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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1살이 솔직히 젊은 나이인가요?

모지 조회수 : 18,779
작성일 : 2023-10-10 20:51:06

여기서는

거의  할머니 취급하잖아요

근데

현실은

어디가 아프다는 소리하면

젊은사람이

혹은 젊은애가 벌써부터 아프냐고

잉??

아직은50초는

젊은 나이인가봐요??

 

 

 

IP : 117.110.xxx.203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10.10 8:51 PM (106.101.xxx.209)

    젊지는 않지만 늙은 나이도 아니죠
    아직 아프면 안되는 나이입니다

  • 2. 여기서
    '23.10.10 8:51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51을 할머니취급 한다고요?

  • 3. 나이밖에
    '23.10.10 8:52 PM (118.235.xxx.199)

    내세울거 없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죠.
    얼마나 못났으면 나이밖에 내세울게 없어서
    할머니 할줌마 거리는지 안쓰러워요.

  • 4. 오바
    '23.10.10 8:53 PM (180.67.xxx.117)

    누가봐도 젊은 나이는 아니죠.
    하나둘씩 고장나기 시작하는 나이..

  • 5.
    '23.10.10 8:53 P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6, 70대에게나 젊은 나이죠.
    젊은 나이는 40대까지라고 생각해요.

  • 6. 흑흑흑
    '23.10.10 8:53 PM (58.225.xxx.20)

    51세는 노화를 온몸으로 느끼기시작하는
    혼돈의 나이같아요.

  • 7. 바람소리2
    '23.10.10 8:53 PM (114.204.xxx.203)

    상대 따라 다름

  • 8. 인정하긴싫지만
    '23.10.10 8:54 PM (118.235.xxx.188)

    노화폭격 맞는 나이죠 ㅠ

  • 9. ....
    '23.10.10 8:5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젊은나이는아닌것 같아요.. 현실이라고 했을때요.. 저 40대 초반인데 저도 이젠 딱히 젊은나이 아닌것 같구요.. 그냥 아픈나이도 아니고 그냥 젊지도 그렇다고 늙지도 않는 나이인것 같네요 말그대로 중년나이요..

  • 10. 어제
    '23.10.10 8:54 PM (183.97.xxx.102)

    나이에 0.7을 곱해야 우리가 나이대에 대해 생각하던 바에 맞다잖아요.
    51세면 예전 35세 정도...

  • 11. 50중반되니까
    '23.10.10 8:57 PM (123.199.xxx.114)

    여기저기 몸에 기능을 못해요.
    일년 치과에 돈을 쏟아 붓고 있어요.

    제앞에 진료보신분은 90대 같으신데
    아랫니는 임플
    윗니는 틀니더라구요

    아무래 외모타령하고 동안타령해도
    뼈다구가 기능을 못하는데
    무슨놈의 젊은 타령인지
    걸어다니는거에 감사하며 살고 았어요.

  • 12. ...
    '23.10.10 8:57 PM (118.37.xxx.38)

    딱 50살 되니 엘베에서 아이들이 할머니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해서 멘붕이었죠.
    그런 애들이 봤을 때는 할머니고
    60살이상이 봤을 때는 젊은이고요.
    뭐 외모도 아직 젊잖아요?
    그런데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는 나이도 맞아요.
    무엇보다 마음이 건강하고 젊어야 돼요.

  • 13. 외모는 젊음
    '23.10.10 8:59 PM (180.70.xxx.154)

    요즘 51이면 외모상 젊은 건 맞아요.
    저도 51인데, 운동 격하게 하고 영양제 한주먹씩 먹으니까 10년전이랑 체력도 비슷해요.
    아픈데도 하나 없고.

  • 14. ....
    '23.10.10 8:59 PM (223.38.xxx.7)

    젊지도 늙지도않은 나이죠.
    이제 차차 꺾이기 시작할 시기?

  • 15. ㅇㅇ
    '23.10.10 9:00 PM (222.232.xxx.131)

    51이면 젊어요. 옛날 나이로 생각하면 안 돼요.
    한 마흔 정도로 느껴짐.

  • 16. 저요
    '23.10.10 9:01 PM (124.54.xxx.37)

    얼굴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고 흰머리나서 염색하고..거울조차 보기싫고 사진찍기 싫은 나이에요..

