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화장실 수리..힘들까요?

37 조회수 : 3,117
작성일 : 2023-10-13 12:09:25

이사할 때 욕조 변기 세면대만 교체하고 들어왔는데요.

 

10년 살다 보니 중간에 타일 깨짐도 있었고

구옥이다 보니 같은 타일 구하기 힘들어 색이 다른 타일로 몇 개 교체했고 수납장도 부족하고요ㅜ

 

이번에 아이 수능 끝나면 화장실 수리를 해볼까 하는데

검색해보니 먼지가 끝이 없다는 후기들이 많네요.

 

3일이던 공사 기간이 7일로 늘어나기도 하고 ..안 좋은 말들이 많던데 혹 살면서 화장실 수리 해 본 분들 계실까요?

 

 

IP : 119.194.xxx.24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편
    '23.10.13 12:13 PM (222.117.xxx.67)

    다감수하고 하는거죠
    저희가족은 욕실수리할때
    아침에 단체로 목욕탕다녀오고
    따로도 가고 그랬어요
    며칠만침음 되니까

  • 2. 그럭저럭
    '23.10.13 12:15 PM (121.121.xxx.165)

    화장실2개인 아파트는 하나씩 수리하고 사용해가며 그럭저럭 감수하고 견뎌요.
    며칠만 참으면 깨끗한 화장실이 기다릴거라는 기대를 안고요.

  • 3. ..
    '23.10.13 12:15 PM (114.200.xxx.129)

    그냥 생각해봐도그 화장실 수리가 하루만에 뚝딱되는것도아니고 윗님처럼 다 감수해야죠...
    집이 그래도 지하철 근처라도 있으면 화장실 급하면 거기라도 가면 되겠지만 목욕이야 대중목욕탕에 가서 사용하다고 해두요 . 그냥 다른곳도 아니고 욕실은 살면서 수리 하기 많이 불편할것 같아요

  • 4. ..
    '23.10.13 12:18 PM (202.20.xxx.210)

    살면서 도배도 했고. 주방공사도 했고. 화장실 공사는 쉽죠. 전 짐 있는 상태에서 비닐 다 씌우고 도배, 주방 다 했어요. 하세요. 전 하고 나서 너무 만족해요.

  • 5. ..
    '23.10.13 12:18 PM (39.114.xxx.243)

    며칠 불편 감수하면 이사갈 때까지 좋아요.
    기존 화장실이 그 불편을 참을만큼 불만이면 수리하는 것 같아요.

  • 6. ...
    '23.10.13 12:20 PM (1.232.xxx.61)

    괜찮아요. 청소도 다 할만 하고요.
    2개면 다 쓰게 해 주더라고요.
    한 개면 가까운 화장실 위치 확인해 두는 게 좋겠지만
    하고 나면 삶의 질이 확 올라갑니다.

  • 7. ....
    '23.10.13 12:20 PM (61.75.xxx.185)

    덧방해서 그런지 별로 안 힘들었어요

  • 8. ....
    '23.10.13 12:21 PM (39.7.xxx.163)

    화장실 두개면 할만해요. 비닐도 다 쳐주구요(뭐 그래도 먼지는 대박ㅎㅎ). 할때는 내가 왜 이걸 했지 싶은데, 하고나면 너무 좋아요~~

  • 9. ㅇㅇ
    '23.10.13 12:26 PM (119.194.xxx.243)

    저희는 구옥이라 32평 화장실 1개ㅠ
    공사기간 동안 친정가서 있으려고 하는데
    꾹 참고 해볼까봐요..
    뭐든 들어올 때 다 하고 이사하는 게 속편한것을
    왜그랬을까싶어요ㅠㅠ

  • 10.
    '23.10.13 12:29 PM (211.114.xxx.77)

    썩 좋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맘 있을때 하세요. 청소 몇번 하면 되죠 뭐.

  • 11. ..
    '23.10.13 12:37 PM (222.104.xxx.175)

    한*에서 했는데 철거할때 먼지 나는거
    업체에서 알아서 먼지막이 다 설치해요
    2~3일정도 걸려요
    하고나니 너무 좋아요

  • 12. ㅇㅇ
    '23.10.13 12:41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먼지는 괜찮아요
    알아서 조심히 해주던데
    근데 화장실 며칠 못쓰는게 힘들더라고요
    집 비우자니 타일 공사는 꼭 시공시
    눈으로 과정 보면서 확인해야해요

  • 13. 저희는
    '23.10.13 12:46 PM (221.143.xxx.13)

    잘 아는 인테리어 업자분께
    화장실 수리 맡겨놓고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 14. 바람소리2
    '23.10.13 12:52 PM (222.101.xxx.97)

    할만 해요...

