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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다니는분

소소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23-10-21 14:14:11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는데 어이구 바로 옆테이블 두분 앉아

큰소리로 교회 같이다니는 분들 골고루 씹고 있네요  전 교회 안다니는데

더 다닐 맛 뚝 떨어진다는요 

 

단톡방 에서 있었던 일부터

실시간 목소리 흉내까지 헐..

교회가서 평화를 찾는 게 아니라 저리 스트레스 받으면 다니질 말던가 

 

"아가리 닥쳐" 소리까지 하네요 ㅎ

기도 하고 나온 입으로 할 소리인지

IP : 175.209.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21 2:16 PM (58.239.xxx.59)

    나이많은 권사님 집사님들도 그러시더라고요
    교회도 하나의 여초직장처럼 여자들끼리 알력과 견제가 무시못하죠

  • 2. 교회가
    '23.10.21 2:17 PM (123.199.xxx.114)

    더 빡세요
    힘든사람들이 모이니
    예수님만 믿으세요

  • 3.
    '23.10.21 2:20 PM (125.176.xxx.8)

    교회 다니는 사람으로 부끄럽네요.
    그런데 교회다니는 사람들도 천차만별 다 틀려요.
    자기성격대로 믿어요
    그러다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변해가는거지 ᆢ
    오래 믿어도 그대로인 사람도 많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메달리게 한 사람도 종교지도자들이잖아요. 예수닝이 독사의자식들아 하면서 자기들을 비판하니

    지금도 마찬가지겠죠.
    그래도 믿었길레 자기들끼리 저러는거지
    믿지 않았으면 사방팔방 더했을지도 .
    나도 반성해야겠네요

  • 4. 저도
    '23.10.21 2:21 PM (211.36.xxx.165)

    교회다녀요
    저는 꽤 오래 신앙생활하신 집사님권사님 많이 뵙는데
    평신도 지도자들 사이도 사실 인간군상 다 나옵니다
    그런데 다른점은 그 안에서 예수님처럼 닮아가려는 몸부림 있으시고 또 노력하시는 어를들 보면서 저도 그렇게 나이들어가야지해요 저희 교회 교역자분들도 엄청 건강하신데 항상 넘어지고 인간적인 욕심 버리고 내려놓기 비우기 엄청 다듬으세요
    예수님만 믿고 바라보세요222

  • 5. ㅇㅇ
    '23.10.21 2:32 PM (222.234.xxx.40)

    진짜 까페에서 목사 욕하고 사모 욕하고 권사 흉보고 ..

    목소리나 작으면.. 아휴

    저도 교인이지만 권사님 말씀좀 그만 외치고싶어요
    정말 왜들 그러시는거야

  • 6. 인격문제
    '23.10.21 2:38 PM (218.39.xxx.59)

    인격이 바닥인 사람들은

    뭘 해도 안바뀌는 듯 하던데요.

    그런 사람들은 교회에서도 멀리해야 돼요.

    다 포용할수 있다면 몰라도요.

  • 7. 그사람
    '23.10.21 4:07 PM (106.101.xxx.163)

    인간성.

    그란사람은 직장에서도 친구모임에서도 학부모모임을가도 딱 그만큼 그수준으로 행동할거에요.

    어쩌다 교회를 다니는것뿐
    성당을다녀도 절을다녀도 거기에서 똑같은짓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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