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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흥민이 문신 안하는 이유 들으셨나요?

ㅇㅇ 조회수 : 27,507
작성일 : 2023-10-19 19:49:46

손흥민 왈,

" 아버지가 저를 집에서 쫓아낼 거에요. 안 할래요"  ㅋㅋㅋㅋ

IP : 89.187.xxx.10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9 7:50 PM (118.37.xxx.38)

    엄청난 효자네요.

  • 2. ㅎㅎㅎ
    '23.10.19 7:50 PM (218.155.xxx.132)

    아부지 진짜 가만 안두실 것 같긴해요.

  • 3. 그냥이
    '23.10.19 7:53 PM (124.61.xxx.19)

    드러나는 문신있는 사람 비호감이라 ㅎㅎ 잘하고 있네요

  • 4.
    '23.10.19 7:57 PM (125.132.xxx.103)

    그래서 더 이쁜 손흥민선수...

  • 5. 나비
    '23.10.19 7:59 PM (27.113.xxx.9)

    예전 손흥민 부자 영상보니 아버지는 애가달아 이것저것 시키고
    손흥민은 짜증나는데 삭히면서 따라하는것 보니 귀여워요~

  • 6. . . . .
    '23.10.19 7:59 PM (115.138.xxx.90)

    입시강사로서 보더라도..손선수처럼 말 잘듣고 성실한 친구들이 끝내 대학도 잘가더라구요. 어머니들 착각하시는게..애가 튀고 유별나고 말 안들으면 똑똑해서 그런거라고ㅠㅠ..거기다 더 말 안들음 영재원 준비 시작하십니다..진짜 똘똘한 애들은 조용하기도 하고..선생님 말씀도 진짜 잘들어요. 손선수가 순종적인게 뭘 몰라서 고분고분한게 아니죠.똑똑한 친구들은 자기한테 부족한 점을 잘 알고..그래서 함부로 나서거나 제멋대로 하지않아요.

  • 7.
    '23.10.19 8:01 PM (211.227.xxx.46) - 삭제된댓글

    몸 대부분을 하는 것은 그렇지만 작고 예쁜 문신을
    흉터 때문에 했을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보심이.

  • 8. ..
    '23.10.19 8:13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입시강사로서 보더라도..손선수처럼 말 잘듣고 성실한 친구들이 끝내 대학도 잘가더라구요. 어머니들 착각하시는게..애가 튀고 유별나고 말 안들으면 똑똑해서 그런거라고ㅠㅠ..거기다 더 말 안들음 영재원 준비 시작하십니다..진짜 똘똘한 애들은 조용하기도 하고..선생님 말씀도 진짜 잘들어요. 손선수가 순종적인게 뭘 몰라서 고분고분한게 아니죠.똑똑한 친구들은 자기한테 부족한 점을 잘 알고..그래서 함부로 나서거나 제멋대로 하지않아요.
    ㅡㅡㅡㅡㅡㅡ
    너무 꼰대 연설이라 웃음이 나오네요

  • 9. .....
    '23.10.19 8:22 PM (1.245.xxx.167)

    입시강사님 말이 맞아요.
    엄마말 귀담아 잘듣는 아이가 입시도 성공해요.

  • 10. 입시강사님
    '23.10.19 8:34 PM (118.235.xxx.137)

    같은 시각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잡스가 못나옵니다 ㅜㅜ

  • 11. ...
    '23.10.19 8:36 PM (182.224.xxx.212)

    입시강사님 얘기 맞말이예요~

  • 12. ..
    '23.10.19 8:39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청소년들의 우상인데 딱 대놓고 문신 안한다고 말해서 더 좋아요.

  • 13. 귀엽다
    '23.10.19 8:50 PM (122.102.xxx.9)

    딱 그럴 것 같아요. 흥민이 아버지는 그러실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입시 이야기 하는 입시강사님 글에 대해 꼰대라느니, 잡스가 못나온다느니 하는 글은 왜그러시는 겁니까? 약간의 예외는 있겠지만 최소한 우리나라 입시에는 맞는 말이잖아요.

  • 14. ...
    '23.10.19 8:59 PM (116.32.xxx.73)

    아 귀요미 쏘니 ㅋㅋㅋㅋ

  • 15. ......
    '23.10.19 9:14 PM (1.245.xxx.167)

    튀고 유별난 말안듣는 초딩엄마가 희망회로 돌리시나보죠.
    우리애가 머리는 좋아서 공부하면 잘할꺼라고..
    천만의 만만의 콩떡입니다.

  • 16. 진짜
    '23.10.19 9:21 PM (175.119.xxx.180)

    입시강사님 말 맞아요.
    똑똑한 녀석들은 엄마 말 잘 듣는게 결국 본인에게 유리하다는 걸 알아서 비교적 사고도 덜 치고 공부도 잘 하더라구요.

  • 17. ...
    '23.10.19 11:54 PM (216.147.xxx.254)

    입시강사님 말이 맞으심 22334455
    똑똑한 애들, 특히 남자애들은 부모 / 선생님 말을 엄청 잘 듣고 순종적이어서가 아니라 그게 유리한걸 알아서죠. 반항할줄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 그리고 효자들이기도 해요.

  • 18. ㅇㅇ
    '23.10.20 1:13 AM (223.39.xxx.184)

    입시강사님 말 맞아요 적어도 한국 교육계에선 그렇더라구요

  • 19. 뜬금
    '23.10.20 2:00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기승전입시

  • 20. 입시강사님
    '23.10.20 2:17 AM (49.166.xxx.109)

    입시강사님 말씀 완전 맞아요.
    첫째는 어릴때부터 뭐 시키면 자기한테 도움될걸 알아서 힘들어도 끝까지 해냈어요. 아이 자체도 순해요..ㅜ 중딩인데 아직도 공부 잘하네요.

