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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초년생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요.

ㄱㄴ 조회수 : 9,391
작성일 : 2023-10-13 01:30:53

전 결혼하고 주욱 전업이었고 남편은

자영업이라 요새 회사 분위기는 어떤지 모릅니다. 

아이가 올해 대학교 졸업하고 저번달 부터

회사를 다니게 됐어요.

면접 합격하고 바로 근무하게 됐는데

처음에 말한것과는 다르게

인수인계도 없고 전임자도 퇴사해버려

일을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이 없대요.

눈치껏 알아서 서류 찾아보며 배우랬대요

사회초년생이라 아는것도 없는데

여기선 이거해라 저기선 왜했냐 누가하랬냐

뭘하면 왜 했냐 안하면 왜 노냐

왜 자꾸 물어보냐 언제까지 가르쳐 줘야하냐

가르쳐 준적도 없으면서 왜 모르냐

회사에서 실수가 생기면 무조건 @@씨가 한거죠? 수습해요. 아닌게 밝혀져도 모른척하고.. 계속 왜이렇게 했어요 누가 하랬어요.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지적한대요.

아이가 퇴근해서 집에와 저녁밥을 못먹더라구요.  오늘 책상위에 커피잔 올려놓고 왔는데 큰일났다고 혼난다고 새벽에 출근하겠대요.  주임이라는 여자가 그런답니다.

30년전 제가 회사다닐때도 겪어보지 못한

일을 아이가 겪고있으니 너무 속상합니다.

아이더러 커피 책상위에 올려놓고 온것 때문에 혼날까봐 무서워서 새벽에 출근해서 치워야할 정도로 말도 안되는 회사는 다니지마라.

그정도면 직장내 괴롭힘이다.

아이는 그래도 한달은 다녀보겠다는데

너무 말리고 싶어요. 

회사 다니시는 분들 이게 맞나요. 

 

 

 

 

 

IP : 118.235.xxx.161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3 1:36 AM (73.148.xxx.169)

    다른 곳 취업 준비하라해요. 이직 급하네요.

  • 2. oo
    '23.10.13 1:36 AM (211.108.xxx.164)

    그냥 헐이네요

  • 3.
    '23.10.13 1:36 AM (112.158.xxx.107)

    사회생활이 원래 그렇죠 전 은행원인데 할아버지들이 신분증 얼굴에 집어던진 적도 많아요ㅋ사이코 상사도 많고
    걍 다니는 거죠 너무 괴로우면 이직하는 거고

  • 4. ㅇㅇ
    '23.10.13 1:38 AM (112.152.xxx.179)

    주임이라는 여직원도 나이가 안 많을텐데 왜그런대요?
    맘고생이 심하겠군요.

  • 5. ㆍㆍ
    '23.10.13 1:39 AM (119.193.xxx.114)

    그런 회사에서 경력 쌓을 것도 배울것도 없는 것 같아요.

  • 6. ...
    '23.10.13 1:39 AM (218.159.xxx.228)

    사회생활이 원래 그렇죠222

    걍 다니는 거죠222

    원글님, 저런 상사 없을 것 같죠? 널렸어요ㅋㅋㅋㅋ 이직할 때 스펙이 있어야 딸한테 도움이 됩니다. 지금은 이도 저도 아닙니다. 버텨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7. ...
    '23.10.13 1:42 AM (218.159.xxx.228)

    그런데 한달을 말미로 버틸거면 지금 그만두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겁니다. 버틴다의 의미는 서류상에 남길 최소한의 기간인 1년은 되어야 해요.

  • 8. ..
    '23.10.13 1:45 AM (118.217.xxx.104)

    어떤 회사인지 모르겠지만
    지인 딸, 원글 따님과 비슷한 환경의 여초 외국계 회사 다녔어요.
    업계에서 힘들기로 소문 났었고 1년 버텨서 경력 인정 받아 더 큰 다국적 기업으로 이직 성공
    지금 28세 연봉이 6500입니다.

