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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에서 제일 불만인게 두가지를 꼽자면

새집 조회수 : 15,469
작성일 : 2023-10-09 21:25:21

첫째는 주방후드

이건 정말 발전성이 하나도 없네요 

하츠 인데 철망에 덕지덕지 기름 켜켜이 쌓여있는데 독한 후드세정제 뿌려 닦아도 여전히 기름기가 있잖아요

실컷청소하고도 기분나쁜 그런상태

철망안에 부직포잘라 넣어놓으니 조금 낫던데 부직포사서 또 끼워야겠어요

철망 열어 안에보니 기름막으로 전부코팅 ㅋ

키친타올과물티슈 로 닦아냈는데 안에 도 구축아파트랑  발전이 하나도 없네요

이게 최선인가봐여 후드는

 

두번째는 싱크대 음식물 채망이요 이게 망이 넘 촘촘해서 고추가루다끼여있고 씻기도힘들고 

버리기도힘들어요 촘촘해서  거기다 플라스틱재질ㅜ

스텐망 만원돈 하는거같던데 사서 교체할까봐요

IP : 58.231.xxx.12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축의
    '23.10.9 9:29 PM (223.38.xxx.98)

    최대단점은 좁게 빠진거죠. 동간 빽빽하고요

  • 2. 신축은
    '23.10.9 9:30 PM (123.199.xxx.114)

    베란다가 없더라구요

  • 3.
    '23.10.9 9:39 PM (218.150.xxx.232)

    후드 아래에서 올라왔다가 완벽히 내려가는것도
    있던데 그건 어떨지 궁금하네요

  • 4. 강추요
    '23.10.9 9:39 PM (180.67.xxx.117)

    저도 싱크대 플라스틱 채망을 스텐망으로 바꿨어요.
    두개 사서 번갈아 씁니다..속이 다 시원해요.

  • 5. 다이소에서
    '23.10.9 9:42 PM (14.35.xxx.87)

    반원형으로 올스텐으로 2천원주고 바꿨어요 찌꺼기 안끼고 세척도 쉽고 관리하기 편해요

  • 6. 신축
    '23.10.9 9:43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이사왔는데 정말 좁아요

  • 7. 이어서
    '23.10.9 9:44 PM (14.35.xxx.87)

    후드는 1,2주마다 채망 빼서 베이킹소다 푼 물에 몇분 담가놓으면 기름기 싹 빠져요 음식 냄새도 베어서 자주 청소해줘야 되더라구요

  • 8.
    '23.10.9 9:47 PM (58.231.xxx.12)

    ㄴ스텐망은 제가 게을러 그렇다치구요
    안쪽엔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안에 전부 기름으로 샤워되있어요ㅡㅡ
    닦아도닦아도 기름이 묻어나요
    선들도 있고해서 함부로 닦기도 힘들어요

  • 9. 그냥
    '23.10.9 9:48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내비둬요. 요즘 인테리어 하면 그거 자기 마음에 들게 다 뜯어요.
    새 것도

  • 10. 세입자가
    '23.10.9 9:50 PM (14.35.xxx.87)

    너무 더럽게 쓰고 나가서 베이킹소다 꾸덕하게 만들어서 그 안쪽을 도배하듯이 덮었어요 한두시간후 주방티슈로 닦아내면 찌든때 없어져요 그뒤 베이킹소다 액체로 몇번을 닦아냈구요

  • 11. 진짜
    '23.10.9 9:50 PM (112.167.xxx.79)

    신축보면 성냥갑 같아요. 큰애가 결혼하고 신축에 신혼생활 하는데 빨래 건조기로 옷이 자꾸 줄어 건조대에 빨래를 널 곳이 좁아 빨래가 잘 마르지도 않고 청바지 같은 건 냄새 난다고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더라구요. 전 예전부터 신축 아파트 저렇게 짓는게 주체즉 농간이라 생각한 사람이에요. 저런 구조의 집에서 건조기, 스타일러, 음식물 처리기,공기청정기 등등 갖춰야 할 것들이 넘 많은거에요. 집 구입할 때 구축사서 리모델링 하고 들어가라고 했는데 애들이 새로 지은 집이 좋아 보이니 고집해서 가긴 했는데 애 낳으면 판상형 구축으로 이사 갈거라고 하네요.
    건설사. 가전회사 기획으로 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 12. 그냥
    '23.10.9 9:51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내비둬요. 요즘 인테리어 하면 그거 자기 마음에 들게 다 뜯어버려요.
    새 것도
    아파트 거주요건 좀 없애면 좋겠어요.
    그냥 장기보유면 매매시 세금 좀 깎아줬으면...
    재건축 아파트 입주초기에 조합원 노인분들 진짜 너무 보기 좀 그랬어요. 2년은 살아야하니 사는데 참...

  • 13. 무슨말씀
    '23.10.9 9:53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빨래 나는데서 냄새나는 건 층수하고도 관계있어요.
    저층도 제습기 대형으로 두고 베란다 문닫고 돌리면 잘 마릅니다
    구축 저층은 그것도 힘들어요. 샷시가 이미 들뜨고 읺어서요.

