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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선행 많이 안하고 입시 성공하신 어머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수학 조회수 : 4,898
작성일 : 2023-10-13 07:16:36

중1여아인데 평범한 수학머리에 성실하고 순한 아이입니다

 숙제도 잘해가고.요즘 수상 선행중인데 아이역랑에 맞지 않아 아이도 힘들고 효율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테스트 결과도 그렇고ㅜㅜ

 

보통의 아이가 3년후 선행을 한다는게 무리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ㅡ

여기 가끔 입시에대해 여쭤보면 고1과정만 선행하고 들어가서 서울대갔다 수1까지 하고 들어갔다 하시는 분들 많던데(?)

그분들은 학원을 어떤학원 보내셨는지요.

 

중1 아이가 중등 과정을 다시 복습하고 가려니 학군지에는 중등복습후에 들어갈 수상반 학원이 없더라구요.

자기학년 찬찬히 심화하면서 1.2년 선행한 친구들은 강남에서 어느학원에서 어떤 커리큘럼으로 수학공부했는지 궁금합니다.

 

IP : 211.205.xxx.14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3 7:36 AM (115.136.xxx.87)

    저희아이도 그래요. 수감이 좋지 않아서 선행도 좀 늦었지만 지금 중3기하파트 전직 고등수학샘이셨던 지인께 배우는 중인데 이대로 고등가면 무리와서 안된다고 중학과정 복습하고 넘어가기로 했어요.
    중학 수학실력은 학원들이 선행으로 판단하니 들어갈 곳이 없어서 개별진도학원 많이 다니는 것 같아요.
    전 아이 머리가 늦게 트이는거라 생각하거든요. 성실히 하는 아이는 빛을 볼거예요.

  • 2. ...
    '23.10.13 7:37 AM (211.179.xxx.191)

    중학교 선행이 다 나가고 수상을 하는 건가요?

    원래 선행이 한번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2번 3번 정도 해야 하거든요.

  • 3. ..
    '23.10.13 7:39 AM (175.119.xxx.68)

    중1 이 수상할 정도면 학원까지 가서 중등과정을 복습해야 하나요
    혼자서 중학 책 몇권은 완파 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고등과정이 중등 심화라고 학원에서는 중등심화쪽은 안 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요

  • 4. ///
    '23.10.13 7:40 AM (122.36.xxx.22)

    근데 수학감 별로면 선행에 현행때 열심히 돌려도 수능기준 2등급초반대가 한계인지 1등급은 쉽지 않더군요.ㅠ 수학만 하는것도 아니고 전과목 내신관리도 해야하니 고등수학 마스터한 애들과 재능이들 못따라갔어요

  • 5. ..
    '23.10.13 7:40 AM (175.114.xxx.123)

    수학은 복습 위주로 했고 방학때 다음학기 예습정도 했어요
    입시전형은 논술로 갔는데 내신이 있어서 끝까지 하긴 했어요 수학 어려워하는 애들은 일대일 학원에 가야해요

  • 6. ...
    '23.10.13 7:50 AM (1.235.xxx.154)

    자기학년성취가 90이상이면 1년정도만 선행하세요
    중3 고1 이과정이 중요하고 밑거름됩니다
    이해가 잘 안될수도..
    중3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문과는 괜찮습니다
    완성도 높이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가 문제
    여기서 아이역량이 드러납니다
    훨씬 시간이 많이 듭니다 고1과정
    그게 꼭 미리한다고 되는 일은 아니라는거더라구요
    좀 쉬었다 가셔도 되는데
    단 다른 과목도 90넘는 성취로 만들어보세요

  • 7. .....
    '23.10.13 7:54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중2부터 입시정책 바뀌던데,
    1등급 10%라, 제생각에는 무조건 1등급 들어가야 인서울 할것 같아요. 1년정도 선행하면, 그래도 고등가서 버틸 수 있지않을까요.

