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업이 콜센터 직원이라고 하면

솔직 조회수 : 3,213
작성일 : 2023-10-17 12:15:10

 '그걸 알바가 아니라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있어?' 이런 생각이 드시나요ㅜㅜ

IP : 118.235.xxx.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3.10.17 12:15 PM (175.199.xxx.119)

    엄청 힘들겠다 그생각 먼저 들어요

  • 2. ..
    '23.10.17 12:17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고객사에 업무관련 문의하면 읽지도 않고 답변하고 너무 힘들어요ㅜㅜ

  • 3. 아뇨
    '23.10.17 12:18 PM (220.126.xxx.9)

    많이 힘들겠다 싶어요
    익명이라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면 진입장벽 낮고 급여 적고 스트레스 많은..직업으로 오래 다니긴 어려운 직업이란 생각이 들긴해요

  • 4. 음.
    '23.10.17 12:19 PM (118.235.xxx.66)

    1. 정신적 스트레스 크겠다.
    2. 스트레스 큰데 왜 최저시급이지
    3. 하청주는 원청사들 나쁜놈
    .
    10. 이왕이면 콜센터가 아닌 다른 직업 찾지 ....

  • 5. ..
    '23.10.17 12:2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적성에 맞으면 평생직업으로 오랫동안 하는사람들도 있긴 있겠죠.. 전국에 콜센터 사람들중에서 다 그일을 잠깐 하고 만사람들만 있겠어요.. 근데 많이 힘들긴 할것 같아요. 그런류의 생각밖에는 안들어요...

  • 6. ..
    '23.10.17 12:21 PM (114.200.xxx.129)

    적성에 맞으면 평생직업으로 오랫동안 하는사람들도 있긴 있겠죠.. 전국에 콜센터 사람들중에서 다 그일을 잠깐 하고 만사람들만 있겠어요.. 근데 많이 힘들긴 할것 같아요. 그런류의 생각밖에는 안들어요... 그냥 생각해봐도 너무 힘들어보여서 애초에 그런일을 생각은안해본것 같아요.. 거기에 도전할 자신도 없구요.

  • 7.
    '23.10.17 12:21 PM (106.102.xxx.146)

    사람들 상대로 응대하는 일이라
    스트레스 많아서
    단기 알바로만 할것 같아요

  • 8. ..
    '23.10.17 12:23 PM (61.84.xxx.134)

    너무 힘들겠다.
    그 안에서 버티는 거 보면 보통 사람 아니다(정말 강하거나 정말 절박한가보다)

    이런 생각 들어요.
    저도 절박한 사람이라 시혜적인 시선은 아니예요.

  • 9. 감정노동
    '23.10.17 12:24 PM (14.35.xxx.87)

    강도 엄청난데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죠 거기 정규직되면 4대보험및 자녀 대학등록금도 복지차원으로 주던데요? 오전 4시간 근무하고 80-90만원 받고 40~50대 주부들 많더라구요

  • 10. 아웃바운드
    '23.10.17 12:33 PM (106.101.xxx.218)

    보험영업은 달라요.
    저도 밖에서 영업전화 받았던 사람인데 어쩌다 아웃바운드보험 영업으로 와보니 40~50대는 물론 60대까지 영업으로 10년 넘게 고액연봉자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일반 기업.공공기관 콜센터보다 더 자율적이고 실적에 따른 배분이 명확해서 적성에 맞는 사람들은 집도 사고 월천 우습게 법니다.

  • 11. ..
    '23.10.17 12:36 PM (118.127.xxx.25)

    감정노동 직업이라 진상 만나면 힘들겠단 생각들어요.

    근데.
    댓글중 다른 직업 찾지 같은 말은 왜 하는걸까요?

