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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잘 못 한건가요

..... 조회수 : 8,301
작성일 : 2023-11-02 22:33:40

제가 옹졸했네요.

내용 펑 합니다

 

 

 

 

IP : 222.120.xxx.23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 10:38 PM (175.197.xxx.73)

    20년간 고생 많으셨어요
    남편마음 돌리려 마시고 이제 그만 마음에서 내려 놓으세요
    뭘 그리 애쓰시나요.. 딸아이 남친은 원글님만 만나시면 돼죠
    편하게 생각하세요

  • 2. 남편
    '23.11.2 10:39 PM (118.36.xxx.238) - 삭제된댓글

    엄청 유치하네요
    고생이 많으세요

  • 3. ㅁㄹㅇ
    '23.11.2 10:4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남편반응도 유치하지만 님도 참 장난 아닙니다.

    걱정하는 사람에게 '친하지도 않은게.아는 척.걱정해주는 게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 라니요
    그러고 나서 집으로 돌아왔다니
    참 보통 아닌 사람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친하지 않는데도 걱정해 준 그 맘이 고맙지는 않나요?
    친하지 않으니 남의 슬픔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걸로, 혹은 그냥 해보는 말로 보이나요?

  • 4. ....
    '23.11.2 10:42 PM (218.159.xxx.228)

    진짜 유치한 놈이랑 사시네요.

    자꾸 남편이 강짜 부릴 때 맞춰 주지마세요. 이제껏 맞춰왔기때문에 저러는 겁니다.

    딸아이 남친은 님 혼자 만나면 됩니다. 그리고요. 장기적으로 나 너 없이도 살 수 있어가 되어야 남편은 변하는 척이라도 할 겁니다.

    벌써 님남편이 말하잖아요. 님 봉양하기 싫다고. 나쁜 인간. 홀시부 20년 합가한 지 아내한테 고마워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저런 말 못하죠.

  • 5. 근데
    '23.11.2 10:4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식이 여섯이나 되는데 왜 장남이 모든걸 부담하고 있나요? 20년이나 모셨으면 남편이나 다른 형제들이 원글님 떠받들고 지내도 모자라는데... 남편이 본인 가족일들이 최우선이고 장남노릇한다고 부인이나 딸은 나몰라라하니 남들도 그런가봅니다.
    원글님 건강회복하신거면 슬슬 독립 준비하세요. 정말 뭐 저런 인간이 다 있나요? 정말 쌍욕을 들어 마땅한 인간.

  • 6. 저는
    '23.11.2 10:44 PM (115.143.xxx.182)

    남편분 너무 유치하고 속좁는건 맞는데요..
    그 이전에 암수술얘기하고 동서가 건강괜찮냐 안부묻는게 그렇게까지 화날 일인가싶긴해요.

  • 7. ㅡㅡ
    '23.11.2 10:44 PM (116.37.xxx.94)

    동서가 아는척한게 그렇게 뒤도안보고 올라올만한 일이었나싶네요 많은일들이 쌓인건지.

  • 8. ㅋㅋ
    '23.11.2 10:44 PM (73.148.xxx.169)

    남편만 보내요. 홀아비 대우 받으며 오래 다니게 두세요.
    저라면 시부 꼴로 늙어죽을 미래라고 경고해둬요.

  • 9. 동그리
    '23.11.2 10:44 PM (175.120.xxx.173)

    홀시아버지 20년간 모셨다면...
    이글에 못담은 스토리가 많겠죠.

    님 마음대로 하시라고 용기드리고 싶네요.
    고생 많이하셨겠어요. 그 동안...에휴.

    쾌유를 빕니다.

  • 10. 사이가
    '23.11.2 10:45 PM (14.32.xxx.215)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면서
    친하지도 않은게...라구요?
    사람을 것이라 포현하고
    남편한테 지지 거리는거...평소 언행 표정이 어땠는지 짐작이 가네요

  • 11. 어쩌겠어요
    '23.11.2 10:45 PM (70.106.xxx.95)

    의탁해야 하는 입장이 아쉬운걸요
    이혼하실거 아니니 님 스스로 판단을 잘 하셔야겠네요

  • 12. 그리거
    '23.11.2 10:47 PM (70.106.xxx.95)

    강짜부리는것도 내가 가진게있고 내가 혼자 나가도 아쉽지않을때나.가능한거에요 아니면 남편을 꽉 쥐고 살거나요
    이도저도 안되는데 내 성질대로 하다간 아쉬운건 본인뿐이요

  • 13. ...
    '23.11.2 10:48 PM (211.179.xxx.191)

    저도 암환자였어서 그걸 남이 아는 게 싫은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만
    그렇다고 당장 뛰쳐나올 정도인지는 모르겠어요.