  • 8. 선행은
    '23.10.13 8:01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돌아보니 수학선행은 모든 애들한테 다 필요한게 아니던데요..수학 역량이 애들이 억지로 몇년 선행해봤자 배운것도 다 까먹고 현행도 안되더라고요. 덤으로 수학에 질려버리고..
    수학선행은 진짜 잘하는 최상위권애들한테만 적용되는거라는걸 다들 직접 겪어보지 않음 그 전에는 모르더라고요..

  • 9. 선행
    '23.10.13 8:02 AM (1.224.xxx.182)

    돌아보니 수학선행은 모든 애들한테 다 필요한게 아니던데요..수학 역량 안되는 애들이 억지로 몇년 선행해봤자 배운것도 다 까먹고 현행도 안되더라고요. 덤으로 수학에 질려버리고..근데 대부분의 애들이 그래요.

    수학선행은 진짜 잘하는 최상위권애들한테만 적용되는거라는걸 다들 직접 겪어보지 않음 그 전에는 모르더라고요..

  • 10. ...
    '23.10.13 8:08 AM (118.221.xxx.2) - 삭제된댓글

    돌아보니 수학선행은 모든 애들한테 다 필요한게 아니던데요..수학 역량 안되는 애들이 억지로 몇년 선행해봤자 배운것도 다 까먹고 현행도 안되더라고요. 덤으로 수학에 질려버리고..근데 대부분의 애들이 그래요.

    수학선행은 진짜 잘하는 최상위권애들한테만 적용되는거라는걸 다들 직접 겪어보지 않음 그 전에는 모르더라고요..22222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게다가 진짜 잘하는 최상위권은 선행을 천천히 시작해도 다 따라잡아요
    빠른 선행은 결국 쓸데없는 일

    영재고과고 준비생은 예외구요

  • 11. ...
    '23.10.13 8:09 AM (118.221.xxx.2)

    돌아보니 수학선행은 모든 애들한테 다 필요한게 아니던데요..수학 역량 안되는 애들이 억지로 몇년 선행해봤자 배운것도 다 까먹고 현행도 안되더라고요. 덤으로 수학에 질려버리고..근데 대부분의 애들이 그래요.

    수학선행은 진짜 잘하는 최상위권애들한테만 적용되는거라는걸 다들 직접 겪어보지 않음 그 전에는 모르더라고요..22222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게다가 진짜 잘하는 최상위권은 선행을 천천히 시작해도 다 따라잡아요
    아이가 버거워할 정도로 빠른 선행은 결국 쓸데없는 일

    영재고과고 준비생은 예외구요

  • 12. ..
    '23.10.13 8:12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평범한 학생에게는 꼼꼼한 현행과 1,2학기정도의 선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선행도 그냥 개념만 나가는 정도는 소용없고 응용정도까지는 해야 도움이 됩니다. 2-3년의 선행은 뛰어난 학생들을 위한거예요. 그리고 사실 뛰어난 학생들은 선행을 많이 하지 않아도 고등가서도 성적 잘 나와요. 이런 학생들이 님이 예로 드신 그런 학생들인거죠. 다만 수학 완성도를 높이려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니 선행을 해놓으면 다른 과목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수 있는거죠.

  • 13. 아줌마
    '23.10.13 8:14 AM (211.235.xxx.78)

    선행을 많이 한 아이들이 고등에서 성적이 좋은게 아니라
    고등에서 성적이 좋은 아이들은 선행을 많이 한 거에요.
    (보통 1~2등급은 진도로든, 심화로든 열심히했다는 뜻)

    물론 머리가 똑똑하가나 역량이 뛰어난 아이들은
    1학기 선행만 했어도 고등에서 열심히 하면
    충분히 내신이 좋고 입시결과도 좋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평범하고 노력형이니
    남들 하는만큼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원할때 내 아이 진도에 맞는 학원을
    찾기가 쉽지않은 이유도 있어요.
    시간이 많은 중1 이니 집에서나 과외 등으로
    중1 심화 문제집으로 별도로 풀면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고등과정은 계속 반복하면서 완성되는 것이라
    너무 조바심 내지마세요.