  • 9. ...
    '23.10.13 1:50 AM (223.38.xxx.247)

    배짱이 있어야 해요. 업무와 관련없으면 무시해요.
    컵을 올려놓을수도 있지, 흥. 꼰대네. 이러면서요

  • 10. 원글
    '23.10.13 1:55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큰애가 윗님 말대로 울며 버텨서 25살에 연봉이 6500이에요. 운좋게 졸업전 취업을 해서요.
    큰애는 대기업이라 버텨라 버텨라 했는데
    여긴 그냥 작은 중소회사라 그 월급에 버티는게 맞나 싶어요.

  • 11. 아리송
    '23.10.13 1:57 A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큰 애는 누구고 원글에 나온 아이는 누구고
    그 월급은 얼마인지...

  • 12. 원글
    '23.10.13 1:58 A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작은애 얘기입니다.

  • 13. 그런데
    '23.10.13 2:05 AM (118.235.xxx.96)

    어느 회사든 신입한테 신입이 알때까지 친절하게 일을 가르쳐주는 곳은 없어요 학원이 아니잖아요. 돈 주고 배우는 게 아니라 돈 받으면서 하는 일이라 그래요. 다른 사람들도 다 각자 바쁘고요. 인수인계 한다 해도 제대로 안 해주는 인간들 많고요.

  • 14. 둥글게
    '23.10.13 2:08 AM (58.29.xxx.196)

    최소 1년 다닐 맘 없음 관두는게 나을듯요. 1년은 되야 경력으로 치니까요

  • 15. ㅇㅇㅇㅇㅇ
    '23.10.13 2:09 AM (112.151.xxx.95)

    야단치면 한귀로 듣고 흘리는 수련이 필요합니다 ㅠㅠ
    윗님 말대로 배짱이 있어야 해요. 누군가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다면 업무 매뉴얼을 안만든 회사 잘못도 있습니다. 매뉴얼 내놓으라고 한번 gr?해줘야 하는데 ㅠㅠ

  • 16.
    '23.10.13 2:09 AM (100.8.xxx.138)

    신입 돈 적게받는게 아직 한몫못하니까 그런거죠
    많이받는사람들이 알려주기도하고 배워가며 하는거지
    그거 다 첨부터 척척 할줄알면 거기 그돈받고가나요

  • 17. ....
    '23.10.13 2:21 AM (24.141.xxx.230)

    인수인계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체계가 잡히지 않은 회사는 피해야죠
    경력자를 뽑은 경우라도 회사마다 다르니
    인수인계가 필요한데 사회 초년생한테 ㅠㅠㅠ
    그만두고 다른회사 알아보는 게 정신건강에 좋겠네요

  • 18. 배울게 없는곳
    '23.10.13 2:29 AM (49.163.xxx.180)

    인수인계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체계가 잡히지 않은 회사는 피해야죠
    경력자를 뽑은 경우라도 회사마다 다르니
    인수인계가 필요한데 사회 초년생한테 ㅠㅠㅠ
    그만두고 다른회사 알아보는 게 정신건강에 좋겠네요2222222

  • 19. ㅇㅇ
    '23.10.13 3:22 AM (112.162.xxx.73)

    누구말마따나 첫 직장이 참 중요한데

    정신건강 해치기전에 이직을 고려하는게 낫죠

    전임자가 왜 인수인계도 나몰라라하고 퇴사해 버렸을까요??
    회사가, 주임이라는 여자가 그 꼬라지니 그랬겠죠

  • 20.
    '23.10.13 4:10 AM (222.108.xxx.1)

    어렵게 취업한 회사라고 참을 필요 없어요.
    알아서 하라는 식은 신입한테 할 게 아니죠.
    체계도 없는 회사 .. 지긋지긋한데 대부분 이럴거에요.
    덜 한데 찾아서 가는거죠.

  • 21. 감사
    '23.10.13 4:26 AM (211.112.xxx.130)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종합해보니
    이번주까지만 하라고 설득해 보려구요.
    그다지 좋은 곳은 아니에요.

  • 22. ..
    '23.10.13 5:54 AM (118.0.xxx.12)

    저 15년전에 입사했던 회사가 딱 저랬습니다 .
    이름 들으면 모든 분이 아는 대기업이었구여
    버티고 버텨서 나중에는 적응을 하긴 했는데요 ..
    저는 회사는 다 저런줄 알았어요 . 그게 회사며 사회생활이라 생각했습니다 .

