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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에게 절연의 카톡 글 내용 보낼까요?

고견부탁 조회수 : 6,658
작성일 : 2023-10-23 18:37:29

내용은 지웠습니다.

댓글 내용 두고 두고 잘 읽어보고

따르겠습니다.

회원님들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IP : 218.152.xxx.72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23.10.23 6:40 PM (180.69.xxx.104) - 삭제된댓글

    너무 추상적이에요 그냥 담담히 하고픈말을 간결하게 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 2. 가을은
    '23.10.23 6:42 PM (14.32.xxx.34)

    구태여
    보내지 마세요
    님 마음속으로 인연 끊으면 되니까요

  • 3. 고생하셨어요..
    '23.10.23 6:43 PM (58.182.xxx.184)

    어머님 장례식때 한바탕 하시죠..
    그래야 원글님 병 안났을텐데요..
    상속 못준다고 악을악을 써보시지...
    부모님도 아셨을듯요..
    원글님 곧 복으로 올거에요.
    그냥 카톡차단 하고 끊으세요!

  • 4. 저런말
    '23.10.23 6:43 PM (124.216.xxx.26)

    그들에게 먹힐거 같지도 않아요.그냥 냉정하게 짧게 쓰시는게 나을듯해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5. ㅇㅇ
    '23.10.23 6:43 PM (1.225.xxx.133)

    목적이 인연을 끊는 것이면
    그냥 차단하는게 답입니다.

    님은 지금 인연에 미련이 많아보이십니다.
    사과를 받고 싶으세요?
    그러면 사과받고 싶다고 쓰세요.

    너무 추상적이고 모호한 글이네요.

  • 6. ㅇㅇ
    '23.10.23 6:43 PM (123.111.xxx.211)

    돌직구를 날려야지 특히 남자들은 못알아들어요

  • 7. como
    '23.10.23 6:44 PM (182.230.xxx.93)

    돌직구 하시길 . 못알아들음 22

  • 8.
    '23.10.23 6:45 PM (58.29.xxx.196)

    너무 추상적입니다. 저같으면
    엄마 아프실때 전화 몇번 했냐?? 병수발 나혼자 다 하는데 니들이 내 안부를 물어보길했냐 엄마 상태를 궁금해하길 했냐. 니들이 그러고도 자식이냐? 니들도 니들 자식한테 똑같이 돌려받아라.. 하면서 솔직하게 내 심정 적었을겁니다.
    절케 보내봐야 상대가 알아듣지도 못해요. 걍 얘가 좀 힘들었나보다 하고 말겠죠. 저렇게 보내실거면 보내지 마시고 걍 연락끊고 사세요.

  • 9. ,,,,,,,
    '23.10.23 6:45 PM (119.194.xxx.143)

    무슨 이렇게 소설처럼 쓰셨어요??
    오히려 하나도 와 닿지 않아요
    그냥 사실 있는그대로 적으세요
    그래도 알아들을까말까인데

  • 10. ㅁㅁ
    '23.10.23 6:4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별루요
    다 챙겨갔으면 어차피 끝난인연
    그들은 피식 웃을걸요

    그냥 조용히 차단 삭제

  • 11. ...
    '23.10.23 6:4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때를 놓친 것 같아요.

    부모 두분 다 돌아가셨으니 두사람이 거리낄 것이 없고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서운함 표현하고 했어야 같잖은 사과라도 했을 겁니다.

    지금은 의미없는 질문같아요.

  • 12. ..
    '23.10.23 6:46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절연카톡을 보내실지말지는 잘 모르겠는데, 보내시려면 아래와 같은 형이상학적인(?) 말은 하지마시고 딱 이래서 싫다 라고 잘못을 명기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

    최고의 덕과 지혜는 무엇인지
    나의 마음과 행보등...

    그리고
    많이 부러웠습니다.
    오래된 친구들과 지인들
    그러나 어쩔수 없음을 받아
    들이기로 했습니다.