  • 17. 아이고
    '23.10.10 9:0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애기다 애기...

    저도 애기입니다만...

  • 18. ㄴㄷ
    '23.10.10 9:05 PM (211.112.xxx.130)

    아파도 아프다 말도 못해요. 벌써 그럼 어쩌냐고..
    51이 적냐고요. 이전 세대들은 할머니 됐을 나인데.

  • 19. 예전
    '23.10.10 9:06 PM (116.125.xxx.59)

    고릿작적이나 할머니지 요즘 100세 세대라서 전혀 할머니 아니에요
    얼마나 다들 젊고 아직 예쁜데요

  • 20. ㅇㅇ
    '23.10.10 9:06 PM (125.132.xxx.156)

    피부는 늘어지지만 건강은 아직 쓸만한 나이죠

  • 21. 동물시집
    '23.10.10 9:09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

    저 72년생 올 해 52인데
    확실한 건 노화가 급격하게 온다는 거에요. ㅡㅡ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온 몸의 관절이 아파오고
    턱 밑으로 살이 조금씩 흘러내리는게 보여요. 어흑
    결정적으로 자신감이 없어지고 자꾸 위축됩니다.
    그래도 60되면 지금의 나를 그리워하겠죠.
    열심히 운동하고 긍정적으로 살아야겠어요. :)

  • 22. 그때는
    '23.10.10 9:09 PM (112.153.xxx.228) - 삭제된댓글

    아직은 젊다고 고집? 피울수 있는
    나이예요 ㅎ

    51세~ 주변에 보니까
    젊드만요 ~~
    옛날보다 마이너스 십년 나이로
    보면 거의 맞던데요.
    51세는 41세 입니다~~젊죠 ㅎ
    50대를 젊고 이뿌게
    보내시길~~

  • 23. ..
    '23.10.10 9:11 PM (220.233.xxx.231) - 삭제된댓글

    50살이고 죽을수 있는 병에 걸렸는데
    의료진 표함 병원 직원들이 “아직 젊은데..” 라고 계속 말해서 짜증나요.

  • 24. 제나이ㅠ
    '23.10.10 9:14 PM (106.101.xxx.111) - 삭제된댓글

    사진찍기 싫은 나이2222
    몇달전 유럽여행 가서도
    사진 거의 안찍었어요.
    내얼굴 보기 싫어서ㅠ

  • 25. ㅡㅡ
    '23.10.10 9:18 PM (211.222.xxx.232)

    청년처럼 젊은건 아닐지라도 계속 일해야하는 나이죠.
    건강이야 개개인별로 다 다를테고
    나이들었다고 나앉아있는건 절대 아니됄 나이입니다.
    사실 자영업 시작하기도 젤 적합?한 나이 이기도하구요.

  • 26. ..
    '23.10.10 9:19 PM (210.179.xxx.245)

    할머니건 아니건 젊었건 늙었건 정말 중요한건
    갱년기라는 사실이에요.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노인의 길로 접어 드는거라구요
    겉은 멀쩡해보이고 예전 3040으로 보이건
    속은 급속도로 노화되고 있다는거 ㅠ

  • 27. ㅇㅇ
    '23.10.10 9:21 PM (223.62.xxx.143)

    젊다는건 상대적이도
    다시 대학가서 생판 처음하는 전문직에 도전하기엔 많은 나이
    기존에 하던 일과 연관성 있어서 진로를 틀기엔 젊은 나이
    결혼해서 출산하기엔 많은 나이
    아파서 골골대기엔 젊은나이

  • 28.
    '23.10.10 9:25 PM (223.39.xxx.152)

    0.7을 곱해 35...... 그건 그저 자기위로인거죠.
    또래들이야 서로보고 젊어보이네 어쩌네 하지만, 객관적인 시각에서 어린애들한테 물어보면 할머니소리가 나오는 나이지요.
    52세지인이 어린이집에서 얌얌선생님으로 일하는데, 첫날부터 애기들이 할머니라고 했다고 광분을~~~

  • 29.
    '23.10.10 9:26 PM (116.122.xxx.232)

    장년이죠.노년은 아니고.
    육십대 이상이 보기엔
    젊지만 일찍 결혼했음 할머니 일수도.
    요즘 외모는 젊어 보여도 신체나이는 못 속이죠.