    완벽한 메뉴얼로 친절하게 알려주는 회사 드뭅니다
    슬프지만 저런 상황에서도 살아남아야하는 것 같아요

  • 23. ..
    '23.10.13 6:22 AM (58.79.xxx.33)

    음.. 빨리 퇴사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 24.
    '23.10.13 6:38 AM (220.79.xxx.107)

    본인이 결정하게 놔두세요
    성인이잖아요

    본래 황장실가서 한두번은 우는게 사회생활 초년입니다

    본인이 버틴다고하면 지켜보세요
    퇴직까지 엄마말듣는건 조 아니죠

  • 25. 영통
    '23.10.13 7:02 AM (61.43.xxx.38) - 삭제된댓글

    이직 준비하는 게 나을 듯. 회사 시스템 안 좋은 회사는 끝까지 그래요..
    오래 머물면 판단 흐려져요.
    경험이라 생각하고 바로 관두는게

  • 26. 영통
    '23.10.13 7:04 AM (61.43.xxx.38) - 삭제된댓글

    이직 준비하는 게 나을 듯.
    회사 시스템 안 좋은 회사는 끝까지 그래요..
    오래 머물면 판단 흐려져요.
    경험이라 생각하고 바로 관두는게.
    직장생활 30년차로서 후회되는 게 왜 참았나가 많아요
    참아서 잘했다는 이혼 안한거고..
    직장은 아니다 싶으면 떠나는 것이 방법이더라구요

  • 27. dd
    '23.10.13 7:12 AM (58.239.xxx.168)

    커피잔 땜에 새벽에 출근하지 말고
    제 시간에 출근해서
    상사가 그것땜에 뭐라하면
    그만두는건 어떨까요
    미리 너무 걱정하면
    스트레스 받아 병 생겨요

  • 28. 맑음
    '23.10.13 7:19 AM (118.235.xxx.183)

    직장내 괴롭힘 누가 당하고 왜 당하는지 공부해야 합니다.
    아래 블로그글에 잘 정리되어 있어요. 마음 피폐해지지 않고 사회를 이해하는 경험이 되면 좋겠고요. 저는 바로 이직 추천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iamawriter/222163665834

  • 29. 영통
    '23.10.13 7:26 AM (61.43.xxx.38)

    이직 준비하는 게 나을 듯.
    회사 시스템 안 좋은 회사는 끝까지 그래요..
    오래 머물면 판단 흐려져요.
    경험이라 생각하고 바로 관두는게.
    직장생활 30년차로서 후회되는 게 왜 참았나가 많아요
    누구는 참지 말았어야 했다가 결혼일 수도 있고
    개인차가 있는데
    직장은 아니다 싶으면 떠나는 것이 방법입니다.
    배우자와 달리 직장은 선택지가 많죠..탑 직장 아닐바엔

  • 30. ....
    '23.10.13 7:30 AM (183.100.xxx.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아이가 의지가 있네요.
    본인말대로 한달은 버텨보라 하겠어요.
    그냥 한달 알바한다셈 치고요.
    저런 경험도 경험이니까요.

  • 31.
    '23.10.13 7:52 AM (106.101.xxx.74)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해주되
    아이 스스로 결정하게 하세요
    성실하고 책임감 강한 스타일같아요
    그래서 더 힘든거구요

  • 32. 인생경험
    '23.10.13 7:53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뒤돌아보니
    저런 인간들 널리고 널린게 회사인데요..
    사회초년생들이 겪어야할 관문 같은 거죠.ㅜㅜ
    가족같은 따뜻한 관심 갖는 회사는 없을거예요.

    근데 그 관문을 슬기롭게(?) 이겨내보면 인간관계처세의 레벨업 되는것도 있는데..다만 사회초년생이라 너믄 겁을 먹은것 같아서(새벽에 컵치우는게 혼날까봐 그러는거라면 그러지 않아도 되거든요..주임이라는 여자가 실상 그 정도 파워있는 사람이 아닌데 심리적으로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뿐)
    너무 잘하려고 하지도 말고, 너무 아무문제없이 지내겠다고 애쓰지도 말고..적당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훈련도 하고요. 본인이 실수한거나 죄송한건 무미건조하게 그 일에 대해서만 죄송하다고 말하면 되고 그 감정이 따님의 하루를지배하게 하지 말라 하세요.
    그런 노하우가 쌓여서 직장인으로서의 내공이 쌓이는겁니다. 나는 회사에 나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 댓가로 돈을 받는것이다. 이것만 기억하면 되는거예요.
    회사에서 일정 이상의 감정을 소비할 이유도 없고,
    회사관두면 보지 않을 사람에게 잘지내보겠다고 혹은 잘보이겠다고 일정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도 없어요.
    이거 훈련하셔야해요. 앞으로 밥벌어먹고 살려면..