  • 13. 에휴..
    '23.10.23 6:46 PM (211.60.xxx.204)

    참 무심하네요.
    제 지인중에 오빠 둘이 각자 다른나라에 해외유학 가서
    정착하고 결혼까지 하면서 원글님같이 된 케이스를 봤어요.
    딸은 공부뒷바라지도 잘 안해주고 재수하는것도 반대해서
    혼자서 공부해서 대학가고..암튼 차별이 심했는데
    오빠들은 거기서 자리를 못잡는지 오히려 돈보내달라고 하고...
    나이드니 부모는 딸 차지가 되어서 너무 힘들어했어요.
    형재들은 부모임종때나 귀국해서 들여다보고는 끝...
    친정엄마까지 돌아가시고 나면 그 집도 의절할듯한데
    멀리 살고 자주 볼일도 없고...
    님도 님 하고픈대로 하셔야죠.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 14. 원글
    '23.10.23 6:48 PM (218.152.xxx.72)

    마음이 여리고 정 많고 그럽니다. 글에도 보이나봐요
    ㅠ ㅠ 돌직구 날리면 수억만리 타국인데
    더 들이대고 싸우고 싶어도 못 할까봐 시작도
    못하겠어요. 병구완 15년에 정신과약 달고
    사는데 그들은 골프치면서 걱정이 없네요
    외동딸 방치하면서 키웠는데
    그냥 조용히 멀어 지는게 최선이겠죠
    쓴글이 부끄럽네요

  • 15. ....
    '23.10.23 6:49 PM (121.157.xxx.153)

    그런 행태라면....절연 카톡에 눈도 깜빡 안할 거 같아요.
    저라면....뒤엎어버릴 성정이 아니라면 맘으로 끊어낼 거 같아요.
    부모님까지 돌아가셨으니...어쩌면 형제분들이 먼저 그러고 있는지도 모르고요
    참 못된 형제들이네요 그냥 벗어나세요
    지금껏 여러모로 고생하셨어요

  • 16. 어차피
    '23.10.23 6:49 PM (211.206.xxx.180)

    이제 연락할 일도 없을 것 같네요.
    그냥 둬도 절연이에요.
    고생하셨네요.

  • 17. ...
    '23.10.23 6:51 PM (223.38.xxx.98) - 삭제된댓글

    핵심이 없고 둘러서 이렇게 막연하게 이야기하는.스타일 싫어요..
    상대는 뭔 말인지 이해못할 거 같습니다.
    위에 분들 말씀처럼 돌직구 날리시거나 그냥 조용히 인연 끊거나하시는게 깔끔합니다.
    저런 글 보내놓고 뭔말인지 이해못하는 상대반응에 더 속상할듯요

  • 18.
    '23.10.23 6:51 PM (121.167.xxx.120)

    같은 한국에 있어도 그런 형제들 있어요
    스트레쓰 받기 싫어 외동딸이다 형제 없다 하고 간병 했어요
    친하지는 않아도 서로 일년에 몇번 전화하고
    지내요
    돌아 가신후 생각해 보니 효도도 내 마음 편하자고 했던것 같아요
    아픈 부모 모른척하기 불편해서요
    인간으로 생각하지 말고 잊어 버리세요
    효자 효녀들 다 마음 약하고 순한 사람들이예요 억울해서 원글님이 마음 표현해도 눈하나 깜빡 안할 인간들이예요
    원글님이 문자 보내서 변화가 있을 사람들이면 부모 모른척 안해오
    유산 상속도 미안해서라도 기여분 떼어주고 조금 받아 가지 다 챙겨지 않아요
    부질없는 일에 에너지 쓰지말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 19. ㅇㅇ
    '23.10.23 6:53 PM (219.248.xxx.41) - 삭제된댓글

    여태 병구완하느라 고생해놓고
    저 문자 한통으로 원글님 고생한 노력이 확 ~
    사라지는 행동을 왜 하세요

    나중에 만나면 ~그때 나 고생했다 한말씀하시구요

  • 20. 댓글에
    '23.10.23 6:54 PM (203.142.xxx.241)

    있는말들처럼, 아예 아무말도 하지 말고 연락끊으시거나, 굳이 한마디 하실바엔, 저위의 어느분말처럼 직접적으로 따지세요. 엄마아빠 돌아가시는동안 니네가 한게 뭐냐. 그래놓고 받아갈건 다 받아가고, 니네가 사람이냐? 인간이면 인간답게 살아라.
    이렇게 하세요. 장례식장에서 진짜 한바탕 하시지 그러셨어요. 고생많으셨네요

  • 21. 도대체
    '23.10.23 6:5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도대체 이게 뭐예요 하나도 못알아먹겠어요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셨다면서요 이게 뭔 뒷북
    억울해 죽겠으니 돈 몇억씩 각각 부치라고 하세요. 간병비요.