    동서랑 사이 안나쁘다고 쓰셨잖아요.

    뒷부분에는 동서가 잘난척하고 자랑할거 많다는거 보니
    동정하는게 그냥 싫으신건가요?

  • 14. ...
    '23.11.2 10:49 PM (183.102.xxx.152)

    쪼잔한 놈
    홀시아버지 20년 봉양했으니
    당신은 당연히 나를 봉양해야돼 하세요.

  • 15. 와..
    '23.11.2 10:50 PM (49.164.xxx.30)

    욕이 절로나와요. 미친..
    사람도 아니네요. 이혼하자 하세요.
    돈도 버시는데 무서울것도 없겠네요
    20년 시아버시랑 산 마누라한테 그게 할짓거린가요
    미친새끼란 말이 절로 나옴

  • 16. ..
    '23.11.2 10:52 PM (211.208.xxx.199)

    친하게 지내지않고 무덤덤하던 동서라도
    손위 동서가 암수술을 했다는데
    그냥 모른척 하는게 더 정나미 없는거 아닌가요,
    그 동서가 뭘 잘못 했다고 척,척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17. hap
    '23.11.2 10:56 PM (223.38.xxx.138)

    말은 바로 해야지
    나이들고 퇴직하고
    아프면 당장 원글님에게
    수발들라 할거면서 봉양?
    20년 시부 모신 값 주고나
    각자도생 운운하라 하세요.
    비열하게 남의 집 귀한 딸 데려다
    시부봉양 20년 공짜로 하게 한 거
    입 싹 닦는 것도 모자라서 저런대요?

  • 18. 저도
    '23.11.2 10:56 PM (58.148.xxx.110)

    암수술 했어요
    일년에 한번 보는 동서랑 시동생 그리고 10년만에 본 시누들이 괜찮은지 물었을때 아무 생각 안들던데 왜 그게 기분이 상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암 수술했다는거 들었는데 모른척 했어야 한다는 건가요?
    님이라면 그럴수 있나요??
    그렇게 싫으시면 그냥 이혼하심이..

  • 19. ㅠㅠ
    '23.11.2 11:00 PM (220.80.xxx.96)

    친하지도 않은게 라뇨
    너무 모욕적이네요
    사이 나쁘지 않다면서 왜 그렇게 표현하세요?
    큰 수술 한 이야기 들었는데 그 정도 위로도 못하나요
    그게 그렇게 자리를 박차고 나올 일인지

  • 20. 꽈배기
    '23.11.2 11:03 PM (125.244.xxx.62)

    걱정해주는 질문에
    그런 생각을 하다니.. 베베 꼬여있군요.
    평상시 어떤식인지 알것같아요.
    남편분 나쁘다 말할수 없을듯.

  • 21. 원글
    '23.11.2 11:05 PM (221.138.xxx.132)

    시아버지생활비 대는것도.시동생이 조금 도와주겠다는데도 남편이 거절했어요(시동생이 군공무원 오래해서 형제들 중 제일 괜찮거든요)
    말은 안해도 생색내기에요
    동서는.수다스럽고. 다방면으로 아는 척을 해서.싫은거구요
    제가 암환자라는거 알게되었슴. 그런가보다 함되지.굳이 말을해서 .끄집어내는게 싫었어요

  • 22. ..
    '23.11.2 11:10 PM (115.140.xxx.42)

    20년 홀시아버지 모시고 장남인 남편이 아버지 챙기니
    시댁식구 꼴보기 싫은건 아닌지 싶어요
    님도 몸이 아파보니 내가 싫은건 싫타고
    남편은 아내는 그냥 입다물고 희생만하면 본인이 덜
    피곤할터… 님 그냥 자식생각해서 이름만 가족으로 살아요
    님 몸은 스스로 지켜세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 23. ...
    '23.11.2 11:11 PM (175.197.xxx.73)

    동서는 그냥 싫은사람인거죠?
    원글님과 감정적으로 얽힌 관계는 아닌거네요
    아프신것을 왜 숨기셨을까
    시가식구들에게 마음이 많이 닫혀 계신가봐요
    그간 고생하셨고 남편도 그냥 그집 남자 하리고 하세요
    저라면 그런 놈 백트럼 갖다줘도 싫을것 같아요
    더는 시가에 얽매지 마시고 원글님 인생 사세요