  • 33.
    '23.10.13 7:53 AM (106.101.xxx.74)

    굳이 조언을 한다면 만일을 대비해서 주임이 하는 모든 행동을 시간대별로 기록해놓으라 하세요

  • 34.
    '23.10.13 8:00 AM (122.36.xxx.85)

    그 전임이 왜 인수인계도 없이 그만뒀는지 알겠네요.
    한달 채울 이유가 없는 회사같아요.
    컵 치우러.새벽출근할 정도의 소심한 마음이면 더더욱이요.
    마음 다쳐가며.배우는게 뭐가.있을까요?
    저라면 바로 그만두라하겠네요.
    일하러갔지 갈굼 당하러 간거 아니잖아요.

  • 35. 힘들겠어요
    '23.10.13 8:06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저같음그만두게할것같아요.
    아이가안쓰럽네요
    인수인계안된곳은 아닌것 같아요

  • 36. 겪어보는게
    '23.10.13 8:07 AM (118.235.xxx.61)

    그런일도 겪어 보는게 맞지만 오래 다닐회사는 아니니
    이직 준비하면서 잘 경험해보라 하세요
    주임이라는 ㅁㅊㄴ이 오늘은 뭔 G롤을 떠나 어디 함 구경하자!
    라는 마인드로 회사에 다니라고 하세요.
    책상위에 커피잔을 둔게 뭔 잘못이라고 그런 걱정을 하나요?
    좀 배짱있고 당당하게 살라고 가르치세요.
    여기 82만해도 이상한 사람 널렸잖아요?
    무시할건 무시하고 내 할일 똑뿌러지게 해낼것에만 집중하면
    남들이 내게 함부로 못합니다.
    자신있는 표정으로 당당한태도로 사회생활하길 바래요.

  • 37. 피제이
    '23.10.13 8:09 AM (14.94.xxx.47)

    얼른 도망쳐요
    한달 경력 더 있어 뭐해요

  • 38. 선플
    '23.10.13 8:14 AM (182.226.xxx.161)

    책상에 커피도 못 놓는 회사를 왜 다닙니까! 일적으로 힘든건 버틸수있지만 이건 아니죠 첫 직장이 얼마나 중요한데..저라면 퇴사하라고 하겠어요

  • 39.
    '23.10.13 8:14 AM (175.120.xxx.173)

    다른 곳에가서 그 만큼 노력하면
    대우받을겁니다.

    상황이 오래 다닐 회사는 아니니
    이직준비하는게 나을 듯 하지만
    어딜가도 어려움은 항시 대기중이라는 점...

    첫 직장인데 ...안타깝네요.

  • 40. **
    '23.10.13 8:18 AM (42.25.xxx.13)

    아닌곳은 하루라도 빨리 그만두는게 나아요

  • 41. ㅇㅇ
    '23.10.13 8:23 AM (211.36.xxx.34)

    사회생활 원래 다 그렇지 않아요.
    예전에는 원래 다 그런줄 알고 참고 다녔는데, 회사 생활 20년 넘어가니 그렇지 않은 곳이 훨씬 많았더라구요. 이상한 곳은 끝까지 이상함

  • 42. 아이고
    '23.10.13 8:24 AM (121.190.xxx.230)

    저런 경험은 안해도 됩니다. 정신만 피폐해져요.
    애초에 제대로 된 회사라면 인수인계부터 제대로 해줬겠죠. 하루라도 빨리 그만 두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자기 책상에 커피컵을 몇 잔을 쌓아두던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그런걸로 트집잡는 여자 안봐도 뻔합니다.

  • 43. ...
    '23.10.13 8:25 AM (1.229.xxx.246)

    제 동생 첫 회사가 딱 저랬어요...
    여자상사하나가 엄청 갈구고 일도 제대로 안가르쳐주고..