  • 22. 울화통
    '23.10.23 6:56 PM (122.37.xxx.116)

    아무 것도 안하고 조용히 소식만 끊으면 님은 또 그들이 한국에 지들이나 지들 자식이 필요해서 한국에 들어올 때 또 호구됩니다. 고구마 멕이지 마시고 돌직구날리세요.

    엄마 아프실때 전화 몇번 했냐?? 병수발 나혼자 다 하는데 니들이 내 안부를 물어보길했냐 엄마 상태를 궁금해하길 했냐. 니들이 그러고도 자식이냐? 니들도 니들 자식한테 똑같이 돌려받아라.. 하면서 솔직하게 내 심정 적었을겁니다.2222222222222

  • 23. 속상한맘
    '23.10.23 6:59 PM (93.160.xxx.130) - 삭제된댓글

    이해합니다. 그런데 글이 너무 복잡해서, 뭘 말씀 하시고자 하는지 타격감이 1도 없을 거 같아요. 그냥 잊어 버리세요.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사시고. 나중에 그들이 아쉬워서 연락오면 퍼부어 주세요

  • 24. ..
    '23.10.23 6:59 PM (211.49.xxx.12)

    돌직구를 날리셔야죠 ㅜㅜ
    이렇게 추상적인 글은 끝까지 읽지도 않아요

  • 25. 아니
    '23.10.23 7:00 PM (58.79.xxx.16)

    왜 외동딸아이 방치하면서 부모병수발에 전심을 다한건지…
    그에 상응한 댓가를 받으신건가요?! 남매 둘에게 소송하세요!!!
    부양에 직접적으로 관여도 하지도 않았는데 똑같이 상속 받는게 가당키나 한가요?!
    성격이 팔짜를 만든다고 정신과약 먹으며 병수발에 정작 내새끼는 방치….어리석어요. 뭐가 남은 건가요?! 남보다 더 못한 형제가 무슨 가족인가요?!

  • 26.
    '23.10.23 7:03 P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앞부분에 뭐가 많이부러웠다는 건지?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 27. ㅜㅜ
    '23.10.23 7:06 PM (121.168.xxx.69)

    인간같지도 않은 것들아 너희와 끝이다
    자식한테 똑같이 돌려받아라
    쓰고

    카톡 전화번호 차단하세요
    윗글은 사과를 바라는 마음이 깔리신거같은데
    저같으면 받으면 이제와서 사과하면 더 열받을거 같아요

  • 28. 원글
    '23.10.23 7:10 PM (218.152.xxx.72)

    함께 안타까워 해주셔서 큰 위로 되어요
    많이 부러웠다 이얘기는
    병신이죠 뭐~~ 어렸을때 부터 부모사랑 못
    받아 신델렐라 콤플렉스 연장선인것이죠

    이렇게 잘 하면 나를 인정(사랑)해주려나!
    돌직구 보다는 조용히 멀어질게요
    쌍욕보다는 감정을 다듬어 보려는건데
    글이 우습네요

  • 29. 위에 울화통님
    '23.10.23 7:13 PM (218.152.xxx.72)

    맞아요 정확해요
    오빠와 여동생 둘다 일부러 영주권이에요
    나이 들어서 한국 와서 병원 치료 받으려고

    심한 쌍욕 안 하고.. 감정 다듬고 제곁에
    얼씬 못하게 카톡 내용좀 알려주세요

  • 30. ...
    '23.10.23 7:17 PM (121.161.xxx.137) - 삭제된댓글

    오는 전화, 카톡 안받으시면 되죠

    원글님이 쓰신 글은 잘못하다간?
    그들의 마음에도 없고
    내 마음에도 들지않는

    사과나 핑계의 말들을 들을 수 있어요
    그러면 더 상처받으실 수 있어요

    그냥 가만히 있는게 최고지만
    그게 너무 힘들면 간단하게 보내는겁니다
    사과 받을 마음 없으니 그저 앞으로의
    얘기만 하는거죠

    ㅡ난 요즘 모든게 귀찮고 버겁다
    연락 안되어도 그런가보다 하셈ㅡ

  • 31. 성대방은
    '23.10.23 7:18 P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

    님한테 아쉬울게 없고 감정적 얽힘도 없어서 님 문자 받아도 크게 힘들어 하지도 않을겁니다.그거보다 부모님이 님한테 보상은 하셨나요? 안하셨죠?

