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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많으신분 궁금

ㅇㅇ 조회수 : 4,673
작성일 : 2023-11-02 17:30:20

전부터 궁굼했던건대요

여기 연세 많으신분들 몇살까지 계실까요?

전 50대 중반이구요

가입한지 오래됐는데,제가 30대에 이곳에서

아들 군대갈걱정하는 글들 올라왔던것 기억나요. 그런분들은 지금 70세는 넘으셨을거고

혹시 80대도 계실까요?

그냥 순전히 궁굼해서요

IP : 59.27.xxx.22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번에
    '23.11.2 5:33 PM (175.223.xxx.155)

    70이라는 분 댓글에서 봤어요

  • 2. ..
    '23.11.2 5:35 P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저도 30대 후반에 가입해서 50 후반이 됐네요. 거의 매일 들어와서 살림도 배우고 인간에 대해 알아가고 세상 돌아가는 소식도 듣습니다. 여기 주인장님 다른 글 쓰시는 분들 다 넘우 감사해요.오래도록 건강하세요

  • 3. 저도
    '23.11.2 5:39 PM (118.33.xxx.110)

    결혼하자 마자 가입. 지금 딱 50요. 요리 많이 배웠어요. 삶의 지혜도요.
    다들 건강하세요...

  • 4. 칠십대
    '23.11.2 5:40 PM (118.235.xxx.232)

    댓글로 본적있어요
    근데 왜 계속 궁굼이라하시는지 궁금ㅋ

  • 5. 덧붙여
    '23.11.2 5:41 PM (118.33.xxx.110)

    지금 저희 아들이 군대갔어요. 엄마 마음이 자나깨나 걱정. 이번주는 훈련이라는데 산꼭대기에서 안춥고 안다치기를...

  • 6. ㅇㅇ
    '23.11.2 5:44 PM (223.39.xxx.179)

    아, 궁금이요
    창피하네요

  • 7. 반올림 70 ^^
    '23.11.2 5:44 PM (180.92.xxx.77)

    전업 직장인이라 여기서 살림사는 것 배워서 살림살고, 반찬도 만들었습니다.^^
    82는 제가 많이 사랑하는 저의 또 다른 친정입니다.
    반올림 70이 시간이 지나면서 진짜 70이 되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덕택에 오늘의 제가 있습니다.

  • 8. ㅇㅇ
    '23.11.2 5:48 PM (223.39.xxx.179)

    아마도 70대분들은 꽤 많으실듯요

  • 9. 어르신들
    '23.11.2 5:51 PM (88.73.xxx.211)

    너무 좋아요.
    요즘 어디가서 어르신들 귀한 말씀을 듣겠어요.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도 나고
    82 시니어 회원님들 존경하고 감시드립니다.

  • 10. ㅇㅇ
    '23.11.2 5:51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80대라고 하시는데 저보다 더 젊게 사시는 분의 댓글 본 적 있어요
    그런데 82님들 82세 되면 신고하고 온라인 잔치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ㅎㅎ

  • 11. 계속
    '23.11.2 5:53 PM (112.164.xxx.10) - 삭제된댓글

    있지 않을까요
    저도 낼모레 ㅡ60인대 그냥 계속 있을건대요
    어느날 보면 며느리흉 보느라 정신 없는 싸이트가 되는건 아닌지.
    애기때 가입했는데 그 애기 대학 졸업했어요
    20년을 여기서 살았는데 어딜 가겠어요

  • 12. 좋은 생각!
    '23.11.2 5:53 PM (88.73.xxx.211)

    82에 82에서 82잔치!
    ㅋㅋㅋㅋ

  • 13. 저두
    '23.11.2 5:54 PM (112.145.xxx.70)

    70살이 되고 82 하겠죠??
    지금 40대인데
    그 나이를 생각해본 적도 없는데
    어느 순간 휙
    70살이 되겠죠...

    그 때 누가 여기 70살넘는 분도 있어요?
    하고 물을 떄
    저요~~ 해야겠네요 ㅋ

  • 14. ....
    '23.11.2 6:30 PM (114.204.xxx.120) - 삭제된댓글

    제가 82하는 것 보고 꼬맹이 아들래미가 엄마는 왜 맨날 이것만 보냐고 하니 옆에 있던 딸래미가 오빠 엄마가 이걸 봐야 우리 맛있는 것 해준다고 ㅋㅋㅋㅋㅋ 하던 때가 생각납니다요.
    고놈들이 둘 다 대학생이어요. 큰놈은 군대도 갔다왔고요 ㅎㅎㅎ
    저 많이 늙었죠?

  • 15. ?..
    '23.11.2 6:42 PM (112.169.xxx.47)

    전에 80대라고 쓰신분도 있었어요
    존경스럽습니다!!

  • 16. ㅇㅇ
    '23.11.2 6:47 PM (223.39.xxx.235)

    그렇죠.
    80대도 있을만하죠
    여기계신 80대분들은 매우 젊게 사시는분들일거에요.인터넷 세상도 빨리 접하신 분들.

  • 17.
    '23.11.2 6:51 PM (99.229.xxx.76)

    찾아보면 90대도 있을거에요..ㅎㅎ.

  • 18. 저기
    '23.11.2 6:54 PM (88.73.xxx.211)

    오타 좀 고치시면 안될까용?~~~

  • 19. ㅇㅇ
    '23.11.2 7:19 PM (223.39.xxx.76)

    90대는 생각못해봤는데,,,
    찾아보니 82가 2002년에 생겼네요
    햇수로 22년째니까 당시60세 후반인분이 가입해야
    지금 90세 인가봐요
    계실려나요?

  • 20. ㅇㅇ
    '23.11.2 7:27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70대 이신 분들은 어머니 뻘인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도 쓰시고 젊게 사시네요 저희 친정 어머니는 카톡이나 유튜브 정도만 하시지 커뮤니티 활동은 못하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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