  • 24. 그래도
    '23.11.2 11:11 PM (182.212.xxx.153)

    님이 동서한테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암환자고 수술했어요. 인사안하는 사람보다 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예요. 그러고 집에 오면 남은 사람들이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불편한 마음 이해 못하는 거 아닙니다만, 뒷행동은 어른스럽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 25. ㅇㅇ
    '23.11.2 11:14 PM (59.15.xxx.230)

    시동생이 도와주겠다는걸 거절한 남편이
    더 문제아닌가요?
    원글님도 너무 심보가 꼬인거 같고
    그냥 시집식구 다 싫은거네요
    남편말처럼 그냥 그렇게 각자도생하면서
    사세요

  • 26. 동서가
    '23.11.2 11:15 PM (14.32.xxx.215)

    암수술 알면서 말안했음
    또 친한척은 다 하는게 이럴땐 쌩깐다고 뭐라고 하셨을거에요

  • 27. 진짜
    '23.11.2 11:1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성격 못 됬네요


    동서는.수다스럽고. 다방면으로 아는 척을 해서.싫은거구요
    제가 암환자라는거 알게되었슴. 그런가보다 함되지.굳이 말을해서 .끄집어내는게 싫었어요


    진짜 암환자라고 자기 감정만 유일하게 정답인줄 아세요?
    정말 못됬네요.
    이런 사람은 동서가 알고 가만있었다는거 알면 더 난리칠 스타일에요

    조용하건 오지랖이건
    형님이 암 걸렸는데 침묵하나요?????

    암 걸렸다고 세상사 다 자기 기준으로 해석 마세요

  • 28. ...
    '23.11.2 11:17 PM (223.62.xxx.64)

    아에 몰랐으면 모를까
    어떻게 암수술 한걸 알면서 모른척을 하나요?
    누가 아는척 하는게 싫었으면 남편한테 시가에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입단속 시키셨어야죠2 그럼에도 알렸다면 그건 남편 잘못이지 동서는 잘못이 없어요

  • 29. ㅡㅡㅡㅡ
    '23.11.2 11:20 P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암수술 에피소드에서 평소 남편과 시가에 대한
    적대적인 심경을 과하게 적나라하게 드러내셨네요.
    거기에 남편도 정떨어진거 같고.
    서로 쌤쌤.

  • 30. 아이고
    '23.11.2 11:21 PM (125.178.xxx.170)

    원글님도 남편도 다 희한하네요.
    암걸린 형님에게 아는 척 해야죠.
    원래 성격도 그렇담서 가만히 있겠어요.

    남편은 또 뭔 행태인지.
    20년 모신 부인에게 할소린지.

  • 31. ...
    '23.11.2 11:23 PM (124.50.xxx.169)

    그냥 동서가 님보다 더 가지고더 잘나고 그에 반해 내가 좀 없는거 같고..그 사람은 편해보이고. 난 아프고..
    열등감 있으신건가? 사람이 열등감 가질수도 있고 상대적 박탈감 가질수도 있는거죠 뭐. 평안해 보이는 사람에 비해 난 시어른도 모셔야 했고 아픈 병도 있고...그냥 죄다 꼬여 있는데 병 있다고 아는 척 한게 싫은 거죠..
    아는 척한 건 트리거였을 뿐. 원래 싫었던 거...

  • 32. 이러니
    '23.11.2 11:24 PM (70.106.xxx.95)

    한쪽편만 못들어요.
    원글님 태도도 문제가 보여요.
    그렇게 최악인 남자면 20년 안살았을걸요

  • 33. 각기 다
    '23.11.2 11:26 PM (121.162.xxx.174)

    시아버님 모시며 힘든 거, 아픈 거 알리기 싫은 마음도 이해- 저도 완치 받았어요- 하는데
    그게 왜 그렇게 화가 날까요
    아내 아프니 동생에게 말할 수 있고
    모임하는 가족이니 인사할 수 있죠
    남편 대응도. 유치하지만 원글님도 평범하진 않네요

  • 34. 지난
    '23.11.2 11:31 PM (122.43.xxx.1)

    지난 이야기가 있을거라 단편적인 글로 뭐라하기 그렇지만, 가족모임에서 건강 어떠냐 묻기 전에 벌써 뭐라도 챙기는게 가족아닌가요? 알면서도 어떻게 그동안 한마디 없다가 굳이 그곳에서 물어요? 모른척하지...