  • 32. 형제들은
    '23.10.23 7:19 PM (119.193.xxx.121)

    님한테 아쉬울게 없고 감정적 얽힘도 없어서 님 문자 받아도 크게 힘들어 하지도 않을겁니다.그거보다 부모님이 님한테 보상은 하셨나요? 안하셨죠?

  • 33.
    '23.10.23 7:21 PM (182.225.xxx.31)

    저도 비슷한 사정인데요
    내가 카톡 문자 전화 차단했어요
    무슨 내용이 필요할까요?
    내감정을 그 카톡에 적기도 아깝지않나요?
    그들은 본인들 밖에 모르기때문에 적어도 지들끼리 내얘기할 꺼리만되요
    그냥 잊는게 답입니다
    화나고 섭섭한 감정은 시간이 흘러야 덜해져요

  • 34. ...
    '23.10.23 7:22 PM (73.195.xxx.124)

    그런 사람들은 지금 원글님이 뭐라고 한다해서 반성하는 기질이 아닙니다.
    자기들이 필요하면 언제라도 연락하고 덕을 보려할 겁니다.그때 모른척 하세요.
    부디 그들을 잊고 잘 사십시요.
    원글님이 행복하게 잘 사시는 것이 그들에게 타격을 줄 겁니다.

  • 35. 원글
    '23.10.23 7:23 PM (218.152.xxx.72)

    물어보기 잘했네요. 제가 너무 무르고 답답합니다
    부끄럽습니다. 마무리 할것 다하고 연락 끊을게요
    막말도 싸움도 기가 남아있어야 하는데
    싸울 기운도 그리고 덕으로 남고 싶고요

  • 36. ...
    '23.10.23 7:24 PM (211.215.xxx.112)

    뭘 조용히 멀어집니까.
    고구마 얹힌 거 같네요.
    저런 문장이 먹힐 인간들도 아닌데
    더이상 바보 노릇 그만하고
    인연 자체를 정리 하세요.

  • 37. 원글
    '23.10.23 7:27 PM (218.152.xxx.72)

    고구마 죄송합니다. 카톡 안 보내고
    인연 정리 할게요. 함께 화 내주셔서 위로됩니다

  • 38. wickedmum
    '23.10.23 7:29 PM (128.134.xxx.117)

    전 한마디 하시고 차단하는거 찬성이요. 두고두고 한으로 남을 수도 있어요. 작은 생채기라도(설마 사람이면 나겠죠) 내야 맘이 좀 풀리실거에요.

  • 39. 부디 한마디
    '23.10.23 7:40 PM (221.139.xxx.188)

    하셔요. 그래야 홧병 안나요.
    부모님 병환중에도 안부도 전하지않고..
    한국에 있는 자식만,, 힘들었다.. 이제 연락하지말자..'
    간단하게라도 이유 밝히시고.. 차단하세요.
    그래야 후회도 없고.. 홧병도 안나요.
    경험상... 뭐든지.. 불만을 이야기하고 난후가 더 후련하더라구요.