  • 14. 부산아줌마
    '23.10.13 8:16 AM (211.235.xxx.78) - 삭제된댓글

    고등때는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니까
    지금 어쩔수없이 선행을 할수밖에 없어요.
    수학을 천천히 가려거든 국, 영, 과학을 속도를 내야하고.

  • 15. 아줌마
    '23.10.13 8:17 AM (211.235.xxx.78)

    고등때는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니까
    지금 어쩔수없이 선행을 할수밖에 없어요.
    수학을 천천히 가려거든 국, 영, 과학을 속도를 내야하고.

  • 16. 그거
    '23.10.13 8:30 AM (124.5.xxx.102)

    남자 애들은 체력되어 선행 많이 안해도 고등에 나쁘지 않을 수 있어요. 여자 애도 체력되면 가능해요. 키 170넘는 애들
    중등에 165 내외는 되어야죠.

  • 17. 저희애
    '23.10.13 8:36 AM (61.105.xxx.18)

    중2 기말때 수학학원 다니기 시작했고
    수리논술로 중시경급 학교 갔어요
    제대도 다지지 않은 것보다 1학기나 1년정도
    선행하면서 차근차근 다져가는게
    나을수도있다고 봅니다

  • 18. 그거
    '23.10.13 8:39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댓글 쓰실 때 남녀로 나눠 써주세요.
    원글 여학생인데 수능 수학 1등급 26%만 여자인거 아시는지

  • 19. 문과
    '23.10.13 8:41 AM (211.51.xxx.135) - 삭제된댓글

    문과도 쓸자격이 있을까요
    수학학원 1년 중학교 겨울방학부터 다녀서 고등1학년에 그만둔 아들
    수능에서 1등급받았어요

  • 20. 유리지
    '23.10.13 8:41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댓글 쓰실 때 남녀로 나눠 써주세요.
    원글 여학생인데 수능 수학 1등급 26%만 여자인거 아시는지
    딸들만 있는집 엄마고 첫째는 문이과 수학 나눠질 때
    문과 수학이라 큰 선행없이도 가능했는데
    그때도 수능 문과 수학 1등급은 이과 2후 3초 등급이라고 했어요

  • 21. 댓글
    '23.10.13 8:42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댓글 쓰실 때 남녀로 나눠 써주세요.
    원글 여학생인데 수능 수학 1등급 26%만 여자인거 아시는지
    딸들만 있는집 엄마고 첫째는 문이과 수학 나눠질 때
    문과 수학이라 큰 선행없이도 가능했는데
    그때도 수능 문과 수학 1등급은 이과 수학 2후 3초 등급이라고 했어요

  • 22. 저기
    '23.10.13 8:43 AM (221.140.xxx.198)

    대형학원 입시 커리 찾아 보세요.
    학원가에 유명한 대형 학원 다녔는데 1년정도 선행하다 중2, 중3때 죽죽 빠지며 수상, 수하 맛보기 정도 했어요.
    물론 그 대신 심화 빡세게 했고요.
    엄마들 보여주기 식으로 미적분까지 중학과정 끝내는데 중학교 헉교시험도 백점 못 맞는 아이들도 많으니 학원 잘 고르셔야 해요,

  • 23. 댓글
    '23.10.13 8:45 AM (124.5.xxx.102)

    댓글 쓰실 때 남녀로 나눠 써주세요.
    원글 여학생인데 수능 수학 1등급 26%만 여자인거 아시는지
    딸들만 있는집 엄마고 첫째는 문이과 수학 나눠질 때
    문과 수학이라 큰 선행없이도 가능했는데
    그때도 수능 문과 수학 1등급은 이과 수학 2후 3초 등급이라고 했어요. 그건 조선시대 과거처럼 한물간 이야기고요. 가나형 때 이야기는 하지도 마세요. 이제는 문이과 통합이라서 문과는 수학이 나락이에요. 문과인데 수능 수학 1등급 6%대예요.