  • 30. ...
    '23.10.10 9:38 PM (1.235.xxx.154)

    67년생더러 젊다고 해요
    누가?
    65년생이요
    듣다가 기가막혀서 어깨도 아프고
    완경돼서 관절통도 있는데 젊은건 아니죠
    두살어리다고 너무하다고 그랬어요
    이제 늙기시작인데요
    83세된 엄마생각하면
    그나이 노인이란 생각안들었어요
    75이후 아프신거같았어요
    저 산후조리 다해주셨거든요
    근데저는 제 딸 못해줄거같아요
    일단 제가 엄마보다 첫아이 늦게낳았고 어려서부터약골이었어요

  • 31. 갱년기 시작
    '23.10.10 9:40 PM (121.133.xxx.125)

    이죠.
    50대 초가 젊다는건
    60대 중후반분들 말이지
    40대가 하는 이야긴 아니고요.

    50대중반인데..70대인 분이
    아직 애기라고 ^^;;

    상재적인거고

    여기 평균50대인데
    50대 초반 할머니 취급 안합니다.

  • 32. ..
    '23.10.10 9:41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겉모습과 스타일이 젊어도
    폐경 평균50이라는건
    노인의길로 들어서는 나이라는거죠

    전체 수명이 길어진것보다
    50인데 아이가 초등인경우도 많고
    젊게살아야할 이유가 사회적 많아졌고
    80대는 흔한시대이니
    그들시선으로 50은 청춘일거구요

  • 33. ...
    '23.10.10 9:42 PM (118.235.xxx.160)

    이곳이 평균연령대가 높아 51이면 비교적 젊다하는데
    젊은 나이는 아니죠 노인 초입의 중년이 맞는말
    백세 시대라해도 젊은시절은 30대까지만
    50이 넘어가면 이제 더이상 젊음과는 거리멀어요

  • 34. ..
    '23.10.10 9:42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겉모습과 스타일이 젊어도
    폐경 평균50이라는건
    노인의길로 들어서는 나이라는거죠

    전체 수명이 길어진것보다
    50인데 아이가 초등인경우도 많고
    젊게살아야할 사회적 이유가 많아졌고
    80대는 흔한시대이니
    그들시선으로 50은 청춘일거구요

  • 35. 수명이
    '23.10.10 9:5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길어져서 젊게 살아야 해요
    팔팔하게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
    늙은이도 아니죠
    다 살았다 사는 낙이 없다 여기저기 아파죽겠다 타령 하기엔
    너무 이른 나이에요
    여기서 50대 푸념만 보다보면 다 늙은이 같지만
    오프에서는 활력있게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 36. ///
    '23.10.10 10:01 PM (58.234.xxx.21)

    그건 어느 무리에 속했느냐에 따라 다르죠...
    여자 40대까지는 젊고 여성미도 아직 있는 나이고
    50대부터는 완경도 하고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지만 또 늙은이로 구분되기도 뭐한 나이
    님이 현실에서 님보다 나이 많은 분들과 교류하나보죠

  • 37. ㅇㅇ
    '23.10.10 10:02 PM (223.39.xxx.176) - 삭제된댓글

    걍 말그대로 중년.. 아프기도 하죠 폐경될 나인데..
    노인들 입장에서야 자기 자식뻘이니 젊은 사람이~ 이럴거고
    남들이 뭐라든 내 몸관리 하며 살면되죠

  • 38. 환갑
    '23.10.10 10:12 PM (70.106.xxx.253)

    환갑잔치를 왜 해줬게요?
    그나이까지 살기가 그만큼 힘들었어서요
    겉만 젊어보이는거지 아직까지 인체의 시계는 조선시대때나 지금이나 같은거 아세요? .

    염색안하고 화장안하고 거울보세요 . 노인얼굴 보이는 시기에요.
    젊다고 과신하지말고 몸 사리고 건강 사릴 나이에요.

