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키 162, 체중 51~53키로, 55사이즈 편하게 입었고 먹고 싶은데 참은 적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먹는 양이 많지 않아 다이어트 해본 적 없어요.
임신하고 20키로 이상 쪄서 출산 후에도 15키로 안빠져 삼십대 중반에 인생 최초 다이어트를 했어요. 한약 먹으며 주5일 헬스 2시간 해서 두달 반만에 10키로 빼고 10년 이상 유지하다 다시 60키로 넘어가더니 2019년에 71키로가 되더군요. 인생 최초로 앞자리 7이라는 숫자를 보고 경악해서 그 날부터 헬스 주5일, 하루 1000칼로리 이하로 먹으면서 두달만에 10키로 빼고 중지했는데 희한하게 5키로가 더 빠지더군요.
그로부터 4년 후 68키로가 되었네요. 다시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완경도 되었고 싫어하는 헬스 주5일은 못하겠고 무엇보다 이제 배고프면 두통과 어지럼증이 생겨 예전같은 다이어트는 못하겠는데 배고픔과 친해질 수 있을지...10키로는 못빼겠고 올해 안에 5키로 감량 목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