  • 24. ....
    '23.10.13 8:45 AM (27.173.xxx.211)

    큰애가 수학 선행을 반학기만 하고, 과학선행 하나도 안하고ㅋ 지역자사고 갔는데요.
    우리애가 선행을 안하고 가도 다 따라잡을 수 있을 만큼의 머리와 자세를 가진게 아니라는 결론만 얻었어요. 학원은 1학년땐 하나도 안다녔고, 1학년 겨울방학부터 보낼까 하고 대치동 수학학원 알아봤는데 진도가 안맞아서 보낼 수 있는 학원 찾기 힘들었어요. 레벨테스트 범위가 얘가 안배운 거니 레벨테스트 자체를 볼수가 없더라고요.
    결국 큰애가 정시 현역으로 의대 가기는 했는데... 교훈을 얻고 둘째는 수학,과학 선행시켰습니다

  • 25. 저기
    '23.10.13 8:46 AM (221.140.xxx.198)

    제아이는 수학덕후라 수학 1등급, 수 모의고사는 98프로대에서 맨날 놀았는데 6학년 2학기때부터 다녔고요.

    갠적으로 고등까지 연계된 대형 학원 보내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대학 입시까지 커리가 꽉 짜여 있잖아요,
    중소형 헉원 왔다 갔다 하며 돈바치고 시간 바치고 중학교 졸업하면 나몰라라 하는 학원보다는 아이들의 대학 입학이 자기네 실적인 학원이 믿음 가지요.

  • 26. 내아이에 맞게
    '23.10.13 8:58 AM (61.105.xxx.165)

    다른 과목에 비해 미술과 수학이 약했어요.
    그래서 선행은 못하고 방학때 다음학기 예습정도로 했어요.
    성실하고 순하고...
    소수정예 반에 넣었더니..중학교 전교1등이여서
    다른 애들이 뭐 저런 걸 물어보나 할까봐
    질문하는 게 눈치보이고 힘들다며
    대형학원 보내달래서
    대입까지 대형학원 다녔어요.
    그런데 저흰 아이 원하는대로 해주는 식이라
    수학도 저렇게 한 거지
    학원 전문가들은 후회한다며 말렸어요.
    그럼 후회하느냐...아뇨

  • 27.
    '23.10.13 9:08 AM (118.235.xxx.68)

    고등학교 때 이과 기준 수학 잘하는 애들이 선행을 많이 한거지 선행해서 잘하는 게 아니에요. 선행은 누구나 해요 수학 머리 없는 애 선행 해봤자 어차피 시간 낭비는 둘째치고 현행도 제대로 몰라서 나중에 결국 고등 가면 중하위권 하위권으로 떨어져요
    고등은 자기 역량대로 성적이 나와요 특히나 수학은 다더욱이요

  • 28. 게다가
    '23.10.13 9:11 AM (118.235.xxx.212)

    문과 수학 예전 통합전 일등급이듬 만점이든 수학 잘한 게 아니라 해당사항 없죠

  • 29. 저 위에......님
    '23.10.13 9:11 AM (211.205.xxx.145)

    큰애 1학년때 선행 안해서 대형학원 레벨테스트 보기 어려웠다는 분 그래서 결국 어느학원 보내셨나요?
    제가 그런 학원을 찾고 있는데 못 찾아서요ㅜㅜ

  • 30.
    '23.10.13 9:15 AM (211.234.xxx.39)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 때 이과 기준 수학 잘하는 애들이 선행을 많이 한거지 선행해서 잘하는 게 아니에요. 222