  • 35. .....
    '23.11.2 11:43 PM (180.224.xxx.208)

    남편분 너무 유치하고 속좁는건 맞는데요..
    그 이전에 암수술얘기하고 동서가 건강괜찮냐 안부묻는게 그렇게까지 화날 일인가싶긴해요. 222

  • 36. 대답
    '23.11.2 11:47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잘못했냐고 물으셨는데
    잘못하셨어요
    안부 묻는데 화나서 집에 올일인가요??
    사춘기 중학생도 아니고
    남은 가족들은 얼마나 황당했을지 생각해보셨어요??

  • 37. 됐고
    '23.11.2 11:50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20년 홀시부 부양한 와이프에게
    각자도생하자니 ㅆㄹㄱ

  • 38.
    '23.11.2 11:50 PM (39.125.xxx.34) - 삭제된댓글

    그냥 자신의 공을 다 까먹는 스타일이시네요
    와이프 데리고 집에 돌아온거 보니 남편도 왠만하면 뜻에 따라주려고 하는데 속마음은 글쎄요 부모 모신 조강지처니 어찌는 못해도 원글의 처신에 불만이 많은듯보여요

  • 39. ㅁㅁ
    '23.11.2 11:51 PM (14.138.xxx.30)

    저는 이해가요
    병 걸린거 친정에도 얘기안하고
    사실 프라이버시인건데
    원글님이 알리기싫어하는거 남편이 멋대로 말한거
    잘못이에요
    사람에따라서 자신의 그런상황 다른사람에게 알리기싫은
    사람도있어요

  • 40. 나만
    '23.11.2 11:52 PM (175.195.xxx.148)

    남편분 입장 이해 가나요?
    솔직히 동서가 나름 안부 물은건데 그게 단체활동 중 집으로 돌아 갈 정도의 일은 아니지않나요? 남은 사람들 분위기ㆍ남편입장도 생각해보세요
    시댁에대한 지나친 적대감으로 남편이 아내분에게 좀 정 떨어진 거 같네요
    입장 바꿔 울남편이 친정식구들과 여행중 별일 아닌것으로 중간에 돌아가고 모임참석거부하고 그럼 저도 남편한테 정 떨어질거같아요

  • 41. 됐고
    '23.11.2 11:5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20년 홀시부 부양한 와이프에게
    각자도생하자는건 ㅆㄹㄱ짓 아닌가요?
    뭘해도 져주고 업고다녀도 모자랄건데

    동서란 여자도 그리 걱정됐으면 따로 전화나 톡을 하지 사람많은데서 뭐하자는건지
    친정에도 말못할 정도로 원글님은 감추고싶은 일인데
    그게 왜 화날일이냐는 눈치없으면 가만있음 중간이라도 가지
    혼자 좋은사람인척 먹이려는 의도 있는거 안보여요?
    6남매중 장남한테 자식노릇 떠맡기는 형제라니 하는거 없이 입만 산거 그림 그려지지 않나요
    원글님 이제 아쉬울거 없는데 저자세로 나가지 마세요

  • 42. ??????
    '23.11.3 12:02 AM (112.166.xxx.103)

    그럼 암이라는 소릴 들엇는데
    건강어떠세요?. 라고 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요??
    죽이고 싶은 원수가 아니라면
    그 소리 듣고 삐져서
    혼자 안 자고 집으로 오진 않죠.
    정상적인 어른이 할 짓은 아니죠.

    기분 나쁠 수 있고
    남편에게 나중이 따질수도 있지만
    그런 행동을 하는 건
    진짜 이상한 사람이에요. 님이요

  • 43. 됐고
    '23.11.3 12:0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20년 홀시부 부양한 와이프에게
    각자도생하자는건 ㅆㄹㄱ짓 아닌가요?
    남은인생 업고다니고 평생 져주고 살아도 모자랄 일이잖아요

    동서란 여자도 그리 걱정됐으면 따로 전화나 톡을 하지 사람많은데서 뭐하자는건지
    친정에도 말못할 정도로 원글님은 감추고싶은 일인데
    그게 왜 화날일이냐니 눈치없으면 가만있음 중간이라도 가지
    혼자 좋은사람인척 먹이려는 의도 있는거 안보여요?
    6남매중 장남한테 자식노릇 떠맡기는 형제들
    하는거 없이 입만 산거 저만 느껴지나요
    원글님 이제 아쉬울거 없는데 저자세로 나가지 마세요
    시부 봉양 형한테만 맡겨놓은 동생들 뭐가 이뻐 같이 놀러가고 합니까
    이기적인것들