  • 14. 진짜
    '23.10.9 9:53 PM (112.167.xxx.79)

    그 높은데 엘베타고 내리자마자 바로 어지럽고 울렁거리더라구요. 저 같은 사람이 그런 곳에 산다면 왠지 병걸릴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 15. 그냥
    '23.10.9 9:53 PM (124.5.xxx.102)

    빨래 나는데서 냄새나는 건 층수하고도 관계있고요.
    빨래 량하고도 관계 있어요.
    저층도 제습기 대형으로 두고 베란다 문닫고 돌리면 잘 마릅니다
    구축 저층은 그것도 힘들어요. 샷시가 이미 들뜨고 읺어서요.

  • 16. 오호오호
    '23.10.9 9:54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뉴욕에서 40층에 살았습니다.
    당연히 시골사람은 땅 밟아야죠.

  • 17. 윗님
    '23.10.9 9:54 PM (112.167.xxx.79)

    저 1층 사는데요 빨래 잘 말라요. 제습기 사용해 본 적 없어요. 장마때 빼고

  • 18. 그냥
    '23.10.9 9:55 PM (124.5.xxx.102)

    빨래량하고도 관계있고요. 저층도 다 달라요.
    저는 판상형 구축 저층에 살았는데 빨래 너무 냄새났어요.

  • 19.
    '23.10.9 9:57 PM (58.231.xxx.12)

    빨래는 저는 거실문 조금열어놓고 수건 속옥은 거기다널어놓고 하루이틀후면 거의 말라져있거든요 개켜넣을때 건조 10,20분정도만 돌려서 개켜넣어요

  • 20. 인정인정노인정
    '23.10.9 9:59 PM (118.235.xxx.201)

    오래된 명품 옷 입고 구축에 살면서
    내손으로 음식 다해먹어야 82인정 웰빙

  • 21. ㅇㅂㅇ
    '23.10.9 10:13 PM (182.215.xxx.32)

    신축인데 내부에 기름이 덕지덕지하다구요? 갸웃

  • 22. 완전노인정2222
    '23.10.9 10:24 PM (58.237.xxx.70) - 삭제된댓글

    신축 집값오르는거 배아픈가보죠?ㅎ
    구축살면서,, 에코백들고
    손으로 음식해먹고 원시인 82 ㅋ

  • 23. 완전노인정2222
    '23.10.9 10:27 PM (58.237.xxx.70) - 삭제된댓글

    아니 구축을 왜 가요
    배관 노후화에 커뮤니티도 없고
    지하주차장 엘베도 없는곳을
    최신식 좋게 잘나오니 돈도 좀 쓰고 활용하고삽시다

  • 24. 내눈엔
    '23.10.9 10:28 PM (59.1.xxx.109)

    멀리서 보면 성냥갑 쌓아 놓은모양

  • 25. 기름진거
    '23.10.9 10:35 PM (14.32.xxx.215)

    엄청 드시나봐요
    몇년써도 저렇게는 안되던데 ㅠ
    개수대는 설거지 뜨거운물로 하거나 가끔 끓는물 부어주면 기름 안보여요 ㅠ

  • 26.
    '23.10.9 11:18 PM (172.225.xxx.32)

    이불빨래할때 너무 불편해요.
    다 확장이고 세탁실/ 건조대 공간이 좁다보니
    옛날처럼 건조대가 길지가 않아서
    이불이 쫙 펴지지 않는거요.
    건조기 써도 어느곳은 뭉쳐서 잘 안말라 있으니
    널어야 할 경우도 있고
    온전히 자연건조 하고플때도 있는데
    어딘가 접히게 말려야 하는게 싫어요.

  • 27. 베란다
    '23.10.10 12:04 AM (210.117.xxx.5)

    없는거. 신축이라도 두개라인이면 엘베하나

  • 28.
    '23.10.10 12:19 AM (58.228.xxx.152) - 삭제된댓글

    거실만 넓고 방은 작고
    세탁실은 손바닥만해서 건조기도 거실에 두고
    베란다 좁아서 빨래도 못널고
    42평 신축인데 이렇습니다
    후드는 양쪽 판떼기?의 가운데 기름이 고이는데 안 닦아주면 뚝뚝 떨어져요
    하츠인데 이것만 이런건지ㅠ
    전에 살던 신축도 후드가 이랬어요
    어이없어요

  • 29. 후드 필터
    '23.10.10 1:28 AM (213.89.xxx.75)

    식세기에 넣고 돌리세요. 깨끗해져 나와요.
    색이 좀 바래지만...

  • 30. 후드
    '23.10.10 9:44 AM (210.94.xxx.89)

    후드 워싱 소다로 그 양철 같은 필터 청소 해 주면 깔끔해 지는 것 같아요. 필터 말고 그 안쪽은 후드 교체할때 워싱소다 묻은 수세미로 닦아 주니 깨끗해 지더군요. 신경 쓰이시면 워싱 소다 + 주방 세제 해서 행주로 닦아 내면 기름때 엄청 잘 지워집니다. 일단 닦아 내면 오래 유지됩니다.