    제 주위 의대생들도 선행했지만
    선행이 이유는 아니에요
    그냥 다 하니까 선행시작 했는데 또 잘하니까 선행진도가 빨랐을뿐

  • 31. ...
    '23.10.13 9:17 AM (61.74.xxx.33)

    선행에 너무 목메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수학머리가 있는 아이들 소수만 빼면 제 학년 따라가는것도 훌륭한 거라 생각합니다.
    기초가 탄탄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선행은 이도 저도 못하게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보시기에 수학머리 평범하고 성실하고 순한 아이라면
    제학년것 여러번에 걸쳐 탄탄히 기초 쌓아가다보면
    최상위 일등급은 쉽지 않지만 상위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섣부른 선행이 독이 될것같아요

  • 32. ㅎㅁ
    '23.10.13 9:30 AM (210.217.xxx.103)

    커리만 잘 따라가면 고생은 좀 하는데 수능 상위권은 가능. 수학 2등급은 고2후반부터 열심히 하면 충분히 가능.
    다만 수학 공부하느라 다른 공부 시간 확보가 어려워 내신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 얻기는 매우 힘듬.

  • 33. ㅠ.ㅠ
    '23.10.13 10:11 AM (59.15.xxx.53)

    중1이 수상하는데 그거 엄청 빠른게 아니었어요?????
    저는 반도 이해못할거같은데요 반이 뭐에요...반이라도 이해하면 다행이지
    이해도 못하는데 진도만 쭉쭉나가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습니다만

  • 34. 22수능
    '23.10.13 10:11 AM (125.178.xxx.6)

    중3여름부터 혼공으로 고등 수학 시작했는데 고등가니 내신 4등급. 고1여름부터 수학 과외 시작했고 수능 미적 1개 틀렸어요.

  • 35. ...
    '23.10.13 10:16 A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돌아보니 수학선행은 모든 애들한테 다 필요한게 아니던데요..수학 역량 안되는 애들이 억지로 몇년 선행해봤자 배운것도 다 까먹고 현행도 안되더라고요. 덤으로 수학에 질려버리고..근데 대부분의 애들이 그래요.

    수학선행은 진짜 잘하는 최상위권애들한테만 적용되는거라는걸 다들 직접 겪어보지 않음 그 전에는 모르더라고요..3333333333333

    우리애한테 맞는 학원 발품 팔아야지요.
    저희애가 늦게 수학 시작한 아이인데 지나고보니 수학머리 있는 아이인거죠.
    어릴때는 몰랐구요.
    학원 안다니고 혼자 고민하면서 공부하는 시간이 길었고 늦게 학원보내니 달려간 케이스에요.
    이런 방식이 누구에게나 맞다고는 생각 안하고요

    적절한 선행은 필요하지만 아이마다 다르기에 내 아이에게 맞는 속도와 방법은 고민하셔야 합니다.

  • 36. 애바애
    '23.10.13 12:39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돌아보니 수학선행은 모든 애들한테 다 필요한게 아니던데요..수학 역량 안되는 애들이 억지로 몇년 선행해봤자 배운것도 다 까먹고 현행도 안되더라고요. 덤으로 수학에 질려버리고..근데 대부분의 애들이 그래요.

    수학선행은 진짜 잘하는 최상위권애들한테만 적용되는거라는걸 다들 직접 겪어보지 않음 그 전에는 모르더라고요..4444444

    애바애입니다.
    시켜보고 소화가 되면 하는데 시켜보고 소화 안 된채로 진도만 빼면 망하는 수가 있어요. 애한테 맞춰야 돼요. 소화 못 하는 애들 나중에 진도 빠꾸해서 돌아가야되는 수가 있으니 현행 탄탄한 복습을 기본으로 하고 한학기 선행 정도를 시켜본 다음, 진도를 빼면 알 수 있죠. 선행이 맞는 애인가 안 맞는 애인가. 선행이 맞는 애라면 중등 학교시험 100은 기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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