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0.10 12:13 AM
(115.138.xxx.60)
없어요, 제가 쓰러져서 일주일 의식 없다가 깨어났는데 아무것도 없어요. 한 번 그런 일 당해보고 나니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어요. 진짜 그냥 그 끝엔 아무것도 없어요.
2. ??
'23.10.10 12:18 A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은 죽은게 아니라 의식이 없었던거잖아요
의식이 없었던 경험으로 단정지을 일은 아닌듯한데요??
3. 토닥토닥
'23.10.10 12:25 AM
(223.38.xxx.243)
원글님
천국에 계신 아버님과 꼭 다시 만나실겁니다.
꼭 그렇게 되길 기원합니다.
4. 아...
'23.10.10 12:29 A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점세개님 감사합니다.
5. 지켜보고 계세요
'23.10.10 12:36 AM
(210.204.xxx.55)
영계는 이 지상을 항상 내려다볼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감각으로 보거나 만지지 못하는 존재가 되었다고 해서 영혼이 없는 게 아니죠.
돌아가신 분들은 살아 있는 사람들이 마음 속으로 잘 지내라고 기도하는 것을 먹고 살아요.
원글님 아버님도 항상 원글님을 지켜보고 계시니 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밝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6. ...
'23.10.10 12:43 AM
(211.234.xxx.84)
저도 올해 아빠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떠나셨어요..
충격이 너무 컸기에 정신과약까지 먹었어요
저는 무교였는데 아빠가 천주교였어서
저도 아빠 그리며 성당 다니고 있어요.
매일 기도드리고 안식을 빌어드리고 하다보니
슬픔도 점점 아름답게 변해가더라구요..
저도 언젠가 그곳에 갈테니까요
아빠 덕분에 천주교에 입문하게되서 지금은 넘 감사해요
저에게 남아있는 시간동안은 아빠처럼 인생을 사랑하며 열심히 살다가
아빠만나러 가서 떳떳하고 싶어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7. ᆢ
'23.10.10 12:45 AM
(223.39.xxx.254)
-
삭제된댓글
스베덴 보리의 위대한 선물을 공부해보세요ㆍ
8. ᆢ
'23.10.10 12:59 AM
(223.39.xxx.254)
천재과학자 스베덴보리의
감동적인 천국여행기
' 위대한 선물' 추천ㆍ
9. ᆢ
'23.10.10 1:01 AM
(223.39.xxx.254)
천국체험기
10. ..
'23.10.10 1:06 AM
(124.5.xxx.99)
성경대로 죽으면 그때부터가 영원의
시작이니 영원의 세계가 가장중요하다 믿어요
11. ᆢ
'23.10.10 1:10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8년전 아빠가 슬프게 가시고 작년에 엄마도
갑자기 돌아 가셨어요
저도 천주교 신자인데 천국에서 부모님께서 하시고
싶으셨던거 즐겁게 하시고 계실거라 생각하니 이제는
슬프지 않네요
12. ㅁㅇㅁㅇ
'23.10.10 1:14 AM
(39.113.xxx.207)
첫댓글 이상하네요
의식없는 것과 죽은것은 다른건데요.
13. 부추
'23.10.10 1:41 AM
(218.148.xxx.194)
첫댓글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나이드신 엄마가 매번 너희들 힘들게 안 하고
빨리 죽고 싶다셔서 제가 아니 저기 어떤 곳인줄도
모르면서 왜 그렇게 가려고 하시냐고 묻죠
어떤 곳이긴 뭐가 어떤 곳이냐고
아무 것도 없는 곳이라고 하셔요
14. ...
'23.10.10 2:13 AM
(49.167.xxx.6)
-
삭제된댓글
저는 김상욱 교수님의 과학자가 본 죽음의 풀이를 좋아하는데요.. 원자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말이요. 아버님을 이루고 있더누원자는 이 우주에서 없어지지 않고 있답니다. 비록 인간의 형체는 아닐지라도 같은 우주에 있으니 위안을 얻으세요. https://youtu.be/iQhTeIRcgik?si=LWjpHjCuIqDwYjKM
15. ...
'23.10.10 2:15 AM
(49.167.xxx.6)
저는 김상욱 교수님의 과학자가 본 죽음의 풀이를 좋아하는데요.. 원자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말이요. 아버님의 형체를 이루고 있던 원자는 이 우주에서 없어지지 않고 있답니다. 비록 인간의 형체는 아닐지라도 같은 우주에 있으니 위안을 얻으세요. https://youtu.be/iQhTeIRcgik?si=LWjpHjCuIqDwYjKM
16. ..
'23.10.10 4:34 AM
(114.206.xxx.167)
김상욱 교수님 링크 감사합니다.
17. ㅡㅡ
'23.10.10 5:15 AM
(223.62.xxx.196)
김상욱 교수님 링크 감사합니다. 25
18. ....
'23.10.10 6:32 AM
(172.56.xxx.126)
사람은 믿고 싶은것만 믿는거..
아시나요?
죽음후에 아무것도 없다고 믿고 싶죠?
죽음후에 하나님을 만나서 살아 생전에 한 일들에
대해서 자신의 입으로 직접 고하게 될겁니다.
그때는 너무 두려워서 벌벌 떨것입니다.
