9 12:00 P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박사 수료 후 백수로 지내다 미친듯이 학위논문쓰고 시간강사로 재취업했어요.
일주일에 10시간 정도 일하고 방학도 있고 나름 할만합니다.
첫학기에 엄청 힘들었는데 2년정도 되니 살살 할만합니다
18. ..
'23.11.9 12:03 PM
(58.78.xxx.77)
위에 저도요 님
50대에도 경력 좋으면 학원강사 채용돼요
꺼리는 곳들도 많지만 경력이 커버돼면 채용합니다
이사전부터 이력서 넣어보세요
저도 학원강사인데 50대 강사분들 우리학원에도 있어요
오래 계셨던분들 아니고 50 넘어서 들어오신 분들이에요
경력은 다들 있으신 분들이라 일 노련하게 잘하시고요
일단 수시로 이력서내고 면접도 보고 시강도 준비해서 잘 하세요
50대에 경력없으면 학벌 별 의미없는거 슬프게도 맞는말이지만 경력자들에게는 학벌 비롯한 경력이 무기가 되는때에요 나이를 커버해주는게 경력이거든요
19. ...
'23.11.9 12:07 PM
(58.78.xxx.77)
그리고 또 하나
체력관리는 물론이고 외모관리도 해야 해요
에너지 있고 나이보다 얼굴과 체형이 젊어보이면 큰 장점이 됩니다
저도 이번에 이직하면서 다시 한번 느꼈어요
이력서상에서 나이땜에 꺼려하다가 대면해서 보니 좋아하더라고요 운동, 피부관리, 옷 잘입기 등등 다 중요해요
20. 50대 학원 부원장
'23.11.9 12:46 PM
(183.101.xxx.198)
위에 학원 강사님 요즘 50대 선생님들도 면접 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력서 넣으세요.
경력이 말해 줍니다. 그리고 윗분이 조언하신 것처럼 운동하시고 화장도 깔끔하게 옷도 깔끔하게 입으시면 원장님들 노려한 선생님들 좋아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리고 학원업계에서는 50넘어도 학벌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작게 공부방을 오픈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1. ㄹㄹ
'23.11.9 2:33 PM
(211.252.xxx.100)
공무원 시험보고 정년까지 다니세요
22. ....
'23.11.9 4:50 PM
(125.187.xxx.45)
어떤 직업이나 지식적인 면이 중요해 보여도 최종은 체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소위 전문직이라는 면허증, 자격증 가진 직업들도 자기들끼리는 다들 노가다라고 합니다
그만큼 체력이 중요해요
체력이 좋아야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디는 능력도 좋구요
뭘 준비하던 체력은 좀 올려 두어야 무슨 직업을 해도 견딜 수 있습니다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