    나중에 스트레스 받아서 탈모오고 정신과 다니고 그랬어요.
    빨리 런하세요... 버틴다고 다 좋은거 아니에요.

    그 후로 중소기업 정떨어져서 그냥 공무원 시험보고 지금 공무원하는데....아무리 여기서 진상 상사 많이 만나봤아도
    10년전 그 여자 상사 정도 하는 사람은 없더라는...

  • 44. 눈치볼수록
    '23.10.13 8:25 AM (58.237.xxx.162)

    더움츠러드는걸 주의하세요.
    아직 애기라 자꾸 누가 지적하고 뭐라하면 멘탈 나가요.

    반대로 아직 애기고 초년생일때라 아무렇지 않아도 되요.
    실수했다면, 아네 주의하겠습니다.
    모르겠으면, 이거 처음인데 어떻게 하나요?
    잘못했다면, 다시한번 확인하겠습니다.
    대기업처럼 시스템 갖춰진 곳 아니면 인수인계 잘 없어요.
    단, 일이 아닌 커피잔 같은거 가지고 지랄한다??
    백퍼 이상한사람이 상사일 가능성.
    이경우 좀참다 꼭 탈출해야해요.
    어딜가도 빌런은 있지만 저런 지랄은 아무나 히는게 아니예요.
    다 잘할 필요없고 실수해도 되고 그게 신입입니다.

  • 45. 혀니여니
    '23.10.13 8:26 AM (110.70.xxx.94)

    엄마가 이번주만 다녀라 어쩌구 하는것도...
    아이가 한달 다닌다니 좀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어떤곳이든 사이코는 있어서 강단이 있어야 버텨요
    너는 떠들어라 어차피 그만둘건데 무서울게 뭔가요

  • 46. 아뇨.
    '23.10.13 8:28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저런 경험안해도 됩니다.
    당장 퇴사하라 하세요. 한달 견뎌서 뭐하나요?

  • 47.
    '23.10.13 8:30 AM (116.89.xxx.141)

    1. 다시 구직을 하고, 다음 회사에 합격한 후 퇴사하는 게 가장 좋아요.
    2. 커피를 올려놓고 나온 것 가지고 뭐라고 하는 건 그 직원이 정말 나쁜 거긴 한데, 일을 잘 하면 커피 올려놓는 것 가지고 뭐라고 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인수인계도 없는데 어떻게 일을 잘 하냐, 일 잘할 수 없죠.. 어떻게든 하려면 할 수도 있겠지만요.. 여튼 뭐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3. 능글능글하게 넘어가는 능력이 더 중요한 곳이 많긴 하더라구요 중소기업은요.. 이게 싫고 잘 안맞으면 어떻게든 이직해야 해요. 아니면 능글능글해지거나… 이렇게 게시판에서 논의하기에는 중요한 주제라 ㅠㅠ 주변에 회사 다니는 분들과 만나서 이야기 나누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으네요.

  • 48. ..
    '23.10.13 8:50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개차반 상사는 어느 조직에나 있습니다. 대기업에도 공무원해도
    개같은 상사를 일찍 만나는 건 긴 사회생활에 오히려 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경력이 쌓인다고 해서 안만나지는 것도 아닙니다. 한두명도 아니고요.
    멘탈 훈련한다 생각하고 각 상황별 대응법을 알려주세요.
    그렇지만 너무 힘들어 토할 것 같으면 그만두는게 맞습니다.

  • 49. 아뇨.
    '23.10.13 8:52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저 지금 사십대 중반이고 중소기업 회사 이십년 다녔는데. 저런 회사는 퇴사하는게 낫습니다.
    일을 잘하든 말든 책상에 커피올려둔거 가지고 전전긍긍하게 하는 회사는 다니지 마세요.

  • 50. 아뇨
    '23.10.13 8:53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저 지금 출근해서 업무시작 전에 이 글 읽고 글 쓰는건데요.
    저 사십대 중반이고 중소기업 회사 몇 곳 합쳐서 경력 이십년인데.
    저런 회사는 퇴사하는게 낫습니다.
    일을 잘하든 말든 책상에 커피올려둔거 가지고 전전긍긍하게 하는 회사는 다니지 마세요.