  • 12. ..
    '23.10.17 12:56 PM (175.119.xxx.68)

    홈쇼핑 쪽인가봐요

    2000년대때도 안 하던 방식인거 같은데
    콜센터 요즘 업체랑 다이렉트로 통화 안 하고 다 메일로 전달하나요
    제가 콜센터로 이러이러한 문제 있다 하면 직원이 업체에 메일로 문의하고 그거 답변 올때까지 기다리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하루 이상 기다리는건 일이에요
    메신저를 쓰던지 하지

    제휴업체로부터 답변 받아놓고도 오전 오후 야간 타임 직원이 다르다 보니 인계 안 하고 퇴근하는지
    제가 전화로 어떻게 되었냐 물어볼때까지 연락도 없더라구요

  • 13. ㅇㅇ
    '23.10.17 1:13 PM (211.114.xxx.68)

    그냥... 힘들겠다? 끝.
    왜냐하면 대부분 남의 일에 깊이 생각 안해요.

  • 14. 잉?
    '23.10.17 1:41 PM (211.248.xxx.147)

    전혀요. 힘들겠다. 할만하신가?이정도.생각들어요

  • 15. ..
    '23.10.17 6:58 PM (182.2.xxx.111)

    친구가 오래 열심히 하고 있어서 그런지 당연 직업군으로 생각되는데 아닌가요?

    자부심까진 아니래도 오랬동안 열심히 때론 툴툴대며 다시 마음 다잡아가며 보통의 직장인으로 다니는 직업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0757 소파겸침대 4 침대 2023/11/11 1,172
1530756 언제부턴지 특정 숫자가 두개씩 자꾸 보이네요 7 ㅇㅇ 2023/11/11 1,583
1530755 콩콩팥팥 어제 나온 식물 이름이 뭔지 알려주세요 5 콩콩팥팥 2023/11/11 1,869
1530754 pt 받은 지 반년 지났어요 20 근력운동 2023/11/11 4,929
1530753 지드래곤 약 했다는 영상 보신분들 10 ........ 2023/11/11 6,675
1530752 제가 울지 않는 이유 7 휘리이 2023/11/11 2,884
1530751 간호조무사들이 많이 간호사가 되는편인가요? 5 간호사 2023/11/11 2,512
1530750 엘지 오늘 져주고 7차전까지 가서 이겨라. 5 엘지만세 2023/11/11 1,103
1530749 꿈해몽 잘하는분 계시면 2 ㅇㅇㅇㅇ 2023/11/11 514
1530748 스즈메의 문단속 ott에 떴길래 11000원이나 9 그냥이 2023/11/11 2,529
1530747 강아지가 자꾸 누나방에만 몰래 쉬를 싸요 17 .. 2023/11/11 3,929
1530746 요새 남자애들 잘 꾸민단 글보니 13 ㅇㅇ 2023/11/11 3,155
1530745 눈썹문신하는데서 잡티제거도 한다는데 해도되나요? 4 라디오 2023/11/11 1,665
1530744 검정코트가 너무 사고싶거든요 9 코트코트 2023/11/11 4,177
1530743 야구 오래전 팬인데요 질문이요 2 야구올드팬 2023/11/11 673
1530742 흰머리 10개 정도면 염색하시나요? 9 .. 2023/11/11 2,394
1530741 튀르키에 패키지시 유로, 리라 다 준비해야 되나요 3 튀르키에 2023/11/11 725
1530740 부산에 70대 엄마옷 쇼핑할만한곳 있을까요? 1 ... 2023/11/11 993
1530739 남편이 짠 하고 선물을 주는데.. 7 아줌마 2023/11/11 5,354
1530738 하루에 한번만 장사하는 맛집? 2 궁금 2023/11/11 1,272
1530737 옷 수선비 얼마나 할까요 3 수도권 2023/11/11 1,454
1530736 내 인생에 더이상 사지 않을 것들 27 3무 2023/11/11 24,208
1530735 문서세단기에 자전거체인오일 같은 다른 윤활유 써도 될까요? 3 ... 2023/11/11 581
1530734 늦은 나이에 사업은 리스크가 크네요. 6 ㅇㅇ 2023/11/11 3,303
1530733 어쩌다 사장에서 한효주.. 28 얼굴이 2023/11/11 2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