  • 39. 영통
    '23.10.10 10:12 PM (106.101.xxx.67)

    지나고보니 젊은 나이에요.
    생리하고 있었고 여성호르몬 나오던 나이였네요
    마지막 숙성미 가득의 나이..
    원숙미는 40대 같고..50대 시들기 직전 숙성미..라고 내가 작명

  • 40. ...
    '23.10.10 10:29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

    내 생각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전 늙었다는 생각 안하고 사는 사람이라 다 하고살아요
    자기가 늙었다고 생각하면 늙은이처럼 살겠죠
    그리고 남이 날 늙게보건 젊게보건 관심없어요

  • 41. ..
    '23.10.11 12:18 A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나가면 할매 나이는 아니죠 ...여긴 할매라고 하고요 나이 60먹은 여자들이 많은가 못끌여들여 안달난 느낌들정도로...노인이 할매나이 같아요 60세 쯤요

  • 42.
    '23.10.11 8:56 AM (211.208.xxx.226) - 삭제된댓글

    인생의 황금기요
    50대 10년 일하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잘해야
    75세까지 15년 시스템안에서 앞서가며 삽니다

    지금 50대 부지런 자기관리 끝판왕들 성격좋고
    예의바르고요

    60, 70년대생 화이팅입니다

  • 43. 현실
    '23.10.11 9:20 AM (121.166.xxx.20)

    오십견이 괜히 있나요?
    그 나이에 여기저기 많이 아프더군요.
    오히려 몇년 지나면 통증은 줄고 대신 체력도 줄어요.
    관리해도 힘든건 시력,청력~
    독서나 모바일통한 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음악이 예전처럼 명료하게 안들려서 느낌이 살지 않더군요.
    노안,비문증ᆢ등등
    딱히 병이 아니니 그럭저럭 지내게 되죠.

  • 44. 현실
    '23.10.11 9:24 AM (121.166.xxx.20)

    기억력 감퇴로 새로운 영역 공부하기 힘들죠.
    대신 사람 보는 눈이 생기고 세상 이치가 대충 보여서 지혜는 늘어요.다만 답이 뻔히 보이는 상황에도 잔소리나 꼰대소리 나올까봐 겪으며 깨달으라고 지켜보게 됩니다.조금은 안타깝지만 그또한 그럭저럭 지나가게 되네요.

  • 45. ㅇㅇ
    '23.10.11 9:30 AM (1.225.xxx.133)

    포기하고 적당히 사는 사람에게는 늙은 나이
    계속 도전하고 자기 관리 하는 사람에게는 젊은 나이

  • 46. 젊은사람이
    '23.10.11 9:49 AM (175.208.xxx.235)

    저 53인데, 뻑하면 젊은 사람이 또는 아직 젊잖아 이소리 듣습니다.
    흰머리 하나 없고 머리숱도 많고 내가 봐도 늙지는 않은건 사실이고요.
    연세드신분들 눈에야 제가 아직 젊었겠지만 젊은 나이는 아닌데.
    워낙 요새 고령화 사회다 보니 연세 많으신분들은 진짜 많고.
    그분들 눈엔 40대 후반 50초반은 젊은이로 보이나봐요.
    저도 슬슬 여기저기 갱년기 증상 오는데.
    나도 이제 슬슬 여기저기 아프다 하면 다들 깜짝 놀랍니다. ㅎㅎㅎㅎㅎ
    당신들은 더 일찍 갱년기 겪으신 세대인데 오십에 갱년기가 뭐 그리 놀라울일인지. ㅋ~

  • 47. 30대가
    '23.10.11 9:53 AM (121.183.xxx.42)

    학모인 30대 후반인 어떤 엄마가 40대 후반인 다른 학모에게 어르신 그러네요
    겨우 10살 차인데 ㅋㅋㅋㅋ

  • 48. 50
    '23.10.11 10:13 AM (211.214.xxx.92)

    여기서 할머니 하는건?실제로 나이가 많다고 느끼거나 외모 때문이 아닐걸요? 사고 방식 때문이죠
    중년 이후의 여자들은 질투, 결벽증 등 약간 히스테리적인 성향이 강해지는것 같고 아들이 있는 여자들은 점점 여자를 적으로 생각하는것 같기도 해요..
    이글도 욕먹겠지만 820특성이 그래요

  • 49. ㅇㅇ
    '23.10.11 10:49 AM (211.234.xxx.182)

    저는 48세인데 51세 젊지요 아직 현역으로 일하는 나이쟎아요

    55 이후 부터 조금 노년 초입이죠

  • 50. ㅇㅇ
    '23.10.11 10:5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50초를 나이 더 드신양반이 아직 젊은 나이라고 하는건
    그래도 그때가 젊었다는 의미와 아랫사람 취급하며 어른 노릇 하는거고
    사람에 따라 아직 젊음을 누릴수도 노인으로 가는 길목일수도 있는 나이 입니다.