  • 51. ㄴㄴ
    '23.10.13 9:02 AM (211.192.xxx.145)

    인수인계야, 전임자 퇴사날까지 사람 안 구해지면 인수인계 제대로 못 받는 거죠.
    사회 초년생에겐 뭐든 다 어려운 법인데 꼴랑 한 달이라
    일 잘 하는 사람 책상 커피잔이랑 아직 제 몫 못하는 사람 커피잔은 무게가 다르죠.
    별 거 아닌 직장이면 그만 두셔야죠.

  • 52. ..
    '23.10.13 9:12 A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따님분이 한 달은 다녀보겠다고 했으면
    일단 한 달은 다녀보라고 하시죠?

    일단 한 달 다니만 하다 싶으면 3개월 더
    다녀보고... 그래도 버틸만 하다 싶으면
    6개월 해보고... 그래도 답이 안 오면
    때려 치우라고 하세요.

    지금까지 인수인계 제대로 받아본 적 없습니다.
    몸으로 직접 부딪히고 깨지고 그렇게 배웠어요.

    위에 이사가 교회 타령에 전도를 하면서 자꾸
    지랄해서 그냥 때려치운적은 있었어요.
    사람 안 구했는데.

    그때 후임자 위해서 인수인계 파일은 만들어 놓고
    나온적은 있었네요.

    개또라이 같은 것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여기 그만두고 다른 곳 옮기죠? 거기에는
    더 한 개또라이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나마
    회사 분위기 좋고 상사들 다 좋은분이죠?

    그러면 거래처에 개또라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피하고 다닐 수만 없고요. 부딪혀 보고
    도저히 안 되겠다고 싶으면 그때 바로 그만 두라고
    하세요. 끝까지 참고 버티지 말고요.

  • 53. 마음
    '23.10.13 9:15 AM (211.114.xxx.77)

    같은 또래의 자식을 가진 엄마로서 마음이 아픕니다. 제 딸도 처음 간 직장에서 여직원 한명이 얼마나 갈구던지..ㅠㅠ 정말이지 아이 입에서 너무나 거친 말들을 하는걸 보고 놀라기도 했지요.. 그러다가 다니면서 이직 했습니다. 아이 정신 건강에도 안좋고 오히려 아이의 자존감이 낮아 질까봐 걱정을 많이 했었지요.. 직장이 학원이 아니다 라는 말에는 공감하지만 그래도 일하는 분위기가 이뤄줘야 할것 같고... 여튼 저라면 아이보고 그냥 관두고 다른 곳 알아 보라 할것 같습니다. 비슷한 또래의 취준을 준비하고 있는 딸이 또 한명 있어 남일 같지 않아 댓글 답니다.

  • 54. ..
    '23.10.13 9:15 AM (121.175.xxx.193) - 삭제된댓글

    따님분이 한 달은 다녀보겠다고 했으면
    일단 한 달은 다녀보라고 하시죠?

    일단 한 달 다니만 하다 싶으면 3개월 더
    다녀보고... 그래도 버틸만 하다 싶으면
    6개월 해보고... 그래도 답이 안 오면
    때려 치우라고 하세요.

    지금까지 인수인계 제대로 받아본 적 없습니다.
    몸으로 직접 부딪히고 깨지고 그렇게 배웠어요.

    위에 이사가 교회 타령에 전도를 하면서 자꾸
    지랄해서 그냥 때려치운적은 있었어요.
    사람 안 구했는데.

    그때 후임자 위해서 인수인계 파일은 만들어 놓고
    나온적은 있었네요.

    개또라이 같은 것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여기 그만두고 다른 곳 옮기죠? 거기에는
    더 한 개또라이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나마
    회사 분위기 좋고 상사들 다 좋은분이죠?

    그러면 거래처에 개또라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피하고 다닐 수만 없고요. 부딪혀 보고
    도저히 안 되겠다고 싶으면 그때 바로 그만 두라고
    하세요. 버틸 수 있을 만큼 해보고 그냥 때려치우라고
    하네요. 끝까지 참고 참고 하지 말고요.


    사회생활 짬바라는 게 그냥 생기는 게 아닙니다.