살아생전에 예수님을 믿지 않은것을
땅을 치면서 후회 할 겁니다.
죽음 넘어의 셰계는 존재합니다.
예수천국은 사실입니다.
19. 있어요
'23.10.10 6:48 AM
(112.148.xxx.35)
믿든 안믿든 저세상은 있답니다.
천국에서 가족을 만날수 있도록
바로 지금 이자리에서 충실히
사셨으면 좋겠어요
20. 저도
'23.10.10 7:04 AM
(1.235.xxx.138)
아빠 돌아가시곤 그게 궁금했어요
아빠가 어디로 간걸까?아빠 다시 환생했을까?등등.
병상중에도 저세상가는걸 너무 싫어하시고 무섭다고 계속그러셔서 ㅜ 맘이 안좋았거든요 .그생각만하면 ㅜ
21. 영통
'23.10.10 7:13 AM
(106.101.xxx.135)
-
삭제된댓글
양자역학 유사과학에 의하면
우리 세상은 미래 후손이 만든 시뮬려이션 세계일 수 있다는 글.
죽으면 다시 시뮬레이션 캐릭터로 태어날지도.
그게 윤회인 듯..
https://youtu.be/N8mNB2kVzng?si=y0uTVx1sVDYlEcKy
22. 영통
'23.10.10 7:13 AM
(106.101.xxx.135)
양자역학 유사과학에 의하면
우리 세상은 미래 후손이 만든 시뮬려이션 세계일 수 있다는 글.
죽으면 다시 시뮬레이션 캐릭터로 태어날지도.
그게 윤회인 듯..
슈카월드가 소개하는 그 과학자들 의문 들어보세요
https://youtu.be/N8mNB2kVzng?si=y0uTVx1sVDYlEcKy
23. 원글님
'23.10.10 7:15 AM
(223.39.xxx.118)
기억속에 영원히 살아있는거죠.
매일 만나고 계시는 겁니다.
24. ㅇㅇ
'23.10.10 8:03 AM
(116.121.xxx.18)
집안 어르신 뇌사 상태 판정받고 마음의 준비하라는 소리들었는데,
기적처럼 깨어나셨어요.
뇌사 상태였을 때 말씀하시는데, 어릴 때 동네에서 살던 누구도 만났고,
누구도 만났고, 먼저 간 아내도 만났고, 이런 말씀을 매우 디테일하게 묘사하셨어요.
일종의 섬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
서울대병원 교수님이 쓴 책(제목 생각 안남)
오랫동안 임종 환자들 지켜보고 내린 결론이 저 세상이 없다고는 못하겠대요.
자신있게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나
죽어보지 않았으니 우리는 모르죠.
천문학자들 중에 뒤늦게 신을 믿기 시작했다는 분도 많아요.
자기가 믿고 싶은대로 믿으면 될 거 같아요.
저도 반쯤은 믿고 반쯤은 의심하면서 살아요.
25. ㅡㅡ
'23.10.10 8:13 AM
(121.188.xxx.222)
없다고 생각하면 억울하고 아쉬워서
만든 저 세상 이야기
사후세계로 인간을 지배하고 조정하려고 만든
종교집단의 스토리텔링
신이 있고 저 세상이 있다면
종교인의 부정부패
있을 수 없다는게
나만의 개똥철학
순진한사람들 돈 뜯을 궁리해서
현생에서 부와 권력을 추구하는
목사들 너무 많이 봄
26. ㅎ
'23.10.10 8:44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찾아보세요.
최근엔 죽은주살안난분들이 많아요.
의학발달로 심폐소생해서 살아난사람들.
똑같은 얘기를하죠.
특별했던건 장님이 죽은 잠깐동안
심폐소생 그 광경을 다 보고
다시살아 이야기 했다는거죠.
죽는순간 육체와 별도로 아픈사람들
멀쩡해진다는 똑같은증언
동물들도
키우던 고양이 만난분도
27. ....
'23.10.10 9:10 AM
(58.122.xxx.12)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죽은뒤에도 저뒤에 뭐가있으면
죽은게 아니잖아요 생각만해도 피곤...
28. ..,
'23.10.10 9:18 AM
(118.37.xxx.38)
보이는 것을 믿는건 믿음이 아니죠.
보이지 않는것을 믿는게 믿음이죠.
천국이나 저세상이 보이지는 않지만
거기 있다고 믿고
아버님께서 거기에 계시고 또 언젠가는 나도 거기에서 만날거라는 희망으로 슬픔을 잊고 사는거죠.
저도 엄마 떠나신지 얼마 안되서 슬픈 마음 그리운 마음 가득한데 그런 믿음과 희망으로 위로받고 살고 있어요.
있든 없든 상관은 없어요.
29. ㄱㅈ
'23.10.10 11:08 AM
(180.92.xxx.15)
죽은 부모 보고 싶은 사람들도 많겠지만 꿈에서 나타날까 두려운 사람도 있을겁니다 ㆍ다 자기 마음(정확히는 뇌)의 작용이요 생각인거죠ㆍ자기 마음 가는대로 생각하고 믿으면 됩니다 ㆍ기독교는 예수천국 ㆍ불교는 선행윤회 ㆍ무교는 영원회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