  • 51. ㅁㅁㅁㅁ
    '23.10.11 11:11 AM (211.192.xxx.145)

    인간은 50살쯤 죽게 만들어졌고 현대 과학이 잡고 있는 거라는 말을 어디서 읽었긴 해요. 자연의 섭리를 어기고 있다는 취지로

  • 52. ....
    '23.10.11 11:35 AM (116.41.xxx.174)

    어중간한 나이죠..특히 요즘의 50대는

  • 53. 요즘엔
    '23.10.11 11:47 AM (106.102.xxx.191)

    젊은 나이 아닌가요?
    옛날이랑 다르죠.

  • 54. .....
    '23.10.11 12:02 PM (110.13.xxx.200)

    요즘 60대도 젊어보이는 시대 아닌가요?
    옛날같으면 완전 할머닌데 머리도 다 까맣고 할머니 느낌이 많진 않더라구요.
    시대적으로 보면 다들 최소 5~7,8까지도 젊어진 느낌이에요.

  • 55. ...
    '23.10.11 12:35 PM (211.36.xxx.30)

    나이 더 많은 사람이 보면 당연히 젊죠.
    그보다 아래 사람이면 아닐테고. 객관적으로 젊은 나이는 아니죠.

  • 56. ..
    '23.10.11 12:56 PM (14.52.xxx.234)

    중년 이란 좋은 말이있잖아요. 그냥 젊게 사세요. 건강 관리하시면서 매일을 열심히!

  • 57. 51세
    '23.10.11 1:2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는 스스로 이 나이를 늙었다고 생각해요.
    신체상으로는요.
    하지만 정신적으로 지적으로는 아니예요
    성숙도 아니고 아직 계속 모험 탐험의 시기입니다.

    그리고 저보고 40살인줄 알았어요 기혼이라니 깜짝놀랐어요
    그런 말들도 다 웃겨요
    외양이 뭐가 중요합니까
    겉은 젊어보여도 정신은 중세시대 사람들 많은걸요
    왜 겉을 보고 감탄할까
    나랑 말해보면 더 놀랄건데..
    하지만 제가 말수가 적은 편이라 ^^
    하고픈 말은 그냥 작품으로만 표현해요.

    외양은 늙어가도 계속 이렇게 살고 싶어요
    외양만 보고 51세는 늙은 나이다 하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발끈하지 않아요 중요한게 아니니까

  • 58. 정신연령
    '23.10.11 1:49 PM (118.235.xxx.2)

    만 낮은거지 신체연령은 백년전이나 크게 차이없어요 의학의 힘으로 고치고사는거지

  • 59. 객관적으로는
    '23.10.11 2:11 PM (116.32.xxx.155)

    52세지인이 어린이집에서 얌얌선생님으로 일하는데,
    첫날부터 애기들이 할머니라고 했다

    엄마보다는 훨씬 나이가 들어 보이니까요.
    30대와 50대일 텐데...

  • 60. .....
    '23.10.11 2:40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과거 평균수명 60대이던 시절에 35세면 중년이듯 1백세 시대 되면 50이 중년이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예전 환갑잔치하던 60을 요즘으로 바꾸면 75~80세 정도일 것 같아요.
    2021년 평균수명이 83.6 남80.6 여86.6으로 나오네요. 90년대까진 80 안 넘었다고 기억해요. 앞으로 20년 후면 여자들은 백세 육박할 지도 모르죠. 의료계에 인재들 몰려갔겠다 의술 발달도 더 빠를 테고 예전에 안하던 운동도 많이 하구요. 그렇다면 51살은 막 반환점 돈 정도?
    나이는 상대적이라 젊다 늙다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51살이면 중년~장년 중간쯤 같아요. 보름달 지나 16~17일 정도? 근데 개인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아픈 곳 하나둘 생기고 50대후반쯤부터는 노화 느끼고 이후에는 점점 노년기로 가겠죠.