  • 55. ..
    '23.10.13 9:17 AM (121.175.xxx.193)

    따님분이 한 달은 다녀보겠다고 했으면
    일단 한 달은 다녀보라고 하시죠?

    일단 한 달 다니만 하다 싶으면 3개월 더
    다녀보고... 그래도 버틸만 하다 싶으면
    6개월 해보고... 그래도 답이 안 오면
    때려 치우라고 하세요.

    지금까지 인수인계 제대로 받아본 적 없습니다.
    몸으로 직접 부딪히고 깨지고 그렇게 배웠어요.

    위에 이사가 교회 타령에 전도를 하면서 자꾸
    지랄해서 그냥 때려치운적은 있었어요.
    사람 안 구했는데.

    그때 후임자 위해서 인수인계 파일은 만들어 놓고
    나온적은 있었네요.

    개또라이 같은 것들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여기 그만두고 다른 곳 옮기죠? 거기에는
    더 한 개또라이가 기다리고 있어요. 그나마
    회사 분위기 좋고 상사들 다 좋은분이죠?

    그러면 거래처에 개또라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피하고 다닐 수만 없고요. 부딪혀 보고
    도저히 안 되겠다고 싶으면 그때 바로 그만 두라고
    하세요. 해볼 수 있을 만큼 해보고 안 되겠으면
    참지 말고 때려치워도 늦지 않습니다.


    사회생활 짬바라는 게 그냥 생기는 게 아닙니다.

  • 56. 아뇨.
    '23.10.13 9:1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제가 저런 첫직장에서 한달 삼개월 육개월 버티고 삼년까지 채우고 퇴사했는데 그런거 별의미 없던데요? 아무튼 뭐. 원글님 딸이 한달 버틴다 했으면 일단 한달 채우고 한달 월급받고 그 이후 사표내라 하던가요. 인수인계야 중소기업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계속 꼬리를 물고 지적하면 할말은 했음. ㅎㅎ

  • 57. 글쎄요
    '23.10.13 9:22 AM (121.137.xxx.231)

    이건 전적으로 따님 기준으로 설명듣는 입장 아닌가요?
    회사 입장에선 어떤지 모르죠
    어느정도 기본틀은 알려줬는데 더 세세하게 하나하나 다 알려주길 바라는 것일수도 있고요
    인수인계 할 사람이 있어서 옆에서 하나 하나 알려주는 상황 아니면
    보통은 저런 경우 많지 않나요?
    내 일도 바빠 죽겠는데 자꾸 와서 물어보면 사실 좋은말 잘 안나가긴 하겠죠
    회사 생활이 그런거잖아요
    모르면 인터넷도 찾아보고 기관에 (해당기관 같은 곳 있을때) 전화해서 물어보고
    하나 하나 찾아가며 알아가며 그렇게 버티고 경력 쌓는 거에요

    가장 기본적인게 일단 인사 잘 하고
    내 주변 (책상, 테이블) 정리 잘 하고
    근무시간 잘 지키고
    그러면서 업무 하나 하나 알아가고요

    선배들도 다 그런 시기를 지나 주임도 되고 대리도 되고 그런거죠
    사회 초년생이라 힘들겠지만 다 그 시절이 있잖아요
    딸이 한달 다녀보겠다 했으니 잘 지켜보세요

  • 58. 우선
    '23.10.13 9:27 A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한달뒤 그만 둘꺼면 맘 편히 다니라 하세요.
    틀리면 아무도 안 글쳐 줘게서 그런다, 알려 달라 이렇게 쎄게 나가라 하세요.
    무엇보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본인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요.

  • 59. 우선
    '23.10.13 9:29 AM (221.140.xxx.198)

    보통 전임자가 인수인계 안해주면 주변에서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 하고 틀렸어도 다음에는 조심하라고 넘어가지 저건 이상해요.
    그것도 경력직도 아니고 신입 뽑아 놓고요.

    한달뒤 그만 둘꺼면 맘 편히 다니라 하세요.
    틀리면 아무도 안 글쳐 줘게서 그런다, 알려 달라 이렇게 쎄게 나가라 하세요.
    무엇보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본인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요.

  • 60. 아주
    '23.10.13 9:34 AM (1.235.xxx.138)

    큰회사면 참고 배우라하겠는데

    원글님 댓글에 그다지 좋은 회사아니라는거 보니...

