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 모시고 삽니다. 엄마랑 여행 가려다 80세라 기력이 딸리고 독감유행이라 취소했어요. 여행 언제 가냐구 30세 아들이 독촉해서 왜 그런가 했더니. 친구들 데리고 놀 생각이었다고 하네요. 추석 때 친구들하고 놀라고 호텔 숙박권 줬었구요 이상타 하는 육감이 오는데.. 오빠방 구경하고 싶다고 말한 아들 여친 말이 생각나네요. 여친 본적은 없어요,, 요즘 애들 이리 앞뒤없이 놀진 않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집에 여친
1. 집이
'23.10.27 8:15 PM (124.54.xxx.37)빈다면 보러올수도 있겠죠?
2. 내가
'23.10.27 8:18 PM (122.42.xxx.82)나이가 30인데요
3. 어머니?
'23.10.27 8:19 PM (175.120.xxx.173)애들아니고 성인입니다...
4. 모
'23.10.27 8:23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낮에 모텔은 문 안 열렸나요?고딩 얘기하는 줄 알았네
5. .....
'23.10.27 8:29 PM (118.235.xxx.157)어휴...아들이 철이 없네요.
부모님한테 얹혀사는 집에 몰래 여친을 데려올 생각을 하다니6. ...
'23.10.27 8:31 PM (218.159.xxx.228)진짜 아들이 철이 없긴 하네요.
고딩,대딩 연애할 때나 부모 사는 집에 여친 몰래 데리고 오지ㅋㅋ7. 위에
'23.10.27 8:38 PM (39.7.xxx.82)딸엄마인가 ? 여자애가 집 어떻게 사나 확인 할려고 오는거네요
8. 바람소리2
'23.10.27 8:40 PM (114.204.xxx.203)30에 여친 데려올거면 독립 해야죠
9. ..
'23.10.27 8:48 PM (210.179.xxx.245)오빠방을 구경하고 싶다는게 어떤 의미인가요?
부모나간 빈집에 와서10. 호텔비
'23.10.27 9:47 PM (88.73.xxx.211)절약
뻔하죠.11. ...
'23.10.27 10:25 PM (121.135.xxx.82)집에 오라고 해서 요리해주고 할듯요.
근데 30이 그런다니...쫌12. ..
'23.10.27 11:16 PM (61.254.xxx.115)우리아들도 우리 여행간다니 여친이 하도 오고싶어해서 절대 안된다고 못박았어요 결혼생각있어서 며느리될것도 아니고 잠깐 사귀는애인데 우리집을 글케 오고싶어한대서 안된다고 했습니다 여행 안간다고 하라고
13. 아
'23.10.28 12:00 AM (211.57.xxx.44)그래도
호텔 숙박권 챙겨주신 어머니..
최고시네요
전 그럴수 있을지 싶어요14. 헉
'23.10.28 2:21 AM (2.36.xxx.52)아들이 30대인데 독립할 나이인데
엄마 없다고 어친 불러 들일 생각이라니
정말 그 나이에…
지들끼리 호텔갈 돈 없나
여행갈 돈이 없나
아님 독립할 돈이 없나..
쯧..15. ㆍㆍ
'23.10.28 7:29 AM (112.212.xxx.40)여행가신다하니 빈다면 보러올수도 있겠죠? 이해가능
16. ㅇㅇ
'23.10.28 7:55 AM (211.36.xxx.54) - 삭제된댓글나이 찬 여친이면 남친네 집 어떻게 사나 확인해 보려고 오고 싶다 하는거죠. 모텔은 몇만원이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