  • 61. .....
    '23.10.11 2:40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과거 평균수명 60대이던 시절에 35세면 중년이듯 1백세 시대 되면 50이 중년이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예전 환갑잔치하던 60을 요즘으로 바꾸면 75~80세 정도일 것 같아요.
    2021년 평균수명이 83.6 남80.6 여86.6으로 나오네요. 90년대까진 80 안 넘었다고 기억해요. 앞으로 20년 후면 여자들은 백세 육박할 지도 모르죠. 의료계에 인재들 몰려갔겠다 의술 발달도 더 빠를 테고 예전에 안하던 운동도 많이 하구요. 그렇다면 51살은 막 반환점 돈 정도? 나이는 상대적이라 젊다 늙다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51살이면 중년~장년 중간쯤 같아요. 보름달 지나 16~17일 정도? 근데 개인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아픈 곳 하나둘 생기고 50대후반쯤부터는 노화 느끼고 이후에는 점점 노년기로 가겠죠.

  • 62. .....
    '23.10.11 2:41 P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과거 평균수명 60대이던 시절에 35세면 중년이듯 1백세 시대 되면 50이 중년이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예전 환갑잔치하던 60을 요즘으로 바꾸면 75~80세 정도일 것 같아요.
    2021년 평균수명이 83.6 남80.6 여86.6으로 나오네요. 90년대까진 80 안 넘었다고 기억해요. 앞으로 20년 후면 여자들은 백세 육박할 지도 모르죠. 의술 발달도 더 빠를 테고 예전에 안하던 운동도 많이 하구요. 그렇다면 51살은 막 반환점 돈 정도? 나이는 상대적이라 젊다 늙다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51살이면 중년~장년 중간쯤 같아요. 보름달 지나 16~17일 정도? 근데 개인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아픈 곳 하나둘 생기고 50대후반쯤부터는 노화 느끼고 이후에는 점점 노년기로 가겠죠.

  • 63. ㅇㅇㅇ
    '23.10.11 3:17 PM (203.251.xxx.119)

    요즘 50은 옛날 40이라고 보면 됩니다

  • 64. ㅎㅎ
    '23.10.11 3:19 PM (39.117.xxx.171)

    51살을 젊다고 하는건 더 나이든 사람들이겠죠
    절대적으로 젊은 나인 아니구요..
    필라테스가도 저보다 나이든 사람이 한명 또는 없어보여요
    저 45세..

  • 65. 보리단술
    '23.10.11 3:30 PM (58.29.xxx.22)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외모나 몸 상태가 차이가 나는 시기인 것 같아요.

  • 66. ...
    '23.10.11 3:33 PM (218.50.xxx.236) - 삭제된댓글

    오십대 늙었다기는 뭐하지만 젊지도 않아요

    나이많은 분들이나 젊다하지
    4030에게는 나이든게 티나죠 서로 아줌마나이대인데
    또 다른 차이
    요즘은 다 젊어져서 50만 특별히 젊은것도 아니고 결국
    그게그거 체력은 사바사

  • 67. 그게그거
    '23.10.11 3:35 PM (211.234.xxx.235) - 삭제된댓글

    오십대 늙었다기는 뭐하지만 젊지도 않아요

    나이많은 분들이나 젊다하지
    4030에게는 나이든게 티나죠 서로 아줌마나이대인데
    또 다른 차이있어서 저 아는 에너지 만땅 이쁜언니들도
    그 나이 또래에서 낫다지 막상 40대 비교 하면
    노티는 어쩔 수가 없어요
    그게
    요즘은 다 젊어져서 50만 특별히 젊은것도 아니고 결국
    그게그거 체력은 사바사

  • 68. 그게그거
    '23.10.11 3:36 PM (211.234.xxx.235)

    오십대 늙었다기는 뭐하지만 젊지도 않아요

    나이많은 분들이나 젊다하지
    4030에게는 나이든게 티나죠 서로 아줌마나이대인데
    또 다른 차이있어서 저 아는 에너지 만땅 이쁜언니들도
    그 나이 또래에서 낫다지 막상 40대 비교 하면
    노티는 어쩔 수가 없어요