    이직 하라고 하세요
    ~

  • 61. 인간관계가
    '23.10.13 9:42 AM (121.183.xxx.42)

    사회의 인간관계가 다 그렇다는게 일반적이죠.
    그런데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 하면서 저런 정도면 다들 좀 ...
    이직을 하면 다른 곳은 바로 될지 고려하고 이직 준비하는게 좋죠.
    그런데 어느 직종이든 이상한 인간들이 아주 많아죠.
    그점은 아이도 알아야해요.
    그런데 이상한 인간들 중에도 일반적으로 평범한 사람들인데 지 보다 만만하거나 직급 낮으면 갈구거나 그런 사람들도 꽤 많아요.

  • 62. 1년 버틸거 아니면
    '23.10.13 9:48 AM (58.230.xxx.76) - 삭제된댓글

    당장 그만두라고 하세요. 대체 직장생활이 뭐라고 암생길 정도의 스트레스를 견디나요? 조직에 간혹 소패같은 인간들도 있지만 정상적인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그리고 소패를 만난 경우는 이유불문하고 냅따 도망가는 거에요. 버티는 게 아닙니다.

  • 63. ..
    '23.10.13 10:26 AM (180.69.xxx.29)

    인수인계 안하고 관둔거 자체가 뒤 후임자 배려는 생각도 하기 싫은 곳일수도 있죠...새로오면 계속 못한다고 후려치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내탓이 아닐 확률이 더 높아요 저런곳은..

  • 64. ㅇㅇ
    '23.10.13 10:28 AM (125.132.xxx.156)

    걍 오늘 퇴사하라해요
    11개월 다녔다면 1년채우는게 의미있지만 이건 뭐

  • 65. ..
    '23.10.13 2:38 PM (182.2.xxx.1)

    겪어봐서 알아요.
    한달 안다녀도 되는 곳이에요. 정신적으로 타격이 크고 스스로 문제가ㅜ있다는 생각이 커지면서 점점 대인관계 회사 업무 자신감 다 엉망이 되더라구요.

    전 회복하는데 한 일년 걸린듯해요

    초년생일수록 있을 만한 곳이 아니니 그만두게 해주세요. 정말 월급이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요. 좋은 곳을 고르는 안목도 중요해요.

  • 66. 감사해요
    '23.10.13 5:27 P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댓글님들 모두 관심과 조언 감사드려요.
    오늘 저희 아이말고 다른 여직원이 개인물품 들고
    그냥 나갔대요. 더이상 잡지말라고 메모 남기고..
    아이는 내일 토요일이니 채우고 그만 두겠다 합니다.
    해주신 조언들 아이에게 보여주려구요.
    낯도 모르는 남의 아이 일에 관심가져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67. 원글
    '23.10.13 7:15 P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모든 관심과 조언 감사합니다
    오늘 퇴근후 그만둔다고 말하기로 했는데
    오전에 다른 여직원이 짐싸들고 그냥 나가더래요.전화하지마세요. 하고..
    얼떨결에 선수를 뺏겨버린 아이가 황당해 하네요.

  • 68. ..
    '23.10.14 1:34 AM (115.21.xxx.199)

    새벽에 이 글 봤는데 한달도 채우지 말라고 하세요.
    다음주 출근하면 바로 사직서 쓰고 퇴직 절차 밟으라고 하시구요.
    직장생활 한두달 해보는 것도 아니고 회사 한두군데 다녀본 것도 아니에요.
    저 회사는 아닙니다. 아무리 취업이 어렵다고 해도
    저런 회사 다니다 병 얻으면 못 고칩니다

  • 69. ..
    '23.10.14 1:48 AM (61.254.xxx.115)

    에효 그깟 커피좀 올려놓은것 갖고 소심하게 달려나가고 그거 있다고 뭐 크게 잘못될것도 없잖아요 한귀로 듣고 흘리기도 하라고 하세요 말한마디 한마디에 일일이 신경쓰단 정신병 걸리겠어요

  • 70. 넝쿨
    '23.10.14 2:02 AM (114.206.xxx.112)

    껀껀마다 물어보면 안되죠.

    솔직히 커피 갖곤 뭐라 안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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