  • 40. 구질스러워요
    '23.10.23 7:42 PM (14.32.xxx.215)

    니들이 자식이냐
    아빠때도 그러더니 엄마때도 톡하나 없이 사람이 할 짓거리냐
    잘먹고 잘살고 다시는 얼굴보지 말자

    라고 보내세요

  • 41. Oo
    '23.10.23 7:57 PM (116.44.xxx.118)

    나이 들어 한국에 치료 받으러 온다고 가정하에
    혹여 원글님께 뭐라도 도움받으려고 연락 온다는 가정하에
    그냥 지금 아무연락 없이 연락처 카톡 모든 연락거리
    다 차단해버리겠어요

  • 42. 원글
    '23.10.23 7:57 PM (218.152.xxx.72) - 삭제된댓글

    니들이 사람이냐 이러고도 자식이냐!! 아버지때도 그러더니 엄마때도 마지막 4개월 먼저 안부 톡하나
    없이 엄마가 쓰고 남은돈도 알차게 챙겨 주었으니
    이것으로 니들과의 인연은 끝이다
    특히 ㅇㅇㅇ 너~~!! 엄마 납골함에 모셔놓고
    30분도 안되어서 대리기사 운전 하는데 차안에서
    짜장면 타령이나 하고 뭐~!! 나를 굶길셈이냐고
    엄마는 4개월을 굶고 입으로 물 한모금도 목 넘겼어
    이쌍년아~!! 입이 타서 피가 고였어
    그러면서 엄마 영정사진 앞에서 떠나가라 울고
    가증스럽다 그죄값 니들 대에서 다 받고
    가고 더이상 이승이나 저슴에서도 만나지 말자

  • 43. 원글
    '23.10.23 8:03 PM (218.152.xxx.72) - 삭제된댓글

    조용히 차단 아님 위에같이 한마디할까요?
    고민이네요

  • 44. ㆍㆍ
    '23.10.23 8:03 PM (61.78.xxx.13)

    부모님 집 팔고 우리집 근처로 내돈 더 보태서 전세 얻고, 혼자서 독박 부양 중인데 부양한 품값 꼭꼭 받을 거에요
    부양 하지도 않으면서 내가 하는 거 고나리질해서는 서로 안 보고 살아요
    오빠가 내편 든다고 오빠랑도 의절한 놈이라서
    나는 품값 받을 거라고 애들한테도 신신 당부 해놨어요.
    혹시나 나 유고시 너희들이 꼭 챙기라고..
    너무 억울해서요

    부양은 나한테 받으면서도 아들이 더 애틋한 부모도 서운하구요..
    그냥 마지못해 최선을 다 하지만 책임감 때문이지 애정은 많이 바랬어요
    최저 시급은 달라 할 거에요
    아침부터 밤까지.휴일도 없이 대기조로 살아요
    지금은 낮에 잠시 어지럽다고 쓰러진 엄마 때문에 응급실에서 기다리는 중이에요

  • 45. ㅡㅡ
    '23.10.23 8:05 PM (115.86.xxx.8)

    여기다 풀어 놓으신걸로 다 털어버리세요.
    그리고 카톡도 전화도 차단하시고
    나는 외동이었다 생각하시고 이젠 편히 사세요.
    자신을 돌보면서요.
    어떤 운동이든 하나 시작 하시길 바래요.

  • 46. 원글
    '23.10.23 8:06 PM (218.152.xxx.72)

    댓글 주신 82님 모두 감사합니다
    그냥 다 털어 버리는게 조용히 차단하는게
    현명하겠죠

  • 47.
    '23.10.23 8:12 PM (106.102.xxx.21)

    시같아요.
    뭔 소리인지 모르겠는 poem이요.ㅠㅠ

    돌직구로
    야 이 개호로녀ㄴ노ㅁ들아.
    니들 자식한테 똑같이 당해라!!!
    내가 밤마다 물떠놓고 빈다.
    20년 똥칠하다 죽어라.

    이렇게 하면 오히려 원글님 병나시려나ㅠㅠ
    저 같으면 머리에 꽃달...

  • 48.
    '23.10.23 8:14 PM (106.102.xxx.21)

    절연의 카톡 아니고,
    저주의 카톡 보내주세요~~~

  • 49. ㅇㅇㅇㅇㅇ
    '23.10.23 8:2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원문은 유치하고 너무추상적이예요
    뭐래? 그래서 어쩌라고 이럴듯요
    밑에 답글은 또 너무 화가 나있습니다
    님형제들은부모님에게 큰 애정이 없어요
    님혼자 난리인듯
    그냥 그동안 혼자뒷바라지한거 잘기록해서
    유류분청구할때 내몫을 좀더 주장했어야 함
    냉정하게 대처하지못하고
    이제와 애처럼징징거려 이럴겁니다
    하고픈말은하시되
    정확하고 알아듣게 하세요
    이러이러해서
    내가섭섭했다 내가 원하는건 ㅇㅇ이고
    너는 ㅇㅇ해라