    둘째도 똑같이 집에서 시켰는데데 와....뭘 도음될만한걸 시키면 그렇게 말대꾸를 하며 안하려고하고 저랑 말싸움하더니...아니나 다를까 첫째랑 많이 공부가 차이나네요 ㅠㅜ

  • 21. 00
    '23.10.20 3:27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입시강사님 말이 맞으심 333

  • 22. ...
    '23.10.20 5:58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초등때는 나서는 친구들이 공부잘해 보이지만
    사춘기때 말잘듣는 친구들이 조용히 치고 올라가고
    고등때 다 드러나더라구요
    딸애가 고등입학식 선서를 했더니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애가 선서를 했냐던 학부모도 있었어요 ㅋ

  • 23. ///
    '23.10.20 7:47 AM (221.142.xxx.166)

    사춘기 애도 아니고. 요즘 한 소리인가요?

  • 24. ...
    '23.10.20 8:10 AM (125.178.xxx.184)

    손흥민이나 김연아나 부모가 최고의 선생인듯 남이 뭐라해도 최고인 내자식 단속 그 누구보다 잘한거죠. 성격 맞춤 케어 ㅋ

  • 25. 똑똑한거예요
    '23.10.20 8:32 AM (175.209.xxx.48)

    아빠가 내쫒든지말든지
    멍청한놈은 지 멋대로해요
    똑똑하니까 아빠말듣는거예요
    그게 좋은거 알아서 아빠말에 동의한거예요


    입시강사님 말 맞아요
    부모가 단속잘해서가 아니라
    애가 똑똑하게 알아듣고 따르는거예요

  • 26. ....
    '23.10.20 11:15 AM (175.116.xxx.96)

    윗분들 말씀이 다 맞아요.
    손흥민이야 뭐 반농담?으로 한 말이겠지만, 사실 그게 자기에게 이익이되는걸 아는 거죠.
    판단을 못하는 애들은 부모가 쫓아내든 어쩌든 자기 마음대로 합니다.
    그러니까 대한민국 대부분의 부모들이 속터져하는 거지요.

    성질이 착하고 온순해서, 부모가 무서워서 말을 듣는 경우도 있기는 하겠지만, 대부분 아이들이 그게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걸 알고 똑똑해서 따라가는 겁니다.
    같은 형제들도 아롱이다롱이라고, 손흥민 형은 아버지 말씀 안듣고 반항? 했다 하더군요ㅎㅎ

  • 27. ...
    '23.10.20 11:58 AM (110.15.xxx.128)

    정말 입시강사님 말이 맞아요.
    마마걸, 마마보이하고 다른거죠.

  • 28. ㅇㅈ
    '23.10.20 1:44 PM (1.244.xxx.182)

    부모말 듣고 싶어서라기보다 그게 유리하니까 듣는거죠 똑똑한 애들은 난데없이 튀지 않아요

  • 29. ㅇㅇㅇ
    '23.10.20 1:55 PM (39.113.xxx.207)

    말이 그런거지 자기도 하기 싫은거예요.
    하기 싫어서 안한다고 하면 주위에서 계속 해보라 권유하고 놀리는 인간들 있기때문인건데
    말을 말 그대로 받아들이는 단순한 사람들 참 많은듯

  • 30. ㅇㅇ
    '23.10.20 2:12 PM (115.138.xxx.73)

    본인도 하기싫은 것 222
    문신을 뭐 다 하고싶어하는거 아니죠
    그거 지우는것도 엄청 고통스럽고 아프다는데 굳이 몸에 문신 새겨넣는 사람이 더 특이해보여요.

  • 31.
    '23.10.20 4:04 PM (118.40.xxx.1) - 삭제된댓글

    서른 넘어서도 아버지 눈치 보고 사는거
    별로에요
    그냥 핑계였음 좋겠네요

  • 32. 에휴
    '23.10.20 4:06 PM (118.40.xxx.1)

    여기서 포인트는 쫓겨난다 죠
    그게 옳은것 같아서 안하는것과
    무서워서 안하는건 천지차이에요
    애도 아니고 서른 넘었는데

  • 33. 헛똑똑
    '23.10.20 4:07 PM (211.192.xxx.99)

    부모라도 아무말이나 시키는대로 듣는게 아니고
    부모말이 옳고 맞거든요 ~ 그러니 듣겠죠
    옳고 그른걸 구분한다는게 똑똑한거겠죠
    공부건 뭐건 똑똑한 애들 잘 키워내는 부모들이
    따로 계시던데요

  • 34. 커엽다
    '23.10.20 4:21 PM (222.100.xxx.14)

    나이 서른인데, 그냥 반쯤 장난으로
    "아부지한테 혼나요" 이러는 거죠 ㅋㅋㅋ

    남자들이 반쯤 농담으로 "이러면 아내한테 등짝 맞아요"이러는 거랑 비슷한 듯 ㅋㅋㅋ

  • 35. 외모가
    '23.10.20 5:2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문신이 안어울린긴해요
    반듯하고 귀여운 모범생 이미지라.

  • 36. 저걸
    '23.10.20 6:25 PM (210.106.xxx.124) - 삭제된댓글

    진짜 아버지에게 쫓겨날까봐 안하는 걸로 이해하는 사람들은 사회생활이 가능한건지. 누가봐도 농담이구만.
    사회자가 축구선수동료들이 문신을 많이 하는데 본인은 할 생각이 없냐고 물어서 손흥민선수가 저렇게 돌려서 대답한거예요. 문신한 동료들 무안하지않고 본인이 문신을 싫어한다는걸 센스있게 말한걸 가지고 이해력이 떨어지는건가. 그리고 저 동영상이 나온지 4년 정도 됐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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