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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번째 생일이에요.

가을 조회수 : 1,280
작성일 : 2023-10-23 00:42:24

연락오는 부모님도.

친구도 없네요

20대에는 12시땡하면

친구들 지인들 축하 메세지가 또롱또롱 왔는데.

안경점에서 연락오는게 전부네요.

 

남편이 축하한다고 말해주니

괜찮은 삶인가요^^;;

 

건강하게 오래 아이들 옆에 있어줄 수 있길

기도해봅니다:)

 

해피벌스데이투미:)

IP : 222.237.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23 12:45 AM (61.43.xxx.10)

    생일 축하드려요^^

  • 2. ..
    '23.10.23 12:49 AM (221.161.xxx.143)

    생일 축하드려요 글쓴님께 축하댓글 달고 잘 수 있어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좋은 하루 좋은 인생 사시길♡

  • 3. 축하축하
    '23.10.23 2:13 AM (175.125.xxx.70)

    좋은 가을에 태어나셨네요!
    오늘 행복한 일 가득가득하시고 맛있는 것도 드시고~
    HAPPY BIRTHDAY TO YOU!

  • 4. 축복
    '23.10.23 4:57 AM (58.228.xxx.36)

    나이가 드니 생일날이 되면 더 느껴지는것 같아요
    세상에서 홀로서기 하는것같은..
    축하해요 건강하고 행복한 삶 되세요
    저도 돌아오는 일요일 제 생일이에요
    같은맘일것 같아요^^;;

  • 5. ....
    '23.10.23 8:27 AM (112.220.xxx.98)

    원글님 저랑 비슷한 상황ㅎㅎ
    전 생일지난지 몇일됐는데
    작년에는 엄마가 생일이네~ O서방이랑 맛난거 사먹어 전화라도 주셨는데
    올해는 조용
    몇년전까지 낼모래 50바라보는 딸 생일상차려 먹으러 오라고까지 하셨어요
    이제 엄마도 연세 드셨으니 전 이해해요
    형제들끼린 원래 그런전화 잘안하구요 오글거려서 ㅋㅋ
    근데 남편혼자서 난리난리
    서운하지 않냐고 ㅎㅎ 울자기 불쌍해서 우째 이러면서 ㅋㅋㅋ
    자기가 축하해주니 난 그걸로 됐어 아무렇지도 않아 했어요
    근데 몇분지나 입금알람이-_-
    남편이 백만원을 보냈더라구요
    다시한번 축하한다면서 ㅋㅋ
    저도 괜찮은 삶이죠? ㅎㅎㅎ
    원글님 생일 축하드려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 6. 바람소리2
    '23.10.23 8:35 AM (114.204.xxx.203)

    저는 어제
    코로나로 집에만 있고 카톡은 알림 지웠어요
    매년 오는 생일 별거아니라 ...
    남편이 돈주고 출장가고 아이가 케잌 사주대요

  • 7.
    '23.10.23 8:30 PM (115.160.xxx.214)

    생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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