  • 50. 솔직히
    '23.10.23 8:23 PM (211.248.xxx.147)

    눈하나 깜짝 안할것같은데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 어머니 돌아가셨을때 형제들이 하는거보고 아버지 아프실땐 아예 손떼려구요 난 할만큼했으니 니들이 해라 하세요. 어차피 1/n인데요. 부모가 생각있으면 미리 유언이든 틈틈히 돈을 주던 해서 정리합니다. 부모도 똑같은거예요. 지금와서 문자보내봤자 논깜짝도 안할거고 솔직히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님만 한스럽지 그들은 신경도 안쓸겁니다.

  • 51. 원글(악업vs선업)
    '23.10.23 8:31 PM (218.152.xxx.72)

    돈 문제 아니에요. 진심으로요
    그들보다 제가 더 살고요
    그들의 마음이지요. 한줌의 재 여러번 보고
    나서는 더욱 중요하지도 않고요.진심입니다
    다만 종교가 불교가 아니지만 악업,선업은
    알고 있는데 애써 내가 쌓은 선업이 악업이
    되지 않을만큼 현명한 지혜가 필요해요
    그리고 가족끼리는 악연으로도 만난다 하니
    이숙제를 잘 통과 해서 만약 다음 생이 있다면
    다시는 얽히고 싶지 않아요. 부모님 병구완도 그러한
    생각 많이 했구요

  • 52. .........
    '23.10.23 8:31 PM (220.118.xxx.235)

    그냥 하지 마세요.
    댓글에 올리신 욕도.. 하지 마세요.

    하면, 님 성격상 님만 더 계속 떠올리면서 속상할걸요?

    아웃오브사이트, 아웃오브마인드

    어쩔수 없고요.
    저 같으면. 카톡 씹고.
    맘에서 지워버리고.
    내 정신 평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살듯요.

    (앞으로 연락도 자기가 필요한 거 있거나 하지 않곤 안할걸요?
    본인들이 한국 가거나 자기들 자식이 한국에 가야해서
    필요할 떄나 연락하겠죠)

  • 53. 원글(악업vs선업)
    '23.10.23 8:32 PM (218.152.xxx.72)

    불교나 철학적인 면에서도 조언이
    필요해요

  • 54. 그냥
    '23.10.23 8:38 PM (211.248.xxx.147) - 삭제된댓글

    선업으로 끝내고 싶다면 서운한 마음 거두시고 그냥 난 부모에게 넘치게 할도리 했다.생각하시고 형제들에겐 서운한마음 접으세요. 그들 그릇이 그정도밖에 안되는거예요. 부모를 챙긴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고 생각하시고 형제간의 연은 여기서 조용히 정리하시면 됩니다. 그들이 뭐라 한다면 그때 말씀하세요. 난 부모로서 가족의로서의 도리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니 나에게 뭔가를 더 부탁하거나 요구할 생각 하지 말아라. 단호하게 끊어내시면 됩니다.

    고생하셨고 선한일 잘하셨어요.

  • 55. 그냥
    '23.10.23 8:39 PM (211.248.xxx.147)

    선업으로 끝내고 싶다면 서운한 마음 거두시고 그냥 난 부모에게 넘치게 할도리 했다.생각하시고 형제들에겐 서운한마음 접으세요. 그들 그릇이 그정도밖에 안되는거예요. 부모를 챙긴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고 생각하시고 형제간의 연은 여기서 조용히 정리하시면 됩니다. 그들이 뭐라 한다면 그때 말씀하세요. 난 부모에게나 가족에게나 이제 나의 도리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니 나에게 뭔가를 더 부탁하거나 요구할 생각 하지 말아라. 단호하게 끊어내시면 됩니다.

    고생하셨고 선한일 잘하셨어요.

  • 56. 지금
    '23.10.23 9:43 PM (74.75.xxx.126)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요. 부모님이 미리 증여를 해 주신 것도 아니고 1/3 유산 받으시고 형제들과는 적당히 하세요. 불교나 철학적인 면이 아니라 인간적인 면에서 원글님 애쓰신 거 어딘가에선 보상 받으시리라 믿고 싶어요. 수고하셨어요!