    요즘은 다 젊어져서 50만 특별히 젊은것도 아니고 결국
    그게그거 체력은 사바사

  • 69. .....
    '23.10.11 3:53 PM (58.230.xxx.146)

    40후반인데 아직 엄마는 저보고 어린게, 젊은게라고 하시긴 해요
    제가 70 넘어도 그 소리 하실거 같긴 합니다만;;;;
    얼마전에 나이 있는 친척들 만났는데 저보고 너무 좋은 나이라고 너무 예쁘다 (얼굴이 아니라 젊음이) 라고 하셨어요 (저 40후반;;;;)
    근데 저 마트나 어디 가서 어머님 소리가 이제는 그냥 기분 나쁘지 않고 그냥 뭐 그러려니 되더라구요 아직 맘은 젊은데 남이 보기엔 그냥 4-50대 늙은 아줌마일 뿐
    늙음도 받아들여야겠죠

  • 70. 유치원이나
    '23.10.11 4:20 PM (112.167.xxx.92)

    초등 저학년이 할머니~ 하고 불르면 상관없는 나이인건 확실하잖아요 50대가

    체력도 40대만큼 나오지도 않찮아요 나이 앞에 4냐 5냐 체감이 나던데 물론 건강타고난 사람이야 여전히 쌩쌩하다 하던데 건강 안타고난 50대는 체력에서 늙어가는게 체감되요

    얼굴 늙는거야 말해 뭐하겠음 당연한 노화수순이 빼박 보이는거고 연예인 아니고야 동네 흔한 50대아줌마들 모습들이 비슷하잖아요

  • 71. ..
    '23.10.11 4:45 PM (125.186.xxx.181)

    조금 전 김미경씨 51세와 지금의 모습을 보니 그 때가 분수령인 듯해요.

  • 72. ㅇㅇㅇ
    '23.10.11 5:01 PM (211.247.xxx.142)

    아프고 안아프고 떠나서
    30대 입장에서는 50대가 한참 늙은.
    80대 입장에서는 50대가 한참 젊은..
    아무리 관리를 해도 보톡스를 맞아도
    얼굴변화며 목소리 목주름 걸음걸이 등굽이 등등
    그 나이대에 따른 그 분위기가 틀림없이 나와요.

  • 73. ..
    '23.10.11 5:50 PM (14.52.xxx.234) - 삭제된댓글

    윗님글 읽고 생각났는데 30대 장성규가 50대 초인 이정재 정우성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50대 중반분을 어르신으로 지칭하더라구요 어르신이라고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자
    정우성 왈 ; 어르신? 50대가 무슨 어르신이야
    그러더라구요 ㅋㅋ
    30대 후반에게도 50대는 어르신이 자연스럽게 나오는걸 보면
    나이의 젊고 늙음은 상대적인 부분이 당연히 있는거 같아요.
    정우성 이정재 입장에선 당연히 아직 젊다고 느낄테니 본인들에게 어르신은 60넘은 70대 이상 분들이 어르신 일거구요.
    그러니 오늘이 제일 젊으니 젊게 살아요~

  • 74. ..
    '23.10.11 5:51 PM (14.52.xxx.234)

    윗님글 읽고 생각났는데 30대 장성규가 50대 초인 이정재 정우성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50대 중반의 다른 어떤 분을 어르신으로 지칭하더라구요 웃기려고한거 아니고 어르신이라고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자
    정우성 왈 ; 어르신? 50대가 무슨 어르신이야
    그러더라구요 ㅋㅋ
    30대 후반에게도 50대는 어르신이 자연스럽게 나오는걸 보면
    나이의 젊고 늙음은 상대적인 부분이 당연히 있는거 같아요.
    정우성 이정재 입장에선 당연히 아직 젊다고 느낄테니 본인들에게 어르신은 60넘은 70대 이상 분들이 어르신 일거구요.
    그러니 오늘이 제일 젊으니 젊게 살아요~

  • 75. ....
    '23.10.11 8:11 PM (58.122.xxx.12)

    솔직히 외모가 중년인데 젊은이는 아니죠
    40대하고 확 차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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