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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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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얻어먹고 연락두절된 아이친구 아줌마

지난번 조회수 : 5,222
작성일 : 2023-10-29 21:37:29

지난번에 얻어먹고 연락두절된

아이친구 엄마 글 올렸어요.

제가 준 카톡 스벅선물하고, 제 회사할인카드 이용해서

뷔페 잘먹고, 애 옷 선물까지 받아가고

다음에 만나자고 해놓고 연락두절

제가 카톡보내도 읽씹하더라고요.

왠걸 어린이집 앞에서 만남.  등원할 때,

저한테 심지어 지가 뭔데. 굳.은.표.정.으로

어쩔 수 없는 듯 인사하더라구요.

카톡상으론 읽씹하고 지 애 앞이라고 저한테 인사를

특히 이 엄마 본인 애 앞에선 술 안먹고 모범적인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독특한 맘이에요.

당연히 부모로 모범보이는건 맞는데 유독 흐트러진

모습 안보이려고 하는거 있죠.

그냥 저는 못본척하고 서둘러 왔어요.

그렇게 제 카톡은 씹어놓고, 지 애앞에선

모범적인 모습 보이느라고 굳.은. 얼굴로 인사.

제가 지 애 교육에 찬조출연할 이유도 없고.

왜 그러는지도 모르겠고. 어이가 없어서요.

이유 없어요. 정말~ 

 

 

IP : 118.235.xxx.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에
    '23.10.29 9:38 PM (118.235.xxx.169)

    자기가 사야하니까요.

  • 2. ㅎㅇ
    '23.10.29 9:39 PM (120.142.xxx.106) - 삭제된댓글

    정신이상자가 아니라면
    원글님이 말실수 했거나
    아니면 그 사람이 열등감을 느꼈거나
    둘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열등감이 많은 사람은
    베푸는 사람이 고맙게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많대요

  • 3. 열등감
    '23.10.29 9:41 PM (118.235.xxx.52)

    그럼 만나지말고 먹지를 말아라 이게 요지 아닌가요?
    저는 말실수 안했어요.
    오히려 본인 애가 과체중인데
    저희애가 살쪄가는걸 넘 좋아하고 즐기더라고요.

  • 4. ....
    '23.10.29 9:54 PM (221.157.xxx.127)

    그런사람한테 뭐하러 스벅쿠폰에 뷔페먹이고 옷까지선물했을까요

  • 5. ...
    '23.10.29 9:55 PM (211.226.xxx.65)

    지가 켕겨서 그런거죠.
    아...내가 이 여자한테 사야되는거 쌩깠는데 여기서 마주쳤네...아 오늘 재수없네...
    그런 마음...

    똥밟았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인사 안받으주신건 잘 하셨어요.

  • 6. 그니까요
    '23.10.29 9:56 PM (118.235.xxx.52)

    착한줄 알았어요.
    진짜 사람을 바보취급해도 유분수가 있지

  • 7. ===
    '23.10.29 10:04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진짜 진상중에 하수 진상 만난겁니다.
    앞으로 더한 진상이 올지도......초등 들어가보세요..-_-;;;;;;;;;
    똥밟았다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2222222222222222222

  • 8. ...
    '23.10.29 10:12 PM (58.79.xxx.193)

    어후 저같음 한번 따질것같아요 인성 덜 된 사람 ㅡㅡ

  • 9. 근데요
    '23.10.29 10:25 PM (49.164.xxx.30)

    원글도 작작좀 해요. 그 밥한번 산걸로 죽을때까지
    욕하고 우려먹을생각이에요? 글좀 그만올려요

  • 10.
    '23.10.30 12:00 AM (218.49.xxx.99)

    밥 한번이 문제가 아니고
    선물받고 쿠폰받고
    생까니깐
    원글님이 열 받을만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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