  • 31.
    '23.10.10 5:09 PM (106.102.xxx.25) - 삭제된댓글

    일자형으로 쭉 늘어선 예전 아파트들
    좋아 보여요 . 동별 간격도 넓고

  • 32. ...
    '23.10.10 5:19 PM (106.101.xxx.96) - 삭제된댓글

    최대단점은 좁게 빠진거죠. 동간 빽빽하고요
    222

    좁아도 너무 좁더군요
    30평대인데도 갑갑한 느낌이 들어서
    신축에 사려면 4인 기준 적어도 40평대는 살아야 겠던데

  • 33. ..
    '23.10.10 5:20 PM (106.101.xxx.96) - 삭제된댓글

    최대단점은 좁게 빠진거죠. 동간 빽빽하고요
    222

    좁아도 너무 좁아요
    30평대인데도 갑갑한 느낌이 들어요

  • 34. ..
    '23.10.10 5:21 PM (222.101.xxx.253)

    그래서 후드 아예 안써요 그냥 창문 열어 놓으면 되니까요

  • 35. ..
    '23.10.10 5:22 PM (106.101.xxx.96) - 삭제된댓글

    최대단점은 좁게 빠진거죠. 동간 빽빽하고요
    222

    좁아도 너무 좁아요
    30평대인데도 갑갑한 느낌이 들어요
    방도 붙박이장 감안해도 너무 작고
    윗님 댓글 보니 40평대도 좁은가 보네요

  • 36. ..
    '23.10.10 5:23 PM (106.101.xxx.96) - 삭제된댓글

    최대단점은 좁게 빠진거죠. 동간 빽빽하고요
    222

    좁아도 너무 좁아요
    30평대인데 갑갑한 느낌이 들어요
    방도 붙박이장 감안해도 너무 작고
    윗님 댓글 보니 40평대도 좁은가 보네요

  • 37. 세척방법
    '23.10.10 5:27 PM (210.103.xxx.138)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 풀어서 30분간 후드 철망 담가놓으면 때가 빠져서
    깨끗해져요.

  • 38. ㅇㅇㅇ
    '23.10.10 5:31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베란다 없어 갑갑한거 .창문도 작아져요
    집이좁으니 거실부엌이 한공간

  • 39.
    '23.10.10 5:39 PM (180.64.xxx.8)

    후드는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청소가 적응이 안되네요.
    베란다 빨래걸이는 한쪽은 이불 말릴수 있게 뺄 수 있어요.

  • 40. ..
    '23.10.10 5:39 PM (119.65.xxx.110) - 삭제된댓글

    그쵸 거실 부엌이 분리된 느낌이 아니고
    원룸마냥 한공간 같아요.
    안그래도 인구밀도 높아 밖에서 주말에 나가면 답답한데
    집까지 좁아서 숨막혀요.
    땅넓은 나라 부럽..

  • 41. ...
    '23.10.10 5:40 PM (119.65.xxx.110) - 삭제된댓글

    그쵸 거실 부엌이 분리된 느낌이 아니고
    원룸마냥 한공간 같아요.
    안그래도 인구밀도 높아서 주말에 나가면 답답한데
    집까지 좁아서 숨막혀요.
    땅넓은 나라 부럽..

  • 42. ...
    '23.10.10 6:16 PM (58.234.xxx.222)

    우리나라 싱크대 구멍은 왜그리 크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 43. ㅠㅠ
    '23.10.10 6:29 PM (121.165.xxx.218)

    베란다가 너무 작아요
    게다가 거실쪽은 베란다 없어서 화분 하나 못키워요

  • 44. ...
    '23.10.10 7:02 PM (222.101.xxx.253)

    거실뿐만 아니라 방들도 다 창이 바닥까지 나있는 게 제일 불만이에요
    창이 바닥까지 있으니 먼지 너무 들어와요

  • 45. 집안에
    '23.10.10 7:17 PM (113.199.xxx.130)

    골목이 너무 많아요....

  • 46. 과탄산소다
    '23.10.10 8:36 PM (219.248.xxx.20)

    쓰세요. 속시원하게 유증기 자국 싹 빠져요.
    뜨거운물에 풀어서 잠깐만 담가 놓으면 돼요.
    담가놓은 물 행주에 묻혀 후드 이곳저곳 쓱 닦기만 해도 기름기 싹 지워집니다.

  • 47. 수야엄마
    '23.10.10 9:17 PM (39.113.xxx.179)

    올스텐 씽크대 배수구 사서 갈아보세요
    십만원 조금 넘는거요
    산지 2년 넘었는데 이거 진짜 잘한것같아요

  • 48. ..
    '23.10.10 9:25 PM (118.235.xxx.233) - 삭제된댓글

    그래도 신축 후드 무소음인건 너무좋아요
    소음이 바깥 베란다에서 나고 실내는 조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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