  • 44. 됐고
    '23.11.3 12:04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20년 홀시부 부양한 와이프에게
    각자도생하자는건 ㅆㄹㄱ짓 아닌가요?
    남은인생 업고다니고 평생 져주고 살아도 모자랄 일이잖아요

    동서란 여자도 그리 걱정됐으면 따로 전화나 톡을 하지 사람많은데서 뭐하자는건지
    친정에도 말못할 정도로 원글님은 감추고싶은 일인데
    그게 왜 화날일이냐니 눈치없으면 가만있음 중간이라도 가지
    혼자 좋은사람인척 먹이려는 의도 있는거 안보여요?
    6남매중 장남한테만 자식노릇 떠맡기는 형제들
    하는거 없이 입만 산거 저만 느껴지나요
    원글님 이제 아쉬울거 없는데 저자세로 나가지 마세요
    시부 봉양 형한테만 맡겨놓은 동생들 뭐가 이뻐 같이 놀러가고 합니까
    이기적인것들

  • 45. 됐고
    '23.11.3 12:1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20년 홀시부 부양한 와이프에게
    각자도생하자는건 ㅆㄹㄱ짓 아닌가요?
    남은인생 업고다니고 평생 져주고 살아도 모자랄 일인데요

    동서란 여자도 그리 걱정됐으면 따로 전화나 톡을 하지 사람많은데서 뭐하자는건지
    친정에도 말못할 정도로 원글님은 감추고싶은 일인데
    그게 왜 화날일이냐니 눈치없으면 가만히라도 있어야 중간이라도 가는데
    혼자 좋은사람인척 먹이려는 의도가 없다고 단정지을순 없죠
    시부 봉양 형한테만 맡겨놓은 동생들 뭐가 이뻐 같이 놀러가고 합니까

  • 46. 열폭
    '23.11.3 12:15 AM (211.118.xxx.250)

    동서한테 자격지심이 심해보여요
    근본적인 문제는 동서에 대한 열등감인듯

  • 47. ..
    '23.11.3 12:20 AM (73.148.xxx.169)

    동서 꼬라지가 걱정이겠어요? ㅎㅎ
    병걸린 거 강제 폭로전 분위기잖아요.
    빈정 상할만 해요.

  • 48. 원글
    '23.11.3 12:25 AM (221.138.xxx.132)

    제가 암수술한거.남편과 딸만 아는거로.다른 사람들한테는 말하지말라고까지 했는데.시동생한테 말해놓고 아무 일 없는것처럼 대하는 남편이 미웠어요

    아무도 묻는사람이 없는데 건강어떠냐
    치료는 다 끝낫냐.등등 이것저것 묻는 동서도 그렇구요
    굳이 안해도 되는 말을 해서.ㅠㅠ
    반갑게 안부 묻고 할 정도로 친한 사이는 아닌 듯 해서요


    제가 꼬인거군요 ㅠㅠ

  • 49.
    '23.11.3 12:25 AM (211.117.xxx.159) - 삭제된댓글

    근본적인 문제는 남편인 것 같은데요...

  • 50. 원글님
    '23.11.3 12:27 AM (211.117.xxx.159)

    근본적인 문제는 남편인 것 같은데요.

  • 51. ㅇㅇ
    '23.11.3 12:59 AM (73.83.xxx.173)

    형제 모임 일로 싸우면 그것만 갖고 싸워야지 왜 아이와의 약속도 취소하고 각자도생 말이 나오나요
    원래 위태위태한 관계였는지
    아니면 남편이 그냥 미친 나쁜 ㄴ이라 그런건지.

    그냥 그런 ㄴ 무시하시라고 조언하고 싶네요
    누가 자기 가족인지 헷갈려하는 것 같은데 20년 그러고 살았으면 변하기 힘들 것 같아요

  • 52. ㄱㄷㅁㅈㅇ
    '23.11.3 1:06 AM (175.211.xxx.235)

    동서가 괜찮냐고 물은게 왜 욕먹을 일인가요
    사람에 대해 평가하는 님의 표현을 보니 평소 합리적이거나 포용적인 스타일은 아니고 늘 갈등과 상처가 난무하겠네요
    결과적으로 님남편과 님은 비슷한 사람으로 보여요

  • 53. 동서가
    '23.11.3 5:31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괜찮냐고 물었다고 집에 돌아오다니
    남은 사람들 황당하고 남편도 열받을만했네요.