  • 57.
    '23.10.23 10:04 PM (118.235.xxx.120)

    보내지 마세요
    콧방귀끼고 귓등으로도 안들어요 그런인성이면
    그냥 차단하고 영원히 연락마세요

  • 58. ..
    '23.10.23 10:21 PM (106.101.xxx.240)

    차단하고 형제 없다 생각하고 사세요.
    인간들이 지들은 지금 아픈곳도 없고 살만하니까 저래요.10년 20년 나이들고 병들어서 형제 필요한일 생기면 또 연락하고 달라붙을지 몰라요.그런데 착한사람은 그럴때 또 뿌리치질 못ㅅ해요.어쩔수 없더라구요.차단하고 몇년 잊어버리고 살다보면 그 거지같은 인간들 생각 별로 안나요.그냥 외동이었다 생각하고 사세요.그인간들때문에 님만 마음에 병 얻으면 님만 손해예요.50대에 마음쓰고 괴로운생각 많이하다보면 병나요.그 거지같은 인간들 신경쓸거 없어요.

  • 59. .....
    '23.10.23 10:36 PM (221.157.xxx.127)

    어디 상감마마한테올리는 상소문 같음. 절대보내지마세요.

  • 60. 진짜 절연
    '23.10.24 12:34 AM (223.38.xxx.219)

    진짜 절연은 아무 느낌 없는 것 같아요
    밉지도 불쌍하지도 않죠
    저 사람들은 날 이미 절연 상태인데 내가 아무리 이러쿵 저러쿵 해봤자 나만 후져지는 거 아닐까 하는...

    제일 좋은 원수 갚기는 내가 손 까딱않고 강가 하류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시체가 되어 떠내려 가는거 보는거라고 했는데 형제는 그것도 안 되더라고요
    잔 그냥 소식 안 듣고 내 소식도 안 전하고 살고 싶어요

    그러기위해 시간이 좀 필요했고 참고 희생한 나를 기특해하는 중이에요 저는요

  • 61. 원글
    '23.10.24 12:50 AM (218.152.xxx.72)

    그들이 벌써 저를 절연 했고 그러니 마음고생
    뻔한 나한테 안부 카톡하나 없었던것이네요
    슬프네요 아무리 한쪽이 노력해도 안되는것은
    있어요. 유튜브 어디서 보니 인연이 악연이 되기전에 떠나 보내야한다 하더군요. 저도 멀리 멀리
    떠나 보내겠습니다. 마음에 미움도 사랑도 남김없이요. 댓글 모두다 감사드리고 그냥 조용히 멀리
    멀리 보낼게요

  • 62. 원글
    '23.10.24 12:54 AM (218.152.xxx.72) - 삭제된댓글

    외국에 있는 사촌에게만 연락처 알려주고
    가끔씩이라도 그들의 소식을 알고자 계획
    했는데 윗님의 댓글 읽어보니 강가 하류에서
    떠내려 오는것도 자신없네요
    마음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63. 이랗게질착대면
    '23.10.24 4:23 AM (117.111.xxx.4)

    더 하녀같이 보게됩니다.
    부모가 자식으로 아끼고 사랑하지 않아서 형제들도 평생 우습게 아랫것으로 대한것 뿐인데 아랫것이 자식흉내낸다고 비웃고 필요하면 연락할걸요.
    소리없이 절연하세요.
    그 사람들하고 수십년 고착된 상하관계 말 몇마디로 새로 쌓을 수 없습니다.

  • 64. 진짜 절연
    '23.10.24 7:47 AM (223.38.xxx.219)

    원글님
    출근 전에 아침에 잠시 들어와봅니다
    톡 보내신 거 보다 더 빨리 원글님 스스로 위로하시고 더 빨리 평안해지길 바랍니다

    같을수도 다를수도 있지만 사람에 오는 상처 특히 형제에게 오는 상처는 자존심도 자존감도 많이 상하더라고요

    나를 사랑하고 위로하는 시간으로 보냈어요 저는요...
    스스로 많이 위로하고 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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