  • 15. 저희
    '23.10.13 12:55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얼마전 했는데 도배나 씽크대 했을때 보다 진짜 만족도 높아요
    한 이틀만 다른데서 주무세요.

  • 16. 저는
    '23.10.13 1:05 PM (211.36.xxx.79)

    일주일 호텔에 있었어요. 생각보다 보양해도 먼지가 어마어마 합니다.

  • 17. 보통은
    '23.10.13 1:16 PM (116.125.xxx.59)

    여행갈때 하는데요 . 아니면 근처 호텔 잡아두고 생활하고

  • 18. 먼지
    '23.10.13 1:18 PM (210.94.xxx.89)

    덧방인지 다 깨고 하는 건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 깨고 했더니 보양 해도 먼지 장난 아니에요.
    저는 일주일 정도 에어비앤비로 나가 있으면서 화장실 공사했어요. 아랫집에서 물 샌다 해서 한 공사라..

  • 19. 몇년전에
    '23.10.13 1:34 PM (203.142.xxx.241)

    했어요 덧방형태로 해서 그렇게 먼지가 많진않았는데, 덧방형태 아니고 타일 다 교체하는거라면 많이 힘들것 같긴합니다.. 화장실 두개라 하나씩 쓰면서 했는데 견딜만했거든요.

  • 20. 덧방
    '23.10.13 1:38 P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

    안 한 상태라면 덧방하는 거 괜찮아요
    방수층도 깨지지 않고요
    덧방은 이틀이면 된대요
    저도 덧방 하려고요

  • 21. may
    '23.10.13 2:00 PM (14.53.xxx.41)

    하부타일만 교체했는데
    현관부터 화장실까지
    비닐로 다막아줘서 먼지최소화해주셨어요

  • 22. 힘들거 없어요.
    '23.10.13 4:50 PM (124.53.xxx.169)

    용변 볼수 있는곳은 미리 확보 하시고
    마음 먹었으면 걍 해버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415 최화정 오이김밥 드셔보신분? 1 뿌리 19:05:56 57
1595414 7시 미디어알릴레오 : KBS 사장에게 전화 안 한 대통령.. 1 같이봅시다 .. 19:04:56 38
1595413 친정 엄마 심리가 뭘까요 6 18:55:50 294
1595412 강형욱 중립인가요? 중립풀어야하나요? 9 18:55:08 701
1595411 송지효 울쎄라한 영상보셨나요? 9 18:44:39 1,642
1595410 38살에 전재산 3800만원인 전문직 남자는 어떤가요 18 . 18:43:42 822
1595409 카페 얼음은 집에서얼린거랑 다르지요? 4 ... 18:43:39 319
1595408 홈메이드아이스크림. 30분마다 젓는거요;; 질문 18:43:01 109
1595407 언니들……제딸 등짝 한번만 때려주세요 6 .. 18:41:45 1,050
1595406 인스타공구 1 봄봄 18:40:54 142
1595405 선업튀질문요 어제 솔이 타임슬립했잖아요 ㅇㅇㅇ 18:40:28 184
1595404 염정아 남편 병원은 잘되나요? ... 18:40:07 402
1595403 장혜영 의원,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 법안 발의 7 .. 18:39:45 352
1595402 개털 돼지털 얘기듣다가 생각났어요. 2 ... 18:35:49 367
1595401 제주 올레 아름다운 구간 좀 .. 18:34:39 78
1595400 이 오이김치 다 버려야 할까요? 2 ㅜㅜ 18:32:13 535
1595399 HCG 호르몬 수치 비임신 질문요 18:31:56 90
1595398 해외직구 물건이 일주일만에... 궁그미 18:29:29 333
1595397 아들 여자친구가 돼지털 같아요.... 25 .. 18:28:59 2,913
1595396 굿당을 다녀왔어요. 저는 제3자 입장이구요. 굿당 18:28:15 484
1595395 신병2 드라마 재밌어요 1 ㅇㅇ 18:27:01 196
1595394 우리나라 여자들 지위가 원래 낮나요? 1 .. 18:24:17 276
1595393 엔하이픈 노래 좋네요 1 아줌마 18:23:12 153
1595392 설명회를 갔는데 투자를 권유하더라구요 2 하... 18:21:49 445
1595391 두유제조기 물표시선 min이하로 물 넣어도되나요? 2 두유 18:19:46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