    평소 모든일에 본인위주였던건지 알수없어서 편들기도 어렵네요.
    복수한다고 주말 약속 깨버리는 남편도 그렇고
    집안이 살얼음판이네요

  • 54. ㅁㅁ
    '23.11.3 7:12 AM (114.205.xxx.88)

    원글님 마음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많이들 뭐라하시네요. 6남매임에도 시아버지 모시는데 혼자 부담하고 사셨다면 사는동안 마음에 철벽이 생기겠죠. 그리고 암수술한걸 알았다면 보통 개인적으로 연락을 먼저 하지 않나요?
    다 모인 자리에서 나는 알고있었다를 과시하는건지 몰라도 그리 친하게 지내지 않았다면 불쾌할수도 있죠. 혼자 집에 가신건 감정적인거 같아보이긴 하지만요. 걱정되면 먼저 전화든 문병이든 아님 몸에 좋은 뭐라도 보내면서 성의를 보이는게 기본 아닌가요? 그것도 안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뭐하러 1년에 한번씩 할까요?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아온 아내한테 남편분은 가부장적으로 본인 체면만 중시하시는 분 같은데 눈치보지 마시고 경제활동 하시고 있으면 당당하게 맞서세요. 그냥 무시하시든지..딸, 남친하고 보란듯이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오세요.

  • 55. ..
    '23.11.3 7:22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네에. 많이 꼬이셨어요.
    주변을 온통 적으로 만드는 타입이세요.
    마음 치료가 필요해 보이세요.

  • 56. ..
    '23.11.3 7:24 AM (112.150.xxx.19)

    네에. 많이 꼬이셨어요.
    주변을 온통 적으로 만드시는 타입인것 같아요.
    마음 치료가 필요해 보이세요.

  • 57.
    '23.11.3 7:32 AM (39.125.xxx.3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말과 행동으로 본인의 공을 다 깍아먹는 스타일로 보이고 남편은 이기적이고 독단적으로 보여요
    둘 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며 그 화를 주변에 풀고 있어요

  • 58. como
    '23.11.3 7:54 AM (182.230.xxx.93)

    전 형님인데 동서가 이사가도 안부도 묻는거 싫어하고(본인 집산거 들킬까봐) , 수술해도 안부 싫어하고(아픈거 듣기싫은가봐요) ,교육이야기도 (동서 애들이 잘 못하니) 싫어하고 ....20년동안 대화소재가 없어서 이제 차단하고 안봐요.
    이러면 싫어하고 저래도 싫어하고 아는척했다가는 두부부가 난리가 나니 그냥 없는사람 취급합니다.

  • 59.
    '23.11.3 7:55 AM (172.58.xxx.123)

    저 동서형님이 시댁에서보니 손에 보기흉할정도로 아토피 껍질벗겨진게 벌개서 남보기도 드러날정도이길래 물닿으면 더심해지지않나 근데 남 있는데서 가뜩이나 본인이 힘들고 짜증나고 신경쓰일테니 더 언급하지말아야지 싶어서 설거지 제가할게요 형님 좀 쉬셔요 하면 마음 다 전해졌겠지 싶고 아침도 제가 평소보다 일찍일어나서 했거든요? 근데 남편통해서 들으니 어째 괜찮냐고 다알면서 걱정한마디안하냐 사람다시봤다 길거리 남보다 못하다 사람무섭다 소리듣고 멘붕왔어요. 남편이입단속못한게 짜증날순있어도 사람이 듣고 어떻게 언급한마디를안하겠어요? 여자로서 속상하고 자존심상하겠다 배려해서 허튼소리안하면 한국에서는 저같이 욕을쳐먹어요. 동서한텐뭐라하지말죠? 개인적으로 몰래말하긴 또 안친해서 멋적었나보죠. 남편이나잡으세요.

  • 60. 와...
    '23.11.3 10:50 AM (121.190.xxx.146)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사이니까 개인톡안하고 얼굴봤을 때 묻는 거죠
    진짜 이런 사람이랑은 말도 섞기싫을 텐데 동서가 보살같으네요. 딴에는 윗동서라고 건강도 물어봐주고....

    남편이 너무너무 싫은 가 본데 그냥 남편은 시부집에 보내고 홀가분하게 사세요.
    남편도 싫고 남편이랑 연관된 사람도 다 싫은데 어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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